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비전21] 배우 박솔미가 걸크러쉬 3종 세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박솔미가 전설의 구조조정 전문가이자 MW치킨의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스카웃 된 유시백으로 변신, 남다른 우먼 파워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첫 등장부터 차원이 다른 포스를 뿜어낸 그녀는 회를 거듭 할수록 그 존재감을 강렬히 발산하고 있다. 이에 한번 보면 푹 빠질 수 밖에 없는 유시백의 걸크러쉬 매력은 무엇일지 3가지를 꼽아봤다. ,피바람을 부르는 눈빛! 상대방의 생각을 꿰뚫는 듯 묘하게 살벌한 유시백의 눈빛은 캐릭터 특유의 날카로운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MW치킨 사장 강인한과 은밀하게 접선하며 회사를 집어삼키기 위한 숨겨진 욕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싹살벌한 피바람을 예고하고 있는 그녀의 눈빛이 시청자들을 뒤흔들었다. ,알 듯 말 듯, 포커페이스 미소! 은은하게 웃고 있지만 묘하게 차가운 유시백의 미소 역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하는 요소다. 과거의 악연으로 복수의 칼날을 갈게 만든 백진상과 상사, 부하직원 사이로 다시 만나게 된 그녀는 여유롭지만 적대감 가득한 웃음으로 심
[사진 제공 : JTBC4] [비전21] 위너 이승훈이 가을 나들이를 나선다. 오는 2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JTBC4 ‘어썸피드’ 13회에서 이승훈은 대세 래퍼 EK와 MBA 크루의 멤버 허찬조와 절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이승훈은 약속 시각보다 늦게 도착한 EK와 허찬조에게 “촬영 장비 대여료만 200만 원 추가됐다. 약 수십 명의 스태프가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며 사실무근의 질책을 쏟아낸다. 그 후 이승훈은 그만큼 분량을 뽑아내면 된다며 즉석 프리스타일 랩을 강요한다. 이승훈의 랩 강요에 EK는 “거의 악덕 사장 수준 아니야?”라고 혀를 내두를 예정이다. 웃음도 잠시, 단풍놀이를 위해 계룡산을 찾은 세 친구는 10년 만의 여행에 들뜬 모습도 숨기지 못한다. 다소 차분한 산행이 이어지자 채널 주인인 이승훈은 분량 독촉을 시작하고, 이에 친구들은 “그럼 승훈이에 대해서 얘기해 보자”, “황당한 사건들이 정말 많았다”며 반격을 시도해 웃음을 안길 계획이다. 절친의 발언에 당황한 이승훈은 급하게 화제를 돌리는 가하면, 분량을 위해 산 중턱에서 흘러나온 노래에 맞춰 프리스타일 댄스를 요구하는 등 악덕 사장 면모를 뽐내게 된다. ‘어썸피드’는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비전21] 박해진이 10년 만에 2번째 화보집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직접 함께 하는 사인&영상회를 연다.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서울 내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박해진의 화보집 사인&영상회는 연말을 맞아 박해진을 오랜 시간 아껴준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날 사인&영상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최근 이스트스킨의 SHINE MASK 모델로 발탁돼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LED마스크 CF를 촬영한 박해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12월 초 공개를 앞두고 있는 이 광고는 진정한 사랑을 주제로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총 3부작에 걸쳐 제작돼 완성도 높은 신개념 영상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배우 박해진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으로 사인&영상회를 기획했다. 2부는 박해진의 화보집을 구매한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사인회로 진행된다. 12월 출시 예정인 박해진의 단독 화보집은 현재 공식 팬클럽 클럽진스 회원들은 선구매 진행 중이며, 일반회원 구매는 내일 27일에 시작된다. 오랜 시간 박해진과 함께 해 준 팬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 중이다. 화보집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2018년 용인시 장애인 평생학습 발표회 [비전21] 용인시는 지난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3곳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 올 한 해 동안 학습성과를 발표하는 용인시 장애인 평생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발표회는 정규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장애학생들이 평생학습으로 이룬 다양한 성과를 선보이는 행사로 매년 학교별로 진행하다가 올해엔 3개 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 가온누리평생학교, 함께배움장애인야학의 100여명 장애학생들은 단편영화·사진·미술·문예·연극·노래 등 그동안 배우고 닦은 실력을 뽐내 감동을 안겨줬다. 우리동네 평생교육학교는 올해 영화·영상 제작반 수강학생들이 완성한 단편영화가 대한민국 패럴스마트폰영화제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또 수준높은 사진작품, 유화, 수채화, 데생 등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가온누리평생학교는 문예창작반 수강생들이 장애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을 글쓰기로 치유하고 전문창작인의 꿈을 꾸며 건강한 정서생활을 하는 내용의 시화작품을 전시해 감동을 안겨줬다. 함께배움장애인야학에서는 원예치료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원예치료사가 꽃꽂이, 다육식물 키우기, 허브티 체험 등을 진행한 사례를 소개했다. 장애
