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물류지원사업 유형별 지원규모 및 지원대상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장비나 시스템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친환경 물류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1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17억 8천만 원으로,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1억 5천만 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회사는 최대 1억 원으로 차등 지원하고, 친환경물류활동을 선도하는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은 최대 5천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정부지정핵심사업, 민간공모사업, 효과검증사업으로 구분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정부지정핵심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높아 대중화된 무시동 히터, 무시동 에어컨 등에 대해 12억 원을 지원한다. 민간공모사업은 연료절감 효과는 검증되었으나, 대중화가 진행 중인 장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억 2천만 원이 배정된다. 올해는 경량화 휠, 공회전 방지장치, 택배 전동장비 등에 대해 각 기업별로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효과검증사업은 물류·화주기업 또는 물류 새싹기업 등이 새롭게 친환경 물류시스템이나 장비를 개발한 경우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비전21뉴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는 24일과 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이 회의는 매년 세계경제포럼 계기에 스위스 통상장관이 30여개 주요 세계무역기구 회원국 통상장관을 초청해 기구의 체제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로서, 올해는 이 회의에 더불어 세계무역기구 개혁 논의를 위한 소규모 통상장관회의, 세계무역기구 전자상거래 규범 논의를 위한 비공식 통상장관회의도 병행 개최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동 회의에 참석해, 주요국 통상장관들과 ’18년 국제 다자통상 환경을 평가하고 올해 이슈를 전망하는 한편, 세계무역기구 다자체제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세계무역기구 기능의 정상화가 시급하며, 방안 마련을 위한 회원국간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함을 피력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무역 확산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규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무역기구 차원의 규범 논의가 시급하고도 중요한 것으로, 이와 관련한 협상 출범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기로 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동 회의 및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주요국 통상장관과의 개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브렉시
[비전21뉴스] 2019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및 에너지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경제의 활력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작년말 발표한 ‘제조업 혁신전략’의 이행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에너지분야도 에너지전환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되도록 분야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술개발, 인력양성,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방안 등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에너지효율 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을 수립해 선진국형 에너지 사회로 전환해 나가며,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방안’, ‘원전해체산업 종합 육성전략’을 올해 3월까지 마련해 고리 1호기 해체를 계기로 세계 원전해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4차 산업혁명기술이 융합된 신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소규모 분산전원을 모아 거래하는 전력중개시장을 개설 하고, 전력 빅데이터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하는 한편, 지난 17일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중장기 로드맵’을 통해, 수
[비전21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1일 "민관합동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중 통상분쟁, 노딜 브렉시트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과 함께 반도체 시황 악화, 국제 유가 하락 등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도 커지고 있는 대외 수출여건 하에서 정부, 수출지원기관과 수출업계가 함께 수출활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성윤모 장관은 선진국 경기 및 세계무역 성장세 둔화, 반도체 시황 및 국제 유가 하락 등이 대외 수출여건이 우리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합동 총력 수출지원체제를 가동한다고 말했다. 산업부장관은 녹록치 않은 대외 수출여건 하에서도 2년 연속 수출 6천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연초부터 수출현장을 방문하고, 수출점검회의를 주재한 바 있으며, 업종별 수출 상황 점검, 일반기계·섬유·자동차 등 업종별 수출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의 수출현장 애로를 지속 발굴해 왔다. 산업부는 이번 민관합동 수출전략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수출통상대응반과, 수출활력촉진단을 운영하고, 해외수출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해 범부처 차원의 수출총력지원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전기안전 5계명 [비전21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 연휴를 대비해 전기와 가스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21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2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 안전점검은 설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몰리는 대형유통시설,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 약 2,000개소의 전기·가스 사용시설에 대해 실시한다. 또한, 설 명절동안 휴대용 가스렌지, 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공익광고,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전기·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해 대국민 안내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중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24시간 긴급 대응센터를 운영해,국민들이 전기나 가스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7개 정부부처 및 13개 유관기관의"2019년도 FTA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 동 통합공고는 한·중 자유무역협정 발효를 계기로 2016년 최초 시행한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이다. 통합 공고한 지원사업은 자유무역협정 활용촉진 지원, 자유무역협정 시장진출 지원,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한·중 자유무역협정 특화사업 등 4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원 예산은 약 5,124억 원 규모로, 이는, 2018년 공고 대비 지원예산 면에서 약 2배 정도 증가된 규모이다. “자유무역협정 활용촉진 지원사업”은 자유무역협정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한 요건인 ‘원산지 증명’을 위한 컨설팅, 인프라 구축과 자유무역협정 인력양성교육 등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기 체결된 협정의 특혜관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원산지 증명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유무역협정 시장진출 지원사업”은 협정 체결국을 대상으로 수출시장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돕는 사업으로, 주요 사업은 수출바우처 부여, 유통망 진출, 해외 전시회 참가, 전자상거래 진출, 해외인증 획득 및
