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박2일 캠프 ‘즐거운 시작’ [비전21]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부터 25일 강원도 강릉 오죽헌, 경포해변 및 자작나무숲 힐링캠프 등에서 1박2일 캠프 ‘즐거운 시작’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중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1년 동안 참여해온 프로그램에 대한 정리 및 평가와 졸업 후 새로운 출발을 위한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교육의 중요성 인식하기’를 시작으로, ‘추억 회상하기’, ‘추억 새기기’, ‘추억 만들기’, ‘추억 더하기’와 같은 다섯 가지 테마를 가지고 강릉 오죽헌 방문, 자작나무 공예, 레크리에이션, 펀아처리 서바이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가 얼마 남지 않아서 섭섭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서 친구들과 추억도 많이 쌓고 선생님들과 더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고,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졸업 후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한 시간을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하길 바란다”는 말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
[비전21]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부터 25일 1박2일간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하고 있는 홀스킹덤 팜스테이에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또래소통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간의 소통 부재로 일어난 폭력, 따돌림 등이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고 또래 학생들의 원활하고 즐거운 소통 방법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소 관심 없던 친구의 장점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장점 나무그리기, 2인3각 달리기, 몸으로 말해요, 미션 릴레이 등 협동과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참여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다른 학교 다른 성별의 친구와 정말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함께 중학교 1~3학년에 재학중인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소통캠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소통과 이해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집단 상담활동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 [비전21] 포천시는 26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를 위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 소속 개업공인중개사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선7기 시정 주요업무 및 지역 현안, 부동산 거래 시장 선진화 방안 등 시정 발전을 위한 다방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 시장은 “지역경제의 최일선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개업공인중개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구현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부동산 시장 선진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병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장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표해 “우리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전문직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민선7기 시정에 힘을 실어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같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개업공인중개사들과 상생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왕 박사 기념비 [비전21] 포천시는 영북면 자일리 예찰답 내에 세워져 있던 이호왕 박사 기념비를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옆 부지에 이전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호왕 박사 기념비는 기존 부지에 농기계 북부분소가 건립되고 그동안 농경지에 위치해 찾는 이가 적어 출혈과 열을 동반한 감염병 연구에 이바지한 이호왕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데 어려움이 많아 이전 설치하게 됐다. 세계 최초로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해 유행성출혈열 예방백신을 개발한 이호왕 박사의 공적을 알리기 위한 기념비는 지난 2007년 10월 이호왕 박사와 박윤국 포천시장, 전 김병수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총장 등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워졌다. 강효진 건강사업과장은 “이호왕 박사가 1969년부터 한탄강 주변의 등줄쥐에서 신증후군출혈열에 대해 연구한 끝에 1976년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 병원체와 면역체를 발표해 ‘한탄바이러스’라고 명명했다. 이호왕 박사 기념비를 한탄강 주변에 이전 설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학생들에게 이호왕 박사의 공적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황후릉의 종합적 연구 학술회의 [비전21] 연천문화원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약 2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연천수레울 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기황후릉의 종합적 연구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학술회의는 서희정 연천군의회 부의장과 연천향교 윤경보전교와 유림 등 내빈들과 전국의 행주기씨 종친회 각 파종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학술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학술회의 기념식에서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은 “오래 전부터 계획해왔던 학술회의를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결국 오늘에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면서 “그간 정확한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문화재청의 인정도 못 받았고 아직도 전 기황후릉터라며 傳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다.” 라며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그간의 역사적 사실과 물증 등을 통해 이 같은 꼬리표를 떼어 내자.” 고 말했다. 이날의 토론에는 한국중앙학 연구소 허흥식 명예교수, 전 국립문화재 연구소 소장, 정성권 단국대 사학과 교수, 지정토론자로는 이형구 동양 고고학 연구소 소장, 박원길 징기스칸 연구소 소장, 손환일 대전대 서화문화 연구소 연구원, 그리고 사회에는 박호남 공연예술원 원장이 행사를 진행했다.
