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 현황 (7개 사) [비전21]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중소기업과 '베트남 스마트 물관리 시장개척단'을 구성하고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베트남 경제중심지인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비엣 워터 2018'에 참가한다. '비엣 워터'는 베트남 건설부가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 물산업 박람회로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싱가포르, 일본, 프랑스, 호주 등 38개국 488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베트남 시장개척단에는 ,동양수기 ,로얄정공 ,미래이앤아이 ,삼성계기 ,썬텍엔지니어링 ,우영엔지니어링 ,유솔 이상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댐과 정수장을 성능시험장로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거나 공사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협업과제, 시범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박람회 기간 동안 시장개척단과 함께 '스마트 물관리 홍보관'을 운영한다.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기술이 융합된 제품과 기술 등을 전시하고, 기업별 현장 구매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인 판로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초부터 총 5회에 걸쳐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의 주요 물산업 행사에
건설산업 생산구조 혁신 노사정 선언문 [비전21]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노총 건설산업노동조합, 민주노총 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이복남 건설산업 혁신위원장은, 7일 오후 12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건설산업 생산구조 혁신 노사정 선언식’을 갖고, 건설산업 생산구조의 큰 틀을 짜는 ‘건설 생산구조 혁신 로드맵’에 합의했다. 정부는 비효율적 생산구조와 낮은 생산성, 기술력 부족 등으로 위기가 심화되는 건설산업의 근본적 혁신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 6월 28일 건설기술, 생산구조, 시장질서, 일자리 등 4대 부문 혁신을 골자로 하는"건설산업 혁신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 중 건설업계 등의 이해관계가 가장 첨예하게 대립되는 업역·업종·등록기준 등 생산구조 혁신에 대해서는 9월까지 구체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종합·전문 시공자격을 엄격히 제한하는 건설업역 규제는 ’76년 도입된 이후, 페이퍼 컴퍼니 증가, 수직적인 원·하도급 관계 고착화, 기업성장 저해 등 다양한 부작용이 노출됨에 따라 1990년대 말부터 전면적 개선 논의가 반복적으로 제기되었으나, 칸막이식 규제 존치에 따라서 사업물량을 안정적으로 보
전시장 배치도 [비전21]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첨단 안전제품을 선보이고, 안전 관련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안전산업박람회가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안전산업 분야의 종합 박람회로 올해는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 42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혁신성장관, 안전제품·기술관 등 전시분야와 안전체험 교육, 학술회의,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혁신성장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기술과 융합된 첨단 안전기술의 미래를 보여주고 안전제품·기술관에서는 화재, 교통, 보안, 공공서비스, 생활안전 등 분야별 안전제품을 전시한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기업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전체험마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관람객의 참관 편의를 위해 기간을 연장하여 1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제품으로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현
[비전21] 행정안전부는 청년 일자리창출 유도 및 현장 근로자 권익보호 등을 주요 내용하는 지방계약 제도를 개선하고 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내용은 청년고용창출 우수기업 우대, 고용위기지역 소재 업체 우대, 노동시간 조기단축 기업 가산점 부여,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운영기준 개선, 여성·장애인기업 우대 방식 개선 등이다. 먼저,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물품 입찰 시 입찰참여 업체의 청년고용 증가비율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여 청년고용 창출을 유도한다. 고용위기지역 업체가 해당 지역 공사·물품 입찰참여 시 낙찰에 유리하도록 가산점을 부여하여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여건을 조성했다. 다음으로 현장 근로자의 권익보호 등을 위하여"근로기준법"에서 규정한 노동시간을, 법적 시한보다 조기 단축한 기업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일용 및 임시직 건설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는 퇴직공제부금 계약 시 낙찰율을 적용하지 않고 조정 없이 반영한 후 사후정산토록 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여성 및 장애인 고용우수기업 평가 시 대표자가 여성 또는 장애인인 경우에도 여성·장애인 근로인원에 포함하여 평가하도록 했다. 기타
