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별 주요일정 [비전21]국방부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국이 참가하는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해양안보분과회의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한다. 해양안보 분과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의 안보 관심사를 논의하는 국방부장관 회의체인 ADMM-Plus 예하의 7개 전문가 회의체 중 하나이다. 해양안보 분과회의는 3년 주기로 아세안 1개국과 플러스 1개국이 공동으로 의장국이 되어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한국과 싱가포르가 3년 임기의 공동의장국으로 선출되었으며, 이는 해양 안보와 관련된 우리 군의 역량 확보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가 반영된 결과이다. 18개 회원국과 아세안 사무국이 참가하는 이번 해양안보 분과회의에서는 해양안보 전문가 강연, 해양안보 신뢰구축방안 및 다자간 해양안보 협력방안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주석 국방차관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해양에서의 해적, 해상조난, 테러, 환경오염 등 초국가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 최전방 안보현장인 판문점 방문 등 다양한 친선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해양안보 분과회의 개최를 통해 국제사회
중소벤처기업부 [비전21]중소벤처기업부은 벤처기업 업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5월 21일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마치고, 오늘 공포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동산 임대업, 미용업 등 23개 업종에 대해서는 벤처기업으로 확인 받을 수 없도록 규제하였는데,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주점업 등 유흥성·사행성 관련 업종 5개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벤처기업 확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이번 조치는 혁신성장 정책방향에 따라 지난 1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민간중심의 벤처생태계 혁신대책’ 후속조치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어떤 업종이든 IT기술 등을 기반으로 다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분야의 벤처기업이 생겨나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있는데, 정부가 벤처기업이 될 수 없는 업종을 정하여 사전에 규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다만, 국민정서상 벤처기업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유흥성·사행성 관련 5개 업종은 벤처기업에서 계속 배제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재홍 벤처혁신정책관은 “누구나 혁신적인 기술과 성장 가능
금융위원회 [비전21]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8일 중소기업 중앙회를 방문 하고'중소기업 혁신성장과 생산적 금융을 위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동산금융 활성화 추진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중소기업 단체장 및 대표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의 핵심과제인 동산금융 활성화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중소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먼저, 최종구 위원장은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위한 주역으로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산적 금융의 관점에서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융과제를 설명했다. 특히, 최종구 위원장은 지난 23일 시화공단 방문에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도 중소기업 단체장 및 기업인을 대상으로 “동산금융 활성화 추진전략”을 강연했다. 중소기업이 보다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기업이 보유한 동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동산금융 활성화 주요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동산금융이 조기에 중소기업 자금조달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진 일정 [비전21]특허청은 내년부터 중소 벤처기업 중심의 특허공제제도 운영을 통해 민간 중심의 IP 금융지원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허공제는 기업 간 상호부조에 기반하여 공제가입자의 납부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공제가입자는 해외출원, 국내외 심판·소송 등 발생 시 해당 비용을 대여받아 활용하고 사후에 분할하여 상환할 수 있다. 그동안 특허분쟁 및 해외출원 등에 발생하는 비용은 국내기업의 수출 및 신산업 진출을 방해하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해왔다.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비용 부담, 전문인력 부재 등으로 지식재산 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한, 기존의 정부 지원 사업은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기준이 엄격하고 절차가 복잡하여 긴급한 수요에 대한 즉시 지원이 곤란하다는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특허청은 특허공제 도입을 통해 특허 등 지식재산 비용을 ‘先대여 後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함으로써,정부지원을 받을 수 없거나 지원이 불충분할 때 대안으로서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정책수단을 다양화하여 중소기업에게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허청은 발명진흥법 개정안 시행일에 맞추어
계약방법별 입찰예정 현황 [비전21]조달청은 금주에 인천항만공사 수요 ‘남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총 62건, 1,521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충북개발공사 수요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86%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48%인 723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40건, 444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3건, 599억 원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인천광역시 405억 원, 충청북도 225억 원, 전라남도 201억 원, 그 밖의 지역이 690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25%가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로서 371억 원 상당의 인천항만공사 수요 ‘남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1건은 종합심사낙찰제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주차불편 해소를 위한 장애인 주차관리 디바이스 [비전21]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5일 오후 2시 ‘2018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전시관 내 소회의실에서 국민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디바이스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그동안 “공공분야 지능형 디바이스 개발 및 실증사업”을 통해 개발된 디바이스를 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시연을 하는 공공디바이스는 현재 지자체에서 운용 되고 있는 것들로 아래의 4개 디바이스를 개발 및 제품화한 중소기업들이 시연·발표한다. 