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뮤지컬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 어린이들 [비전21] 부천지역 청년과 어린이들이 준비한 ‘어린이 영어 뮤지컬 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3일간 소사청소년수련관과 꿈여울도서관에서 열린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와 유니버설공연예술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지역활동을 촉진하고 직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총 감독은 황수경 서울신학대학교 영어과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21명의 청년들과 이들에게 교육받은 어린이들이 그간의 성과를 뽐내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청년들은 3개월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10곳에서 어린이 영어뮤지컬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문학작품을 영어로 배우는 과정을 통해 언어의 감성을 습득하고 연기와 춤으로 감성의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다. 행사는 27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소연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청년들이 활동을 통해 지역과 사람을 만나는 기회, 그런 만남을 통해 지역에서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까치울정수장 테러·재난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비전21]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오정경찰서, ㈜부천방재와 함께 식용수분야 국가기반시설인 까치울정수장 테러 및 재난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까치울정수장의 경계태세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별로 연 2회 실시하는 유관기관 합동 정례훈련이다. 훈련에는 부천시, 부천오정경찰서, ㈜부천방재 등 3개 기관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112순찰차, 형사기동대차, 타격대작전차, 수송차량, 소화기 등 장비 10여대가 동원됐다. 훈련 지휘·통제는 최동락 부천오정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이 맡았다. 까치울정수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배낭 발견 및 약품탱크 폭발과 화재발생 등을 가정해 각 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 초동조치, 협조체계 유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부천방재에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윤기태 부천시 정수과장은 “식용수분야 국가기반시설인 정수장 보호를 위해 함께해준 관계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시장이 신흥동어울마당 신축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비전21]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22일 작동 군부대 이전부지와 신흥동어울마당 신축공사 현장, 환경미화원대기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소통에 나섰다. 작동 군부대 이전부지에는 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교육, 과학, 문화 등 시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번 방문은 부지의 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장 시장은 군부대 이전부지 개발계획을 보고받고 군부대 관계자와 함께 부지현장을 시찰했다. 이후 신흥동어울마당 신축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동어울마당은 내년 2월 말 준공예정으로,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편익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 시장은 “신흥어울마당은 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지는 공간”이라며 “어떤 공간으로 활용할지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도당동에 위치한 가로환경미화원 1반 제1대기소를 찾아가 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 직영 가로환경미화원은 3개 반으로 운영 주요도로 9개소를 청소하고 있다. 장 시장은 “가을철 낙엽으로 작업량이 많아 힘들었을 텐데
대한민국 걷기여행 심포지엄 [비전2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걷기여행길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 체류관광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함께 걷는 길, 현재로 10년, 미래로 100년’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걷기여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 및 민간단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걷기여행길 10년 회고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걷기여행 트렌드 분석’ 등 주제발표에 이어, ‘걷기여행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의 사회로 ‘나를 변화시킨 걷기 여행’을 테마로 토크쇼가 진행했다. 행사 둘째 날인 23일에는 참가자 대상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걷기와 DMZ 지역 대표 문화관광지로 재탄생한 캠프그리브스 탐방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민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걷기여행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을 개발·육성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걷기여행길 브랜드 구축을
[비전21]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따복 어린이집’ 3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보육 공공성 강화’에 나선다. 다만, 위례따복과 따복하남어린이집은 ‘19년 3월을 목표로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추진하고, 경기따복어린이집은 국공립 전환을 추진하되 대체시설 마련 등 준비가 완료될 때까지 현행유지하기로 했다. 도는 “임차형 민간어린이집 유형에 공공성을 갖춘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로 시범 운영해 왔던 따복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함으로써 보육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2차 추경예산에 6억2,300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한편 2019년도 1차 추경예산에 공보육사업비를 기존 1억300여만원에서 2억5천600여만원으로 1억5,300여만원 증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경기따복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거나 또는 인근 대체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공공성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따복어린이집 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이 완료되면, 더 많은 아동에게 안정된 보육 환경을 제공하게 되는 것은 물론 보육 공공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비전21] 양주시는 미세먼지와 악취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양주시 소재 대기배출시설 신고업체 중 노후된 방지시설 교체를 희망하는 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액 기준 최대 4,000만원까지, 총공사비 대비 80%까지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양주시 환경관리과 대기관리팀이나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과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에 기업체와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파주시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함께 공공시설 장애인 접근성 평가를 실시했다. [비전21]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재난안전팀에서는 장애인 접근성 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한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파주시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시민회관, 운정행복센터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주차장, 공공시설물에 대해 장애인 접근성을 평가하고 앞으로 중장기적인 개선 방향을 수리 하고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11월 2주차에는 공단직원이 자체적으로 접근성 평가를 실시했으며, 또한 장애인 시각에서 문제점을 도출해 보고자 21일에는 파주시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접근성 평가를 실시했다. 