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세부 현황 [비전21]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발표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관련, 중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모녀 사건‘ 등을 계기로 생계곤란, 주거취약, 건강문제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던 대책의 주요 내용 및 성과는 다음과 같다. 2018년 9월 기준, 전국 3,371개 읍면동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전국으로 확산한다. 읍면동 ‘복지전담팀’은 지역복지의 구심체로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서비스를 연계한다. 더불어 국민 요구에 부합하는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 공무원 충원을 확대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고도화로 위기예측 빅데이터 정보를 지방 도시공사의 공공 임대아파트 임대료 체납, 실업급여 미신청 정보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8만 1000명의 위기가구 및 가구원에게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돌봄, 민간 후원 연계 등 공공 및 민간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의 약 5만 90
물류창고 영업배상보험 개요 [비전21] 국토교통부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 함께 그간 보험 사각지대에 있었던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화재대비 ‘물류창고 영업배상보험 단체계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A씨처럼 비싼 보험료와 까다로운 심사절차로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물류창고업계도 단체가입을 통해 저렴하고 손쉽게 화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물류창고에 초점을 둔 보험 자체가 부재하였으며, 화재보험이나 영업배상책임보험 등 기존 보험의 경우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물류창고의 보험 가입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았고, 가입을 받아준다 하더라도 보험료를 비싸게 책정하거나 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하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한국통합물류협회 및 물류창고업계와 수차례 협의 끝에, 물류새싹기업 등 영세한 물류창고업계도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물류창고 영업배상보험’ 마련에 성공하였으며, 단체가입을 통해 보험료를 인하하고 가입심사 절차도 대폭 완화했다. 금번에 국토교통부에서 마련한 물류창고 단체보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본 단체할인을 포함하여 개별보험 대비 보험료를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선정 추진절차(안) [비전21] 특허청은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제8차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을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운영지원사업’은 대학에 지식재산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을 실시하여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2년도에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신규대학을 선정·지원해왔다.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면 대학당 연간 1억8천만원 이내를 5년간 지원하며, 대학은 2019년 1학기부터 학부 및 대학원에서 지식재산 정규교과목을 최소 2강좌 이상, 연간 총 6강좌 이상 개설·운영하게 된다. 그동안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은 다학제간 융합교육, 특허 빅데이터 활용전략교육 등을 했고, 지식재산 학위·인증제도를 도입·운영함으로써 대학의 자발적인 지식재산교육 체계 구축에 기여해왔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대학은 특허청 또는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 관련 서류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23일 오후 6시까지 한국발명진흥회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고품질 특허 확보 등 질적으로도 지식재산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특허에 강한 인
[비전21] 공정거래위원회는 필리핀 경쟁위원회 직원 4명과 세르비아 경쟁보호위원회 직원 1명을 초청하여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9일간 공정거래법 및 제도, 법집행 노하우 전수를 위한 현장 실무연수를 실시한다. 공정위는 2008년부터 개발도상국의 경쟁당국 공무원들을 초청하여 우리의 공정거래법과 제도, 집행 경험 전수를 위한 현장 실무연수 과정을 개설·실시해왔다. 실무연수 과정은 1~2개 소수 국가를 대상으로 이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설계 · 제공하는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서 그 효과가 매우 커 매년 10개국 이상이 신청하는 등 개발도상국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공정위는 1990년대 중반부터 단체 워크숍 강의 위주의 기술지원 사업을 실시해 온 바, 기술지원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현장 실무연수 과정을 도입했다. 2008부터 현재까지 총 11개국 경쟁당국의 34명의 공무원들이 공정위의 실무연수 과정에 참여했다. 018년 하반기 실무연수에 지원한 국가들 중 기술지원 예상효과, 교역관계 등을 감안하여 필리핀, 세르비아 등 2개국을 선정했다. 필리핀은 한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고, 경쟁법이 시행된 지 1년 남짓함에도