[비전21]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2018 오픈데이터 국제 컨퍼런스’를 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혁신특별주간’’을 맞아 "Open Data, Open Innovation!"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각 국의 데이터를 통한 혁신성장, 데이터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 활용 혁신 사례를 논의했다. 행사에는 AODP 회원국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 공공데이터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비전을 갖춘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해 각 국의 공공데이터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통찰력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 위원 등 국내외 공공데이터 전문가 외에도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학계,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및 일반 국민 등 150여명이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OECD 오픈데이터 분과장을 맡고 있는 바바라 우발디가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어, 한국의 OECD 공공데이터 개방지수 2회 연속 1위 달성, 컨퍼런스 개최 등에 대한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윤종수 공공데이터 전략위원 및 까를로스 이글레샤스 WWW 재단 관계
2018 관광·항공협력 포럼 포스터 [비전21]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오는 8일 오후 2시 더 플라자 서울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 관광·항공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관광-항공분야 주무부처간의 실질적인 정책적 협력을 위해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번째 포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018 관광·항공협력포럼’은 그동안 도처에서 논의된 관광·항공산업 공동발전 방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종합적으로 다루고, 그 논의로부터 관광·항공협력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해나가는 정책 산실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포럼에서는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관광·항공업계 종사자 등 산·관·학·연 관련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관련 연구에 기반을 둔 주제발표와 해외연사의 기조연설로 관광-항공협력 필요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포럼의 막을 연다. 먼저 전효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은 ‘항공산업과 연계한 관광산업 발전전략’에 대한 발표를 통해 관광·항공 산업 주요 현황, 관광-항공 협력 사례, 관광·항공분야 협력과제을 소개할 계획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일
포상내역 [비전21]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오전 11시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2018년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공공구매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공공기관과 구매 담당자 등을 포상·격려하고 여타 공공 기관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금번 행사는 공공구매 우수기관 및 유공자 정부포상,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상담회, 공공구매 혁신사례 발표, 공공구매 교육 등 4개의 세부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공공구매 우수기관 및 유공자 정부포상”의 경우 3개 부문에서 5개의 단체와 45명의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로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인천광역시, 춘천시, 한국수력 원자력이 중소기업제품과 기술개발제품의 구매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개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이진호 처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오현록 차장이 대통령 개인 표창을 수상했고, 모범중소기업인 부문에서는 홍도식품 등 12개사 대표가 공공구매 확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행
국토교통 R&D 관리체계 혁신 인포그래픽 [비전21] 지난 6월, 국토교통 R&D의 미래 비전과 중장기 전략 마련을 위해 수립한 "제1차 국토교통 연구개발 종합계획"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토교통 R&D 관리체계가 성과 중심, 연구자 친화형으로 전면 개편된다. 국토교통부는 R&D 사업 일몰제 등 정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연구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소관 연구개발사업 운영규정" 전부개정안을 마련하여 오는 8일부터 20일간 이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R&D 관리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학계와 산업계의 연구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한 이번 개정안에서는, 기획·선정·연구·활용에 이르는 R&D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혁신을 추진한다. 먼저, R&D 과제의 시발점이 되는 기획 단계에서는, 연구자들이 본인이 수행하고자 하는 연구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접수창구를 신설하고, 제안 과제가 신규 기획과제로 채택되기까지의 과정도 투명화·정례화하여 예측가능성을 높인다. 과제의 선정·평가 단계에서도, 평가위원 위촉시 연구 실적과 논문 등의 자격요건을 강화함으로써 평가의
