경복궁 영추문 [비전21]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과 서촌 지역 방문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복궁의 서문 영추문을 오는 12월 6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경복궁 영추문’은 조선 시대 문무백관들이 주로 출입했던 문으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경복궁이 화재로 소실된 후 고종 대 흥선대원군에 의해 재건됐다.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전차 노선이 부설된 후 주변 석축이 무너지면서 같이 철거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으나, 1975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됐다. 현재 경복궁 출입문은 남쪽의 광화문, 북쪽의 신무문, 동쪽의 국립민속박물관 출입문 등 총 세 곳이다. 서쪽의 영추문을 개방하면 동·서·남·북 모든 곳에서 출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경복궁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추문은 경복궁의 다른 출입문의 출입시간과 입장료를 똑같이 적용한다. 개방일인 12월 6일 오전 11시에는 ‘영추문 개방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영추문 주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개문의식과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당일 경복궁 입장은 무료다. 앞으로도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관람동선 재조정과 더욱 특색 있는 문화 프로
2018 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 워크숍 [비전21] 안양시청년정책서포트즈 워크숍이 지난 24일 트리니티 컨벤션에서 열렸다. 청년서포터즈는 일자리에서부터 창업, 복지, 문화 등 청년층에 관심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 수렴하자는 취지로 안양시가 금년 1월 남녀 57명으로 구성해 발대했다. 연령대는 19세에서 39세까지다. 시는 청년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강연과 멘토링 및 범계큐브 활동장소 제공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시가 개최한 이날 워크숍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청년서포터즈 57명과 관계공무원, 시의원 등 80명이 참석했다. 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청년층은 앞으로 우리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라며, 청년층에 대한 맞춤형 시책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관실’을 신설했다고 밝히고,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청년서포터즈의 6개 팀별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하이안양’팀은 재활용과 환경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일석이조’팀은 청년창업정책을, ‘청바지’팀은 청소년이 참여하는 축제를, ‘큐브’팀은 청년공간인 ‘범계큐브’를 각각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가장 관심사라 할 청년층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일석이조’,
재난응급의료 취약지역 재난대응 종합 모의훈련 [비전21] 경기도는 26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안성보건소 및 소방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응급의료 취약지역 재난대응 종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안성병원 내 대량 환자가 유입되는 상황에 대비한 원내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 참가자들은 안성시 일대에서 다중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안성병원 내에 대량환자가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원내 비상진료구역 설정 및 전원업무, 원내 재난대책본부 가동 및 협조체계 구축, 원내 부서별 비상대응 등을 집중 훈련했다. 도는 재난대응 종합모의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현장단계에서부터 병원단계까지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갖춤으로써 실제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 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인근 의료자원이 부족해 대형사고 발생 시 환자가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초기 신속한 조치와 대응으로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2018년 도심권 국립공원 멧돼지 월평균 밀도 조사 결과 [비전21] 북한산 등 도심권 국립공원 멧돼지의 밀도는 겨울철에는 낮고 여름철에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 경주, 계룡산, 무등산 등 도심권 4개 국립공원의 멧돼지의 서식 실태를 2016년부터 최근까지 분석한 결과, 멧돼지 서식 밀도가 여름철에 정점을 찍고 겨울철에는 낮아지는 경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멧돼지의 주요 서식지를 대상으로 공원별 12개 조사구를 선정하여 무인센서카메라 등을 활용해 1㎢ 넓이 당 멧돼지의 개체수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2018년 월평균 멧돼지 밀도는 북한산 1.4마리/㎢, 경주 1.2마리/㎢, 계룡산 1.8마리/㎢, 무등산 1.8마리/㎢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환경부가 2017년에 실태 조사한 전국 평균 멧돼지 밀도인 5.6마리/㎢ 보다 낮은 것이다. 도심권 국립공원의 멧돼지 밀도가 가장 높은 시기는 새끼가 태어나고 어느 정도 자라는 7~8월로 북한산 2.2마리/㎢, 경주 1.9마리/㎢, 계룡산 2.7마리/㎢, 무등산 2.7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멧돼지의 임신기간은 120일 내외로 5~10마리의 새끼를 낳
경기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 확정 합동 보고대회 [비전21]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6일 경기도의회 앞 광장에서 열린 ‘경기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 확정’ 합동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관련 교육협력사업 확정 및 추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보고대회 행사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이재명 도지사, 송한준 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대표 염종현 의원, 염태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조명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은 학생, 체육계, 지역사회 모두에게 기쁜 소식이며, 힘 써준 경기도, 경기도의회, 지자체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사회 개방을 통해 복합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체육관이 없는 나머지 학교에도 조속한 시일 내 건립되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체육관이 없는 704개 초·중·고교 가운데 136개교를 선정하여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관련 교육협력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2019년 몸짱 경찰관 달력’ 표지 [비전21] 부천오정서 로보캅 경찰관 내동지구대 박성용 경사는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위한 2019년도 달력 제작에 이어 26일, 27일 이틀간 UN본부와 카네기홀에서 세계 최초로 보디빌딩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위해 경찰달력 제작에 나섰다는 소식을 접한 재단법인 지구힐링문화재단의 회장을 역임중인 이예영 회장이 UN합창단 측에서 이를 UN본부 행사 측에 전달 승인을 받아 카네기홀에서 진행되는 UN합창단의 공연에 초청, 합동 공연을 진행하여 경찰달력으로 피해아동들을 도우려는 좋은 뜻이 전 세계인들에게 알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됐다. 