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국 지검별 직수·인지 사건 검거 현황(검거율 순) [비전2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은 24일 검찰의 직수·인지사건의 낮은 검거율을 지적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대검찰청 2017년 범죄분석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국 지방검찰청의 직수·인지사건의 총 발생건수는 34,156건, 검거건수는 27,228건으로 검거율은 79.9%다. 전국 지방검찰청 중에서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99.6%로 가장 높은 검거율을 보였으며, 대전지방검찰청은 55.1%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2016년 전국 지방검찰청별 5대 강력범죄 검거현황을 보면, 총 1,573건의 범죄가 발생했으며, 그 중 검거건수는 1,153건으로 검거율은 73.3%였다. 5대 강력범죄 검거율은 제주지검이 96.6%로 가장 높았으며, 울산지검이 95.7%로 뒤를 이었다. 반면, 대전지검은 34.2%의 검거율을 보여 전체 발생건수에 이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서울서부지검의 전체 직수·인지사건 검거율은 84.7%이나, 강력범죄의 검거율은 65.4%로 평균에 못미쳤다. 광주지검은 5대 강력범죄의 직수·인지사건 발생건수는 191건으
현행 시설분야 시스템 구성도 [비전21] 조달청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공공공사 조달 관련 나라장터 및 업무처리시스템을 거대자료 기반의 공공공사 조달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한다. 조달청은 ‘조달청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단계별로 기존 시스템 고도화 및 신규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각 시스템 및 유관기관의 공공공사 사업정보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라장터를 통해 공공공사 공사비 예측·하자관리정보 및 물가변동에 의한 계약금액 감액징후를 제공하고, 각종 조달서류 온라인 제출 확대를 통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원가항목 분류기준 표준화, 유관기관의 공공공사 사업정보 및 시중물가지 가격자료 등과 연계를 통한 공사비 빅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공공공사 사업 전 과정을 통합·관리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의 공공공사 조달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그동안 업무처리시스템을 기반으로 공사원가통합관리시스템, 나라장터 등과 상호 연계하여 설계·공사비의 적정성 검토, 입찰·계약 등의 조달업무를 처리해 왔으나, 새로운 시설업무 도입시 단독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효율성이 낮고, 통계분석·활용이 제한적이었다. 또한, 수요기관
전체 선정결과: 40개사 [비전21] 중소벤처기업부는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의 2차 운영기업으로 엘지디스플레이, SK텔레콤, 한국중부발전 등 18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은 분사창업을 목표로 사내벤처팀을 발굴하고 육성역량이 우수한 대·중견·중소기업 및 공기업으로 그간 신청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사내벤처팀 지원계획, 사업화 지원 역량, 보육 인프라 등을 기준으로 심층 평가과정을 거쳤으며 기업 유형별로 보면 중소기업 8개사, 중견기업 2개사, 대기업 5개사, 공기업 3개사가 운영기업에 포함됐다.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은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위해 작년 11월 정부가 발표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의 후속조치로 금년에 새롭게 시작한 사업으로 기업이 사내벤처팀을 발굴하고 지원하면, 정부가 연계하여 사내벤처팀의 사업화와 분사창업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며 지난 5월 현대자동차, 휴맥스 등이 1차 운영기업으로 22개사가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중기부는 세제 등 사내벤처 및 분사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금년부터 적용하고 있다. 사내벤처를 육성하는 대기업에 대해서는 동반성장지수 우대확대와, 사내벤처 지원을 위한 출연금의 3배를
지방의원 월정수당 결정절차 [비전21] 내년부터 적용될 지방의회의원의 월정수당은 지자체의 여건, 의정활동 실적 및 주민의사 등을 고려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의회의원의 월정수당 결정방식을 자율화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정수당은 2006년 지방의회의원 유급제를 도입하면서 지급되기 시작하였으며, 당초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하였으나, 2008년 월정수당 결정과정에서 일부 지역의 과다한 월정수당 인상과 부적절한 결정으로 문제가 되자 지방자치단체별 재정력 지수와 지방의회의원 1인당 인구 수, 지방자치단체 유형을 반영한 월정수당 지급기준액 산식을 도입하여 현재까지 운영했다. 하지만, 산식이 복잡한 회귀식으로 되어 있어 주민 입장에서 이해가 어렵고, 지방의회의원의 직무활동에 대한 지역별 특수성이 반영되기 어렵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제도개선을 하게 됐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월정수당 기준액 산식을 삭제하고 의정비심의위원회가 구성되는 해의 월정수당 금액을 기준으로 하되, 월정수당 기준액 심의시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는 최
