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12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2.1% 감소한 총 58,838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12월말 기준으로 전월대비 0.6% 증가한 총 16,738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6,319호로, 전월 대비 2.8% 감소했고, 지방은 52,519호로, 전월 대비 2.1%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대비 0.6% 감소한 5,388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 대비 2.3% 감소한 53,450호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공간 패널 구성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 지하 대심도 개발기술의 안전 확보와 관련해 산·학·연이 참여하는 공개 기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께서 우리나라 지하 대심도 개발기술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설 연휴기간을 포함해 30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역에 전시공간을 조성해 개방한다고도 밝혔다. 본 토론회와 전시 홍보행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서울 제물포 터널 도로공사 등 최근 추진 중에 있는 대심도 지하개발사업과 관련해 노선 주변 주민을 포함한 일반 국민들께 지하 대심도 건설기술의 안전성을 이해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공개 기술토론회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토목학회,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대한건설협회가 후원해 실시한다. 토론회에서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 지하안전 관련 제도, 도심지 지반침하 예방대책, 대심도 지하공간 발파 진동 저감방안 및 관련 기술 등에 대한 전문가 발제 후 패널 토론, 방청객 질의·응답 등이 완전 공개로
[비전21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도 팁스 창업팀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중기부는 올해 팁스 운영사의 투자를 통해 발굴된 250개의 신규 창업팀을 지원해 글로벌 벤처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유망 기술창업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팁스는 `13년부터 시작해 올해 7년차를 맞이하게 됐다. 그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총 679개 유망 창업팀을 발굴·육성한 결과, 상장사 2곳 배출, 후속투자 1조원 돌파, 기업당 신규고용 5.3명, 석·박사 창업 전체 57%의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개방형 혁신 및 4차 산업혁명 분야와 같이 혁신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등 협력체계를 구성한 운영사와 창업팀을 우대하고,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운영사 및 창업팀 우대를 통해 첨단 분야의 투자 확대를 유도하며, 비수도권 소재 창업팀을 우대해 창업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방의 창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업팀의 팁스 참여 시 부담 완화 및 지원확대를 통
[비전21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책금융기관 및 시중은행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금융지원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해 4월부터 실시한 법인기업에 대한 연대보증 폐지 실적 및 2019년 폐지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설 명절을 맞이해 자금 소요가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금융권의 원활한 자금공급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결과, 정책금융기관의 연대보증 없는 자금 공급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민간금융기관도 정책보증 없는 대출이 증가하는 등 연대보증 폐지가 성공적으로 안착 중인 것을 확인했다. 금년부터는 신규 대출·보증에 대한 연대보증 폐지에 더해 기존 대출·보증에 대한 연대보증 폐지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 날 참석자들은 실패의 두려움없이 창업 및 재도전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연대보증 전면 폐지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목표를 달성해 당초 계획대로 2022년까지 연대보증이 완전 폐지되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정부는 정책금융기관 및 시행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소상공인들의 설 자금사정 개선을 위해, 지난 해보다 약 6.
[비전21뉴스] 올해 남태평양에서 우리 원양어선이 작년보다 더 많은 양의 전갱이를 잡을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한 제7차 연례회의에서 우리 나라의 올해 전갱이 어획할당량이 7,578톤으로 결정되어, 전년 대비 3% 늘어났다고 밝혔다.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 는 자원평가 결과에 따라 전갱이의 총허용어획량 증대 수준을 3%로 정해 2019년 총허용어획량을 59만 1천 톤 으로 결정 하였으며, 우 리나라는 배정 비율 에 따라 7,578톤의 어획할당량을 확보하게 됐다. 이 외에도, 이번 연례회의에서는 남태평양 수역의 불법어업에 관여한 자국민에 대한 기국의 제재조치가 의무화되었으며, 폐어구, 플라스틱, 소각 잔여물 등 조업어선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해상투기를 금지하고 입항 후에 처리하도록 하는 내용의 보존조치 개정안이 채택되어 4월 말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항만국 검색의 경우, 지금까지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의 보존조치에 따라 항만에서 실시 하는 검색절차 등만 규정하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불법어업 혐의 어선에 대해 회원국이 자국 항만으로의 입항을 거부하거나 항만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도록 하는
해양보호구역 지정 현황(분포)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구역 관리와 관련해 시·군·구 에서 참고·활용할 수 있는 ‘해양보호구역 관리 표준 조례안’을 마련 해 오는 30일 배포한다. 현재 10개 시·도, 23개 시·군·구에 지정되어 있는 28개 해양보호구역에 대해 각 시·군·구에서는 환경개선사업, 주민지원사업, 인식증진사업 및 행위제한 지도·단속 등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관한 주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시·군·구에서 해양보호구역을 보다 체계적 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행기준이 되는 ‘시·군·구 해양보호구역 관리 표준 조례안’을 마련했다. 표준 조례안은 지역참여형 관리를 위한 해양보호구역 관리위원회 구성·운영, 해양생물다양성 관리계약의 체결,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사업의 범위, 민간단체의 지원, 국제협력사업의 참여, 해양보호구역센터 의 설치·운영, 민간위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 양수산부는 각 시·군·구에 "해양 생태 계법"및"습지보전법"에 따라 시장· 군수·구청장 에게 위임된 권한의 범위와"지방자치법"제22조에 따른 시·군·구의 조례 제정 권한 범위 내에서 이번 표준 조례안을 참고 해 ‘해양보호구역 관리 조례‘를 제정·
