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비전21] 부천시는 부천의 맛과 멋을 알리고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맛·위생·서비스가 우수한 ‘부천맛집’을 선정했다. 지난 5월 부천맛집 선정계획을 수립하고 시민과 영업주 등의 추천을 받았다. 서류심사와 두 차례의 현지평가 후 부천시외식업소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3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음식점에는 부천맛집 표지판 및 지정증을 교부하고 위생물품을 지급한다. 또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매년 숨은 맛집을 발굴해 건강하고 독창적인 레시피 개발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제43회 도서관 아카데미 포스터 [비전21] 부천시립상동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5일 ‘자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방안’이라는 주제로 제43회 도서관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상담 및 학교심리전문 설지용 강사가 진행한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프로젝트 4단계를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 조절능력을 높이기 위한 부모역할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 문화의 현주소, 주이용 콘텐츠와 특징, 과의존 실태 및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 과의존 예방과 해소를 위한 다양한 팁을 공개한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 적절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며,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의왕시 꿈누리카페 제2회 꿈누리가왕대전 [비전21] 의왕시 꿈누리카페 3호점은 지난 24일 꿈누리카페 내에서 청소년 노래경연대회인 ‘제2회 꿈누리가왕대전’을 열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총 10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5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심사는 꿈누리카페 2호점과 3호점 직원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청중투표를 합한 종합평가를 통해 제2회 꿈누리가왕과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시상 이후에 카페에서 자체 뒤풀이 행사를 열고 대회의 아쉬움을 달랬다. 정부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2월에는 꿈누리카페 3호점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연말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포켓볼 대회와 꿈누리카페 2018 시상식, 보물찾기, 프리코인노래방, 선생님 인기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 이불 지원 [비전21]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저소득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협의체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차가운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문풍지를 희망자에게 배부했다. 또한 이불세탁이 필요한 13가구의 이불 25채를 수거하여 세탁 후 직접 배부했으며, 25가구에 따뜻한 새 이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지난 9월부터 협의체에서 직접 심고 재배한 배추들을 저소득 가정 14가구에 165포기를 배부하여 맛있는 김치를 직접 담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2월 7일에는‘고천동 행복 나눔 행사’을 열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모시고 위원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로 국과 반찬을 담아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윤명오 위원장은“관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준비를 해 드렸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우리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이미용서비스, 긴급지원, 안부확인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
의왕시 [비전21] 의왕시는 다음달 3일부터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학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겨울방학 동안 관내 대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활동을 통한 시정 체험과 등록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이며, 응시자격은 공고일인 11월 26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다. 단, 휴학생, 대학원생, 방송통신대학생, 사이버대학생, 2017년 겨울방학 및 2018년 여름방학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12월 12일 공개 전자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2019년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시청 각 부서와 사업소,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2019년 최저임금 시급 8,350원이 적용돼 1일 66,800원이 지급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행정지원과 인사팀에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의회 의원들이 제22회 파주장단콩축제에 참석했다. [비전21] 파주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임진각광장과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파주장단콩축제에 참석했다. 의원들은 23일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장단콩전시관 및 홍보관을 둘러보고 콩판매장과 각종 가공식품 판매장 및 재래장터를 들러 축제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손배찬 의장은 “파주장단콩축제는 개성인삼축제와 함께 파주를 대표하는 전국적 농산물축제”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1997년부터 매년 임진각 광장에서 장단콩 축제를 열고 있다.