장애인 접근성 개선 유관 관계자와의 합동점검은 주 출입로 개선, 유도블럭 규격, 화장실 편의시설, 계단실 핸드레일, 장애인 주차공간, 촉지도등 향후 장애인 접근성 개선 시에 반영해야 할 사항을 위주로 실시했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시설물 편의시설 접근성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웹접근성 인증을 통한 지식정보 격차 해소, 장애인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통약자 전용 셔틀버스 운행, 차량 예약 및
백군기 용인시장이 콜센터 직원들과 함께 콜센터 이전과 10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비전21] 용인시는 23일 시청5층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콜센터 관계자, 상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안내 콜센터 이전 개소식 겸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 민원안내 콜센터는 지난 2008년 11월 문을 연 뒤 이제까지 시청사 지하 1층에서 운영돼 왔다. 이에 시는 상담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공기순환이 잘 되는 시 청사 5층에 365㎡규모 사무실을 새로 마련해 이번에 이전 개소식을 가진 것이다. 백군기 시장은 “콜센터 직원들이 민원안내의 최접점에서 민원을 접수·처리해 다른 공직자들이 행정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가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에서 상담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는 개소 이후 월평균 4만4000여건 이상을 상담하며 한국능률협회 콜센터 서비스 품질평가에서 9년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민원안내 콜센터는 또 평일에는 오전8시30분부터 오후6시30분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상담DB를 토대로
MBC ‘진짜사나이300’, MBC 예능연구소 [비전21] '진짜사나이300' 오지호, 오윤아, 감스트, 주이 등 독전사 10인이 드디어 날았다. 인간이 가장 공포심을 느낀다는 11m 높이에서 진행된 공수훈련의 화룡점정 '모형탑 교육' 현장이 포착된 것.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실전 훈련에 독전사 10인이 모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오지호가 명불허전 독전사 에이스로서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주이가 11m 상공에서 돌고래 초음파를 발사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감스트가 이번 주 방송 분량을 확보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특전사에 도전한 '독전사' 10인의 특수전학교 마지막 이야기와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10인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육군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백골부대 등을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23일 특수전학교 마지막 훈련 '모형탑 교육'에 임하는
용인시 [비전21] 용인시는 시민안전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해 관내 주요도로의 사전·사후 제설작업 준비를 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자체 보유한 208대와 위탁계약 민간업체 보유분 등 총 354대의 굴삭기, 삽날, 살포기 등의 제설장비를 갖춘 상태다. 또 장기간 폭설 등으로 인한 제설자재 부족에 대비해 기본적인 수요에 더해 각 구에 지원할 3,000톤의 제설자재도 확보했다. 시는 또 시청 전 부서와 읍면동 책임자를 연계해 각 도로별 제설반을 편성했고, 강설량에 따라 3단계 비상근무체계도 수립해 대비하고 있다. 특히 소량의 눈이 내려도 차량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 고갯길과 교차로, 터널입구 등 33개 노선의 중점관리도로 151km, 19개 응달구간 24.4km를 제설취약구간으로 정해 제설장비와 인력을 사전배치하고 CCTV로 모니터링하며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초동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기상예보에서 강설확률 30% 이상이면 제설비상근무자를 대기토록 하고, 강설확률 80% 이상 시 사전에 출동해 취약지점에서 대기하는 등으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하도록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폭설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비전21] 파주시는 운정신도시를 비롯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현장 19곳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 주변을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대로변 건축공사장의 불법 자재 적치 및 공사장 내·외부의 환경정비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도로변 공사 중인 건축물로서 상가 밀집지역의 보행 및 차량 통행이 빈번한 곳을 대상으로 도로변 불법 자재 적치, 도로점용 허가여부, 가설울타리 설치 적정여부, 비산먼지 저감시설 설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했다. 점검결과 도로변 일부 자재 적치 등 경미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시정 조치에 소홀한 공사현장에 대해선 도로 무단 점용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제재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2019년부터 도로변 무단 건축폐기물 및 자재 적치 등에 대해 적발 시 ‘건축공사 현장 Yellow Card제’도 병행해 시행할 계획이다. 유문석 파주시 건축과장은 “운정신도시를 비롯 대형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갈
[비전21] 파주시 대표 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의 매력을 알리는 ‘페이스북 생중계’가 오는 24일 진행된다. ‘제11회 장단콩 요리 전국 경연대회’를 현장에서 취재하며 그 생생한 모습을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축제장의 다양한 볼거리, 대회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인터뷰하는 등 축제의 매력을 유쾌한 입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을 통해 관람 인증샷을 댓글로 남긴 시청자를 추첨해 유자차 교환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생방송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90분간 진행되며 파주시 공식 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동림 파주시 홍보담당관은 “파주장단콩축제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장소나 공간의 제약 없이 축제를 실시간 즐기고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