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2리 마을회관 준공식 [비전21] 평택시 청북읍은 지난 23일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장, 국회의원 , 기관·단체장 등 내빈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봉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내빈 소개 및 마을회관 건립에 따른 축하 행사로 진행됐다. 마을대표인 안현호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와 주민화합의 장소가 마련되어 모두가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은 마을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소로 새로운 마을회관과 함께 백봉2리 마을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봉2리 마을회관은 시로부터 1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1억9천6백만원의 사업비로 7월에 착공해 건축연면적114.12㎡, 지상2층 규모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으로 건립됐다.
유창일반산업단지 조감도 [비전21]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시 서탄면 수월암리 일대 8만5천평 규모의 유창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평택은 삼성, LG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러스터와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 및 관련 부품기업 클러스터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미래가 가장 기대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평택에는 총 15개의 산업단지에 680개의 기업체가 가동 중에 있고 4만7천명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이번 유창일반산업단지의 승인으로 총 사업비 1,100억원에 9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시 지역물품 우선 구매, 장비 우선사용, 근로자 우선채용 등에 적극 협력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통하는 열린도시 구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좋은 기업체의 적극 유치와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최선의 행정지원으로 평택에 투자하는 기업체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이 가도록 모든 힘과 역량을 다해 지원하여 평택시민과 상생 발전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바리스타 2급과정 [비전21] 다문화가족 및 이주근로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행복한 이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0일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커피바리스타 2급과정을 개설해 11월 24일 실기시험을 끝으로 직업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행복한이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오산다문화사회적혐동조합이 주관하였으며 교육과정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은 하나금융재단 “다문화가족 복지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결혼이민자들에게 바리스타 2급과정을 개설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박대준 소장은 “최근 커피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고, 결혼이민자 분들에게도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다른 자격증에 비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바리스타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결혼이민자 분들이 이 과정 종료 후에 커피로 여는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데 함께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지난 토요일 오후 실기시험을 끝으로 전 과정을 마무리 한 강사님과 실기시험을 진행하신 선생님은 한결같은 말씀으로 다른 수강생보다도 열정이 넘쳤고 수업태도도 진지했으며 실기시험도 모두 탁월하게 잘 봤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 행복한 이주민센터에서는 오산다문화사회
오산시 [비전21]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겨울 혹한에 대비하여 관할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경로당 등에 찾아가 복지취약계층의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경로당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과 홍보지를 배부하여 주민들에게 복지 취약 대상자들의 의뢰·제보를 협조 요청했다. 또한 관내 음식점인 홍빈루, 빨간돼지왕족발, 추억의 통닭 등의 업소에도 찾아가 음식 배달이나 전단지 배부 시 홍보를 요청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에 홍빈루 전용식 대표는 “어려운 사람을 찾고 도와준다는 취지에 동참하며 추운 날씨에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이 없도록 서로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짧은 다짐을 밝혔다. 강선규 초평동장은“올해 겨울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어 사회적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더욱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도 민간 인적자원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로 협조하여 올 겨울 따뜻한 초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산시 드림스타트 충분한 좋은 부모되기 부모교육 [비전21] 오산시는 지난 24일 중앙문화의 집 공연연습실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가구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김영희 교수님의 충분히 좋은 부모 되기란 주제로 양육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아동별 기질에 따른 자녀 훈육방법을 알려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이번 부모교육은 삶의 출발점을 가족으로 두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힘이 되고 행복할 권리를 추구할 수 있는 서로의 역할에 대해 참여한 부모와 교감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님은 “이번 강의를 듣는 내내 가슴 한편이 뭉클했다며 옆에서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부모가 될 수 있겠다.”라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최원배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좋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부모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계속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와이솔 사랑의 김장 기증 [비전21] ㈜와이솔은 지난 24일 가장동 본사에서 직원들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촌동의 저소득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들 20여명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김장 200kg을 담그고, 남촌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증했다. ㈜와이솔은 작년에도 남촌동 김장담그기 행사에 김장 양념과 인력을 지원해 줬고, 금년에는 직접 본사에서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소재 ㈜와이솔은 평소 분기별 200여만원을 지원하여 남촌동 저소득가구에 도배, 장판, 청소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하고 있으며 물적 지원뿐 아니라 분기별로 20여명의 사원들이 직접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황상섭 남촌동장은 “관내 