주요 추진방향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선원 복지 및 수급, 선원 교육훈련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중장기 계획인 "제1차 선원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우리나라 선원 수요는 2000년대 초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육상과의 임금 차 감소, 장기승선으로 인한 가족·사회와의 단절 등으로 국적선원의 비율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 우수한 선원 양성 및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 하기 위해 "제1차 선원정책 기본계획" 을 수립했다. 본 기본계획은 해양수산부가 "선원법"에 근거해 매 5년마다 수립 한다. 이전 에는 선원복지 기본계획과 선원수급계획을 각각 수립 하였으나, 선원법 개정에 따라 선원의 복지, 수급 외에 교육에 관한 사항을 추가해 처음 으로 선 원정책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제1차 선원정책 기본 계획은 ‘선원 행복을 통한 해운수산업 발전’이라는 비전 아래 , 안정적 선원 수급체계 구축 선원 근로여건 개선 및 복지 확대 해기인력 역량 강화의 3개 추진전략과 16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첫째, 안정적인 선원 수급체계 구축 을 위해 시장 수급여건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신규 해기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다중이용선박인 낚시어선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낚시어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낚시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법에 따른 태풍·풍랑·강풍 주의보 또는 경보뿐만 아니라, 예비특보가 발표된 경우와 초당 풍속 12미터 이상 또는 파고 2미터 이상으로 예보가 발표된 경우에도 낚시어선의 출항을 제한한다. 또한, 일출전이나 일몰 후에는 낚시어선 운항을 제한하되 항해용 레이다 등 야간운항을 위한 장비를 갖추는 경우만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둘째, 낚시어선 사고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장비를 대폭 강화된다. 승객이 이용하는 모든 선실에 2개 이상의 비상탈출구를 확보하도록 하고, 승선정원이 13명 이상인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선박자동식별장치와 구명뗏목, 조난위치자동발신장치 장착이 의무화된다. 이 외에도, 무분별한 낚시어선업 진입 방지 등을 위해 낚시어선업 신고대상에서 관리선은 제외했다. 다만, 기존 낚시어선으로 신고된 관리선은 5년간 유예한다
[비전21뉴스] 조달청은 조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지정등급에 따라 1~5년의 납품검사 면제 혜택이 부여되고, 적격심사·계약이행능력심사,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시 신인도 가점도 얻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조달청 입찰참가자격등록증에 신청 품명이 '제조'로 등록되고 최근 1년 이내 조달청검사 또는 전문기관검사 실적이 있거나, 해당 품명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의 종합쇼핑몰에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참가신청은 나라장터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 및 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유지수 조달품질원장은 "품질보증기업으로 지정되기가 어려우나 지정되면 고품질 경영시스템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품질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고객신뢰도가 제고되는 등 기업의 품질경쟁력이 강화된다."면서, "우수 중소기업들이 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에 적극 도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달청 이 창작한 “품질보증조달물품에 도전하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다.
고령자 복지주택 개념도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대한건축사협회에서 “고령자복지주택사업”에 참여할 지자체와 사업시행자를 모집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이 주거지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정부재정과 민간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고령자용 영구임대주택인 공공실버주택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고령자복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정부가 사회복지시설 건설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추진하고, 지자체 등이 희망하는 경우 고령자용 영구임대주택과 함께 국민임대·행복주택도 함께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고령자복지주택사업으로 10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자체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하도록 지자체·LH·지방공사로부터 대상지를 제안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부지는 유휴 국공유지, 기존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유휴부지 및 신규 공공임대주택단지를 활용할 수 있으며, 각 지자체·LH·지방공사는 원하는 임대주택의 유형과 호수, 재원분담 방안, 사회복지
차종별 통행료(최장거리 기준) [비전21뉴스] 오는 31일부터 구리-포천 구간 통행료가 인하된다. 최장거리를 기준으로 승용차와 중형화물차은 3,800원에서 200원씩 인하되고 3축 대형화물차는 4,900원에서 4,600원으로 300원 인하된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통행료 부담을 경감하고 민자도로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통행료 인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외곽 북부구간 등 3개 노선의 통행료를 인하하고"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9년에도 구리-포천 노선의 통행료 인하를 시작으로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춘천의 3개 노선에 대해 통행료 인하를 위한 사업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대비 2.09배인 천안-논산 노선은 민간사업자와 사업시행조건 변경을 위한 세부협상을 이달부터 본격 착수하였으며, 한국개발연구원의 적정성 검토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재구조화 방식으로 2019년 하반기 통행료 인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부산, 서울-춘천 노선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통행료 인하방안을 마련하
[비전21뉴스]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4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5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귀성기간의 증가로 교통량이 분산되어 귀성 소요시간은 감소하는 반면, 귀경기간 감소로 교통량이 단기간에 몰려 귀경 소요시간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4,895만 명, 하루 평균 699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52만 대로 예측된다. 도로·철도·항공·항만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안전 수송체계를 연계·구축하였으며,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10대를 이용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암행 순찰차 23대 경찰헬기 14대 등을 투입해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 고위험 운행 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VMS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119 긴급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