홈페이지 내 FAQ 게시판 [비전21] 특허청은 우리 기업의 영업비밀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영업비밀 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영업비밀 보호센터 누리집에 교육 동영상을 게재하고 자주 하는 질문 게시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교육 동영상은 벤처·중소기업이 자사의 영업비밀을 법으로 보호받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과 관리방안을 제시한다. 지나친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영업비밀을 관리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여 활용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자주 하는 질문 게시판은 최근 3년간 현장, 전화, 메일 등을 통해 접수된 상담내용을 토대로 크게 법제도, 관리방안, 지원사업, 원본증명서비스로 구분해 운영한다. 게시판은 향후 주요 상담내역, 판결문 동향 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최근 영업비밀·기술 탈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범정부 차원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대책을 마련했으나, 여전히 영업비밀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의 인식은 매우 낮은 실정이다. 특허청의 판결문 분석 자료에 따르면 무죄 판결된 형사 사건의 58%가 영업비밀 인정요건 중 하나인 비밀관리성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경영 자료가 유출되더라도, 유출된
가축분뇨 수 처리 효과 [비전21] 농촌진흥청은 가축분뇨를 에너지로 바꾸는 미생물 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하고 오는 24일 농업공학부에서 현장 연시회를 연다. 가축분뇨는 작물에 필요한 필수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는 자원으로, 퇴비나 액비 같은 비료 자원으로 활용돼 왔다. 에너지 잠재량도 높아 가축분뇨를 활용한 에너지화 기술 개발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이번에 개발한 가축분뇨 융복합 에너지화 기술은 가축분뇨를 전처리 공정 후 미생물 연료전지로 만들어 전기를 생산하고, 전기 생산 후 남은 가축분뇨를 미세조류 배양에 이용하는 것이다. 우선 가축분뇨에서 부유물질,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인산염 등 미생물 연료전지에 필요하지 않은 인자를 미세 공기방울과 촉매로 줄여준다. 전처리가 끝난 가축분뇨를 미생물에 먹이로 주면 미생물이 이것을 먹고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전기와 물을 생산한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전기는 가축분뇨 1m3 기준으로 최대 66.7W다. 이 값은 선풍기를 돌릴 수 있는 수준이다. 전기를 생산하고 남은 가축분뇨는 반응기 내부에 넣어 빛을 비춰주면 미세조류를 배양할 수 있다. 이렇게 배양된 미세조류에서 바이오디젤을 추출하는 기술도 연구
[비전21] 국토교통부는 BMW화재조사의 일환으로, BMW 118d 등 52개 차종 65,763대에 대해 추가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9월 11일 BMW 118d 차량에서EGR 쿨러내 침전물 확인, 흡기다기관 천공현상 등 현재 진행중인 리콜차량에서 발생하는 동일한 현상을 발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사단은 BMW에 당해 차종이 리콜대상에서 제외된 사유, 필요시 리콜대상 재산정 등 조치검토를 요구해 왔다. BMW는 지난 8일 추가리콜 의향을 표명하고 대상차량·차량 대수·시정방법·리콜시기 등의 내용을 확정한 제작결함시정계획서를 22일 국토부에 제출했다. 시정계획서에 따르면, BMW는 118d, Mini CooperD 등 52개 차종 65,763대 소유자에게 24일 고객통지문을 발송하고, 11월 26일부터 배기가스재순환장치 모듈 개선품 교체를 시행한다. BMW는 시정계획서에서 고객 및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화재연관성이 낮은 엔진유형과 공정최적화 이전 EGR모듈 장착차량까지 추가리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BMW는 시정계획서에 화재원인이 EGR 결함이라는 기존 입장을 그대로 유지했
8개 지방 국립대병원 전공의 정·현원 50%이하 근무 현황 [비전21] 지방 국립대병원의 의료 기피과에 대한 전공의가 심각하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이 8곳의 지방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 전공의 정·현원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병리과, 외과 등 특정 기피과에 대한 전공의의 정원 대비 현재 근무인원이 부족한 곳이 많았다. 주요 기피과인 병리과, 비뇨기과, 외과, 흉부외과의 전공의 정원 대비 현원 근무 현황을 살펴본 결과 병리과는 절반 이하인 병원이 7곳, 비뇨기과는 3곳, 외과 2곳, 흉부외과 3곳으로 나타났다. 이중 경북대병원의 경우 3개과의 전공의가 정원의 절반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대병원의 경우 흉부외과, 비뇨기과에 근무하는 전공의가 정원과 현원 모두 0명으로 나타났다. 