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새만금개발청은 27일 새만금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에 업무시설을 건축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건축물은 새만금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에 처음 입주하는 상업용 일반건축물로, 총 5층 규모에 1~3층은 근린생활시설, 4~5층은 오피스텔로 활용될 예정이다. 새만금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는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 등의 상업용 건축물이 가능한 용지로 34필지, 면적 60,915㎡이며, 현재 분양률은 69%이다. 새만금개발청 허홍재 정보민원담당관은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지역 내 일반상업용 건축물 건설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완공 시까지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건축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민원 소통으로 선제적 민원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새만금개발청은 27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기관별 투자유치 목표와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변화된 투자환경을 반영한 내실 있는 투자유치 활동 등 전략적인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공동으로 기업설명회를 추진하고, 협상 초기 단계부터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투자유치 성과 거양을 위한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서 새만금 투자유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데 공감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에서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관계기관 간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8년 9월 고시 이후 보험료, 노무비 등 변동을 고려해 기본형건축비를 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이번 기본형건축비 상승요인은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보험료 요율 등 간접공사비 변경과 시중노임 상승 등에 따른 것이며, 이번에 고시되는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은 지난 ‘18.9월 대비 2.25% 인상된다. 개정된 고시는 3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의 산정 시 적용되며, 실제 분양가격은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되므로 실제 인상되는 분양가는 이번 기본형건축비의 인상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분양가상한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형건축비의 조정방식을 개선하고 분양가 심사 실효성을 강화하는 등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고 3월중 관련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본형건축비 산정 시 노무비, 재료비 등 투입요소의 가격변동을 반영해 왔는데, 재료 투입량과 건설기술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를 중소기업, 대학 등에게 3월 4일부터 3개월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자율주행차 60대가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71만km 이상을시험운행하는 등 실제 도로에서의 시험운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보다 빠른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반복·재현실험이 가능한 전용 시험장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2018년 12월,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36만㎡ 규모의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를 준공해 상시 사용가능하도록 개방했다. 이번 무료개방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보다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케이-시티’의 시험주행로뿐만 아니라 차량 정비 및 주행데이터 분석 등을 위한 장비·공간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시티’ 사용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시티’에 구축된 WAVE·5G 등 통신환경을 사용하려는 경우 차량 통신단말기를 무료로 대여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담당자와 사전협의가 필요하다. 국토교통부 김수상 자동차관리관은 “‘케이-시티’는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의 중심이 될 것이
해외공항개발 추진 협의회 구성(안)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해외공항 시장의 전략적 진출을 위해 2월 27일 김포시 소재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건설업계, 금융기관, 공항운영사, 국토부 등이 함께하는 ‘해외공항 개발 추진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번 행사는 공항항행정책관을 비롯해 공항 관련 해외진출에 관심이 있는 건설회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해외건설협회, 한국교통연구원, KIND, 코트라 등 지원기관, 수출입은행 등 금융기관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해외공항 개발 추진 협의회’는 해외공항 개발 관련한 정보공유, 해외수주를 위한 지원활동 및 전략 모색을 목적으로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로 설립됐다. 국토부 공항항행정책관과 000이 협의회 공동의장을 맡고, 반기별 1회 이상 전체회의를 개최해 수주지원 방안을 논의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발족식에서는 “다 함께,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간과 공공기관, 정부가 상생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전세계 항공수요는 2035년까지 여객은 연간 4.3%, 화물은 연간 3.9% 지속 증가할 전망이며, 해외공항
서비스 절차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전년 보다 대폭 확대 보급하는 한편,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전년 보다 50% 확대된 220대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며, 국비 지원은 전년도 30억 원에서 60% 증가된 47억 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그동안 특별교통수단 내부장치에 대한 안전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차량운행의 안전성 등이 미흡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내부장치 등의 세부적인 안전기준을 마련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시행규칙을 개정했고, 올해 보급되는 특별교통수단은 강화된 안전기준을 적용해 차량이 제작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특별교통수단의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성 증진 등을 위해 차량 관리자나 운전자 등이 준수해야 할 사항을 담은 “특별교통수단 안전운행 매뉴얼”을 마련해 2월말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 매뉴얼에서는 우선 “운행관리자 준수사항”으로 운전자의 기본자격이나 차량운행 준비상태 점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격관리사항, 운전자 교육 및 근로여건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제시하고, “운전자 준수사항”으로 승차→주행→하차의