13일 인계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 [비전21] 수원시가 도시침수예방사업의 하나로 오는 12월 10일까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13일 인계동주민자치센터에서 첫 도시침수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연 수원시는 26일 세류3동주민자치센터에서 두 번째 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사업을 알렸다. 주민설명회는 28일에는 세류2동주민자치센터, 12월 10일 권선1동주민자체센터에서 이어진다. 도시침수예방사업은 수원시가 침수 이력이 있는 장다리·인계 처리분구의 개선 필요성을 환경부에 제안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장다리 배수분구에 이어 인계 배수분구에서 진행되며 사업비는 333억 원이다. 도시침수예방사업 공사가 완료되면 하수관로 처리 용량이 늘어나 침수피해가 줄어들고, 악취도 감소해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침수 예방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에게 양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침수 예방 사업 계획·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진행하는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주민들 제안을 공사에
[비전21] 수원시는 공사 규모 500억 이상 관내 민간 건설공사장 16곳과 공공 건설공사장 9곳에 종사하는 건설근로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설재해 예방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수원시와 경기대학교, 한국건설안전협회가 체결한 ‘수원시 건설 현장 안전을 위한 안전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세 기관이 건설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첫 사례다. 세 기관은 관내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간·공공 건설 현장 조사를 지난 10월 완료했다. 먼저 공사 규모 500억 이상 민간 건설사업장과 공공 건설공사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재해 예방 프로그램은 ‘A그룹’, ‘B그룹’, ‘C그룹’으로 나눠 그룹별로 2일씩 진행한다. 경기대학교 부설 재난안전연구소와 한국건설안전협회에서 진행되는 재해 예방 프로그램은 ‘재해 발생원인과 사례’, ‘재해 발생 시 응급처치’, ‘감성과 소통 안전’ 등을 주제로 한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우리나라 최초의 건설안전 전문기관인 한국건설안전협회가 담당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안전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 메인 화면 [비전21]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오는 12월 1일부터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를 연다.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는 실시간 요금 조회·납부, 명의 변경, 이사 정산 납부, 자가 검침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개설로 언제든지 24시간 요금 납부, 민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주중 업무시간에 상수도사업소에 전화·방문을 해야만 할 수 있었던 이자정산·명의변경 서비스를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오는 12월 10일에는 상하수도 요금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접속 후 본인 인증을 해 신청할 수 있다. 매달 20일 자동 결제된다. 김종훈 수원시 상수도사업장은 “그동안 전화나 방문으로 해야 했던 상하수도 요금 관련 업무가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비전21] 수원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2018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고, ‘수원형 스마트시티 구현 방향’과 ‘서둔동 일원의 향후 정비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한재관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공동위원장,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단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안건 설명, 분과별 토론, 시민계획단 전자투표 등으로 진행된다. 원탁토론은 ‘어서 와. 스마트시티는 처음이지?’, ‘서수원을 알고 싶어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수원시가 도시 인프라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수원역 서쪽, 서울농대부지·서호 일원 정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토론이 끝나면 전자투표로 토론회 참가자의 의견을 묻는다. 수원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정책·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2012년 출범한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수원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로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초등학교 4학년 국정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2014년에는 유엔해비타트 대상을 받는 등 수원시를 대표
2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외국인주민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전21] “여러분! 이렇게 아름다운 관광지와 또! 편안하고 깨끗한 숙소! 게다가 인도네시아 가루다 항공까지! 이 모든 것이 단 79만 9000원입니다!” 수원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도전! 쇼호스트’를 주제로 연 제5회 외국인 주민 한국어 말하기 대회. 인도네시아에서 온 근로자 울린 에니나 시트푸씨가 ‘아름다운 족자카르타 여행상품’을 소개했다. 울린씨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한국어말하기 대회는 참가자가 모국의 관광지나 상품을 마치 홈쇼핑 쇼호스트가 하듯이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등 한국어 교육기관을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결혼이민자·중도입국자녀 11명이 유창하진 않지만 또박또박한 한국어로 준비해온 상품을 소개했다. 중국인 유학생 위첩씨는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을 위한 중국식 고추장 ‘로간마 고추장’을 소개했다. 위첩씨는 “제가 중국에서 와서 그런지, 한국 친구들로부터 중국 음식을 추천해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았다”면서 “매운맛을 좋아하고 잘 먹는 한국 사람들을 위한 중
[비전21] 수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수원시정신재활시설이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정신장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도원결의 展-소확행’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수원시 13개 정신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들이 재활·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 그림 액자 20점, 도자기 50점, 공예품 80점, 시화·엽서 28점 등 17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주제인 ‘도원결의’는 "삼국지" 등장인물인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를 인용한 것이다. ‘정신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으로 정신질환을 함께 이겨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6일 개막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미술치료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내는 힘이 있다”면서 “‘장애는 불편하지만 불행하지 않다’는 말처럼, 작품으로 키운 희망이 삶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건강 수도 ‘수원’의 명성에 걸맞게 정신장애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함께 치유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정신장애인 이용시설과 공동생활시설 등 13개 정신재활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