기업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전적인 지원뿐아니라, ㈜와이솔 직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하여 더 뜻깊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관 합동 불법 에어라이트 야간단속 [비전21] 오산시는 지난 23일 운암상가, 문화의 거리 및 오산환승센터 일대의 불법 에어라이트에 대하여 대대적인 야간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옥외광고물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고물 표시방법을 위반한 불법 에어라이트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불법 에어라이트로 인하여 보행편의 및 미관이 크게 저해 받고 있다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야간 단속은 오산시 건축과 직원은 물론 오산시 옥외광고협회 소속 회원 및 차량이 지원된 민관의 합동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미관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 조사지역 [비전21]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주요습지 80곳을 대상으로 조류 동시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총 164종 75만 9,393마리의 겨울철새가 도래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종별로는 쇠기러기, 가창오리, 큰기러기, 흰뺨검둥오리의 순으로 관찰됐으며, 지역별로는 영암호, 간월호, 철원평야, 부남호, 낙동강하구의 순으로 도래한 것이 확인됐다. 지난 10월 중순에 같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시센서스 결과와 비교할 때 전체 개체수는 45만 5,101마리에서 약 1.7배가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시기인 2017년 11월 조사결과와 비교할 때 60만 7,656마리에서 약 1.25배 증가했다. 지역적으로는 지난 10월 중순에 경기, 강원, 충남 등 한반도 중부지방에 집중된 것과 비교해 11월에는 중부지방을 포함해 전남, 경남 등 한반도 남부지방까지 고른 분포 양상을 보였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관계기관에 제공하고 철새정보시스템()에 게재해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및 농가 방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겨울 철새들이 본격적으로
11월 문화가 있는 날 전국편지도 [비전21]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11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총 2,602개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점점 무르익기 시작하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들이 각 지역을 찾아간다.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의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작은 음악회’는 경북 안동에서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프로그램’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국립합창단, 안동시립합창단, 지역 아마추어 합창단이 펼치는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는 협연은 지역민들과 예술가들이 즐거움은 더하고 감사함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당진에서는 한국방송 "불후의 명곡"에서 심금을 울리는 소리로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명창의 진가를 발휘했던 소리꾼 이봉근이 꾸미는 ‘소리꾼 이봉근 위드 적벽’이 열린다. ‘얼리 윈터페스티벌-낭독극 웃는 동안’은 청소년들과 공연 입문자들이 순수예술에 친
제7회 오산학생토론대회 [비전21] 경기도 오산시가 지난 24일 학교 토론수업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주시민의 필수요소인 토론능력을 키우기 위한 제7회 오산학생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오산중학교, 오산토론연구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오산시 관내 초·중학교 25개교 48개팀 학생 144명이 참여하여 오산중학교에서 열정적인 대립토론 경기를 펼쳤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오산학생토론대회는 ‘오산식 디베이트’를 경기방식으로 진행하는 오산시 관내 토론대회이다. 오산식 디베이트란 3:3 의회식 토론을 바탕으로 토론을 위한 토론이 아닌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의 통로를 만들기 위해 심도 있게 준비 된 오산시만의 방식이다. 국내 대회에서는 보기 드문 즉흥 주제 경기를 도입하여 교육도시 오산만이 가질 수 있는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형사재판에서의 배심제 전면 도입, 게임중독, 고위법관에 대한 선출제, 카풀서비스, 사법농단 사건에 대한 특별재판부 도입,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제재 등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정치·사회 등 문제에 대해 심도 깊게 토론했다
㈜아이팩 봉사단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비전21] 포천시 우수중소기업인 ㈜아이팩의 임직원 2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난 25일 포천시 군내면 상성북리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이팩 봉사단은 그동안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왔다. 이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곳은 군내면사무소에서 추천한 이모 노인이 거주하는 가구로 집 앞 마당에 수년간 방치된 쓰레기 더미를 치우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이었다. 폐가구, 생활 쓰레기 등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총 5톤 분량으로 폐기물 업체를 통해 위탁처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종엽 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현 군내면장은 “휴일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실시한 아이팩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면민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시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팩 봉사단은 ‘품질최고, 사회공헌’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봉사활동 외에도 사회공헌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기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비전21]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제3회 지방행정혁신 브랜드과제 협업포럼”을 개최한다. 지방행정혁신 브랜드과제 협업포럼은 정부혁신 브랜드과제를 추진하는 현장에서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료 공무원들이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주민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문제 위주로 운영되는데, 지난 9월 쓰레기·재활용 분야, 10월에는 고독사 분야의 협업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서 세 번째로 행정 각 분야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는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 포럼을 개최한다. 각 지자체에서는 행정관할권, 업무 칸막이 등의 문제로 인해 주민이 실제 행정과 마주하며 느끼게 되는 각종 불편함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취득세 신고, 등기, 출산지원, 자동차 매매, 귀농, 혼인·전입신고, 여권등록, 개명신고 등 주민 생활 전반에서 편리하게 행정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시에서는 결혼·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행복맘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진구에서는 자치단체, 은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