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이달의 수산물 소개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2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붉은대게와 꼬막을 전국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10~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매월 제철 수산물을 중심으로 선정하는 이달의 수산물에 대한 소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 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수협 쇼핑몰, 한국수산회 쇼핑몰 ,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전국 이마트 143개 지점에서는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남해안 새꼬막 및 동해안 붉은대게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홈플러스 140개 지점에서는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 전국 롯데마트 121개 지점에서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꼬막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기존에 인터넷수산시장, 온라인 수협 쇼핑몰 에서 진행하던 이달의 수산물 할인행사 외에,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11일부터 28일 까지 이달의 수산물 기획전을 마련해 10 ~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매달 대형 유통업체 3사 및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이달의 수산물 판촉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제철의 맛 좋은 수산물을 더
사업위치 평면도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1종 항만 배후 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고부가가치 물류·제조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11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제3자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제3자 공모는 민간의 최초 사업 제안 이후 항만법 제58조에 따라 그 외의 사업 참여 희망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사업대상지는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배후단지 면적 112만㎡ 중 1종 항만배후단지 85만㎡이며, 주요 도입시설은 복합물류 및 제조, 업무 편의 시설이다. 사업시행자는 토지이용계획 등 1종 배후단지의 개발 및 관리 · 운영 등에 대해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항만법 제59조에서 명시하는 항만배후단지 사업시행자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 사업 수행능력이 있는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사업제안서에 대해 개발·재무·관리운영 3개 분야의 계획을 종합 평가해, 올해 7월경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에는 약 2천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며, 2020년
2019년 1학기 학점은행제 지식재산학 전공과정 교육생 모집 안내문 [비전21뉴스] 특허청은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올해 1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온라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지식재산학’ 전공 과정은 고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특허청과 학점교류를 맺은 충남대, 전북대, 제주대, 계명대, 건양대 등 총 12개 대학 재학생들의 경우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한 학점을 해당 대학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2018년에는 지식재산학 콘텐츠를 통해 총 7,829명이 학점을 취득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2019년 1학기에는 ‘특허법’, ‘상표법’, ‘저작권법’, ‘특허명세서 작성 실무’, ’특허정보조사와 분석‘, ’기술이전과 라이센싱의 이해‘와 신규 개발 과목인 ’디자인경영과 브랜드 전략‘, ’지식재산 심판·소송 실무‘ 까지 총 8개 과목이 개설된다.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과정은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며, 1학기 수업은 3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허청 현성훈 국제
[비전21뉴스] 특허청은 ‘제2의 벤처 붐‘ 조성의 일환으로 올해 2,200억원 규모의 지식재산 투자펀드를 조성해 우수특허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펀드 조성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1,1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에서 같은 규모의 자금을 매칭해 총 2,200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정책자금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성장금융과 손잡고 공동으로 기술금융펀드를 조성해 펀드 규모를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키움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해외특허 확보를 집중 지원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올해 조성되는 펀드는 특허사업화, IP창출·보호, IP유동화, IP기반 스타트업 육성 등 총 4개 분야이다. 특허사업화펀드는 한국성장금융과 공동으로 조성하는 기술금융펀드로, 우수 특허 보유기업과 IP수익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특허 확보와 대학·공공연 우수특허의 해외 수익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집중 공급한다. IP 창출·보호 펀드는 투자받은 기업이 투자금의 일부를 반드시 특허 출원·매입·분쟁대응·보호 컨설팅 등에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IP역량 강화에 기여한다.
[비전21뉴스] 기초과학연구원 혈관 연구단 고규영 단장 연구팀이 암세포가 림프절로 전이하기 위해 지방산을 핵심 연료로 활용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연구진은 흑색종과 유방암 모델 생쥐를 이용해 림프절에 도달한 암세포가 지방산을 에너지로 삼아 주변 환경에 적응하고 대사를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BS는이번 연구 성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사이언스 온라인 판에 2월 8일 새벽 4시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폐나 간 등 장기로의 전이에 집중하던 기존의 암 연구와는 다른 접근법으로, 면역기관인 림프절에 도달한 암세포의 생존전략을 규명해, 향후 암 연구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암의 림프절 전이 정도는 암 환자의 생존율을 예측하고,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판단기준이 된다. 하지만 암의 림프절 전이 과정과 기전은 의문으로 암세포가 어떻게 각종 면역세포가 있는 림프절에서 생존하는지는 지금까지 거의 밝혀지지 않았다. 기존연구에서는 대부분의 암세포는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쓴다는 게 정설이었으나 연구진은 RNA 분석과 동물실험을 통해 림프절에 도달한 암세포는 지방
MCP 기능 체계도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8일 덴마크에서 이내비게이션 서비스 시행에 필수적인 ‘국제정보공유체계’의 범용화 및 국제표준화를 위한 국제컨소시엄이 창립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컨소시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스웨덴, 덴마크, 독일, 영국 등 총 5개국의 3개 정부기관과 5개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국제정보공유체계’는 24시간 끊김 없는 이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정보화 플랫폼으로, 향후 스마트 해상물류체계와 자율운항선박 등 국제 해사·해운물류 분야의 디지털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년간 스웨덴, 덴마크와 함께 국제정보공유체계를 개발하였으며, 2021년부터는 이를 이용한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국제정보공유체계 국제컨소시엄은 임기택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관계자,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유럽지역 이내비게이션 콘퍼런스 기간 중에 창립된다. 