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개최일정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는'2018 통상·무역정책 지역설명회'를 4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전국 12개 권역별로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통상정책방향을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방자치단체 등과 공유하고,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 주요지역을 방문하여 통상정책을 공유하는 것은 지난 2014년 한중 자유무역협정협상 계기 설명회 이후 4년만으로, 특히 이번에는 기존의 자유무역협정 이슈 및 활용은 물론 정부 통상정책 방향 전반을 지역과 소통하게 된다. 설명회에서 정부는 최근 자유무역협정 추진동향, 외국의 수입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현황 및 계획, 자유무역협정 활용 촉진정책 및 무역조정지원제도 등을 지역과 공유한다. 지난 9월 24일 서명한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 결과를 소개하고, 중국, 인도 등과의 개정협상 동향,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 한-러시아 자유무역협정 추진 등 신규 협정 추진동향도 공유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수입규제 조치현황 및 대응경과도 살펴보고, 수입규제통합지원센터의 중소기업 수입규제 대응
주요 참가기업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신남방정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태국에서 ‘방콕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우수상품전’이란 우리기업의 진출초기지역이나 전략시장에서 한국 단독으로 개최하는 해외전시회로 지난해 11월 신남방정책이 공식 발표된 후 아세안 국가에서는 최초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 수교 60주년 맞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기업이 태국을 거점으로 아세안시장에 보다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기업 105개사가 참가하며, 전시 품목은 유망 소비재와 정보기술·전자, 부품소재 등이다. 특히 씨제이오쇼핑, 지에스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태국 홈쇼핑 시장에 이미 진출한 우리 유통기업이 함께 참가해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아세안을 중심으로 한 14개국 1,000여 바이어와 유통기업이 전시를 관람하고 우리기업과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양국이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투자·홍보관을 운영하여 참가기업들에게 태국 무역 및 투자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 비즈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주유량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개발한 한국형 주유기 조작방지 시스템을 캄보디아에 전수한다고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주유기 조작방지 시스템의 시범 운영을 위하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이엔이와 함께 지난 3일부터 캄보디아 국가계량센터에서 시제품 가동을 시작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설치된 주유기를 이용하여 주유기 조작방지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함께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이후 캄보디아측과 협의하여 주유기에 조작방지 모듈 장착 의무화의 법제화를 지원 예정이다. 캄보디아에는 주유기 조작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과 제도가 아직 갖춰지지 않은 만큼, 우리나라의 이번 지원은 캄보디아가 석유 공정거래 체계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캄보디아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주유기 관련 법제화가 진행된다면 캄보디아에 수출하는 우리 기업이 기술규제에 따른 애로를 해소가 기대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신흥국과 표준·인증분야 개발협력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무역기술장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개도국 표준체계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하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트렌드로서 에너지전환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주요국 전문가 및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보다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하여, 4 ∼ 5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2018 대한민국 에너지전환 컨퍼런스'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공급, 수요, 산업 등 3가지 측면에서 빠르게 진행중인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와 관련하여, 공급 측면에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전력 믹스 전환과 함께, 가스·열·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포괄하는 에너지믹스의 최적화, 수요 측면에서는 OECD 국가중 최하위 수준의 에너지 저효율 구조 개선을 위한 산업·건물·수송 등 분야별 소비구조 혁신전략 마련, 산업 측면에서는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생태계 관점의 미래 에너지 산업 플랫폼 구현 등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기조연사로서는 부퍼탈 기후환경에너지연구소장을 역임한 독일 에너지전환 정책의 선구자인 페터 헤니케 박사가 참여하여, “글로벌 차원에서의 독일의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헤니케 박사는 에너지전환은 향후 전략
최근 10년간 연도별 퇴직공제 적립금 증가 현황 [비전21] 앞으로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가 사망·질병·고령 등으로 일을 할 수 없어 252일의 근무일수를 채우지 못하더라도 퇴직공제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운영의 합리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제도는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998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은 일정규모 이상 건설공사의 사업자가 직접노무비의 2.3%에 해당하는 금액을 근로자 몫으로 납부하여 재원을 마련한다. 그리고 건설현장에서 252일 이상 일한 근로자가 사망, 60세 도달, 건설업에서 퇴직한 경우 근로자 이름으로 적립된 금액에 이자를 더해 퇴직공제금을 지급한다. 그러나 퇴직공제 적립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건설근로자 이름으로 적립된 퇴직공제금이 지급요건을 충족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영구히 지급되지 못해 건설근로자공제회에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는 실정이다. 또 건설현장에는 단기간 일하는 근로자가
국방부 [비전21] 국방부는'국방개혁 2.0' ‘투명성·청렴성 제고를 위한 개방형 국방 운영’ 의 일환으로, 장병의 사기와 복무여건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급식 및 피복 분야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을 만들기 위하여'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을 운영 중 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와 기품원은 4일'제5기 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과 함께 남북 관계 개선의 상징인 파주 지역을 방문하여 육군 제1보병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의 먹거리와 입을거리를 살피고, 군 장병 및 국방부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최전방에서 수색·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이 먹고 입는 군 보급품을 직접 체험 하기로 했다. 강도 높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색부대 장병들에게 보급되고 있는 증식품을 직접 확인하고 장병들과 병영식사를 함께하고, 전투복, 방탄복, 전투조끼 등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병사들이 착용하는 피복·장구류를 직접 착용 후 기초 수색 훈련 체험을 통해 피복·장구류의 재질과 착용감, 활동성 등을 직접 확인 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보급된 신형 개인천막을 직접 설치해보고