[비전21뉴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31일까지 ‘작가의 또 다른 이름, 덕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후’는 특정 분야에 심취해 있는 매니아 같은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이런 ‘덕후’들 중 무언가를 만드는데 열중하는 사람들이 있다. 미술관 같은 곳에 전시되어야 할 것 같은 디오라마, 종이로 만든 전갈,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건담 등 깜짝 놀랄만한 작품들을 창조해낸다. 덕후 특별전은 무언가에 몰입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들의 작품은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상상력을 자극한다. 취미를 넘어서 전문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새로운 경험과 주변의 평범해 보이는 일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그들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총 120여점의 작품을 보게 될 이번 전시에는 3.2m 크기의 대형건담을 비롯해 건담 프라모델과 한정판 건담 40여점이 전시된다. 해전, 나무함선 등 20여개 디오라마와 종이로 만든 작품 50여개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에는 8명의 덕후가 참여한다. 송정근 작가는 지난 20년 동안 나무를 깎아, 열차, 자동차, 함선 등을 만들어 온 덕후 중 덕후이다. 작품 하나에 1,500여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성장잠재력이 큰 다중채널네트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중채널네트워크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오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다중채널네트워크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MCN사업자를 대상으로 기획안을 공모하고, 선정된 제작기획안 중 민간투자를 유치한 사업자에 대해 콘텐츠 제작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다중채널네트워크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기획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제작기획안 중 민간투자 유치에 성공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0백만원까지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완성된 콘텐츠는 케이-콘텐츠뱅크등록 및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와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완성된 콘텐츠 중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장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해외 진출 경쟁력이 있는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20년도 해외 견본시 참가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자체 기획 및 제작이 가능한 MCN 사업자는 모두 지원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콘텐츠 기획안, 해외유통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재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등 6개 부처는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상세 기술로드맵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로드맵 수립에는 관계부처와 산학연 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달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국내외 수소산업 전반을 진단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수소경제 선점을 위해서는 ‘기술혁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진단한 바 있다. 국내 수소에너지 기술수준은 지난 십수 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왔으나, 선진국과 비교할 때 여전히 기술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활용 분야에 비해 기술경쟁력이 취약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수소 생산, 저장·운송 분야는, 기존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술적 한계 극복과 동시에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기술을 발굴·적용해야 하며,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세계
[비전21뉴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가 2월 26일에 ‘사물인터넷 인증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박재문 회장과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 라스 넬슨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다. 양 기관은 원엠투엠 플랫폼 표준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인증프로그램의 개발·운영·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원엠투엠 플랫폼 표준이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의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인증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사물인터넷 네트워크와 플랫폼 기술의 상호호환성 확보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재 구축·운영 중인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에서 원엠투엠 플랫폼 표준의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 인증프로그램에 대한 적합성과 상호호환성을 검증한 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인증프로그램을 개시할 예정이다. 인증프로그램이 개시되면 원엠투엠 기반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와전 세계 63개국 133개 글로벌 이동통신사가 사
각 기관별 인문적 소양 강화 관련 주요 내용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및 포스텍은 2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과학기술특성화대학 4차인재위원회’를 개최했다. 4차인재위원회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8.2월에 발족한 위원회로서 과기정통부와 4대 과학기술원, 포스텍, 산·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 D.N.A 교육 강화”와, “인문적 소양과 과학적 소양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위해 각 과학기술원이 기관별 특색을 반영한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교육의 강화는 과학기술 특성화대학들이 재학생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각 기관은 재학생 대상으로 D.N.A 분야 실습 중심의 교과목 신설과 연구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특성화대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을 활용해 일반국민들에게도 D.N.A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개설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나아가, 학생들
[비전21뉴스] 제22차 녹색기후기금 이사회가 26일부터 오는 28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이사회는 3기 이사진 구성 후 개최되는 첫 이사회로 신임 사무총장 선출, 개도국 사업지원 심의, 의사결정 방식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추가 재원 마련을 위한 재원보충 논의를 확정하는 해로써, ‘19년 처음 개최되는 22차 이사회의 중요도가 큰 상황이며 한국정부는 대리이사 자격으로 참석해 주요 논의에 대응할 계획이다. 22차 이사회에서 논의될 주요 의제는 다음과 같다. 20차 이사회 이후 공석인 사무총장직 선임 선거가 이번 이사회에서 치뤄졌으며, 공식 이사회 개최일보다 하루 일찍 진행됐다. 선거 일정은 사무총장선출위원회에서 선출된 최종 3인 후보의 프레젠테이션, 질의응답, 이사진 투표 등 절차를 거쳐 선출됐다. 투표권은 이사에게만 부여되므로 한국정부는 직접 투표를 하지 못했지만, 대리이사로서 후보자 질의응답에 참여하고 이란 이사와 공조해 사무총장 선거에 대응했다. 신임 사무총장은 UN여성기구 부총재을 지냈던 Yannick Glemarec이 선출됐다. 이번 이사회에는 개도국 기후변화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