이를 통해 향후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운영의 기반이 되는 국제정보공유체계의 범용화와 국제표준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정보공유체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2019년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지원 대상지로 대전광역시, 경상남도 김해시, 경기도 부천시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스마트서비스 조성 지원을 위해 총 6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는데, 지자체는 지원받는 국비와 동일 규모로 지방비를 분담함으로써 총 120억 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지역 내 기성 시가지의 특성에 적합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활용계획을 제시하고 있어, 다양한 유형의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는 노후된 대덕연구개발특구 일대를 중심으로 친생활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뉴 과학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 노선을 신설하고 냉난방 및 각종 편의시설이 적용되는 버스쉼터를 설치한다. 탄동천 주변으로는 안전한 시민쉼터 조성을 범죄예방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가로등 등을 설치한다. 또한, 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해 6곳의 기술체험관을 조성하고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신의 4차산업 기술을 시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에는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
[비전21뉴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지시각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6일 워싱턴 디.씨.에서 미국 정부 및 의회 유력 인사를 대상으로 자동차 232조 관련 현지 정책담당자 및 이해당사자 접촉해 설득해, 한국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미 정부 핵심 관계자를 만나 철강 232조 관련 우리 업계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미 의회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문직 비자 한도량 확보를 위한 미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현종 본부장은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 대표, 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인사와 척 그래슬리 상원 재무위원장, 리처드 닐 하원 세입위원장 등 의회 내 통상관련 의원과 미 업계를 대상으로 한국에 대해서는 자동차 232조 조치가 부과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 본부장은 특히 한국은 가장 먼저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을 타결하고 발효했으며, 개정협정을 통해 미국의 자동차 분야 민감성을 반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상호 호혜적인 교역이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자동차 232조 조
[비전21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일 설연휴를 맞아 우리 수출의 최전선인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하며, 지난 1월 1일 부산항에 이어 수출 총력 지원을 위한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인천공항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33%를 담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제1의 수출 관문이며, 국제선 화물 처리 기준으로 세계 3위인 동북아시아의 허브공항이다. 성 장관이 방문한 화물터미널은 중국 광저우로 수출되는 디스플레이 화물을 처리하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 연휴에도 불구하고 화물사다리로 항공기에 수출 화물을 적재하고 있었다. 성 장관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의 수출화물 통관·선적 과정을 점검하고, 휴일에도 묵묵히 땀 흘리며 일하는 근로자 분들 모두가 우리 수출의 주역이라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통관·선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 장관은 함께한 참석자들에게 “작년 우리 수출이 사상 최초로 6,000억불을 돌파하였으나, 올해는 반도체 단가·유가하락 및 세계 경기 둔화, 미·중 무역분쟁 등의 대외적 요인으로 우리 수출여건이 작년에 비해 녹록치 않은 상황“ 이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대외 수출여건에 대
[비전21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용균법 후속대책 당정협의’에 따라 발전분야 근로자 처우 및 작업현장 안전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첫째, 근로자 처우와 고용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근로자에게 노무비를 삭감없이 지급토록 하고, 해당 노무비가 제대로 지급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발전회사-정비업체간 계약에 관련 내용을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발전정비의 경우, 현재 3년인 기본 계약기간을 6년으로 늘려 근로자의 고용안정성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종합심사 낙찰제를 도입해 기술력 평가를 강화하고 안전관리 역량, 정규직 비율 및 가격 등을 종합 평가해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특히 가격의 경우 현재는 낙찰하한가를 제시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입찰 평균가격을 제시한 업체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둘째,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작업환경 마련을 위해, 석탄발전소 작업현장에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2인 1조 시행 등 긴급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2인 1조에 따른 적정인원 충원과 안전커버·펜스는 2월중으로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현행 석탄발전
2019년 청소년비즈쿨 학교(센터)별 지원 계획 [비전21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올해 400여개 학교를 비즈쿨로 지정해 창업·경제교육, 문제해결 체험활동, 창업동아리, 전문가 특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즈쿨 학교로 지정되면 기업가정신 교재, 창업동아리 운영을 위한 재료비와 체험활동비, 전문가 강사비 등을 지원받는다. 학교당 4백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 모의 창업 등을 가르쳐 도전정신, 문제해결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금년도 예산은 76억원이다. 비즈쿨은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이다. 올해는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체험·실습 위주로 전면 개편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교실수업에서 벗어나 1백만명의 청소년들이 메이커스페이스, 찾아가는 체험교실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롭게 다가온 로봇, 드론, 아두이노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Z세대가 품고있는 꿈과 끼를 비즈쿨 지원사업을 통해 마음껏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쿨 교
지자체별 주요 사업 [비전21뉴스] 중첩된 규제로 지역개발이 정체된 접경지역의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13.2조원이 투자된다. 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했다. 지난 2011년 11개 부처가 참여해 접경지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지난 8년 동안 2.8조원을 투자해 관광자원 개발, 산업단지 조성, 교통기반 확충 등 접경지역의 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이번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은 새로운 정책수요를 반영하고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제고해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북관계 개선, 국가균형발전, 지역일자리 및 활력제고 등 지난 8년 동안 변화된 국·내외 정책 환경을 반영하고, 당초 계획된 사업 중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은 제외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신규 발굴해 계획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특히, 타 시·군에 비해 부족한 문화·체육·복지시설 등 주민밀착형 생활 에스오시 시설을 대폭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제고했다. 변경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생활 SOC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 균형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