내·외국인 출원인별 특허출원 현황 [비전21] 마이크로바이옴 정보 및 임상정보, 개인 식생활습관, 유전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헬스케어의 핵심인 개인맞춤형의료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가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 공생하는 미생물 군집의 유전정보 전체를 가리키는 용어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기술의 도입으로 미생물 유전체 데이터베이스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미생물들은 인체 내에서 대사물질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인체의 섭식, 대사작용, 면역체계, 신경계, 정신건강, 약물 반응성 등의 다양한 인체의 생리작용에 영향을 주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특허출원이 2000년부터 2017년까지 총 361건이 출원됐으며, 최근 5년간 특허출원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특허출원 증가는 국내 출원인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조사됐다. 출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내국인에 의한 출원이 63%, 외국인에 의한 출원이 37%로 내국인의 출원 비중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내국인 출원의 경우 기업 출원이 46%로 대학 및 연구소 출원 37%에 비
드론측량 특허출원의 주요 특허출원인 [비전21] 드론을 이용한 측량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드론측량 관련 특허출원은 최근 10년간 102건 출원됐고, 이 중 66%가 최근 3년 사이 출원된 것으로 조사됐다. 출원인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출연 공공연구기관과 함께 다수의 민간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드론측정은 좁은 지역의 정밀한 측량이 가능하여, 한 지점에 오래 머무를 수 없어 좁은 지역의 정밀한 측량이 어려운 기존 항공기 측량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복잡한 해안선을 가진 해안 지방이나 도서 지방 등의 정밀한 측량도 가능하게 됐다. 또한, 최근에는 드론으로 측량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땅 속 지형이나 구조물 배치까지 측량 가능한 기술, 드론을 활용하여 기상 정보를 취득할 수 있게끔 하는 기술 등도 등장했다. 드론측량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급증하게 된 것은, ‘측량 데이터를 처리해 3차원 지도를 구축’하거나, ‘드론을 안정적인 자세로 장기간 자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기술이 발전하고, 2012년 시작된 지적재조사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드론 측량을 본격적으로 도입
전기자동차 공공 급속충전기 연도별 구축 현황 [비전21] 환경부는 이번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보급 추이를 보면, 지난해 9월 26일 정부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이후인 지난 2017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의 보급대수가 2011년부터 2017년 9월까지의 누적 보급대수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에는 추경편성 등으로 인해 연말까지 보급 대수가 3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이 시작된 2011년부터 지난해 2017년까지 누적 보급 물량인 2만 5,593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기차 보급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2만 1,375대로 잠정 집계되어, 2011년 이후 국내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가 4만 6,96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보급과 더불어 올해 전기자동차 충전 기반시설의 보급도 급격히 늘어났다. 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설치된 공공 급속충전기 755대를 포함하여 올해 연말까지 1년간 1,866기의 공공 급속충전기
모의 관측장비 [비전21] 방위사업청은 현대전의 승패를 좌우하는 합동화력 운용능력 향상을 위해 합동화력 시뮬레이터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여 오는 12월 포병학교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합동화력 시뮬레이터는 2015년 11월부터 정부와 민간기업이 공동투자로 개발을 진행했다. 개발시험평가와 운용시험평가에서 군이 요구하는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지난 10월 말 개발에 성공했다. 합동화력 시뮬레이터는 표적을 포착하고 화력을 요청·조정하는 관측 요원의 능력을 키우는 훈련장비다. 포격 대상 지형과 육·해·공군에서 운영 중인 주요 화기의 포격 장면을 입체적으로 묘사하고, 관측 장비로 착탄점을 측정한다. 이로써 실제 포격과 유사한 환경에서 관측 요원의 교육이 가능해 합동화력의 운용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현재 우리 군은 영국 등에서 도입된 노후화된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시뮬레이터 체계는 국내 지형에 맞는 입체적인 영상과 실 장비 수준의 모의 관측 장비를 사용하게 된다. 기존 체계는 동시에 20명이 훈련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는 최대 50명까지 훈련할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 개발함에 따라 고장 발생에도 교육훈련 공백 없이 신속한 정비지원이 가능해진다. 군에
