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 성남시는 56대이던 장애인 복지콜택시를 모두 68대로 늘려 오는 26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증차한 12대 복지콜택시는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카니발 리프트 특장차량이다. 현재 운행 중인 장애인 복지콜택시와 같은 차종이며, 대당 4800만원이다. 운전자를 포함해 최대 5명이 장애인과 함께 탈 수 있다. 이용 대상자는 성남시에 등록된 장애인 가운데 1~2급 중증 장애인, 지체 3급 장애인, 의사 소견서를 첨부한 휠체어 사용자, 동반 보호자 등이다. 성남시 장애인복지콜센터로 전화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하루 24시간 즉시 콜과 병원 진료 때 시간 예약제를 병행한다. 요금은 10㎞까지 기본요금 1500원이며, 거리 144m당 요금 50원이 가산된다. 야간 할증과 시외 요금은 각각 20% 합산된다. 올해 들어 최근 10개월간 성남시 장애인 복지콜택시는 14만7605회 운행에 26만2600명이 이용했다. 하루 평균 492회, 875명이 이용한 셈이다. 성남시는 2006년 처음 10대의 장애인 복지콜택시를 도입한 이후 대수를 점차 늘려 법정 기준의 1.7배를 확보하게 됐다. 내년에도 12대를 증차해 법정 기준의 2배인
[사진=스튜디오 뉴빈] [비전21] 배우 박해진이 신비로운 분위기의 화보 영상 ‘깊고, 아름다운 것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최근 다양한 영역의 화보 영상을 제작하는 비주얼 콘텐츠 전문 크리에이터 그룹 스튜디오 뉴빈과 천재 작가 에밀 아자르를 오마주하는 콘셉트의 화보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에밀 아자르는 소설가, 외교관, 전투기 조종사로 20대부터 성공적 삶을 살았던 로맹 가리가 비평가들에게 혹평을 받은 후 새로운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택한 필명이다. 1970년대 혜성같이 나타난 천재 작가 에밀 아자르는 당시 문학계에 파란을 일으키며 찬사를 받는다. 화보 영상에서 박해진은 특유의 상상력을 발휘해 에밀 아자르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공개된 화보 컷에서는 지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이 넘쳐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촬영 현장에서 박해진은 구름 모양 소품을 직접 매만지는가 하면 타자기로 독수리 타법도 선보이는 등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큰 애정을 보였다. 총 세 가지 착장을 소화하며 다양한 콘셉트의 연기를 선보인 그는 팬들을 위한 폴라로이드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이 프로젝트는 수익금의 50%를 미혼
성남시 [비전21] 은수미 성남시장이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장 1호로 ‘나눔리더’가 됐다. 은 시장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에 가입해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집무실에서 모금회 측이 주는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나눔리더는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를 말한다. 전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 실천 운동의 하나로 지난해 6월 리더 기부자 클럽을 만들었다. 은 시장의 나눔리더 인증은 경기도 내 시장 가운데 처음이다. 도내에서는 43번째로 등록됐다. 앞선 11월 15일 은 시장은 세종연구소 대강당에서 ‘평화와 협력으로 만드는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을 주제로 강연하고, 받은 강의료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리더 가입을 제안해 강의료에 개인기부금을 보태 동참하게 됐다. 기부금은 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많은 분이 나눔 실천 캠페인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SBS ‘황후의 품격’ [비전21] 김윤지가 본격적으로 얄밉지만 귀여운 금수저로 분해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 된 SBS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오써니와 이혁의 인연이 시작되면서 써니를 황실로 시집오게 하려는 황제의 의도된 구애가 펼쳐지는가 하면 현주는 그런 써니에 대해 시기질투를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번 회에서는 현주와 써니의 입장이 자꾸만 바뀌면서 엎치락뒤치락 하는 관계 속에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써니는 일방적으로 현주에게 주인공 자리를 내어주는 감독의 불합리함에 극단을 관두기로 선언하고 나왔지만 결국 상황이 어려워지자 비굴함을 숨기고 현주와 감독을 찾아간다. 그런 써니는 갖은 좋은 말로 현주를 치켜세워주자 어이없지만 싫지 않은 듯 어려운 사정의 써니를 돕기 위해 아빠에게 전화를 거는가 하면 “천천히 갚아도 돼요~ 큰 돈도 아닌데 뭐~”라고 말하며 이 정돈 별거 아니라는 듯한 쿨한 면모를 과시하며 기꺼이 자신의 금수저 카드를 꺼내 들어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극의 후반부에서는 공연 중이던 현주와 써니의 예상치 못했던 육탄전에 이어 이혁이 써니를 보기 위해 공연장을
