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비전21] 공정거래 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에스제이테크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6년 4월까지 79개 하도급 업체에게 전자부품 등을 제조 위탁하고 하도급 대금 1,288억 원을 상환기일이 목적물 수령일부터 60일을 초과하는 어음대체결제수단으로 지급하면서 그 초과기간에 대한 수수료 3억 2,787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현행 하도급법은 원사업자가 하도급 대금을 어음대체결제수단을 이용하여 지급하는 경우 목적물 등의 수령일부터 60일이 지난 날 이후부터 하도급 대금 상환기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수수료 를 수급사업자에게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에스제이테크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6년 4월까지 11개 하도급 업체에게 전자부품 등을 제조 위탁하고 하도급 대금 21억 2,414만 원을 목적물 수령일부터 60일이 지난 후에 지급하면서 그 초과기간에 대한 지연이자 3,221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현행 하도급법은 원사업자가 하도급 대금을 목적물 등의 수령일부터 60일이 지난 후에 지급하는 경우 그 초과 기간에 대한 지연이자를 수급사업자에게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에스제이테크가 이 사건 조사 과정에서 법 위반 행위를 자진시
對 UAE 수출실적 (단위: 억달러) [비전21] 관세청은 한국-아랍에미레이트 AEO MRA 가 1일부터 전면이행된다고 밝혔다. UAE와의 AEO MRA는 지난 2015년 12월에 협상을 시작한 이후로 상호 신뢰와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드디어 성공적인 결실을 맺게 됐다. UAE는 우리나라의 중동지역 제2의 수출국 이며 원전수출에다, ‘2020년 두바이 엑스포’ 개최 등을 계기로 양국 교역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흥 수출시장이다. 따라서,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협력회의 국가들과 점진적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중동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한-UAE AEO MRA가 전면이행됨에 따라 우리나라 AEO 수출화물에 대한 수입검사율은 5%에서 2.5%까지 낮아질 수 있다. 검사대상으로 선별되어도 일반화물보다 우선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통해 통관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세관연락관을 통해 UAE세관에서 발생한 통관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수출입현장에서 발생하는 통관절차상 문제를 양국 관세당국이 나서서 해결해 주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 가장 실질적이고 체감도가 높은 혜택이라 할
무드등 화분 [비전21]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 몸살을 앓았던 사람들 사이에서, 식물을 이용해 자연 친화적인 실내공간을 꾸미려는 플랜테리어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공기정화는 물론 정서적 안정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식물재배용 화분은 소확행 물품으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출원이 시도되고 있다. 흥미롭게도,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식물 기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플랜테리어’ 관련 게시물은 현재 15만 건을 돌파했다. 식물재배 기법을 공유하는 온·오프라인 동호회들이 늘고 있으며, 도심 속 식물카페도 곳곳에 생기고 있다. 이미 미국의 경우, 뉴욕 타임즈는 “집과 일터에서 식물을 사랑하는 밀레니엄 세대”라는 기사를 통하여, 식물재배 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18∼34세의 밀레니엄 세대임을 전한 바 있다. 이러한 현상은 바쁜 도시생활에서의 피로감, 미세먼지로 촉발된 환경문제와 더불어 1인 가구 증가 등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제한된 공간이라도 식물을 적절히 배치하면 편안하고 생기 넘치는 실내 공간을 쉽게 꾸밀 수 있으며, 정서적 안정도 누릴 수 있다. 젊은 세대에게
지역별(공사현장) 입찰예정 현황 (단위:억원,%) [비전21] 조달청은 금주에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요 ‘평택-오산 도로확장공사’ 등 총 54건, 1,241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전라남도 광양시 수요 ‘중동분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등 집행건수의 약 81%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47%인 58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4건, 271억 원 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0건, 657억 원 상당이며,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전라남도 218억 원, 경상북도 206억 원, 충청북도 149억 원, 그 밖의 지역이 668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대형공사는 없고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사이버 핫 데이즈 구성 및 할인계획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와 온라인쇼핑몰 업계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온라인쇼핑몰 업계를 중심으로 요일별 특가전인 ‘사이버 핫 데이즈’를 1일∼4일 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핫 데이즈는 1일부터 4일까지 각 일자별로 할인품목이 지정되어 있으며, 각 일자별 할인품목에 해당되는 상품을 구매할 경우, 할인 외에도 적립금 부여, 캐시백, 이용권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1일 지마켓·에이케이몰 등 19개 회사가 참여해 의류·신발·엑세서리 등 패션/잡화를 최대 70% 할인하여 판매하는 패션데이를 시작으로, 2일 에는 롯데닷컴·씨제이오쇼핑 등 20 회사가 참여하여 주방·생활가전 등 가전제품을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하는 디지털데이가, 3일 에는 11번가·홈앤쇼핑 등 20개 회사가 참여하여 명품화장품·향수 등 화장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뷰티데이가 진행되며, 마지막인 10.4에는 우체국쇼핑·엔에스홈쇼핑 등 21개 회사가 참여해 생활용품·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리빙데이를 진행한다. 