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Joy 영상 캡처 [비전21] ‘코인 법률방’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역대급 사연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어제 방송된 KBS Joy ‘코인 법률방’에서는 결혼을 기망하고 가학적 폭력까지 행사한 사연이 안방극장을 휘몰아쳤다. 세상 파렴치한 이들을 향한 공분과 변호사들의 진심 어린 해법 제시가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의뢰인은 “결혼을 약속한 남자가 잠수를 탔다”는 말로 고민을 토로하기 시작, 심상치 않은 사연임을 직감케 하며 모두를 집중시켰다. 남자는 교제하는 동안 의뢰인에게 수차례 현금을 갈취, 급기야 의뢰인의 집 보증금을 들고 사라졌다. 피해 금액만 순수 천만 원이 넘는 상황. 하지만 시청자들을 경악시킨 사연은 이제부터였다. 의뢰인은 남자의 전 동거녀를 통해 그의 정체가 7살 아들이 있는 이혼남임을 알게 됐는데 얼마 후 의뢰인을 위로했던 동거녀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에 남자와의 웨딩사진이 게시 돼 충격을 안겼다. 즉 의뢰인이 남자와 연애할 때부터 동거녀는 계속 결혼 준비를 해온 것. 이후 동거녀 역시 연락두절 돼 보는 이들의 분노를 넘어서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들었다. 사연의 심각성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남자는 의뢰인의 거부에도 성관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비전21]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의 언어천재 면모가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53회 ‘내가 살맛 나는 이유’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그중 외국인 삼촌들과 찰떡같이 외국어로 소통하는 나은이의 모습에 시청자는 감탄했다. 이날 나은이는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부터 블링블링한 패션쇼를 선보인 것. 하얀 드레스부터 반짝이 원피스까지 다양한 옷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나은이의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닝 패션쇼를 하며 즐거워하는 나은이가 시청자에게 심쿵을 선사했다. 이어 나은이는 박주호 아빠와 같은 축구단 소속인 이명재, 리차드, 세르히오 삼촌과 만났다. 이들은 한국어, 일본어, 독일어, 스페인어, 영어까지 5개국어를 사용해 대화를 했다. 이 과정에서 돋보인 나은이와 박주호 아빠의 글로벌 가족 면모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나은이는 스페인어와 독일어, 영어를 사용하는 언어 천재의 면모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박주호 아빠는 일본어와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물을 따라 건네거나 맛
사진제공 : MBC 영상 캡처 [비전21] ‘궁민남편’의 백패킹과 힙합 도전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어제 방송된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는 다섯 남편의 괘방산 백패킹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장장 3개월을 달려온 힙합 도전기를 마침내 끝맺음 지어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과 뭉클함을 안겼다. 지난 방송에 이어 계속된 백패킹 에피소드에서는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진솔하게 터놓는가 하면 연기자파와 예체능파로 편을 나누는 꿀잼 상황극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아름다운 일출을 보며 함께여서 좋았다고 진심을 나누다가도 “다음 달에 한 번 더 오자”는 김용만의 말에는 또 티격태격 다투며 유쾌함을 안겼다. 처음으로 하룻밤을 같이 보내면서 한층 가까워진 다섯 남편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채웠다. 특히 이 날은 ‘궁민남편’이 3개월 동안 준비해온 힙합 도전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더 굳게 옭아맸다. 차차, 링키스, 빅만, LLO.J, 릴콴의 래퍼이름을 달고 등장한 다섯 남편은 마이크 앞에 서서 그동안 직접 가사를 쓰고 숱하게 연습했던 랩을 펼쳤다. 꼴지의 반란을 보여준 안정환, 명실상부 에이스임을 입증한 조태관, 의외의 박치 권오중, 랩
[비전21] ‘2018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지난 22일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컨설턴트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책개선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격려하고, 업무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들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경기도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을 개선한 우수사례 10건이 발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9월 전문가 사전심사에서 성평등 연관성·기여도, 정책개선 도출·반영도, 정책개선 효과, 확산성 등 4개 영역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사례 10건에 대한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성남시의 안전마을길 디자인 개선사업 사례가 선정돼 최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 건축과가 발표한 ‘안전마을길 디자인 개선사업’ 사례는 안전과 관련한 남녀의 요구도 차이를 조사하면서 여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꼼꼼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소통하는 정책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비전21]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 지식이 지난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교육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식은 참여 유도를 통해 학습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공유형 온라인 생태계’를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SNS 등 디지털 기반의 소통 마케팅 도구를 활용해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공공기관을 포상하는 시상식으로, 11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350개 기관이 참가했다. 평가는 3,500명의 고객패널이 랜덤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해 소통채널 운영과 소통마케팅효과 등 85개 평가지표로 구성된 인터넷소통지수와 소셜소통지수를 활용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전문가들의 검증 과정을 포함해 고객평가, 콘텐츠경쟁력평가, 전문가평가, 운영성평가 등을 합산해 점수를 매긴다. 이필신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도민과의 소통과 교감을 통해 경기도 온라인교육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비전21]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2일 수원 라마다호텔 프라자홀에서 경기 남부권 2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여성가족부 시범사업으로 실시된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전국 15개 광역 및 거점 새일센터를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 경력단절 예방과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에서는 경기광역새일센터와 도내 11개 새일센터가 참여해 여성 고용유지 지원, 직장적응 및 복귀 지원, 직장문화 개선,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등 4개 분야의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성과평가회는 2018년도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에 대한 실적보고에 이어 8개 새일센터의 세부 추진실적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산단형새일센터 송은경 팀장은 ‘직장문화개선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내 4개 기업이 참여해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도출해 내 일·가정 양립 문화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총평을 맡은 김은정 중앙새일지원센터 외부전문위원은 “여성의 경력단절로 인해 한 해 약 15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환경미화원 안전 및 복무교육 [비전21] 용인시 처인구는 23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환경미화원 65명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 및 복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복무관련 중요사항과 심폐소생술 등 작업과 관련한 안전사항을 위주로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환경미화원 안전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 EFR교육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등 실기와 안전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구는 또 환경미화원들이 작업 관련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안전교육을 해나갈 방침이다.