장애인 주차관리 디바이스는 장애인 주차구역의 불법 주차 차량과 불법 적재물 등의 상황을 확인·조치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 차량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포천시와 ㈜이노씨앤에스가 협력하여 개발한 것이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량이 접근할 경우 자동차 번호판을 촬영하여 주차관제시스템에 전송한 후 일반차량인 경우 일반주차장으로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차량이 이동하지 않을 경우 촬영된 번호판을 과태료 부과를 위한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주요 지역별 대규모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비전21]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3.5% 감소한 109,039세대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8,344세대, 지방 50,695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오는 6월 용인남사, 광주오포 등 25,831세대, 7월 파주운정, 화성동탄2 등 18,582세대, 8월 화성동탄2, 하남미사 등 13,93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오는 6월 강원원주, 부산명지 등 17,548세대, 7월 대전판암, 충북혁신 등 11,793세대, 8월 청주오창, 세종시 등 21,354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9,038세대, 60~85㎡ 69,115세대, 85㎡초과 10,886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0%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93,917세대, 공공 15,122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공공기술이전 로드쇼 추진 실적 [비전21]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은 오는 24일,'2018년도 제1차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를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정부는 ‘사람중심 경제’ 정책 기조하에 창업·중소기업·벤처기업 및 4차 산업 혁명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혁신적인 창업과 신산업 창출이 이어지는 활력 넘지는 경제’를 조성하는 개방형 ‘혁신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R&D 생산성 제고 및 과학기술기반 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위해 R&D연동산업인'연구산업'혁신성장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장·데이터 기반 과제선정, 민간투자 연계 및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 R&D 혁신방안’, 전략적 신산업 육성과 개방형 R&D 강화 등을 추진하는 ‘산업기술 R&D 제도 혁신방안’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혁신성장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대학·공공연구기관 특허관리 혁신을 통해 우수기술이 기업에 원활히 이전·활용되어 질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로드쇼는 정부의 개방형 혁신성장 정책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R&D 투자를 통해
< 회계개혁의 성공을 위한 향후 과제 > [비전21]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공인회계사회가 주최하는 '금융위원장 초청 공인회계사 간담회'에 참석하여, “회계개혁의 의의와 성공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회계법인과 공인회계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금융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회계에 대한 대내외 신뢰가 낮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으나, 오랜된 관행을 버리고 새로운 기준을 세우려는 노력은 기득권의 이해와 부딪히게 되므로 성공을 담보하기가 어려운 현실속에 회계개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개혁의 성공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연했다. 또한 외부감사법 전부 개정으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상장사 감사인 등록제 등 획기적인 제도가 도입되었고 이러한 새로운 제도들이 현장에서 본래 취지에 맞게 작동되어야 개혁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연했으며 이를 위해서는 보다 넓고 긴 안목으로 감독집행, 외부감사 행태, 회사의 지배구조 작동방식 등에는 문제가 없는지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강연 내용중 이번 개혁은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하고 개혁의
[비전21]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중소기업인 4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2018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인 대회’는 매년 일자리 창출 유공자 포상 등을 통해 중소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스스로의 성과를 돌아보는 축제의 장으로 9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9년째를 맞는 중소기업계의 최대 행사이다. 최대 규모 행사답게 훈장·포장 27점을 포함한 정부포상이 91점에 이르며, 장·차관급 표창 295점 포함하여 표창 규모가 386점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에 달한다. 또한, 중소기업계는 임금·복지·워라벨 등 ‘건강한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다짐문을 국무총리에게 전달하여, 청년 일자리는 중소기업이 책임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프럼파스트 원재희 대표와 ㈜지에프에스 김태호 대표 등 10명에게 훈장 등을 전수했고, 홍종학 장관도 유공자 49명에게 훈·포장을 전수하는 등 중소기업인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올해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프럼파스트 원재희 대표는 국내 최초로 철제 배관 파이프를 플라스틱 파이프로 대체하는 독자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국산화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정부는 18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지난 ’16년 국제해사기구가 황산화물 규제 강화를 결정한 후, LNG 추진선은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상선 분야에서도 LNG 추진선으로의 전환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항만도시의 경우 대형 선박에서 배출되는 가스와 오염 물질,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대기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국내 선사들은 기존 대비 약 20% 높은 LNG 추진선 선가와 국내에 부족한 LNG 연료공급 체계 때문에 발주에 소극적이었다. 이에 정부는 국제 해양환경 규제를 해운·조선·항만 분야 간 상생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까지 고려한 해운·조선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국내 LNG연료추진선 연관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 [비전21]공정거래위원회는 5월 9일 개최된 전원회의에서 “4개 면세점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부당한 공동행위를 하게 한 행위에 대한 건“을 심의한 결과, 인정되는 사실만으로는 합의 및 경쟁제한성이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워 무혐의하되 장래 법위반 예방을 위해 주의촉구 하기로 결정했다. 인천공항 내 4개 면세점 사업자들은 공항 면세점 내 다른 사업자의 매장에 입점한 브랜드를 유치하는 행위를 제한하기로 합의했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면세점사업자들이 이러한 합의를 하게 했다는 혐의가 있었다. 면세점사업자들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확약서 작성 전후의 행위들은 외형상으로 거래상대방을 제한하는 합의로서 인천공항 면세점 브랜드 입점시장에서 브랜드 유치 경쟁을 제한하고 면세점 별로 입점브랜드가 고착화됨으로써 면세점사업자들의 가격 및 서비스 경쟁이 제한되는 것으로 볼 여지가 있었다. 공정위는 이 사건 합의에 부합하는 증거가 없거나 부족하고 설령 합의가 인정된다 하더라도 경쟁제한성이 인정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무혐의 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경쟁관계에 있는 면세점사업자들과 관리감독권을 갖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면세점사업자들의 사업활동을 제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