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산시 도서관 성과보고회 및 연말시상식 [비전21]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2일 시민들과 함께 안산시 도서관의 2018년 운영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독서진흥 유공 시민에 대한 연말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성과보고회와 연말시상식은 한 해 동안 도서관에서 진행된 다양한 독서사업에 대해 돌아보며, 프로그램 공모 참여와 자원 활동 등으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최경호 중앙도서관장은 안산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등 올해의 성과와 내년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선희 마을숲작은도서관장은 사립작은도서관의 실태와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연말시상식에서는 지난 6월에서 10월까지 시민 대상으로 진행된 ‘제22회 안산의 책 우수독서감상작 공개모집’ 수상자를 시작으로 ‘하루10분 독서운동’ 우수 참여자, ‘북크로싱 독서’의 우수 참여단체, ‘독서가족인증제’ 우수 가족과 다독자 등에 대해 안산시장이 수여됐으며, 자원활동가 및 우수독서동아리 운영자에 대해서는 안산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도서관 사업 11개 분야 단체 22개와 개인 36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이용훈 한국도
남아시아지역 보건 담당자 상록수보건소 방문 [비전21]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2일 한국을 방문한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 보건정책관리 담당자와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공중보건 발전 과정과 상록수보건소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보건소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남아시아연합은 지역 내 국가 간 비정치 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외 개도국 및 타 국제기구와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1985년 발족됐으며, 회원국으로는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 몰디브,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가 있다. 이번 방문 연수는 남아시아연합 국가 보건의료정책의 개발과 증진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상록수보건소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견학이 포함됐다. 박건희 소장은 이날 한국의 공중보건 발전 과정에 대해 강의했고, 김경숙 상록수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상록수보건소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보건소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아시아연합 보건정책관리 담당자들은 상록수보건소의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강의를 경청했으며, 이후 정책에 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등 자국의 현업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 [비전21] 안산시는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목적 및 성격이 유사한 기초생활보장기금, 노인복지기금, 장애인복지기금을 ‘사회복지기금’으로 통합했다. 시는 현재 운용 중인 14개의 기금 중 법정의무기금을 제외한 10개 기금의 존속기한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올해 초부터 기금의 설치 목적 및 유사·중복 여부 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기금 정비를 추진했다. 그 결과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제15조 ‘기금 상호간에 유사하거나 중복되게 설치된 경우에는 조례의 제정·개정 절차에 따라 기금을 통합하여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통합해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는 3개 기금을 사회복지기금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방재정계획·공시심의위원회 심의 및 시의회 의결 등을 거쳤으며, 지난 23일 ‘안산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공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금 정비를 시작으로 향후 기금 성과분석 등을 통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며, 각 개별 기금의 목적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 [비전21] 안산시는 지난 22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2018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정책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및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정책 수립 시 성 인지적 관점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이룰 수 있도록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성별영향평가는 모든 정책에 성 평등 관점을 적용하여 여성과 남성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평가해 개선안을 마련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는 전문가 예비심사에서 7개 기관에 포함돼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행사 당일 사례발표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산시는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위한 ‘어린이 초록정류장 사업’과 범죄를 예방하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동·여성 안심버스 정류장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조례 105건, 사업 108건, 계획 4건에 대해 성별영향평가
안산시가 2018년도 지역 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전국2위를 차지해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비전21] 안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8년도 지역 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전국2위를 차지해 ‘우수 특구’로 선정됐으며, 지난 2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2018 우수 특구 시상식 및 성과 교류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및 포상금 1억 원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전국 194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2017년도 운영 실적에 따른 성과 평가를 마쳤으며,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가 내실 있는 운영으로 관리역량, 사업성과, 규제특례 활용 실적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 2017년 장려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다. 지난 2009년 관광·레포츠 분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다문화음식거리와 여러 나라의 의상 및 악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관 등을 운영,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 관광객의 유입까지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산시는 특구 내에서 외
스마트폰 안전 귀가 서비스 홍보용 리플릿 [비전21] 안산시는 26일부터 경기도 내 7개 도시와 협력해 심야에 귀가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안전귀가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안전귀가서비스’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심야시간 대 늦은 퇴근길이나 하굣길,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 위험을 느끼는 상황에서 앱을 실행하면 사용자의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안산시통합관제센터와 미리 등록한 보호자에게 전달되는 서비스다. 또한 위급 상황 발생 시 앱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거나 단순히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해도 통합관제센터와 보호자의 휴대폰에 경보음이 울리며,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의 CCTV로 확인해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즉각 경찰에 현장 출동을 요청하게 된다. 해당 앱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경기 안전귀가’를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설치·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하고 더불어 행정서비스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1천724곳에 3천234대의 방범용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살맛나는 생생