이번 공연은, 노래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선율에 맞춰 보디빌딩 퍼포먼스를 펼치는 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UN합창단과 무대에 올라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총 3곡을 합창할 계획이다. UN본부 공연 퍼포먼스에 참가하는 박성용 경사는 “피해아동 돕기를 위한 달력 제작을 시작으로 이번 UN본부 공연은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전 세계에 학대 피해 아동 돕기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년 몸짱 경찰관 달력’은 스포맥스 온라인 공식몰에서 판매 중에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업무협약식 [비전21] 지난 20일 오후,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가출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질병예방 및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위기청소년의 건강검진,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와 관련된 의료서비스 지원과 진료 및 치료, 치료비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주 협약 내용으로 한다. 특히, 청소년에게 발생된 진료비의 본인부담금에 한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성가자선회 의료비기금예산으로 충당하기로 하여 가출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태경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소장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업무협약 이전부터 이미 지역의 거리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거리청소년의 건강권을 위해 더욱 공고한 협력관계를 형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의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매주 금요일 부천역 상상마당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의식주등의 긴급지원서비스와 의료, 상담등의 위기개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18 의왕 애니메이션 꿈의학교 졸업식 및 시사회 [비전21]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수련관 강당에서 ‘2018 의왕 애니메이션 꿈의학교 졸업식 및 시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 애니메이터로서의 꿈을 향해 노력했던 청소년들의 활동 모습과 작품들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13개의 영상과 캐릭터, 스토리보드, 대본 등 제작 과정을 함께 감상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된 꿈의 학교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초 교육과 견학, 여름캠프, 애니메이션 제작 실습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애니메이터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꿈의학교에 처음 참가한 김도연 학생은 “의왕 애니메이션 꿈의학교를 통해 애니메이션에 대해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해 꿈을 키워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재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희망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여성회관 수영장 어린이회원 대상 화재 안전교육 [비전21]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여성회관 수영장에서 어린이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불!불!불! 불이 났어요’라는 주제로 수영장 내에 화재 발생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화재발생시 119 신고방법, 대피로 동선 확인 및 대피방법, 연기 발생 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욱 사장은“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갑작스런 화재 발생시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폐지수거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 [비전21]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3일 동절기를 맞아 남양주시 남부권역에 거주하는 폐지수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한파에 대비한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교통안전교육은 남양주경찰서와 함께 올 한해 발생한 사고 사례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됐으며, 남부희망케어센터는 겨울철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활동을 안전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방한장갑, 야광밧줄, 경광등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는 2019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폐지수거 어르신에 대한 안전망 강화사업을 목적으로 2,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폐지수거 어르신에 대한 돌봄 체계를 더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비전21]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사암아트홀에서 연말 기획공연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인 금난새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클래식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단번에 날리고 클래식 음악을 쉽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하여 클래식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남양주시 사암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연말 기획공연 4편은 관객들의 호응 속에 모두 매진됐으며, 시는 오는 12월부터 찾아가는 문화나들이"겨울이야기 시즌9"을 통해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9편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남양주시 티켓예매사이트에서 진행하며, 기타 문의는 남양주시청 문화정책과 공연운영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농촌지도자남양주시연합회 현지 연찬교육 [비전21] 한국농촌지도자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경남 통영시농업기술센터와 통영시 전통농촌테마마을을 방문해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연찬교육에는 각 읍·면·동 농촌 지도자 회장, 임원 등 40명이 참여했으며, 통영시농업기술센터 한정율팀장의 안내로 통영시의 새로운 소득 작목 운영사례, 아열대 작물의 재배현황, 유용미생물 생산 및 공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통영시 전통농촌테마마을을 견학하며 우리 지역에 필요한 부분들을 벤치마킹했다. 농촌지도자 현지 연찬교육을 기획했던 농촌지도자회 현영효 사무국장은 “지속가능한 남양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자들이 앞장서 우리 지역에 맞는 도시 근교형 맞춤식 전문 농업기술을 지속적으로 연찬하고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농촌지도자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촌지도자회는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서 정약용 선생이 주장한 후농, 편농, 상농의 삼농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농업의 네트워크와 신기술 정보교류를 위해 매월 연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