새만금개발청 [비전21]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4일∼5일 서울 투자전시관에 기반시설 개발, 도시계획 분야 등의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초청해 ‘새만금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개발도상국 56개국 공무원 60여 명이 참가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주요 사업추진 내용과 다양한 투자혜택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친환경 수변도시, 관광·레저산업, 기반시설 구축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핵심 신성장 전략사업에 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 사회에 새만금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하는 동시에 미래 대한민국의 경제중심지가 될 새만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새만금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국가 간 협력관계망을 형성해 지속해서 교류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발도상국 공무원 초청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시립대와 협업해 연 1회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국가의 공무원이 참가해 대한민국의 대표 국책사업인 새만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조선일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블랙홀에 빠지나>기사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반박했다. 보도내용 중 ‘참여기업 수는 231개, 전년 대비 반토막으로 축소’에 대해 “9월 2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401개사가 신청했으며, 행사직전과 행사기간 중 집중적으로 증가하며 현재시점에서도 증가 추세”라고 밝히며 “올해는 기간이 10일로 단축되었고 추석연휴를 감안하면 2017년에 비해 저조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기간이 전년 34일에서 10일로 단축’된 연유는 “2017년도 참여기업 대상 성과평가 회의 결과와 올해 기획과정에서 개최한 전문가 회의 등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했고, 백화점과 온라인기업,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 등도 기간 단축을 희망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세일과 관련이 없는 전야제에 예산을 지출했다’는 보도는 “2017년도 사업평가 시 홍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반영해 효과적인 홍보방안의 일환으로 전야제를 추진한 것으로, 전야제가 단순한 한류 음악프로그램이 아닌 코리아세일페스타 인지도 강화와 참여기업 홍보의 장으로 활용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야제 행사를 네이버 V-LIVE와 유튜
전시장 배치도 [비전21] 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및 체험의 장인'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2일∼5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금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3개사가 참여해 에너지 전환, 중소기업 수출 지원, 일자리 창출, 국민 참여의 장을 펼친다. 2일 개막식에는 정승일 차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이재승 부사장 등 참가기업 대표, 태양광협회 이완근 회장,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에너지시민연대 김자혜 공동대표, 스리랑카 파이제르 무스파 장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홍 이사장 직무대행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승일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며 에너지 산업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임을 언급하면서, 먼저, 공급 측면에서 전력 믹스에서 벗어나 에너지원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전체 에너지믹스의 최적화를 추진하는 한편, 수요 차원에서는 산업·건물·수송 등 각 부문에서의 에너지 소비구조의 혁신을 유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효율적으로 쓰는 에너지, 대한민국 에너지 혁신”을 주제로 4일간, 총 1
2018년 8월 산업활동동향 [비전21] 통계청이 2일 ' 2018년 8월 산업활동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발표 자료를 보면 8월 전 산업생산은 건설업에서 감소하였으나, 광공업, 서비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에 비해 0.5%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서비스업, 광공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1.5% 증가, 광공업생산은 반도체(-6.2%)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자동차 (21.8%), 고무·플라스틱 (5.1%)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1.4% 증가 했다. 소매판매는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1.8%),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3%) 판매는 감소하였으나,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2.5%) 판매가 늘어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승용차 등 내구재(9.5%), 화장품 등 비내구재(4.2%), 의복 등 준내구재(6.2%) 판매가 모두 늘어 6.0% 증가 했다.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동월대비로 대형마트(-3.2%)는 감소하였으나, 무점포소매(12.7%), 전문소매점(4.8%),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5.9%), 면세점(26.6%), 편의점(9.0%), 백화점(2.9%), 슈퍼마켓 및 잡화점(0.4%)이 늘어 6.0% 증가했다. 설비투자
산림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 [비전21] 산림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이사회회의실에서 '산림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림 관련 일자리 확대와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산림 관련 중소기업계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요청 및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이 제시됐다.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골재 관련 9개 단체들은 “얽히고 설킨 규제로 장기간 안정적인 골재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며, 이로 인해 소규모 개발지가 많아져 오히려 산림환경이 더욱 훼손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라면서 “일부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여, 산림골재수급을 원활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중소기업인들은 이를 위해 국가 소유산지 내 공동채석 단지 지정·운영 연접지역 토석채취허가 시 행정절차 간소화 산지 복구비 산정방식 개선 및 산업계 의견수렴 의무화 도로 등 기간 시설과 토석채취지역 간 이격거리 완화 등을 개선과제로 제출했다. 이외에도 광업·목재·산업로·유기질비료
할인행사장 [비전21]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규모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현장인 서울역 롯데마트를 지난 9월30일 방문했다. 성 장관은 롯데마트의 코리아세일페스타 준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마트매장을 돌아보면서 닭고기, 감귤 등 국민들이 애용하는 품목의 할인율 등의 실제 판매현황과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했다. 성윤모 장관은 금년에는 소비자가 선호하고 만족할 수준의 할인율을 제시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고, 기간을 단축하여 집중도를 높이는 등 정부와 민간이 합심하여 열심히 준비했다고 언급했다. 행사기간을 34일에서 10일로 단축 했음에도 불구하고 400여개의 많은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히면서, 소비자들의 만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행사 종료시까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면밀히 체크하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성윤모 장관은 금년에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소비자 만족과 내수진작의 계기가 되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관계부처, 업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