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김현숙 제3대 새만금개발청장이 20일 취임했다. 취임식에서 김현숙 청장은 “우리나라 새로운 발전의 약속의 땅이 될 새만금 개발에 직접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새만금 개발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사업예산도 뒷받침된 만큼 새만금이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청과 새만금개발공사가 서로 협력해서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고, 여기에 지역 주민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청장은 직원들에게 “개청 6년차를 앞둔 시점에서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잘 살려 나가자.”라며, “업무에 대한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 솔직한 소통,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강조했다.
어촌뉴딜 300 자문단 조직도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 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게 될 자문단을 구성하고,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진행한다. 어촌뉴딜 300사업 자문단은 권역별 총괄 조정가와 내·외부 전문가 등 총 135명으로 구성되며, 사업 간 균형과 책임감 있는 사업관리를 위해 8대 권역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8명의 총괄 조정가는 담당 권역별로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사업목표와 실현방안을 도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특화사업 발굴과 문제점 해결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외부 자문위원 105명은 수산 · 어촌, 지역경제 · 경영 문화관광 · 레저 건축 · 디자인 · 경관 도시계획 · 토목기술 공동체 · 지역콘텐츠 등 5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은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사업계획 수립, 대상지별 사업계획의 적정성 검토, 지역협의체 활동 지원, 주민역량 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내부 자문위원 22명은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의 관련 업무 담당자로 구성되며, 인 · 허가 등 행정 자문과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애
서해 5도 어장확장 개요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서해 5도 어장을 현행 1,614㎢에서 245㎢ 늘어난 1,859㎢까지 확장하고, 1964년부터 금지되었던 야간조업도 55년 만에 일출 전, 일몰 후 각 30분씩 1시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장 확장은 1992년 280㎢ 확장 후 10차례 어장 확장 중 최대 규모이며, 긴장의 바다였던 서해 5도가 4.27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9.19 군사합의 등을 통해 평화의 바다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간 해수부·국방부·해경청·지자체 등은 변화된 여건에 맞춰 서해5도 어업인의 권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실로 이번 조치가 이루어졌다. 어장 확장을 구체적으로 보면, 연평어장은 815㎢에서 905㎢로 90㎢ 늘어나고, B어장 동측 수역에 154.55㎢ 면적의 새로운 "D"어장이 신설된다. 이번에 확장된 총규모 245㎢는 기존 어장면적의 약 15%가 증가된 것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84배에 달한다. 현재 서해 5도는 202척의 어선이 꽃게, 참홍어, 새우, 까나리 등을 연간 4천 톤 가량 어획해 300억 원의 어획고를 올리고 있는 어장인데, 이번 어장확장을
사업장 위치 : (현재) KAI 제2사업장, (확장) 용당 일반산업단지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서비스㈜는 첫 민간 항공기 정비입고 및 사업 착수 기념행사를 오는 21일 KAEMS 사업장에서 개최한다. KAEMS는 국토교통부의 사업계획 타당성 평가를 거쳐 지난 2017년 12월 정부지원 항공 MRO 사업자로 선정된 KAI를 포함한 7개 기업이 자본금을 투자해 설립되었으며, 지난 1년여 간의 준비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번에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특히, 사업착수 전 국토교통부의 정비능력인증 심사 및 국내 LCC 항공사인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실시한 항공기 정비품질 심사결과 항공기를 정비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KAEMS는 이번 사업 착수를 계기로 국내 항공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정비수주를 시작해 올해 안으로 국내 LCC 항공기 및 군용기 정비물량을 수주할 계획이며, 미연방항공청의 항공기 수리사업장 인가를 취득하는 오는 7월부터 중국, 일본 국적의 항공기를 수주하는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KAEMS의 사업부지를 중심으로 약 9.4만평 규모의 항공정비 중심의 산업단지가 ‘22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며,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우수한 사업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2019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공모에 앞서 오는 21일 오전 70여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더불어 공모사업에 포함 할 경우 지역공간의 품격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관리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도 동시 진행한다. 공모는 사업 목적 및 규모 등에 따라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 맞춤 지원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되며, 지자체에서는 유형별로 우수한 사업을 발굴, 응모할 수 있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내 파급효과가 큰 전략사업을 발굴해 지역 내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투자 선도지구로 지정되면 70∼100억 상당의 국비지원뿐 아니라 세제·부담금 감면 등 규제완화가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2015년 시작된 투자선도지구 공모는 올해 다섯 번째로, 지난 4년간 70여개 지자체가 참여해 충남 보령 해양관광 웰니스, 전남 나주 빛가람 에너지 클러스터 등 발전 잠재력이 있고 지역특색
[비전21뉴스] 관세청은 영세 중소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일부터 수출관련 종합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익관세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8명으로 구성된 공익관세사는 전국 세관에 배치되어 세관직원과 함께 주 1~2회 세관 수출입기업 지원부서에 상주 근무하거나 기업 현장을 방문해 무료 상담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FTA 뿐만 아니라 통관, 관세환급, 외환 등 수출과 관련된 종합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며,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해 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공익관세사 82명이 430개 기업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우리 수출입기업이 FTA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FTA 활용 수출 상담, 교육, 통관애로 문의 등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전국 34개 세관 및 권역별 본부세관의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지자체, 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FTA 활용 및 수출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발표자료 PPT(2018년 12월 13일,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보고회) [비전21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새로운 개념의 국가사업인‘스마트산단’ 성공사례를 조기 창출하기 위해 지난 19일 창원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된 2개 산업단지는 관계부처, 지역혁신기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산단혁신 추진협의회에서 산업적 중요성, 산업기반 및 파급효과, 지역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됐다. 스마트산단은 데이터와 자원의 연결·공유를 통해 기업생산성을 제고하고, 창업과 신산업 시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미래형 산단이다. 구체적인 스마트산단의 구현모습은, 첫째, 데이터 기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산단 내 자원과 공장 데이터를 연계함으로써, 네트워크효과를 통해 생산성이 극대화되고, 둘째, 창업기업 및 신산업도 지속적으로 육성되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정부는 작년 12월 13일 ‘스마트 제조혁신 보고회’에서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조치로 이번 선도 산업단지를 선정하게 됐다. 스마
