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항공교통량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의 ‘18년도 동안의 항공 교통량 집계 결과, 전년 대비 5.3% 상승한 80만 5천 대로 나타났다. 월간 최대 교통량은 12월에 7만 대를 기록했으며, 하루 최대 교통량은 12월 21일 2,391대로 조사됐다. 국제선과 국내선 교통량을 살펴보면, 국제선의 경우 전년 대비 8.0% 증가한 55만 6천 대가 운항했고, 국내선은 전년 대비 0.1% 소폭 감소한 24만 9천 대로 집계됐다. 국제선 교통량 가운데 우리나라 공역을 통과해 다른 나라로 비행한 영공통과 교통량은 4만 8천 대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우리나라 주요 관문공항지역을 담당하는 3개 접근관제소의 상반기 교통량은 서울·제주·김해 순으로 나타났다. 김해 접근관제소는 대구·김해 공항을 거점으로 한 운항편의 증대로 전년 대비 교통량이 5.6% 증가했고, 서울접근관제소와 제주접근관제소는 각각 4.8%, 2.3% 증가했다. 국토부 관할 8개 공항 관제탑에서 처리한 교통량은 인천 39만 3천 대, 제주 17만 6천 대, 김포 15만 7천 대 순으로 집계됐다. 인천공항 관제탑에서 처리한 하루 평균 교통량은 1천 1백대이고, 하루 최대 교통량은 9월 22일,
2018년 시도별 교통문화지수 지도 및 순위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2018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우리 국민들의 교통문화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음주 및 과속 운전 경험 등은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평가지표 중 비교 가능한 지표들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지표가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변화의 정도는 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대비 소폭 하락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은 최근 5년간 70%대에 머물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향지시등 점등률, 차량신호 준수율 및 보행자 신호준수율,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방향지시등 점등율은 60~70%대로 아직도 비교적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은 OECD 평균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으로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부 도로에서 앞좌석의 안전띠 착용 수준은 비교적 높으나, 뒷좌석은 32.64%로 아직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신설된 규정 속도 위반 빈도, 무단횡단 빈도
연도별(‘09∼’18년) 공공임대주택 공급실적(준공기준) 추이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2018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2018년도 목표치 13만 호 보다 1.8만 호 많은 14만 8천 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공공임대주택 공급실적 중 최대 공급물량에 해당한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규 건설임대주택이 7만 호 ,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 1만 9천 호, 기존주택을 임차해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이 5만 9천 호 공급됐다. 계층별로 살펴보면, 청년층에게 2만 3천 호, 신혼부부에게 3만 호, 어르신에게 1만 4천 호, 기타 저소득층에게 8만 1천 호를 공급하는 등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수요계층별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국토교통부는 “서민의 생애주기별 주거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19년 공공임대주택은 전년도 목표치 보다 6천 호 많은 13.6만 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22년까지 총 69.5만호 공급을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제1차관은 31일 한국연구재단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2019년 주요 업무 계획 공유를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문 차관은 과학기술 정책의 주요 제도개선 사항과 ‘19년 연구개발 투자방향을 소개하고, 연구재단의 조직개편, 연구사업관리전문가 제도 개선, 연구윤리 등 제도개선 추진 현황 및 계획을 발표·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과제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 및 연구자 체감 제고를 위한 방안을 연구자들을 직접 상대하는 연구재단과 함께 고민한다. 과기정통부 문미옥 제1차관은 “문재인 정부에서는 R&D 제도를 연구자를 위한 방향으로 혁신하고 있다. 연구와 행정업무를 분리해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의 성공과 실패를 넘어 연구수행 과정과 성과를 함께 평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런 변화들이 현장에서 체감되기 위해서는 연구자 옆에서 지원하고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는 연구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정부와 연구재단이 소통하고 협력해 연구활력 의지 제고를 국가연구개발 제도 혁신을 통해
