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 시행에 따른 현 피해구제 체계 [비전21]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용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제12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에서 '성인 간질성폐질환·기관지확장증 구제급여 상당지원 심사기준'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0차 회의에서 특별구제계정 신규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5개 질환 중 성인 간질성폐질환·기관지확장증에 대한 구제급여 상당지원 심사기준을 우선 의결하고, 총 871명을 지원대상자로 인정했다. 이번 지원대상자는 기존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인정신청자의 의무기록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등을 토대로 질환별 심사기준을 적용해 선정했다. 지원금액은 정부구제 대상 피해자가 지급받는 구제급여와 동일한 수준이며, 요양급여·요양생활수당·간병비·장의비·특별유족조위금·특별장의비·구제급여조정금 등 총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한편, 폐렴·독성간염·천식 등 나머지 3개 신규 인정질환은 심사기준을 추가로 검토한 후 차기 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의료적·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 2명에 대한 긴급의료지원을 의결했다. 대상자는 환경노출조사 결과, 의료적 긴급성 및 소득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
[비전21]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오는 27일 군산을 시작으로 김제, 부안, 전주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알리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주민 약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먼저, 전라북도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방조제 내측 태양광 중심의 3GW급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새만금개발청장이 직접 주민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 하반기 어린이 독서클럽 프로그램 ‘Book적 Boo적 재미있는 세상’ 홍보문 [비전21] 고양시 식사도서관은 2018년 하반기 어린이 독서클럽 프로그램 ‘Book적 Boo적 재미있는 세상’을 오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한다. 10~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했던 상반기 어린이 독서클럽과 달리 하반기 어린이 독서클럽은 8~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책읽기보다는 게임과 영상시청이 더 익숙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에 대해 새로운 재미를 알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지도전문 장소영 강사의 진행으로 단순히 혼자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는 활동이 아니라 함께 다양한 책의 내용을 파악하고 나의 생각과 연결해 표현하며 타인의 다른 생각을 경청·이해하는 활동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종합적인 사고력 및 표현력, 이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Book적 Book적 재미있는 세상’ 참여를 원할 경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그 외 다른 궁금한 사
주민과 함께 나누는 건강수다 한마당 [비전21]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2일 오후 3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 나누는 건강수다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우리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감·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각 동별·동아리별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신애원 아동들의 현악 오케스트라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1부에서는 고양시 걷기연맹 이성한 부회장의 ‘걷고 싶은 도시, 고양! 만들기’ 발제 및 지역주민의 건강마을 만들기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 후 덕양구보건소 운동처방사와 직원들이 준비한 짬짬이 체조로 신나고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모든 주민이 참여한 브레인스토밍 형식의 원탁토론으로 ‘건강마을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건강마을이란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하는 마을인 것 같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우리 주민들이 시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와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최근 ㈔한국MICE 협회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MICE산업 저변 확대와 청년층 및 여성 구직난 해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 고양시와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최근 ㈔한국MICE 협회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MICE산업 저변 확대와 청년층 및 여성 구직난 해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ICE산업은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등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융·복합 산업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MICE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여성인력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및 홍보협력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MICE산업 기업 정보공유와 MICE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협약 기관의 교육생과 수료생에 대한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센터장은 “㈔한국MICE협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청년층과 여성을 위한 MICE산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우수한 인재 육성은 물론, MICE산업 분야의 활발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제18기 양주1동 노인대학 졸업식 [비전21] 양주시는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9개소의 2018년도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4월 개강해 매주 1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졸업식은 지난 1일 백석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2일 양주2동 노인대학, 5일 광적 노인대학, 9일 지회·회천 노인대학, 15일 남면 노인대학, 16일 양주1동 노인대학, 20일 장흥 노인대학, 21일 은현 노인대학 순으로 진행했다. 노인대학은 올해 총 6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식 기간 동안 많은 지역 관계자가 참석해 8개월여의 기간 동안 성실히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채용 노인회지회장은 “노인대학 운영을 위한 여러분들의 후원과 지지에 감사하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습득한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 한해 노인대학 전 과정을 수료하고 졸업의 영광을 갖게 된 어르신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
