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분유형 "음주"운전 행정심판 현황 (단위 : 건) [비전21]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음주운전 행정심판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음주운전과 관련한 행정심판은 83,654건이 접수되어 14,916건이 인용되어 감경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면허취소 처분은 2014년 2,809건이 인용되어 감경처분을 받았고, 2015년 3,338건, 2016년 3,364건, 2017년 3,116건, 2018년 2,274건이 인용되어 감경처분을 받아 최근 5년간 14,904명이 음주운전 면허취소 감경처분을 받았다. 면허정지 처분 인용은 2014년, 2015년 각 1건, 2016년 6건, 2017년 3건, 2018년 1건이 인용되어 모두 12건이 감경됐다. 음주운전 행정심판은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담당하고 있고, 인용율은 2014년 18.7%, 2015년 18.6%, 2016년 18%, 2017년 17.2%, 2018년18.9%로 매년 10건 중 2건 가량은 구제되고 있다. 김병욱의원은 “음주운전은 본인 뿐아니라 타인의 삶도 망가뜨릴 수 있는 중대범죄”이자 “도로위의 살인 행위”나 다름없다고 지적하
2013~2018.06. 최근 5년간 전자발찌 착용명령 기각률 [비전21] 특정범죄등을 저지르고 형기를 마친 대상자의 재범을 억제하기 위해 도입된 전자발찌의 착용명령청구를 기각하는 비율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이 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전자발찌 기각률은 50.03%에서 67.47%로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각 처리된 인원은 2013년 738명, 2014년 878명, 2015년 833명, 2016년 709명, 2017년 499명, 2018년 6월 309명였다.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기각률을 보인 지방법원은 울산지방법원으로 68.95%의 기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인천지방법원 64.86%, 대구지방법원 64.66%, 창원 지방법원 62.84%, 수원지방법원 62.79%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기각률이 가장 낮은 곳은 서울동부지방법원 49.65%이며, 이어 부산지방법원 51.55%, 의정부지방법원 53.65%, 춘천지방법원 53.69%순이었다. 전자발찌 부착명령은 재범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임에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기각되는 경우도 있었다. 올해 1월 법원은 친딸을 6년간 성
한미 외교장관 만찬 [비전2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7일 방한중인 폼페오 국무장관의 대통령 예방에 이어 동인과 만찬 협의를 갖고, 폼페오 장관의 금번 방북결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금번 폼페오 장관의 방북 결과를 토대로 강 장관과 폼페오 장관은 제2차 북미 정상회담 등 북미관계 발전 및 비핵화·평화체제 구축의 실질적 진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한미간 계속 긴밀히 공조해나가기로 했다.
강경화 장관, 세계한인회장대회 참가 [비전21]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5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2018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하여, 전 세계 75개국에서 모국을 방문한 405명의 한인회장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오찬사를 통해 재외동포를 대표하여 모국을 방문한 한인회장들을 환영하고, 동포사회의 발전과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앞장서온 한인회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 장관은 740만 재외동포들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함께 이끌어 나갈 소중한 동반자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고, 평화와 번영의 새 역사를 쓰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포들이 큰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했다. 아울러, 강 장관은 외교부가 밖으로는‘신북방정책’과‘신남방정책’을 통해 우리의 외교 지평을 유라시아와 아세안·인도까지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안으로는 ‘국민외교’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외교를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동포사회와의 소통도 더욱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강 장관은 외교부가 재외국민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언제 어디에서든 충분한 영사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인
공사종류 및 규모별 안전관리비 계상기준표 (단위: 원) [비전21] 건설현장 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위해 발주자가 부담하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가 현실에 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낙찰률을 배제하고 예정가격에 반영된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하여야 한다. 그간 건설공사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공사 입찰과정에서 낙찰률을 적용받음으로써 당초 예정가격으로 계상된 금액보다 낙찰률에 따라 감액되는 금액만큼 줄어들었다. 고용노동부는'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을 개정하여 발주자가 계상하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낙찰률을 배제토록 하고 오는 2019년 1월1일 이후 새로이 계약을 체결하는 건설공사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발주자는 공사계약서에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금액조정없이 반영한다는 사실을 입찰공고 등에 고지하여 입찰참가자가 미리 알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설계변경 등 공사금액의 변동이 있는 경우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조정 계상 시에도 낙찰률이 배제될 수 있도록 새로운 계상 기준을 마련했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시 낙찰률을 배제하도록 하여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위한 비용이 추가로 확보됐다”라고 밝히며, “추
국방부 [비전21] 국방부와 조달청은 5일 오전 국방컨벤션에서 ‘벤처나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달청은 지난 2016년에 창업·벤처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상품몰인 ‘벤처나라'를 구축하여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등록한 후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방부는 ‘벤처나라' 업무협약으로 군 시범 사용을 통해 기술력이 입증된 창업·벤처기업의 조달 시장 진입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방부 서주석 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 제품의 군 수요를 확대하여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달청 박춘섭 청장은 “국방분야에서 검증된 우수 제품들이 입점함으로써 벤처나라에 다양한 제품이 등록되고, 이러한 제품을 생산하는 창업·벤처기업들이 공공 조달 시장을 발판으로 지속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댐사업장 32개소 [비전21]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5일 오후 2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12개 물산업 중소기업과 전국 111개 댐 및 정수장 등의 물관리 시설을 기업의 혁신기술 성능시험장으로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2개 기업은 대광이엔지, 동신산업㈜, 삼성계기공업, ㈜삼성파워텍, ㈜세드나, ㈜위지트에너지, 윈드로즈㈜, ㈜인바이로, ㈜제일기계, ㈜지구환경기술, ㈜코아테크놀로지, 한창기전㈜이다. 