이찬열 의원은 “지역 국립대병원의 기피과 전공의 부족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실정이다”며 “이는 의료 질 하락과 지역거점병원 역할에 영향을 미쳐 결국 환자에게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 질 향상과 지역 거점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 기피과 전공의 수급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전21] 외교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서울특별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연간 20조원에 달하는 유엔 조달시장에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 유엔 조달시장 기업진출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엔 조달시장에 대한 우리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엔조달본부 조달담당관이 유엔 조달시스템과 벤더등록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유엔정보통신국 ICT 담당관이 정보통신기술 분야 조달 현황 및 향후 입찰 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기업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유엔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도 직접 제공 예정이다. 국내 조달기업의 해외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조달청은 이번 행사를 경쟁력 있는 국내 조달기업들의 국제기구 입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기회로 활용한다. 2007년부터 외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유엔 조달시장 설명회를 통해 외교부는 유엔 조달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기업들의 이해제고 및 진출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비전2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국제 방송영상 콘텐츠 견본시인 ‘밉콤 2018’에 참가하여, 국내 초고화질 콘텐츠 홍보관을 운영하고 국내 방송사, 제작사 등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올해로 5회째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 국내 48개 업체가 초고화질 콘텐츠 61편을 선보여, 142건의 투자상담과 1건의 투자 계약, 2건의 국제공동제작을 위한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씨제이이앤엠은 각 국의 전통무술의 탄생과 진화를 다루는 UHD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네덜란드의 4K채널 인사이트 티브이로부터 31만 달러 규모의 투자 계약을 유치했고, 제이티비씨와 영국의 제작사 카라반 간 100만 달러, 씨제이이앤엠과 뉴질랜드의 제작사 앤에이치앤제트 간 20만 달러 등 총 120만 달러 규모의 국제공동제작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2019년부터 UHD 콘텐츠를 공동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기간 중에 지난 해 한국의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영국의 중소제작사연합회 간에 체결된 UHD 콘텐츠 공동제작·유통을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으로, 한국의 한국전파진흥협회를 포함한 15개국 국제공동제작 협력 연합체’ 간 다자
[비전21]"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제24차 수석대표 공식협상이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김정일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및 관계부처를 포함하여 약 60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금번 협상은 금년 마지막 공식협상으로서 참여국들은 지난 RCEP 장관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실질타결 목표 달성을 위해 잔여 쟁점 해소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상품·서비스·투자 등 시장접근 분야에서 양자 간 시장개방 협상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일부 규범 분야에서의 추가 챕터 타결도 추진할 계획이다. RCEP은 전세계 인구의 절반, GDP의 1/3을 차지하는 메가 FTA로,타결시 보호무역주의 확산 대응 뿐 아니라 아세안·인도 등 新남방정책 주요국가에 대한 교역·투자 다변화 차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RCEP의 조기타결에 적극 기여하면서도, 우리 국익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 관련 조감도 [비전21] 최근 1차 산업으로 분류되는 양식업에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양식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스마트양식 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은 2012년 30건에서 2017년 66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2017년 양식 생산량은 수산물 생산량의 62%인 231만톤으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5.3%씩 성장해 왔다. 그러나 어촌인구 감소와 인구 고령화, 노동집약적 산업구조 특성 등에 따라 양식산업은 지속적 성장이 위협 받고 있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고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양식’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5년간 스마트양식에 대한 출원을 기술분야별로 구분해보면 수온, pH, 용존산소, 수량 등 수질관리 시스템 관련 출원이 119건으로 가장 많은데 이는 양식생물이 물을 기반으로 살아가므로 이를 관리하는 기술에 집중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 외에 시설물제어시스템 관련 출원이 70건, 자동화시스템 관련 출원이 47건, 먹이공급 장치 관련 출원이 27건로 뒤를 이었다. 스마트양식의 수질관리 기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