[비전21] 경기도는 오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 경기환경안전포럼’을 개최한다. 오염물질 저감 대책과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환경기술인과 연구기관 관계자, 환경산업체 종사자, 도민 등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의 ‘수도권대기환경관리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장 대기오염원 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주제인 ‘사업장 대기오염원 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발표에서는 김동영 경기연구원 박사, 최진수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이사 등이 참여해 환경기술인과 전문가, 행정기관 입장의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제2주제인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발표에서는 유해화학물질 환경안전관리 모니터링,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작업절차 및 부적합사례, 지역대비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미세먼지 등 환경관련 측정장비나 기타 장비를 체험할 수
(사진 제공: MBC) [비전21] ‘나쁜형사’에서 이설, 김건우, 차선우, 그리고 배다빈이 거침없는 열연을 선보이며 브라운관을 꽉 채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2018년 반드시 봐야 할 가장 강렬한 기대작으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가 오는 12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업계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설, 김건우, 차선우, 배다빈의 미친 열연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 동안 유독 MBC 드라마에서 주목 받는 신예에서 대세 배우로 우뚝 성장할 수 있는 발돋움이 역할을 하는 작품들이 많이 탄생했었기 때문에 이번 ‘나쁜형사’ 역시 또 한번의 MBC 믿고 보는 기대주의 캐스팅 역사를 이어나갈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나쁜형사’는 영국 BBC 최고의 범죄 수사극으로 손꼽히는 ‘루터’를 원작으로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제작 단계에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남자 주인공 우태석 역으로 신하균이 출연을 확정 하자마자 그와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펼칠 사이코패스 은선재, 극과 극의 대립 관계에 놓이는 연쇄살인마 장형민, 그리고 함께 팀을 이루고 사건 수사를
경기도 [비전21] 함께 살아가는 세상 속 작은 보석 같은 소중한 이야기들을 오는 주말 열릴 ‘2018 비정규직 희망찾기 연극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8 비정규직 희망찾기 연극제’가 오는 25일 오후 4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극제에서는 샌드아티스트 정림의 샌드아트영상 ‘꽃을 피우는 사람’을 시작으로 성남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연극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과 수원 2030대 청년들의 연극 ‘부당거래’를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초청공연으로, 지난 2016년 초대 연극제의 발표작품들을 모티브로 창작된 극단 예술마당 시우터의 ‘모자 따로 극장, 극과 극’도 함께 공연될 예정이다. 도의 ‘비정규직 희망찾기 연극제’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힐링하며 삶의 활력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다. 2016년 초대 연극제를 시작으로 경기도 각지에서 요양보호사,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청소노동자를 비롯해 알바 청소년, 2030대 청년노동자, 예술노동자 등 다양한 지역,
사진제공=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캡처 [비전21] ‘붉은 달 푸른 해’ 숨막힐 정도로 강력한데 다음을 예측할 수조차 없다. 그야말로 미친 엔딩이다. 드라마에서 ‘엔딩’은 중요하다. 시청자로 하여금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기 때문. 그렇다면 ‘궁금증’이 핵심인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에서는 어떨까. 엔딩은 더 결정적일 수밖에 없다. 이런 의미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특별하다. 벌써 숨막히는 엔딩을 두 차례나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기 때문이다. 11월 21일 방송된 ‘붉은 달 푸른 해’ 1~2회 엔딩은 전수영의 충격적인 살해현장이었다. 방송 전까지 철저하게 의문에 붙여졌던 전수영이 칼을 쥔 채 살인사건 용의자를 죽이려는 듯한 상황. 파격적인 엔딩, 그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고 시작된 ‘붉은 달 푸른 해’ 3~4회 역시 도현정 작가 특유의 치밀한 스토리로 꽉 채워졌다. 물론 숨막히는 엔딩도 빠질 수 없었다. 