그동안 물산업 중소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어도 성능검증을 위한 전용시험장이 부족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낮은 인지도로 인해 국내외 판로 개척에도 한계가 있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11개 현장을 32개 중소기업에 개방했으며, 하반기 공모로 12개 기업을 추가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실제로 기술이 적용될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미리 성능을 시험해보고 품질과 완성도를 높여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협약에 이어 사업장에서 2년 이상 사용하면서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25개 기술을 선정해 해당기업에 ‘우수기술 운영 확인서’를 전달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비전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의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양 부처, 관계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과기정통부와 중기부는 지난 4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활성화 협력을 위한 과기정통부-중기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에서 기술 기반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양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과 홍종학 중기부 장관을 비롯하여, 임종태 대전 혁신센터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등 양 부처 대학, 출연,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대학, 출연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사업화하고 기술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의 지역 혁신창업 거점인 혁신센터와 과기정통부의 과기특성화대학, 출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간에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창업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과 출연의 우수 기술을 개방하고, 유망 아이디어, 기술이 사업화되고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양 부처 및 기관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양 부처는 국내 IT·SW 창업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
2018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 [비전21]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1.9% 각각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18년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년동월비는 석유류 상승폭 축소에도,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전기료 인하 종료로 8월보다 높은 1.9% 상승하였으며 지난 2017년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1%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월비는 폭염·폭우로 채소, 과실 등 농산물 상승이 이어졌고, 한시 인하 종료로 전기료가 상승하여 0.7% 상승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2% 각각 상승,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1.0% 상승,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3.1%, 식품이외는 1.7% 각각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7.5%, 전년동월대비 8.6% 각각 상승, 전년동월대비 신선어개 4.5%, 신선채소 12.5%, 신선과실 6.4% 각각 상승했다.
외교부 2차관, 영국 국제통상장관 면담 [비전21]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4일'리암 폭스'영국 국제통상장관과 면담을 갖고, 브렉시트 이후 한-영 양국 관계, 글로벌 경제이슈 등 양자 현안을 포함하여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영국의 EU 탈퇴와 관계없이 한-영 경제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브렉시트 이후 양국의 경제·교역관계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폭스 장관은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대외통상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영국의 동아시아 핵심 협력 파트너로서 한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협력관계의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 차관은 브렉시트 이후에도 양국간 실질협력이 지속적으로 증진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또한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교역 환경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규범에 기반한 자유롭고, 공정한 교역질서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와 전력그룹사가 대규모 하반기 채용을 시작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전력분야 8개 공기업은 2018년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이하여 기관별 채용계획을 발표하고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18 하반기 전력그룹사 합동 채용박람회 를 5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채용박람회를 통해 발표하는 8개 전력그룹사의 하반기 신규채용 규모는 총 1,591명으로, 한국전력공사가 1,108명으로 가장 많고, 한전KPS 100명, 남부발전 93명, 동서발전 91명 순이며, 이는 합동채용박람회를 개최한 지난 2016년 이래 최대 규모이다.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는 회사별 맞춤형 취업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우수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등 8개 전력그룹사는 2016년 이후 매년 합동 채용박람회를 시행하여 왔다. 특히, 그동안 연 1회 시행하였던 합동 채용 박람회를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신규채용 시즌에 맞춰 연 2회로 확대 개최함으로써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취업
연도별 국내 교육훈련자 직급현황 [비전21]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출한 국정감사자료 ‘2014년 이후 국내외 교육훈련별 개요 및 현황’ 분석 결과, 지난 2014년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한 국내외 교육훈련 연수자 303명 중 5급 이상 고위직이 262명을 차지했으며, 이들이 사용한 교육훈련비만 32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습득을 위해 국내외 교육훈련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국회 등으로부터 교육훈련기회가 5급 이상 고위직에 집중되어 있음을 지적받고 있지만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4년 이후 281명의 국내 교육훈련자 중 6급 이하는 단 41명에 불과했으며, 매년 직무과정과 학위과정을 지원하는 국외훈련의 경우 총 22명 중 6급 이하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총 교육훈련비 32억여 원 중 6급 이하 직원이 사용한 교육훈련비는 2천 3백여만 원에 불과해 직급에 따른 심각한 교육불평등이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과 글로벌 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