초·중학교 교사 및 AED설치 관계자 대상 제13차 심폐소생술 교육 [비전21]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교사 및 AED설치 관계자 등 대상으로 제13차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황금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4분의 시간을 활용하여, 급성심정지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안정적으로 되돌리는 교육으로, 일반시민에게도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실행할 수 있는 간단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정이나 주변에서 심정지환자가 발생했을 시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먼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반시민대상은 연 4회, 심화교육대상은 연10회, 총 연14회로 실시할 계획이며, 지금 현재까지 13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예방의약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2018년 고혈압·당뇨 교실 [비전21] 동두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환자의 자가관리율 및 지속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고혈압·당뇨 교실을 진행했다. 고혈압·당뇨 교실은 6개월간 매월 진행되었으며, 짝수 달은 고혈압, 홀수 달은 당뇨병을 주제로 하여, 매주 금요일 오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질환에 대한 및 질환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개별상담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팀의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관리사가 교육을 담당했다. 약 100여 명의 동두천 시민이 교육에 참여한 이번 교육은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이승찬 동두천 보건소장은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히며, 참여한 교육수료생들과 함께 2018년 고혈압·당뇨 교실 마무리를 지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2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협의해 줄 것을 건의했다. [비전21]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2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협의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해 인·허가 관련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진행 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지 내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을 위해, 지난 11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지전용협의요청서를 제출하여 검토 중에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농업진흥지역 해제 미승인 시 사업위치 변경에 따른 사업 지연 및 산업단지 경쟁력 상실로 인한 어려움이 있음을 설명하고, “국가 안보를 위해 60여 년간 희생한 동두천시에 대한 경제적 배려가 필요하며, 정부에서 범정부적 차원의 지원을 약속한 사업인 만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책적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개호 농림식품부장관은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어려움은 있으나, 국가가 약속한 사업인 만큼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면담은 정
2018 고양시 유스 메이커톤 [비전21]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SW블록 코딩 등 개발 체험 프로그램인 ‘유스 메이커톤’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유스 메이커톤’은 도시문제 해결을 주제로 팀을 구성하여 아이디어 도출부터 실제 블록코딩, SW회로설계, 3D모델링, 3D프린팅 등의 기술을 응용하고 접목하는 방법론까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의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아이디어를 선볼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초등부의 경우 이중 주차문제, 수질 오염문제, 에너지 부족문제, 교통 체증문제, 도시 관광 활성화 등의 도시 문제를 블록코딩과 3D 프린팅을 통해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고등부의 경우는 쓰레기 로봇, 키즈폰 분실, 친화경 전기 생산, 핸드폰 발열문제 등 시장 타당성과 창의성을 갖춘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부 30여명, 중고등부 20여명으로 구성하여 총 50여명이 참가했다. 창의적인 작품 기획과 설계·제작 그리고 시제품 발표를 거쳐 참가자 10팀 전원이 베스트 아이디어상, 월메이드상, best 디자인상, best 팀웍 상을 각
[비전21] 고양시 일산서구는 오는 12월말까지 관내 중앙로 및 후곡 마을 학원가에 난립해 있는 불법 지주이용 간판 일제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12월 초까지 지주이용 간판 전수 조사를 완료하고 불법광고물 시정명령서를 발송, 자진 정비기간을 거쳐 원상복구 되지 않은 지주이용 간판에 대해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구 건축과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보행 및 교통에 지장을 주는 불법 지주이용 간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사랑의 케이크 전달’ 프로그램 [비전21]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016년 6월부터 제과·제빵 업체인 ㈜후앙의 후원을 받아 관내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독거어르신 중 그해 팔순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독거노인 사랑의 케이크 전달’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방문간호사와 자원봉사자가 그 달 생일을 맞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후원받은 케이크를 직접 댁으로 전달하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작은 생일파티를 해 드리는 프로그램이다. 기초건강 체크, 어깨 안마, 말벗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해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다. 이달 팔순 생일 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외롭고 쓸쓸한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내 생일을 기억하고 이름이 새겨진 생일 케이크를 가져다주니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매월 130여 명에게 찾아가 직접 생일 파티를 해 드렸다”며 “외롭고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이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비전21] 고양시는 지난 23일 덕양구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보건의료전문가 및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와 ‘고양시 건강도시운영회의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이란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한정된 보건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4년마다 중장기계획, 매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회의는 고양시 지역보건의료심의회 부위원장인 류은경 고양시병원협의체회장 주재로 덕양구보건소 박순자 보건행정과장의 ‘고양시 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고’와 고양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고양시 건강도시사업에 관한 심의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양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해 고양시 사회보장계획과 연계한 설문조사, 민관합동워크숍, 시민토론회 등을 실시, 다양한 계층의 지역사회 건강요구를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고양’을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비전으로 ‘건강격차 없는 모두가 건강한 고양시’를 목표로 설정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의 구별, 동별 건강격차 해소는 보건소만으로는 어렵고 시민과 함께해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