이를 입증하듯 시청률도 상승세를 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월 22일 방송된 ‘붉은 달 푸른 해’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5.6%, 5.9%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어느 날 사라진 동생 ‘은혜’로 완벽 변신한 박세완의 캐릭터 스틸 [비전21] 액션 여제 이시영의 첫 번째 액션 영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언니"가 순수한 동생 ‘은혜’ 역으로 돌아온 박세완의 캐릭터 스틸 2종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8년 마지막을 장식할 분노 액션 영화"언니"가 모든 사건의 중심이자 ‘인애’의 전부인 동생 ‘은혜’로 완벽 변신한 박세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 영화"오목소녀", 드라마 [같이 살래요], [학교2017] 등을 통해 재기 발랄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박세완은"언니"에서 순수한 동생 ‘은혜’로 분해 지금껏 보여줬던 연기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어느 날 사라진 순수한 동생 ‘은혜’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한 박세완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로 공개된 스틸에서는 언니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는 순수한 소녀 ‘은혜’의 평범한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등학생 ‘은혜’로 분한 박세완은 또래와 다르지 않은 일상을 담백하게 표현해내
사진제공: 비엠컬쳐스, 콘텐츠풀 [비전21] 채서진이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에서 다채로운 마법의 비주얼을 선보인다. 채널A 새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평범한 웹툰 보조 작가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전제작으로 지난 가을 촬영을 종료했으며 용준형과 김민영, 채서진, 이태리, 길은혜 등 또래 배우들의 유쾌한 호흡이 특히 주목되고 있다. 채서진은 평범한 웹툰 보조 작가 ‘이슬비’가 우연히 신비의 커피를 마신 후 변하게 되는 미녀 ‘오고운’을 맡았다. 외모는 바뀌지만 내면은 의리 있고 당찬 이슬비의 성격을 그대로 닮아 있는 입체적인 인물을 연기한다. 또 “제가 평소에 조금 잘 덤벙대고 우왕좌왕하는 편인데 이런 모습들이 극 중 고운이의 상황과 잘 맞아떨어졌던 것 같다”라고 전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극 중 열두시가 되면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신데렐라처럼 그녀도 마신 커피의 카페인 수치가 줄어들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 수치를 알리는 알림이 울리면 그녀의 아슬아슬한 작전이 시작되는데 이때 일어나는 갖가지 소동들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
‘반지의 제왕’, ‘호빗’ 피터 잭슨의 귀환 [비전21] 오는 12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모털 엔진’이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피터 잭슨과 감독, 배우들이 ‘모털 엔진’만의 매력을 밝혀 눈길을 끈다. 영화 ‘모털 엔진’은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로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피터 잭슨 사단의 신작으로, 앞선 작품들에서 선보인 거대한 스케일과 상상력을 능가하는 ‘모털 엔진’만의 새로운 세계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피터 잭슨 사단과 크리스찬 리버스 감독, 배우들이 ‘모털 엔진’의 매력이 무엇인지 직접 밝혔다. 판타지 거장 피터 잭슨 감독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흥행 이후 수많은 제작 제안을 받았지만, 세계적 베스트셀러 ‘견인 도시 연대기’의 매력에 빠져들어 일찌감치 판권을 사들여 2008년부터 각색을 시작했다. 그는 “책을 덮자마자 빨리 영화로 보고 싶었다”라며 원작의 탄탄한 구성과 독창적 상상력에 감탄했다. 이어 “’반지의 제왕’을 각색하면서 원작에 충실할수록 좋은 작품이 된다는 걸 배웠다”라고 밝힌 것과 같이 ‘모털 엔진’의 거대한 세계관은 2년여에 걸친 초대형
제7기 산림과학기술위원회 출범, 첫 회의 개최 [비전21] 산림청은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제7기 산림과학기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과학기술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 연구개발, 국가 R&D 정책, 신기술, 기술사업화, 임업인초·임산업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15명이 포함됐다. 이번 민간위원들은 현장 및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산업계 분야 및 여성 등을 고려해 구성되었으며, 산림분야 외에도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정책, 산업계 등 타 분야 전문가까지 포함됐다. 이들은 2020년 10월까지 산림과학기술 주요 정책수립 및 조정, 예산투자 계획, 신규 연구개발사업 기획 및 성과 관리 등에서 전문적인 조언과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주재로 열렸으며, 위원 위촉장 수여 후, 산림과학기술 정책방향 및 위원회 운영 규정 등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산림과학기술분야 주요업무 현황 공유와 산림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산림분야 R&D의 중요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 입장에서 현장 눈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