사진제공 : MBC 영상 캡처, JDB엔터테인먼트 [비전21] 개그우먼 김지민이 ‘복면가왕’에 ‘할리우드 꿀벌’로 등장, 청아한 음색과 믿고 보는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어제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김지민은 깜찍한 꿀벌 복면과 복장으로 등장, 라이벌 ‘할리우드 토끼’와 함께 어반자파카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열창했다. 작은 체구에서 우러나오는 청아하고 아련한 음색이 노래 시작과 동시에 보는 이들의 고막을 녹였다. 김지민은 슬픔도 달콤하게 위로하는 꿀보이스로 쓸쓸한 이별을 노래했다. 한 소절, 한 소절을 진심을 담아 울려 퍼진 그의 목소리가 판정단과 청중단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안기며 스며들었다. 클라이막스에서 터진 ‘할리우드 토끼’와의 애절한 하모니는 아련함을 더욱 증폭 시키며 듣는 이들을 전율케 했다.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 ‘할리우드 꿀벌’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김지민은 반전의 개인기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일 바지까지 입고 범상치 않은 몸풀기를 보여준 그는 코믹하게 유연함을 뽐내는가 하면 오광록부터 김혜수까지 느낌 있는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했다. 2라운드 진출에
지난해 11월 성남시 장애인 부부 합동 결혼식 때 [비전21] 어려운 여건으로 결혼식을 뒤로 미루고 살던 성남의 장애인 부부 5쌍이 웨딩마치를 울릴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 주관으로 오는 27일 오전 11시 분당 야탑동 메종드베르 웨딩홀에서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연다. 박석홍 전 분당구청장이 주례를 맡아 국원중·박순례 부부를 비롯한 5쌍의 신랑·신부가 300여 명의 가족, 친지의 축하 속에 혼인서약과 성혼선언을 한다. 성남시는 1100만원을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에 지원해 장애인 부부의 결혼식장 대여비, 신랑·신부 화장, 예복 마련 등에 쓰도록 했다.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 재단도 이번 결혼식에 1500만원을 지원해 32인치 TV, 피로연 경비, 2박 3일간 제주도 신혼 여행경비 등 부부당 300만원 상당의 결혼 선물을 준다. 성남시는 2012년부터 이번까지 장애인 부부 26쌍의 합동결혼식을 지원하게 됐다.
2018년 공공의료 포럼 포스터 [비전21] 성남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 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원재 가천대 헬스케어경영학과 교수가 포럼 좌장을 맡는다. 김효정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한 발달 체크’를, 김재희 에코키즈 대표가 ‘영유아 돌봄 체계 및 정책 방향’을, 이종태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가 ‘미세먼지 건강 영향평가 현황과 정책적 함의’를 각각 주제 발표한다. 김연정 아동발달심리센터 자람원장, 전병율 차의과학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정정옥 성남시육아종합센터장, 김현정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 4명이 지정 토론자로 나선다. 각각의 입장에서 영유아 대상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낸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고,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 마련된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보건의료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가 주관해 열린다. 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성남시민의 건강권 강화와 지역사회 공공의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내년 1월 개관하는 서현도서관 [비전21]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347번지 일대에 서현도서관이 건립돼 내년 1월 말 문을 연다. 성남시는 독서문화 공간 확충 사업의 하나로 2016년 5월부터 서현도서관 건립 공사를 시작해 지난 10월 24일 준공 검사를 마쳤다. 서현도서관은 4222㎡ 부지에 연면적 1만2599㎡,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투입한 사업비는 305억원이다. 유아·어린이자료실, 장애인열람실, 일반열람실 2개, 스터디룸, 종합자료실, 노트북실, 전자정보실, 문서 보관실, 시청각실, 휴게실, 180대 주차 규모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현재 4만여 권의 책과 DVD 도서 1450여 개 구매, 상호대차 서비스를 위한 정보화 시스템 구축, 13~15개 문화 프로그램 운영 강사 선발 등 개관 준비 중이다. 문을 열면 문화교실, 독서회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접근성을 높여 가까이에서 책을 늘 접하는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서현도서관 준공으로 성남시내 공공도서관은 모두 14개로 늘게 된다.