[비전21]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위탁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 6,500개사를 대상으로 "2017년도 수탁·위탁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하여,"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598개사를 적발하고, 기간 내 자진개선한 기업을 제외한 28개사에 대해 개선요구 조치하고 벌점을 부과했다. 또한, 하도급법을 동시에 위반하고도 개선 요구에 응하지 않은 2개사의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치를 요구했다. 이번에 적발된 법 위반 기업은 총 598개사로 납품대금 미지급 등 대금 지급기일 위반이 576개사, 서면약정서 미발급 등 비대금분야 위반기업이 24건이다. 대금분야 위반 기업 576개사 중 570개사를 조사현장에서 요구하여 피해금액을 지급하는 등 자진개선 했고, 나머지 6개사중 4개사는 개선요구에 따라 개선조치함으로써 총 64.5억원의 피해금액을 해소했다. 또한 대금분야 개선요구 미이행기업 2개사를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치를 요구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매년 중기업 이상 위탁기업 1,500개사 및 그와 거래관계에 있는 수탁기업을 대상으로 2분기 거래 내역에 대해 수탁·
2018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포스터 [비전21]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가 오는 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2011년 이후 8회째 개최되는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는 국내외 최신 저작권 기술을 소개하고, 저작권 분야의 기술 현안을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논의하는 등, 국제적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 왔다. 올해는 ‘블록체인, 저작권 기술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스위스, 독일, 미국, 중국 등 분야 해외 각국의 저작권 기술 전문가들이 ‘저작권 이용 활성화 및 보호 기술 사례’, ‘블록체인과 콘텐츠 유통’, ‘블록체인, 저작권 기술에서의 역할 및 미래 방향’ 등 3가지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 박성준 교수와 세계지식재산기구 저작권개발부 수석책임자인 애나 로레나 볼로스 데 파치코가 기조강연과 초청연설을 맡는다. 아울러 저작권 기술 발전 유공자 시상식과 저작권 우수 기술 이전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세계지식재산기구상, 문체부 장관상,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상 등
[비전21] 기획재정부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에서 제4회 기후변화대응사업 세미나 및 개도국 공무원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행사는 GCF 개도국 이사국, 개도국 내 GCF 담당부처 공무원 등 30여개 국가에서 참석하며, 첫째 날 개최되는 세미나는 국내 공공기관·민간기업·학계 등 약 20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5일간 세미나, 개도국 연수,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순서로 진행되며, 기존 행사와 달리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 협력하여 개최된다. 세미나는 최근 기후변화 국제논의 동향과 사업 기본계획 수립부터 GCF 등 펀딩을 받는 全 사업단계를 살펴보고, 투자자·개도국·사업 수행기관의 입장에서 체험한 기후사업 경험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연수는 개도국 참석자를 대상으로 GCF 사업 전 단계별 세부적인 내용과 국내기관의 경험을 소개하고, 개도국이 체감하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어서 물 재생센터 등 국내 사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GCF는 개도국이 자국의 상황에 맞는 기후사업을 스스로 발굴하여 제안하고, 추후 관리하는 직접접근을 강화하기 위해 개도국 능력배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산 취업박람회장 배치도 [비전21] 고용노동부는 우리 청년들의 일본 진출을 위해 KOTRA,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5일은 부산 BEXCO에서, 오는 7일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8 일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 취업을 특화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일본기업 112개사가 700여 개 일자리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직접 방한하여 참여한다. 참가기업 중에는 2017 포브스 Global 2000 기업, 세계 LCD 유리 20%를 생산하는 일본전기초자, 3대 테마파크인 하우스텐보스 등 일본의 유명한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행사는 구인기업구직자 1:1 면접, 일본취업 환경설명회, 취업전문가의 일본특강, 일본취업자의 컨설팅관 등으로 구성되어 일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취업 노하우 습득부터 실제면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일본 구인기업이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구직자와 국내 취업박람회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하는데 있다. 첫째, 참여 구인기업은 사전에 월드잡플러스를 통해 박람회 개최 2개월 전까지 구직신청을 접수했고, 서류 합격자에 대해 박람회 장소에서 예약면접을 한다. 이는 일본 현지 기업의 채용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