또한, 소비자 체감 가격을 줄일 수 있도록 물류업체와 함께 배송비 인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며, 전국 오프라인에서 만
추진 절차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부터 전동기의 최저효율기준을 전용량대에 걸쳐 ‘프리미엄급’으로 상향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1일부터 제조, 수입되는 전동기는 상향된 기준을 적용받게 되고, 기준에 미달되면 제조, 수입과 유통이 전면 금지되며, 전동기는 국가 전력소비량의 약 54%를 차지하며 기계, 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에서 핵심 설비로 사용되고 있어, 전동기 효율은 산업분야의 에너지 효율향상으로 직결된다. 이와 더불어,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준 미달 제품의 유통 방지를 위해 제도 관리를 강화 하기로 했으며, 효율기준에 미달하는 전동기의 수입을 차단하기 위해 금년 10월부터는 제조·판매 기준이 되는 에너지 사용량 측정결과를 수입 통관전에 신고토록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아울러, 지난 6월부터 “프리미엄 전동기 확산센터”를 한국에너지공단내 개설했고 제조·판매사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진행하여 유통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철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은 “에너지 전환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해 프리미엄 전동기 보급 사업을 국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올해 안에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발표할 계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라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 11월 20일부터 금년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옵션형 환변동 보험 지원 방안을 오는 11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항은 환율 상승시 기업들에게 환수금 부담이 없는 옵션형 환변동 보험 한도를 3배 확대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일 무역보험공사 18층 대강당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무역보험 외환포럼’을 개최하여 향후 환율전망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환위험관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올해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일정을 고려해 올해 11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며, 회의 결과와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원희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장기화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신호로 신흥국 통화 등 원달러 환율의 내재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진단하고, “산업부는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환율 동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수출기업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
정보·통신 125개(41%) 문화·콘텐츠 81개(26%) 건강·의료 33개(11%) 順 [비전21] 금융위원회와 기업은행은 혁신·창업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서울 구로동에 ‘IBK창공 구로’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IBK 창공’은 기업은행의 영업점 공간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에게 사무공간 및 멘토링·컨설팅 등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육성 종합 플랫폼으로, ‘IBK창공 구로’는 공개모집을 통해 입주를 희망한 306개 기업 중 20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AI, VR, 첨단제조, 문화·콘텐츠 등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선정기업들은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창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우리경제의 “혁신성장”은 선택이 아닌 생존이 걸린 ”시대적 과제”라고 언급하고 금융이 혁신성장을 추동하는 역할을 수행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국회 차원에서도 혁신성장에 필요한 입법과 예산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IBK창공은 ‘금융기관과 창업기업의 긴밀한 연결’을 위해 은행공간에 창업기업을 입주시키자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했음을 언급하며, IBK 창공은 기업의 입장에서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