[비전21]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달 13일 양평군에 위치한 연구소 생태학습관에서 양식어업인, 귀어희망자, 관련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맞춤형 양식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친환경 양식기술과 귀어 창업계획’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의 이해와 적용, 귀어 창업계획과 양식장 경영분석, 아쿠아포닉스 사료 개발 시험 등의 강연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별도의 신청 없이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교육실적 확인원이 발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수산물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양식어업인들이 실제로 필요로하는 전문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 양식산업이 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양식어업인들에게 실용적인 양식 전문 기술을 보급하고자 지난 1990년부터 매년 2차례씩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비전21]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30일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에서 ‘경기도 역사문화탐방로[삼남길,의주길,영남길] 논문 공모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도는 지난 4월 콘텐츠 활성 방안, 역로 개발 등 경기옛길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학술 연구를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경기도 옛길 역사문화탐방로 논문 공모는 올해가 처음으로 새로운 소재의 탐방프로그램 신설에 필요한 기초자료와 콘텐츠 확보로 역사문화탐방로의 가치와 의미 확대가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우수 수상작인 ‘수원발 금강산 옛길의 복원과 활용 연구’를 비롯해 우수 수상작 정조의 영릉 행행과 그 의미, 시흥지역 역로 연구, 조선시대 江華路 연구, 독산성길 활성화 방안연구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도현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길을 주제로 한 새로운 원천자료를 발굴하고, 옛길이 지닌 특성을 활성화하는데 노력과 열정을 다한 연구들을 선정했다”면서 “삼남, 의주, 영남길에 더해 강화로, 경흥로, 평해로를 추가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기 때문에 경기옛길 연구의 대상과 폭은 지금보다 더 넓게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문화재단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비전21] 경기도가 다음달 31일까지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 시군을 대상으로 ‘연말 대비 고강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주요 감찰내용은 근무시간 중 음주, 근무지 이탈, 관용차량 사적사용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 금품향응 수수, 음주운전, 성추행 등 공직자 품위손상 및 기강 문란행위, 내부자료 및 정보 유출, 보안서류 보관 소홀 등이다. 특히 연말 근무시간 중 음주, 근무지 이탈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중점적으로 감찰한다. 도는 이번 감찰을 위해 조사담당관실 소속 직원 38명을 7개 반으로 편성해 특별감찰반을 운영하고 무기명신고와 같은 부조리신고시스템을 총 가동할 예정이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이번 연말 특별감찰은 적발해서 처벌하는 것이 아닌 선제적 감찰활동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한편,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면서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는 음주운전을 실수로 인식하는 문화를 끝내야 한다’며 처벌강화와 음주운전 재범방지를 위한 대책을 주문했던 만큼 공직사회에 대한 음주운전 감찰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하계휴가철과 설·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경기도 [비전21] 난방기구 사용이 많고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제409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훈련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된 서울 고시원,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연이은 대형 화재사고로부터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주민대피와 행동요령을 익히는데 목적을 뒀다. 훈련 대상은 도내 모든 공공기관, 유치원, 학교, 직장민방위대가 편성된 직장대,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특히 도는 요양병원, 유치원·어린이집, 장애인시설, 학교 등 화재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대피경로 등 대피계획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이용자들이 대피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종사자에 대한 교육도 벌이게 된다. 이날 훈련에서는 KBS 1TV를 통해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숙지와 전 국민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는 특집 생방송이 오후 1시 5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30분간 진행된다. 이봉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