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 환경부는 수소 시내버스 보급 확산을 위한 정부-지자체-제작사 간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오후에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에 예정된 전국 6개 도시 수소버스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수소버스 시범사업은 2019년부터 2년간 서울 7대, 광주 6대, 울산 3대, 창원 5대, 아산 4대, 서산 5대 등 총 30대의 수소버스를 전국 6개 도시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하는 것이다. 협약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해 내년 시범사업지역의 지자체 관계자 및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이 참석한다. 협약 참석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소버스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향후 수소버스의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시 수소버스 시범운행과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 발대식도 함께 개최하여 수소버스 확대와 수소충전소를 속도감 있게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수소버스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을 저해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는 한편, 수소자동차의 친환경성과 수소충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자치구별 도시홍수예측시스템 예시화면 [비전21]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서울시와 2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에서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도시홍수관리기술'은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로 취득한 강우정보를 도시의 배수시스템인 하수도 등과 연계해 돌발적인 도시홍수에 대응하는 기술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도시홍수의 주요원인인 국지성 집중호우 대부분이 지상 1㎞ 내외 고도에서 발달한 비구름에 의해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이를 관측할 수 있는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을 지난 2014년부터 개발해왔다. 그간 국내의 강우 관측설비는 산 정상 등 주로 지상 1.5㎞ 이상 높이에 설치되어 있어 이보다 낮은 고도를 관측하기 어려웠다.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고정밀 강우 관측기술'을 활용해 3시간에서 최대 6시간 전까지 집중호우를 예측하고, 도시 내 홍수 취약지역을 분석해 10분 단위로 서울시와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연계해 도시의 하수도,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스템 현황과 빗물 유입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빗물을 신속히 배출하는 '도시 홍수관리시스템'을 서울시에 구축할 계획이다. 한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 [비전21]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가 내년도 장학생 선발을 확대키로 했다.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일 2019년도 장학생 선발 관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입학우수 장학생은 신입생 대학생의 경우 기존 5명에서 9명으로 4명을 더 선발하고, 성적우수 대학생도 현행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지원키로 했다. 이 날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9년도 장학생을 입학우수와 성적우수, 특기우수 등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합해 모두 99명에 달하는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현재 1백1억 여원의 재원을 확보하고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여주의 미래를 위해 교육은 기본이 되어야 하며, 장학금을 수혜받는 학생들이 다시 여주로 돌아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앞으로 새로운 수익성 사업을 통해 세입예산을 증대하고, 나아가 더 많은 여주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뒷받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영헌 이사장도 “여주의 새싹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
주요시설 배치도 [비전21]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물산업 클러스터의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기업유치 설명회·자문위원회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환경공단은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 올해 7월 환경부로부터 지정을 받았다.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물기업에 대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으로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부가 조성 중인 국가기반시설이다. 국비 2,335억 원을 투자하여 대구광역시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부지 14만 5,168㎥ 규모로 구축 중에 있으며, 11월 현재 공정률 86.1%로 내년 7월에 운영 개시를 앞두고 있다. 물산업 클러스터에는 물융합연구센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 물 산업 진흥시설과 물 기업들이 개발한 신기술을 실증 시험할 수 있는 실증플랜트, 실험분석실, 종합관망시험동 등의 실증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기업유치 설명회에서는 입주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국가 물산업 육성정책 및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물산업 클러스터 운영계획과 입주기업 지원방안 설명, 입주 희망기업 제안사항 청취 등을
평가기준 [비전21] 환경부는 2018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로 6곳을 선정했으며, 수원시 서호천을 최우수 하천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오산천과 강릉시 경포호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문경시 모전천, 창원시 산호천, 임실군 옥정호 등 3곳은 장려상에 뽑혔다. 최우수로 평가된 수원시 서호천은 도시개발로 수질오염, 생물종 감소, 악취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으나 수질개선 시설을 설치하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지역주민들과 사후관리를 통해 건강한 하천으로 회복한 대표적인 본보기로 평가받았다. 수질은 2006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10.1㎎/L에서 2017년 2.8㎎/L로 개선됐다. 하천 생물종은 사업 전인 2005년에 비해 어류는 붕어, 버들치 등 4종에서 꾹저구, 얼룩동사리 등 13종으로, 조류는 직박구리, 참새 등 19종에서 민물가마우지, 황조롱이 등 31종으로 늘어나는 등 개체수와 다양성이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오산시 오산천은 유입 지류와 오산천 유역 전체의 수질을 개선하고, 본류와 지류를 연계하는 수생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했다. 수질은 2014년 BOD 8.2㎎/L에서 지속적으로