강소특구 지정 요청 현황 [비전21뉴스] 강소특구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심사가 진행된다. 강소특구 지정은‘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전국의 혁신플랫폼 연계’를 위한 첫걸음이자, 지난 24일 대전시청에서 발표한 "4차 산업혁명 선도 지역거점 창출전략"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소특구 지정 요청 건을 심사하기 위해 제1차 강소특구전문가위원회를 31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 법령 정비를 통해 도입을 완료후 올해 1월 "강소특구 추진 준비현황 보고" 등으로 본격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이후 관심 있는 지방정부와 사전 협의 등을 지속했으며, ’19년 1월 기준, 4개 시·도에서 7개의 지정 요청 건을 제출했다. 이번 전문가위원회는 모범적인 강소특구 지정 및 R&D특구 제도의 확산을 목적으로 7개 요청 건을 속도감 있게 심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종전과 달리 구체적으로 설계된 지정요건·절차로 공정하면서도, 동시에신속·면밀하게 심사를 진행한다. 기술·산업·지역특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검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 후보군을 구축 후 적합한 전문가를 선별해 구성했다. 서면검토, 현장조사, 예비검토 및 종합발표 등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효과
작업반 구성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차 전파진흥기본계획의 일환으로, 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추가 확보·공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작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동통신용으로 확보되어 있는700㎒, 2.3㎓, 2.5㎓ 대역 주파수는 향후 통신량 증가에 대비해 광대역 주파수로 사용하기에는 제한적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별도의 5G 주파수 등을 추가로 발굴·확보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작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작업반에서는 공공용 주파수와의 간섭우려로 지난 번 5G 주파수 경매에서 제외된 3.4~3.42㎓ 대역의 20㎒폭에 대해간섭분석을 통해 이동통신용 주파수로의 확보 가능여부를 검토하고, 고정 및 고정위성용으로 분배되어 있는 3.7~4.2㎓ 대역에서 기존 무선국 운용 및 주파수 이용실태 조사 등을 통해 이동통신 사용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파수 회수 및 재배치, 주파수 분배 변경 과정에서 기존 무선국 시설자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및 협의·조정을 위해 쟁점사항별로 이해관계 조정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 5G 주파수 및 장비·단말 동향 등을 고려해24㎓이상 대역에서도 추가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30일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2019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출연 연구기관, 지자체, 산학연 혁신 주체들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지속적 협력과 연계로 혁신성장의 새 시대를 열 것을 다짐했다. ‘5G 초연결 사회를 이끄는 연구개발특구’라는 주제로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허태정 대전시장,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민, 신용현 국회의원 및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대학 총장, 특구 기업 대표, 출연 원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5G 초연결 시대의 새 출발을 알리는 타악 공연으로 시작해, 연구개발특구의 희망찬 미래를 알리는 대전 시민천문대 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5G 시대, 과학기술 발전 및 연구개발특구의 역할’을 기념 영상을 통해 전달했다. 특히 큰 붓을 사용한 멋 글씨 공연에는 연구소기업 대표를 비롯해 이공계 대학원생, 여성과학기술인, 외국인 과학자 등이 참여, 특구 내 구성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5G 초연결 사회의 경계를 허물고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며, 행사의 정점을 찍었다.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원자력 안전, 원자력 융·복합, 방사선 기술 사업화 등 미래원자력기술 육성을 위한 2019년도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총 12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계획은 2017년 12월에 수립된 미래원자력기술 발전전략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신규 사업예산으로 원자력연구개발사업 추진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확정하였으며신규과제 공모를 거쳐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원자력 안전연구 강화, 융합연구 활성화, 해체 및 폐기물관리 기술, 방사선기술 활용·기술사업화 등 미래원자력기술의 육성을 위해 마련한 발전전략 국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그간 축적된 원자력 기술 역량의 활용 및 확산을 촉진하는 기초연구·기술개발을 중점 추진한다. 방사성폐기물 관리, 원전 안전운전 및 제염·해체 분야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ICT기술을 활용해 안전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총 26억원을 지원한다. 확보된 원자력 기술역량을 미래 전략분야및 비발전 분야로 확산해 원자력 기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융복합 핵심기술 개발에 총 27.6억원을 지원한다. 