[비전21뉴스] 21일 현지시간 오전 9시 칠레 산티아고에서 발표된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창업생태계관련 지표 대부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 보고서는 매년 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협회가 창업생태계 전반에 관해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 후 발표한다. 이번 2018년 국내조사는 일반인 조사는 창업진흥원, 전문가 조사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수행했다. 일반성인조사의 경우 전 세계 49개 국가가 참여하였으며, 창업태도, 창업활동, 창업열망을 구성하는 주요 지표별 지수와 국가별 순위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은 총 17개의 조사항목 중 16개의 지표에서 개선이 이루어졌다. 특히 기회형 창업은 전년대비 2.9%p 증가한 67.1%로 전체 국가 중 4위로 전년대비 4단계 상승하였으며, 반대로 생계형 창업은 전년대비 1.0%p 감소한 21.0%로 전체 국가 중 27위로 전년대비 4단계 하락했다. 그 외에도 ‘직업선택 시 창업 선호’, ‘성공한 창업가에 대한 사회인식’, ‘언론의 창업 관심도’ 등 다양한 지표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국가전문가조사의 경우 전 세계 54개 국가가 참여하였으며, 12개 지
[비전21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보다 3,985억원 증액한 2조 844억원 규모의 2019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 금번 공고에는 정책자금 융자, 창업 교육, 판로, 재기 지원 등 총 21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내용, 추진일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19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역대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정책자금을 편성해,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과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낮은 신용도로 인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신설한다. 둘째, 융자금 상환에 대한 수요자 선택권을 강화한다. 경영상황에 따라 상환조건·일정을 조절할 수 있는 ‘자율상환제’를 도입해 소상공인의 자금운용상 자율성을 높이는 한편 원금상환에 대한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정책자금 조기상환 수수료 면제, 법인 대표자 연대보증 폐지 등 ‘18년도에 개선한 제도는 올해도 계속 적용한다. 셋째, 준비된 창업 유도를 위해 ‘튼튼창업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전문기술교육을 확대한다.
[비전21뉴스] 통계청은 수협중앙회와 21일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산통계 발전과 품질 향을 위한 자료 공유 및 상호의견 교환 수산 관련 신규통계 개발 등 공동 연구 및 지원 수산 관련 통계자료 및 통계작성 기법 공유, 공동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수협의 빅데이터를 연계해 변환하면 수산.어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이번 "수협과의 MOU 체결를 통해 통계청의 통계작성 노하우와 수협의 빅데이터를 연계해 수산 관련 다양한 통계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임권 수협회장은 "통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수산을 위한 다양한 통계생산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정확한 통계로 수산업 발전과 국가간 어업협정, FTA 등 및 수산인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통계청과 수협중앙회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수산에 대한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형·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체계 개편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2일 전국 기초 및 광역 지자체 교통담당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형·농촌형 교통모델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시형·농촌형 교통모델은 농어촌 및 도농복합지역 등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형버스, 100원 택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8년 12월 27일 정부가 발표한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 대책"에 반영된 내용이다. 이를 위해 올해 국고 552억을 반영해 국토교통부는 78개 시 지역, 농림축산식품부는 82개 군 지역 내 교통소외 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차량 구입비 및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업 진행을 위해 지자체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 사업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정부는 도시형·농촌형 교통모델을 통해 올해 7월 노선버스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기존 노선버스의 일부 운행조정에 대비해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 수요를 감안해 기존 노선버스의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되, 그 과정에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이 없도록 소형버스, 100원 택시
[비전21뉴스] 특허청은 디자인 업계의 거래현실을 반영해 디자인 등록요건을 완화하고, 심사 일관성 유지를 위해 글자체와 식품과 같은 특수한 디자인에 대한 물품별 세부 심사기준을 신설하는 등 디자인심사기준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심사기준의 개정은 출원서 작성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많은 주요 요건에 대한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보다 쉽고 빠른 디자인권 확보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업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의 이미지를 출원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부분디자인 표현 방식 일부 요건을 완화했고, 까다로운 물품명칭의 기재요건을 알기 쉽게 바꾸어 출원인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그동안 디자인 심사기준에서 다루지 못했던 물품별 특수성을 감안하고자, 글자체·식품 등 일반 물품과 구별해서 다루어야 할 특수성이 있는 디자인에 대해 세부적인 심사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우선 다양한 글자체 출원이 가능해졌다. 글자체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영어 이외에 라틴어 계통의 언어를 출원할 수 있는 기준을 정비하고,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장르의 글자체를 포함할 수 있는 심사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식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원기 제2차관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소재 CJ ENM 다이아TV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1인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개인 맞춤형 콘텐츠의 수요 급증에 따른 국내 1인 미디어 콘텐츠 시장동향과 전망을 상호 공유하고, 1인 미디어의 혁신성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1인 창작자, 다중채널네트워크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국내 1인 미디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프”, “헤이지니”, “양띵”, “데이지”, “파워무비”, “오땡큐”, “한국삼촌TV” 등 총 7명의 1인 창작자들은 1인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과 구독자 확보, 수익창출, 해외진출 등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최세정 교수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1인 미디어의 성장과 콘텐츠의 진화 동향을 분석·소개했고, ㈜레페리 최인석 대표는 국내 1인 창작자의 해외 진출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지난 ‘14년부터 5년간공모전·제작지원·해외진출 지원 등을 통해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