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 등은 5일 서울 신원시장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고, 제로페이 확산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로페이는 작년 12월 20일부터 서울시 등에서 시범서비스를 개했다. 금년 1월 28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지역별로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핵심 상권 109곳을 제로페이 시범상가로 지정해 전국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의 사용성이 높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골목상권에서도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중기부와 서울시는 그 간 소비자와 가맹점이 제기해온 불편한 결제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제로페이와 가맹점에 비치된 POS가 연동 되도록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CU,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등 6대 편의점의 경우 4월까지 제로페이 일괄 가맹할 예정이다. 또한, 제로페이에 참여하기로 한 60여개 프랜차이즈도 순차적으로 가맹등록을 추진, 프랜차이즈에서 골목상권으로 가맹을 확대해 제로페이 결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
[비전21뉴스] 방위사업청은 ㈜에스원과 275억 원 규모의 중요시설에 대한 과학화경계시스템 2차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5일 착수회의를 개최한다. 과학화경계시스템이란 기존 병력위주 경계체계의 취약점을 극복하고주·야간 경계임무가 가능한 감시/감지/통제시스템을 통합한 경계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적은 인력으로 효과적인 경계가 가능하다. 이번 2차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차 사업보다 성능이 향상된 과학화경계시스템을 중요시설에 구축하게 된다. 지능형 탐지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영상분석 서버를 설치해 침투 및 위해행위를 탐지하고 감시병에게 경고해준다. 주·야간 및 안개, 해무 등 악천후 시에도 감시가 가능토록 시스템을 추가 개선한다. 드론 탐지레이더를 시범적으로 설치함으로써 부대별 경계 취약점을 극복하고 적의 침투 및 테러 행위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한다. 방위사업청 김기택 기동화력사업부장은 “병력 감축계획에 맞춰 병력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도록 지능화된 과학화시스템을 구축해 우리 군의 경계태세에 한 치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기 전력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건설신기술의 개발 지원과 활용 촉진을 위해, 신기술 개발자에 대한 시험시공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발주청의 신기술 활용을 유도할 수 있는 혜택 도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안심하고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신기술 지정 심사의 내실화를 기하고, 업체 간 갈등조정 기능 강화 등 제도개선을 금년 6월까지 추진한다. 건설신기술 제도는 민간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켜 건설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989년 도입하였으나 그간의 각종 대책에 불구하고 현장의 높은 장벽으로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고, 신기술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한 중재절차도 미흡한 것으로 판단해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다양한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건설신기술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신기술 활성화 방안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관계 법령·규정 개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발주청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기술중심 경쟁을 유도하는 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를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업체를 선정할 때 발주청이 정한 기준점수를 통과한 업체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적격심사 방식을 적용해, 업계의 기술경쟁을 유도하지 못하고 기술력이 높은 업체조차도 낮은 가격으로 입찰하게 되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새롭게 시행되는 용역종심제는 이러한 문제점을 없앨 수 있도록 기술점수와 가격점수를 합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발주청은 기술적인 측면과 가격적인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경쟁력이 가장 높은 업체를 뽑을 수 있고, 업체 입장에서는 기술력을 가격으로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종합점수를 산정할 때에는 기술평가의 비중은 80% 이상으로 하고, 상징성·기념성·예술성 및 기술력 향상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기술평가만으로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해 기술력 중심으로 경쟁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과도한 저가 입찰에 의한 가격경쟁을 막기 위해 기술평가를 할 때 평가항목별 차등제와 위원별 차등제를
[비전21뉴스] 전 세계적으로 전문인력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인공지능분야의 국내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도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의 최종 3개 대학이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한국과학기술원, 고려대, 성균관대를 2019년도 인공지능대학원으로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은 미국, 중국 등 해외 주요국에서 인공지능에 특화된 전문학과를 설립해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는 추세에 발 맞추어 추진하게 됐다. 정부는 인공지능 핵심 지식과 각 분야와의 융합 역량을 갖춘 최고급 선도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7차례에 걸쳐 인공지능 관련 전문가, 대학 등의 의견을 듣고, 전문화된 커리큘럼과 전임교원 확보, 석·박사과정을 운영하는 학과를 개설하는 방식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다. 지난 1월 말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국내 유수 12개 대학이 신청한 가운데, 특화된 커리큘럼, 산학협력 및 국제공동 연구 등에 대해 대학의 교육여건과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운영계획을 자유롭게 제안하도록 했고 이중 3개 대학이 선정됐다.. 각 선정 대학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과학기술원은 세계적 연구 역량을 갖춘 전임
사업체계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출 판로 개척과 해외 진출 수산식품업체 지원 등을 위해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청년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해외로 파견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청년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은 무역지원센터 및 현지 진출기업과 연계한 현장교육 프로그램이다. 청년 해외시장개척단은 최근 한류 영향 등으로 인해 수산물 소비시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를 비롯해, 주요 수출 국가인 중국, 일본 등에 파견될 예정이다. 청년들은 현지의 수산식품기업들과 1대 1로 연계되어 해외 마케팅을 경험하게 되며, 각 국가에 설치된 무역지원센터에서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업체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현지 소비자 선호도와 수산물 소비현황 등 현지 시장조사를 수행하고, 수산박람회에서 바이어 발굴 및 국내 수산식품 홍보 등 해외 마케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실무경력을 쌓기 위해 해당 국가에 진출한 수산식품 수출업체의 현지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한다. 한편 이번 개척단에 선발된 청년들은 무역 또는 식품·수산 분야를 전공하고 우수한 외국어 능력을 갖췄으며,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김남웅 해