안성고등학교 사랑나눔 활동 김장김치 전달식 [비전21] 안성고등학교는 겨울 김장 기간을 맞아 안성맞춤자활센터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기증하는 ‘안성고등학교 사랑나눔 활동 김장김치 전달식’을 지난 21일 안성고등학교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성고등학교 양영모교감과 교직원, 학생을 비롯하여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50포기를 전달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배양, 자립을 위한 기술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2010년에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안성시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기증된 김장김치는 안성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사용하여 만들어져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학교교육과정의 일부인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을 통해 농산물의 생산과정에 대해 공부하고 배추를 재배하고 수확했다. 그리고 특수학급의 전체학생이 협력하여 수확한 배추를 김장김치로 담그는 활동을 진행했다. 안성고등학교 특수학급은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하여 장애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발전
2018 안성시 ‘4050 취업역량⁺’ 프로그램 [비전21] 안성시는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4050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재취업에 필요한 소양제공 및 현장에서 쓰이는 단기기술 교육을 제공하여 제2의 인생설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4050 중·장년 재도약 취업프로그램” 을 운영했다. 안성일자리센터에서 주최하는 맞춤형 계층별 취업프로그램으로 베이비부머 및 조기은퇴자인 1959~1979년 출생자 12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계층별 맞춤형 취업스킬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 하는 특화된 취업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역량 강화 및 제 2의 인생을 설계해 재도약 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 수료 후 안성일자리센터의 직접적인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구직 및 취업 또한 가능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료율 100%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안성시 창조경제과 지영수 과장은 “이번 취업교육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인생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마련
경기도-안성시-경기도시공사 舊안성병원 부지 공공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 [비전21] 경기도-안성시-경기도시공사가 23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舊)안성병원 부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경기행복주택과 공공청사 등 공공복합개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돼, 안성시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그 동안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도 소외된 시군이 많다, 억강부약의 자세로 도정을 이끌겠다면서, 좋은 정책은 가성비가 높고 검증된 정책을 전제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했을 때 도민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이번 안성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복합시설과 경기행복주택이 건설돼 시민들의 삶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재명지사의 통 큰 결정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와 안성시가 ‘같은 배를 타고 같이 강을 건넌다’는 뜻의 동주공제의 날이다”면서, “수 년 동안 방치해 온 舊안성병원 활용 문제를 반드시
찾아가는 신나는 영양토크 및 쿠킹클래스 [비전21] 남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지역내 24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영유아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신나는 영양토크 및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을 방문해‘우리 아이 눈이 튼튼! 당근 머핀 만들기’라는 주제로 영유아의 편식 예방에 대한 즐거운 영양토크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직접 머핀을 만드는 쿠킹 클래스로 진행된다. 지난 22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어린이집 학부모는“어린이 편식 예방 교육을 아이와 함께 하는 놀이형식으로 진행하여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가정에서부터 작은 실천을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추성운 산업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방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덕소고등학교 장환조 4-H지도교사가 제6회 4-H프로젝트 창의융합 현장연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비전21]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덕소고등학교 장환조 4-H지도교사는 한국4-H본부 주최로 지난 10월 13일 열린 ‘제6회 4-H프로젝트 창의융합 현장연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지난 22일 한국4-H본부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장환조 교사는 이번 대회에 메이커 교육프로젝트의 ‘3D 프린터를 활용한 미니 팜봇제작’으로 참여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학생들에게 농업 애향심과 인격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열심히 지도하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큰 인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는 총 5인의 연구 성과물은 지난 3일과 4일 진행된 ‘제12회 4-H 전국 청소년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