2018 꿈키움 졸업 캠프 in 도쿄 [비전21] 포천시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 관내 꿈드림 청소년 7명과 함께 ‘2018 꿈키움 졸업 캠프 in 도쿄’라는 주제로 졸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꿈키움 졸업캠프는 1년 동안 프로그램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참여한 우수 청소년 7명을 선정해 진행했다. 또한 포천시 꿈드림 청소년들의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애니메이터 체험을 주제로 선정했으며 꿈드림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일본의 대표적인 소프트파워인 애니매이션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함으로써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기획에 청소년이 참여하며 자기주도성 향상과 성취감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직접 참여한 한 청소년은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의견 충돌도 있었지만 책임감이 생겨서 인지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어떻게 할지 너무 떨렸지만 내가 계획하고 참여하니 더 재미있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좀 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지원, 검정고시 및 멘토링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도니스컨트리클럽 한마음부부회 사랑의 이웃돕기 쌀 기탁 [비전21] 포천시 신북면 소재 아도니스컨트리클럽 한마음부부회에서는 22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쌀 300kg을 시에 기탁했다. 아도니스 컨트리클럽 한마음부부회는 2009년부터 시작된 골프모임으로 개인회원이 각자 이웃돕기를 추진했으나,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아도니스컨트리클럽이 소재한 포천시에 회원 모두의 정성을 모아 매년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마음부부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포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저소득 가정 30가구를 선정해 배부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을 찾아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이웃돕기 실천에 동참해주신 한마음부부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쌀은 저소득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가아2리 주민설명회 개최 [비전21]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가아2리 마을회관에서 북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약용자원의 현장실연 연구를 위한 시험림 조성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설명회에서 산림약용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재배적지를 구명하고, 현지내·외 보존원과 산업화 소재의 안정적 공급 기반 확충을 통한 산촌마을의 소득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내용으로는 , 연구시험림 기본계획 수립 , 현장실연 연구 , 시험림 기반 산촌 소득모델 및 치유·휴양프로그램 개발 , 산림소득경영모델림 및 임산물 생산관리 , 산촌마을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자원의 영향 실태조사와 분석을 통하여 재배적지 연구를 수행하고 산촌마을의 소득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세 고액체납자 대상 가택수색 [비전21] 포천시에서는 지난 21일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가택수색은 관내 고액체납자 4명을 대상으로 귀금속 등 38점의 동산을 압류하고 체납액 1천7백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압류한 동산은 추후 공매를 통해 처분해 환가한 후 해당 납세자의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택수색은 지방세징수법 제35조에 따라 철저한 사전 조사 및 지속적인 탐문 수색 등을 통해 고의적 재산 은닉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고질·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색에는 체납자와의 충돌 등 불상사 및 불필요한 다툼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다툼 발생 시 증거로 활용하기 위해 가택수색 전 과정을 녹화할 수 있는 캠코더를 2대 도입해 활용했으며, 앞으로도 가용 가능한 장비 및 인력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가택수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영진 세정과장은 “대다수의 시민들이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비양심
포천시 [비전21]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과 오는 23일 이틀간 관내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적 다수확 농업을 위한 토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보전형 농업, 친환경 농업의 기본이 되는 토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과도한 비료 남용으로 인한 토양 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토양관리 기술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토양의 이해, 토양유기물과 부식, 발효퇴비·유기질비료 제조, 녹비작물 활용, 종합적 토양개량 및 관리계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분석센터에서 실시하는 토양검정과 시비처방 해석법 등을 통해 내 토양 진단 및 토양 물리성·화학성 개선방법, 엽류집적 문제 해결 등 평소 농업인들로부터 자주 듣게 되는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시 담당자는 흙을 알고 땅심을 살려야 농사가 살 수 있다며 농업인들이 무조건 비료를 과다 시용하는 것이 아니라 토양을 이해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근간으로 한 효율적 토양시비관리를 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용인시와 시 공무직 노조 관계자들이 임금·단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전21] 용인시는 지난 20일 시청 비전홀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와 ‘2018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엔 우천제 자치행정실장, 최승덕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7월1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친 본교섭과 7차례 실무교섭을 통해 노측 단체협약 요구안 중 4건을 원안수용하고, 13건을 수정해 합의했다. 이날 시측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다각도로 논의해 노사가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노측은 “시의 진심어린 검토와 노사 간 상생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난 수년간의 교섭들보다 분명 진일보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엔 공무원 노조 2곳과 공무직 노조 2곳 등
[비전21] 여성가족부는 22일 한국PR협회 주최"한국PR대상"시상식에서 ‘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으로 공공문제 피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여성가족부는 2017년도 한국피알대상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공공문제 피알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한국 피알대상은 한국피알협회가 피알활동의 인식 증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1993년 제정한 국내 피알분야의 대표적 상으로, 민간·공공분야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해 매 연말 시상한다. 여성가족부는 그 동안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대표브랜드를 개발하여 국민소통에 적극 활용하는 등 실질적 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해오고 있다. 김중열 여성가족부 대변인은 “여성가족부 대표 브랜드 ‘평등을 일상으로’처럼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대국민 소통업무에 더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