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근로환경개선 우대 조치 관련 내용 [비전21뉴스] 공공입찰 물품 계약에 이어 일반용역과 기술용역 계약에서도 '일자리 으뜸기업', '노동시간 조기 단축기업', '경제 취약계층 고용 우수기업'에 대해 입찰 가점을 신설확대하고,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로 과징금을 부과 받은 자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부여한다. 조달청은 이 같은 내용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조달청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과 '조달청 기술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 오는 3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은 지난 2017과 2018년에 이어 고용창출, 근로환경 개선 등에 대한 입찰 가점 우대 범위를 확대한 조치이다.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뱀장어 자원회복을 위해 실뱀장어 이동 시기인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금강하굿둑에서 뱀장어 전용어도를 지나는 실뱀장어 의 이동량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뱀 장어 전용어도는 바닥을 기어서 이동하는 뱀장어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설계된 물길로, 국내에서는 해양수산부가 작년 6월 금강하굿둑 에 최초로 설치한 바 있다. 뱀장어는 바다에서 산란해 강에서 성장하는 종이다. 그러나, 주요 강하구의 하굿둑이 실뱀장어의 주요 이동경로를 차단해 남획, 해양 환경의 변화와 함께 뱀장어의 자원 감소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멸종위기종국제거래협약 에 의한 멸종위기종으로의 관리 여부가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올해 해양수산부는 실뱀장어의 일일 이동량 측정, 전용어도 이동현황 촬영, 실뱀장어 이동구간 확인 등을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뱀장어의 생태특성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뱀장어 자원회복을 위한 과학 적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뱀장어 전용어도 주변에서 관계기관에 의한 불법어업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뱀장어는 국내 내수면 양식생산액의 75% 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수산자원이다. 양식어업인들은 실
침몰선박으로부터 잔존 기름 회수작업 절차도 [비전21뉴스] 해양수산 부는 오는 26일 해양환경공단 대강당에서 관련 학계, 산업계 등을 대상으로 침몰선박 잔존기름 제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정부예산 33억 7천 4백만 원을 투입해 침 몰선박 중 잠재적 위험성이 가장 높은 2척에 대해 남아 있는 기름을 제거할 계획이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해역에는 2,199척의 침몰선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침몰선박의 94.8%는 어선 등 소규모 선박으로 남아 있는 기름이 없거나 매우 적어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규모가 크고 오래전에 침몰된 화물선 등은 선체부식으로 인해 기름이 유출되어 오염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 침몰선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위해도 평가를 실시해 잠재적으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78척 을 현장조사 대상 선박으로 선정했다. 2015년부터 전문기관을 통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조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작년까지 26척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잠재적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침몰선박은 9척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연차별로 2~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경쟁력 있는 선박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해운재건 5개년 계획’발표 이후 현재까지 32개 중소선사에 총 7,301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분야별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저비용·고효율 선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후선 교체비용 보조 및 신조 비용 투자·보증, 황산화물 저감장치 및 선박평형수처리장치와 같은 선박 친환경 설비 설치 등에 총 6,113억 원을 들여 153척의 선박 신·개조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선사 소유의 중고선박에 대한 ‘매각 후 재용선’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컨테이너 박스 등 선사 자산에 대한 담보 대출을 지원하는 등 중소선사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총 1,188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우리나라 해운업체의 대다수인 중소선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해운 재건을 위한 기초작업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중소선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3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 포스터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곳곳에 숨겨진 우수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제3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3회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25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이며, 공모분야는 해양레저, 해외관광객 유치, 섬, 어촌, 융 · 복합, 기타 등 총 6개 분야이다. 참가자격은 해양관광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 업체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참가자는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응모된 상품들에 대해 운영계획, 독창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4월 말 최종적으로 우수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해양관광상품은 공모분야별로 1개씩 총 6개의 상품을 선정하고, 그 중에서 1개의 최우수상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사업 자 에게는 5천만 원, 그 외 우수상품에는 업체당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 원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3월 5일부터 12일까지는 여수, 부산, 강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5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분해되는 데 500년 이상이 걸려 해양생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등 해양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점차 미세화되어 먹이 사슬 을 통 해 인간에게도 잠재적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발생 예방, 수거?처리 등에 힘써 왔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3일 개최 예정인 ‘바다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법인 · 단체라면 누구든지 참여 할 수 있으며, 해양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 해결을 위한 행동요령 등 을 간결하게 표현한 슬로건을 1인당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슬로건에 대해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부산, 제주 등 7개 권역에서 지자체 및 수출 관련 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수산물 수출사업 현장 설명회’를 개최 한다. 이번 설명회 에서는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의 19개 세부사업 을 소개하고, 수출업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은 1997년부터 추진 된 사업으로 올해 2 6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5개의 전문기관 에서 사업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설명과 함께, 해외시장분석센터 에서 분석한 올해 수산물 수출전망, 해외시장 정보, 수출절차 등 수출 전반의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관련 자료 집도 배포할 예정이다. 김남웅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최근 한류 영향 등으로 아세안 지역이 수출 유망시장으로 떠오르는 추세이다.”라며 , “ 해외 신시 장에서 우리 수산물 수출업계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맞춤 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제공하는 2019년 수산물 수출사업 자료는 해양수산부 누