창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료방송사업자가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채널을 포함해 채널을 구성·운용토록 한 의무를 폐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방송법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해 31일부터 40일간 일반국민,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행 방송법령에서는 방송의 다양성을 위해 유료방송사가 의무적으로 송출해야 하는 채널을 규정하고 있으나, 그대상 채널 수가 과다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또한, 유료방송사가 의무 송출하는 채널 중 종편PP 4개 채널은 ’11년 승인 이후 시청률 및 방송·광고매출 등에서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평가받아 왔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방통위는 종편PP, 유료방송사업자 및 정부가 추천한 ‘방송·미디어/경제·경영/법률/시청자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종편PP 의무송출 제도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종편PP 의무송출제도에 대해 검토하였으며, 논의 결과, 종편PP 채널의 의무송출 제도 폐지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다수 안으로 제안됐다. 과기정통부는 ‘종편PP 의무송출 제도개선 협의체’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유료방송사업자의 채널 구성·운용상의 자율성 신장 및 시장
[비전21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지역 수출활력을 높이기 위한 "수출활력 촉진단"을 출범하고, 경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 순회 활동을 개시했다. "수출활력 촉진단"은 지난 21일 민관합동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범정부 수출총력지원체계의 일환으로 출범하였으며, 공동간사인 중기부, 산업부와 지자체, 지역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이 지역 수출현장에 총출동해 현장에서 기업 수출애로를 즉시 해결한다. "수출활력 촉진단"은 산업·고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에서 첫 출발해, 전북, 대전, 울산 등 3월까지 전국 15개 시도를 찾아가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활력을 높인다. 수출활력 촉진단 행사는 기업이 상담을 원하는 부처·기관을 사전에 신청하고, 최대 14개 상담기관이 신청기업을 찾아가 한 테이블에서 해외마케팅부터 인력, 금융, R&D 등 수출애로를 한 번에 해결하는 1:1 기업 맞춤형 상담회와 함께, 조선·자동차·기계·항공 등 경남 대표기업 10개社와 정부·유관 기관이 민관 합동으로 수출애로 해소를 논의하는 수출업계 간담회,회, 10개 수출지원기관이 150여명의 참여 기업인들에게 금년 주요 사
[비전21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0일 오후 3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4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거창 승강기밸리산업특구’, ‘동작 직업교육특구’ 등 2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신규 지정하였으며,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증평 에듀팜특구’, ‘영천 한방진흥특구’ 등 3개 지역특구의 계획변경도 승인했다. 금번 신규 지정 및 계획변경된 지역특구에는 특화사업관련 특허출원의 우선 심사 등 총 31건의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해당 지역의 특화산업 발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한편, 향후 5년간 국비·지방비·민간자금 등 3,5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2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877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 발생이 기대된다. 최열수 지역특구과장은 “지역특구가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규제특례 발굴을 확대하고 성과제고와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특허청은 공공기관의 미활용 특허 비중을 낮추고 특허 유지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대학·공공이 보유한 특허를 진단하고 특허 관리 전략을 제시하는 "2019년도 공공기관 보유특허 진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공공은 연구실적 및 성과평가를 위해 등록특허를 장기간 보유하는 경향이 있어 특허 활용률이 34.9%에 불과하고 특허유지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이에 특허청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특허 전문가와 특허분석기관을 전담팀으로 구성해, 공공기관의 전략적 특허 관리를 유도하는"공공기관 보유특허 진단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18년까지 총 40개 기관을 지원해, 참여기관의 보유특허에 대해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고유 특허 분류체계 마련, 미활용 특허의 연차료 절감, 유망특허 발굴 및 기술사업화 등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16~2017년 총 25개 기관에 제시한 유망특허 활용 전략으로 452건의 특허가 기술이전됐으며, 특허처분 전략을 이행해 774건의 특허에 대한 권리 유지를 포기, 약 32억원의 특허유지료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주요 사례로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