지황 육성 품종 현황 [비전21] 농촌진흥청은 지황의 국산 품종 개발과 보급으로 농가 소득을 올리고 수입을 대체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품종 개발의 성과는 나고야의정서1) 이행을 위한 국내법 시행으로 우리나라가 종자 주권을 확보한 좋은 사례이다. 지황은 한약과 건강기능식품의 주재료와 부재료로 이용되며, 국내 약용작물 생산 품목의 상위를 차지하는 주요 약용작물이다. 그러나 습해에 약해 뿌리썩음병이 발생하면서 안정적인 재배가 어려워 해마다 많은 물량을 중국에서 수입해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생산성과 품질이 좋고 병에 강한 지황 총 11품종을 개발했다. 주요 보급 품종은 '토강', '다강', '고강' 세 품종으로, 국내 주생산지인 충남 금산과 전북 정읍, 경북 영주, 경북 안동 4개 지역에서 80% 이상을 재배하고 있다. 주요 보급 품종은 기존 품종 대비 수량이 9%~15% 많아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뿌리썩음병 등에도 강해 재배가 쉽다. 농가는 '토강'과 '다강' 등 품종 재배로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87.5% 늘어 10a당 조수익도 340만 원 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국산 품종은 기능 성분인 카탈폴) 함량이 외국산보다 높
[비전21]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통합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가 7일부터 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는 ISMS 인증과 PIMS 인증 통합을 위한 고시안을 마련하여 행정예고를 거쳤고, 제출된 의견을 일부 반영하여 최종 시행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은 중복 인증으로 인한 부담 완화가 필요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고려하여 기존 두 인증 간 인증체계, 인증기준, 인증심사기관 등 제도 전반의 실질적인 통합을 이룬 것으로, 기업들은 새롭게 개편된 102개 통합 인증기준 중 정보보호 관련 80개 인증항목으로 기본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받을 수도 있고, 개인정보 관련 22개 인증항목을 추가하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인증기준으로 인증을 준비하던 기업들은 고시 시행 후 6개월까지는 개정 이전의 인증기준에 따라 기존 인증·심사기관에서 심사를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인증기준에 따라 인증을 취득한 경우에는 인증 유효기간까지 기존 인증기준으로 사후심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인증기관 및 심사기관은 유
최근 4년간 랜섬웨어 백신 관련 특허출원 동향(2015부터 2018년 8월) [비전21] 특허청에 따르면, 랜섬웨어 감염에 대처하는 백신 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2015년 9건을 시작으로 2016년 33건, 2017년 39건으로 증가했으며, 2018년 8월까지 17건이 출원돼 최근 4년간 총 98건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랜섬웨어 대응 백신 기술을 세부분야별로 살펴보면 이메일 등 유무선 통신을 통해 유입되는 메시지나 파일을 액세스하기 전에 랜섬웨어 여부를 확인하거나 액세스 권한이 있는지 검사해 예방하는 검증 분야가 35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컴퓨터 시스템에 랜섬웨어가 있는지 탐지해 진단 후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하는 진단 분야가 28건, 백업이나 복구키 획득에 의한 사후 처리 백업 및 복구 분야 17건, 주요 파일 및 프로세스 감시 등을 포함하는 모니터링 분야가 12건, 감염된 컴퓨터의 방역 분야가 6건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세부분야별-연도별 출원동향에서 2015년에는 컴퓨터 시스템의 방역, 모니터링, 2016년에는 검증, 복구, 2017년에는 검증, 진단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출원 초기에는 랜섬웨어에 감염 후 방역, 복구 등
회의장 전경 [비전21] 특허청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상표분야 및 디자인분야 5개 선진국 연례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상표·디자인 분야의 새로운 협력방향을 제시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채택된 공동선언문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증강현실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 새롭게 등장하는 혁신적 상품과 디자인을 보호하기 위해 선진 5개국간 지속적인 협력 추진, 행정서비스, 심사품질, 분류 개선을 위한 정보와 경험의 상호공유, 이해당사자와의 대화창구 다양화, 4차 산업혁명 대비 회원국간 이니셔티브 공유를 위한 회의개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동선언문 채택과 아울러 선진 5개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지재권 분야에서 이끌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사업 논의에도 착수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연례회의에서는 미국특허상표청의 매리 대니슨 상표청장 등 TM5·ID5의 고위급 인사와 세계지식재산기구의 마커스 호페거 국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 상표출원 시 국내와 다른 상품명칭 때문에 상표등록이 거절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통인정 상품목록 구축방안’ 및 ‘해외 출원 시 상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