서해 5도 어장 확장 개요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2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틀간 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서해5도 어장 확장 관련 현지 어업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일, 4.27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 선언 부속 남북 군사합의서 등을 통해 서해 바다에 평화가 정착되어 감에 따라, 5도 어장 을 현행 1,614㎢에서 245 ㎢ 늘어난 1,859㎢까지 확장하고, 1964년부터 금지되었던 야간조업도 55년 만에 일출 전, 일몰 후 각 30분씩 1시간 허용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현지 어업인 들에게 서해 5도 어장 확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법령 개정, 정부의 조업지도 및 경비계획 등 앞으 로의 계획을 소개하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에는 옹진수협 백령지점에서 백령도 어업인 약 70여 명을 대상 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26일에는 옹진수협 대청지점에서 대청도 어업인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최용석 어업자원정책관은 “이번에 확장된 서해5도 어장 에서 우리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 겠다.”라며, “서해5도 수역
[비전21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2일 미국 데이터센터 설립 전문업체 블랙앤비치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대표인 개리 커드모어와 관계자들이 새만금 현장을 방문하고,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블랙앤비치는 작년 하반기부터 새만금에 글로벌 IT기업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 결정에 앞서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투자 조건 등을 협의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앤비치는 글로벌 IT기업의 데이터센터가 급속히 확장하고 있고, 새만금은 재생에너지 전력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성 등이 유리해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개발청은 신성장 동력 산업기술인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가 새만금에 입주할 경우, IT 관련 기업의 후속 투자유치, 데이터센터의 지속적인 투자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광활한 부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대규모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입지하기에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새만금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투자
[비전21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이 ‘2019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 부문에서 ‘축제프로그램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매년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전문가와 일반인 및 외국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축제콘텐츠대상이다.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은 2회 개최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캠핑, 설치예술, 불의 제전, 전자댄스음악 파티, 세계음악공연 등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기획으로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마드 페스티벌의 수상은 이번이 두 번째로, 제1회 노마드 페스티벌이 ‘2017 이벤트 어워즈’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노마드 페스티벌은 새만금개발청이 기획한 캠핑형 축제로, 새만금을 국제 문화예술의 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유목민의 삶을 모티브로 기획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노마드 페스티벌은 작년의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영장 사이트를 확대하고, 색다른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성능보강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건축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 지원사업은 피난약자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건축물 중 3층 이상으로서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보강방법으로 외장재 교체, 스프링클러 및 외부피난계단 설치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필로티 건축물의 경우에는 화재의 수직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층 필로티 주차장 천정과 외부 마감재를 불연재로 교체해야 한다.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강공사비용 중 약 2,6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특히, 건축물 소유자가 효율적이고 적정한 보강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는 건축·화재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보강계획 수립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승기 건축정책관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건축물 관리법’이 통과되면 내년부터는 지원대상 건축물에 대해 화재안전성능보강이 의무화될 예정”이라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함으로써 안전한 삶터를 조속히 조성하기 위해 ‘22년까지 사업을 한시적으로
[비전21뉴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천 호를 공급하기 위한 2019년도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8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민간제안사업 공모는 우량한 민간임대 사업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준공되었거나 공사 중인 사업장 또는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천 호 내외를 모집하는 1차 공모를 시작으로 연내 4차례 공모를 통해 총 8천 호 내외의 민간제안형 공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연간 공모계획과 1차공모 공고는 2월 26일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