▲ © 비전21 [비전21] 경기도교육청은 26일 오후 방촌홀에서 경기교사노동조합과 2018년도 단체교섭 본교섭 상견례를 갖는다. 상견례에는 이재정 교육감과 강영순 제1부교육감, 이석길 제2부교육감, 김기서 교육1국장 등 도교육청 관계자 12명과 정수경 경기교사노조 위원장, 이지혜 수석부위원장 등 경기교사노조 대표단 12명이 참석한다. 경기도교육청과 교원 노조와의 단체교섭은 2012년 11월 전교조경기지부와 단체협약을 체결한 이래 6년만의 일이다. 이는 올해 9월 3일 경기교사노조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가능해졌다. 이번 도교육청-경기교사노조 간 단체교섭 요구안은 교원의 전문성 보장, 교권보호, 교원 후생복지, 교육여건 및 교육활동 지원 등 8개 영역 38개조 133개항이다. 주요 내용은 교권 확립으로 교육권·학습권 보장, 학교원 근무조건 향상 및 업무 정상화 노력,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이재정 교육감은“이번 단체교섭에 진지하고 성실하게 임해 교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나아가 경기혁신교육의 성장과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2018년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 건강교실 [비전21]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3일 ‘2018년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 건강교실’은 고양시 사망원인 2·3위에 해당하는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했다. 보건소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교육은 매달 고혈압과 당뇨병을 주제로 매주 금요일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방법,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과 관리, 고혈압·당뇨식이와 싱겁게 먹기, 생활 속 실천운동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 약 2,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의 건강교실은 마무리를 짓지만 내년에도 고양시민의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교실을 진행할 것”이라며 “질환관리·식사·운동 이 세 가지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건강교실은 오는 2019년 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설발진기기 현장 방문 [비전21] 고양시는 지난 23일 겨울철 제설대책 사전대비의 일환으로 제설발진기지 현장을 방문, 시민 불편 사항 보완 대책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설 장비 및 제설장비 장착 여부, 제설에 필요한 염화칼슘·소금 등의 자재 적정량 확보 및 관리실태, 주요교량·고가도로·지하차도 등 상습결빙지역에 대한 제설함 비치 여부와 강설량에 따른 단계별 대응 계획, 갑작스런 국지적 폭설에 따른 제설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시는 발진기지 4개소, 전진기지 8개소에 1톤, 2.5톤, 5톤, 15톤 제설차량 119대를 확보했으며 제설제는 현재 염화칼슘 8,617톤, 친환경제설제 1,994톤, 소금 250톤을 확보, 설해대책기간 중 폭설에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일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전차량에 GPS 단말기를 장착하고 겨울철 폭설대비 훈련 및 GPS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GPS시스템 구축 완료 상황 등도 확인했다. 이 날 현장점검을 주관한 이봉운 제2부시장은 겨울철 설해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한 제설담당부서와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절기 도로제설에 만전을 기하는 등 제설이
경기도교육청 [비전21]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남부청사에서 ‘2019년 상반기 교육장 공모 및 장학관 공개 전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형은 혁신교육철학과 전략, 직무능력, 교육자로서의 소양 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하여 경기혁신교육을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27일 교육장 공모 심사, 28일 장학관 공모 심사,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장학관 추천제 현장방문 심사를 실시한다. 응모자격은 임기종료 후 현장에서 최소 2년 이상 근무가 가능하도록, 교육장은 정년 잔여기간이 4년 이상, 장학관은 정년 잔여기간이 5년 이상인 자이며 교원인 경우 현임교 근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공개 전형 심사는 개인별 맞춤형 발표면접 심사, 추천 대상자에 대한 현장방문 심사, 온라인동료평가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실시하며, 미래지향적으로 건강한 교육철학과 비전, 실천의지, 그리고 동료성과 품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형에서는 기존에 시행되던 장학관 공모제와 별도로 장학관 추천제를 추가 시행한다. 장학관 추천제는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에 재직 중인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추천하는 추천 대상자에
개봉 첫 주 주말 서울 무대인사 확정 [비전21]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강렬한 앙상블로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 이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개봉 첫 주 오는 12월 1일, 2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독보적 존재감의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의 조합은 물론 세계적인 배우 뱅상 카셀의 첫 한국영화 출연으로 기대를 모아온 영화 국가부도의 날 이 12월 1일, 2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12월 1일은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최국희 감독이 CGV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용산, CGV신촌아트레온, 메가박스 신촌,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CGV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12월 2일 무대인사는 CGV왕십리,
사진 제공: MBN 영상 캡처 [비전21] ‘설렘주의보’ 명품 배우들의 활약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설렘주의보)에서 ‘우유 커플’ 천정명과 윤은혜의 주변 인물들 김병기, 오미희, 최철호, 김예령이 개성 있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김병기는 차우현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최고그룹 회장 차태수를 맡아 후계자에 그를 앉히기 위해 빅픽처를 그리며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차우현과 강한그룹 막내딸 강혜주와의 혼인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 화재 사건으로 인해 자신을 경멸하는 차우현과 부딪히며 만날 때마다 첨예한 대립각을 세워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차태수의 본처 고경은 역의 오미희는 그룹 후계구도에 혼외자식 차우현이 아닌 자신의 아들을 앉히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그녀는 그동안 차우현을 눈엣가시처럼 여겼지만 회사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도울 것을 약속했다. 남편과 강혜주를 상대로 본격적인 맞불 작전을 준비할 것을 예고한 그녀의 눈빛이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케 했다. 최철호가 분한 안정석은 차우현과 함께 병원을 운영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우유 커플’ 서포터즈 군단을 제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