[비전21뉴스] 정무경 조달청장은 20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된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정기총회에 참석, 로얄정공 등 6개 우수업체에 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달청은 올해 2월부터 우수제품 신청 자격을 확대하고, 평가방식을 개선하는 한편, 우수제품 지정 횟수를 4차례에서 5차례로 확대하는 등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한다. 또한, 조사부담 경감, 제재 조치 수준 합리화 등 기업에서 건의한 현장 애로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정 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혁신성장을 위해 공공조달 수요를 활용해 신제품·신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우수제품 제도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 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제품, 신기술·융복합 제품, 관계부처 연구개발 지원제품 등 혁신기술이 접목된 제품에 대한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확대해, 올해 3조원 이상 구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엥가르티아스토 루키타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과 함께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가 포함된 아세안 10개국과 2007년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양국간 관심사항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지난 2012년 3월부터 한-인도네시아 CEPA 협상을 개시했으나, 양측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교착상태에 이르러 ’14.2월 제7차 협상을 개최한 이후 후속협상이 개최되지 않았다. 2018년 9월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한국 방문 계기, 문재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한-인도네시아 CEPA 협상 재개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그 후속조치로 김 본부장과 엥가르티아스토 루키타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간 협의를 거쳐 공식 협상 중단 5년만에 한-인도네시아 CEPA 협상을 재가동하게 된 것이다. 김 본부장은 이번 공식협상 재개를 통해 우리 나라와 인도네시아의 경제적 유대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 협력을 보다 내실화해 양국간 교역과 투자를
[비전21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오후 4시 충북 오창에 위치한 전기버스 제조 전문기업, 우진산전을 방문해 현장애로를 듣고, 임직원을 격려하면서 전기차 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우진산전은 그간 철도차량,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경험을 바탕으로 ‘17년 전기버스 분야로 진출한 이후, 주요 지자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44대 전기버스를 수주·생산중이며, 성 장관은 지난 2018년 11월 대구시로부터 수주한 전기버스 5대를 포함해 총 12대의 전기버스가 제조되고 있는 공장을 방문한 것이다. 성 장관은 “세계 전기차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 내연기관차 비중은 점차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구글 등 신사업자의 등장으로 시장경쟁 구도에 근본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15년에 비해 2018년 10배 이상 보급되었고, 수출도 2015년 대비 2018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본격 성장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이며, 우리 전기차 산업도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거점을 가진 역량 있는 중소·중견기업 등 뉴플레이어의 진입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우진산전은 전기버스
혁신타운 구축 표준모델 [비전21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한국기술센터에서 비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원조직을 집적화해 지역 통합지원 거점을 구축하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국정과제 실현에 필요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성·자립성을 갖춘 지역의 신혁신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지역 사회적경제의 협업·네트워킹·혁신을 위한 인적·물적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혁신타운 당 총 280억 원을 투입하는 신규 거점구축 사업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2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산업부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전주기적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타운 사업의 추진방향을 직접 설명함으로써 동 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이해도와 참여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사업자 선정기준은 주민참여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사회적가치 확산 기대효과와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레고형 타운구축 등 사업취지 부합성이 주로 고려하며, 산업위기지역의 경우 가점도 부여한다. 올해 사업추진 주요일정은 지자체의 신청서 접수이후 현장실사·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1차
산업통상자원부 조직도 [비전21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 활력 회복 및 산업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분야 수요혁신 및 산업 육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앞으로는 산업정책실에서 산업정책 수립과 업종별 현장 정책을 함께 담당해 정책간 유기적 연계가 강화된다. 에너지자원실에는 에너지혁신정책관을 신설해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담당하도록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및 에너지 분야의 조직개편 내용을 포함한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핵심 국정과제인 혁신성장을 가속화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신속히 해나가기 위해서다. 산업정책실에서 산업정책 총괄과 업종별 정책을 연계해 수행하고, 현장의 산업정책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함으로써 제조업 활력 회복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 업종은 공정의 유사성, 원료의 수요-공급 등 가치사슬을 고려해 재배치하고, 탄소·나노 기능은 통합·재편해 시너지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다. 산업혁신성장실은 기술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견기업정책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재편성된다.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주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