[비전21뉴스] 정부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2019년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수출 활력제고 대책의 일환으로 ‘수산식품 신 수출전략’을 확정했다.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은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시장의 성장과 참치, 김 등 주력 품목의 선전으로 역대 최고치인 23.8억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도 1월 수출액이 2.2억 달러로 작년 1월보다 약 11%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연근해 어획량 감소 등 수급 불안정과 까다로운 위생·안전 기준 등 높아지는 비관세 장벽으로 인해 수출 여건의 불확실성도 함께 증가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산식품의 경쟁력을 높여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수산식품 신 수출전략’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2019년 수출 2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전략적인 해외시장 진출, 제품경쟁력 향상 및 수출가공 인프라 강화, 해외시장 판로 다변화라는 3대 전략 아래 분야별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수산가공업을 수출형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창업·연구개발·수출지원 기능이 집적된 대규모 수출클러스터를
지원 규모 및 요건 [비전21뉴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한 환경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 환경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48억 3,000만 원 규모의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도 사업화 지원사업은 오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으며, 평가를 거쳐 선정된 중소환경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본격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사업은 사업전략과 자금이 부족한 중소 환경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기반구축, 개발촉진, 투자유치 등 3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반구축은 기업이 기술사업화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종합 진단 및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개발촉진은 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시제품 제작, 인·검증, 마케팅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투자유치는 국내외 민간투자금 유치 및 투자자 발굴을 위해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투자설명회, 해외투자 설명
방위산업육성 지원사업(5종) [비전21뉴스] 방위사업청은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방산육성 지원 우대혜택 확대를 주요 개정내용으로 하는‘방위산업육성 지원사업 공통 운영규정’을 이번 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규정 개정에는 방산육성 지원사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 개최한 제도 설명회, 각종 간담회 등을 통해 업계에서 제기한 중소기업 우대 관련 건의를 전폭적으로 반영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아래와 같다. 방산육성 지원사업 주관기업 선정 시 우대범위를 최대 3%에서 5%로 확대한다. 주관기업 선정 시, 전체 평가점수의 최대 3% 범위에서 우대기준에 따른 점수를 반영할 수 있었으나, 반영비율이 적어 중소기업 우대혜택에 대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중소기업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수용해, 기존 최대 3%의 우대가점 범위를 5%로 조정해 우수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가점을 더 늘렸다. 방산육성 지원 사업 시행 이래 처음으로 확대한 것으로 우수 중소기업의 적극 참여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벤처기업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가점 항목을 신설한다.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제25조에 의한 벤처기업,‘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제15조 3에
[비전21뉴스] 국내 유망 창업 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창업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협업해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술 창업 보육 프로그램 등 국내 유망 창업 기업과 세계적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투자 유치, 기술 제휴, 현지화 등 국내 유망 창업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창업 기업 발굴에 강점을 가진 창업진흥원과 세계적인 대기업 협력 수요 발굴에 강점을 가진 KOTRA가 협력해, 28일 서울 서초구 KOTRA IKP 피칭라운지에서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계적인 기업의 혁신 수요를 활용한 국내 유망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국내외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를 개최하며,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성공적인 현지 정착을 위해 창업진흥원 전담 인력을 KOTRA 무역관으로 파견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세계적인 기업들은 혁신 성장을 위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기업 주도형 벤처 기업 자본으로 자금 투자는 물론 교육, 인력 파견
㈜한국모터트레이딩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9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총 21개 차종 207,1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금번 리콜은 운전석 또는 조수석 에어백 결함에 따른 리콜과 그 밖에 센터콘솔, 트렁크 도어, 방향지시등 등 자동차 부품결함이확인됨에 따라 리콜이 시행된다. 한국지엠의 라세티 프리미어 등 5개 차종 189,279대, 에프씨에이코리아의 300C 등 2개 차종 5,213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디스커버리 스포츠 4,989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머스탱 297대 등 총 19만 9천여대는 다카타 사에서 공급한 운전석 또는 조수석 에어백 결함으로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경우 28일부터, 한국지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의 경우 3월 4일부터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대상 차량 확인 후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C220d 등 2개 차종 117대는 자동차 실내 센터콘솔 결함으로 센터콘솔이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전국 15개 영구임대주택 단지에 주거복지 전문인력인 주거복지사를 28일부터 배치해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한다. 그간 국토부는 영구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저소득·취약계층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하였으나, 물리적 공간인 주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한정되어, 입주민 특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지 차원의 문제를 해소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평가하고, 지자체, 복지관, 보건소, LH, 주택관리공단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강, 안전, 일자리,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영구임대주택 단지가 지역 공동체 속에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단지 특화형 사업을 추진할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반영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거복지 전문인력은 영구임대주택 관리사무소 내 별도 공간에 상주하면서 입주자 대상 실태조사와 심층상담을 통해 입주자의 주거복지 욕구를 파악한 후 주거서비스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복지관, 보건소, 관리사무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연계를 통해 건강·고용·교육·신용 등 입주민이 겪을 수 있는 통합적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