안전한-TV 누리집 메인 화면 [비전21] 행정안전부는 자체 제작 운영 중인 국내 유일의 재난안전 전문 인터넷 방송 "안전한-TV"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누리집으로 전면 개편된다고 밝혔다.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기존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동영상만 서비스 되었지만 앞으로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비롯해 안전 관련 시민단체, 일반 국민들이 제작한 다양한 재난 안전 교육 동영상 자료를 안전한-TV 누리집 한 곳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PC나 스마트폰 등으로 안전한-TV에만 접속하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각종 재난 안전 교육 동영상 자료를 쉽게 검색하여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하고 품질 높은 안전 교육 동영상 자료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안전한-TV"는 지난 2006년 소방방재청에서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 유형별, 계절별, 생애주기별 안전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우리 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영상물을 서비스하는 인터넷 방송이다. 현재 안전 교육 동영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획
공청회 개최계획 [비전21] 환경부는 제2차 '악취방지 종합시책'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23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 업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 토론자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 7명이 참여한다. 환경부는 올해 5월부터 악취관리 분야 학회, 전문가, 지자체 등과 함께 5차에 걸쳐 포럼을 개최하면서 개선방안을 발굴했으며, 이번 공청회는 종합시책에 대한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악취방지종합시책은 국가 악취 정책방향을 크게 3가지로 구분하여 제안하고 있다. 먼저 악취배출원에 대한 사전예방적 관리·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악취배출시설 사전신고제, 환경영향평가 실효성 제고 방안, 축산악취 개선방안 등 악취배출원 관리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실제 악취피해지역에서의 악취노출 수준을 평가하고, 악취물질 센서와 사물인터넷과 같은 최신기술을 적용하는 등 악취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이 제안된다. 이밖에 이해관계자 협의체 운영 활성화 등 악취 피해지역에 대한 갈등해소 방안도 제안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악취방지 종합시책'에 반영
인창도서관 장강명 작가 초청 문학 콘서트 포스터 [비전21]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인창도서관 내 갤러리에서 장강명 작가와 김길려 음악 감독이 참여하는 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 콘서트에서는 ‘한국이 싫어서’, ‘댓글부대’ 등 제목만으로도 이슈가 되었던 소설의 저자인 장강명 작가가 ‘소설가가 되기, 소설가로 살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장강명 작가는 기자에서 소설가로 전환하게 된 동기와 소설가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특유의 담백한 화법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명성왕후’, ‘맘마미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음악을 담당한 김길려 음악 감독이 11월 늦가을 밤의 정취를 듬뿍 담아 첼로와 피아노로 오프닝 연주를 진행하며, 아울러 신예 소설가 최지애 씨의 사회로 장강명 작가와 관객들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인창도서관에서는 2016년부터 ‘책에서 길을 찾다’ 독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유명 작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형태로 작가와 함께하는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남치우 관장은 “문학과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국립공원별 깃대종(동물종) 캐릭터 [비전21]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깃대종을 주제로 제작한 교육홍보용 애니메이션 '깃대종 친구들'을 23일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다. 깃대종이란 그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생물로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이 발표한 '생물다양성 국가 연구에 관한 안내서'에서 제시한 개념이다. 애니메이션 '깃대종 친구들'은 지리산 용추 쌀바위의 전설과 함께 겨울 식량을 준비 중이던 깃대종 친구들의 유쾌하고 발랄한 이야기를 담았다. 총 21종의 국립공원 야생동물 깃대종 중에서 반달가슴곰, 여우, 삵, 하늘다람쥐, 수달, 표범장지뱀 등 6종이 출현한다. 전체 분량은 6분 10초의 짧은 영상으로, 과도한 욕심에 대한 교훈을 전달하고 각 깃대종 별 동물의 특성을 반영하여 5세~7세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 국립공원 깃대종은 국립공원과 자연자원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7년에 각 분야별 전문가와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각 공원별로 선정됐다. 현재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총 41종의 깃대종이 지정됐으며, 2016년부터는 깃대종 중 동물 20
중국 명예 대사 위촉식 [비전21] 구리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관실에서 ㈜코나 해외 담당 부장인 왕루 씨를 중국 명예 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왕루 명예 대사는 중국 산둥성 청도 출생으로 중국에서 국제 무역과 영어영문학을 전공 후, 중국 내 외국계 기업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한 중국 관계 전문가이다. 현재는 국내에 있는 경영 컨설팅,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사에 근무 중이다. 왕루 명예 대사는 이번에 명예 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중국 항주·상해·청도·선전시와의 우호 관계 도모를 위해 힘쓰고 교류 관련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명예 대사로서 중국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특히 구리 테크노밸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안 해결에 적합한 실무형 명예 대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구리시는 국내·외 13개 교류 도시에 13명의 명예 대사를 위촉하여 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18년 6.25 참전 호국 영웅 위안 행사 [비전21] 구리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인창동 소재 스칼라티움 웨딩홀에서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향군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6.25 참전 호국 영웅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6.25 참전 유공자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68년 전 6.25 전쟁에 참전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휴전 후에는 아무것도 없는 땅에서 전쟁의 상처를 딛고 세계 10위권의 경제 성장을 이끈 주인공인 6.25 참전 호국 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구리문화원의 부채 입춤과 강령 탈춤, 테너 김민영과 통기타 가수 이영미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성껏 준비한 오찬 자리가 이어져 행사에서 참석한 호국 영웅들은 서로 함께 웃고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최북실 지회장을 대신하여 행사를 운영한 김제록 수석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구리시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회원 모두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