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공정거래위원회는 의류업종 공급업자 와 대리점 간 거래를 위한 표준계약서를 마련하여 27일부터 업계를 대상으로 사용 권장에 나선다. 동 표준계약서를 통해 대리점주 비용 부담 완화와 불공정한 거래 관행이 개선되어, 본사와 대리점간 분쟁이 예방되고 상생의 거래질서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공정거래위원회는 의류업종 공급업자 와 대리점 간 거래를 위한 표준계약서를 마련하여 27일부터 업계를 대상으로 사용 권장에 나선다. 동 표준계약서를 통해 대리점주 비용 부담 완화와 불공정한 거래 관행이 개선되어, 본사와 대리점간 분쟁이 예방되고 상생의 거래질서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표준계약서는 대리점과 본사 간에 체결될 계약에 있어서 거래의 표준이 될 기본적 공통사항을 제시한 것으로서, 대리점과 본사는 이 계약서의 기본 틀과 내용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더 상세한 사항을 계약서에 규정할 수 있다. 동 표준계약서는 주요 분쟁발생 가능사항을 명시하여, 법 위반행위 및 분쟁을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 표준계약서에 따라 대리점의 비용부담이 완화되고, 본사와의 불공정한 거래관행이 개선됨에 따라, 대리점분야에 있어서도동반성장과
항공사별 국제선 여객운송 요약 [비전21]지난 2018년 3월 항공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12.6% 증가한 958만 명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3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7%, 1.6%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선 여객은 원화강세로 인한 내국인 여행수요 상승과 중국·일본·대만 외국인 입국자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 성장한 710만 명을 기록했다. 역별로는 일본·동남아·미주노선을 중심으로 대부분 노선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중국노선에서 중국의 한국행 단체여행 판매 제한이 시작된 지난 2017년 3월 이후 1년 만에 10.4% 증가세를 보였으나, 2016년 3월에 비해서는 여전히 감소세를 보여 아직까지 완전한 회복은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별로는 2017년 2월부터 감소세를 보였던 제주공항이 13개월 만에 성장세로 전환되어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하는 등 무안, 대구 공항 등 대부분의 공항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가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하였으며, 저비용항공사는 전년 동월 대비 34.9% 증가하여 국적사 분담률
국토교통부 [비전21]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231,0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모닝 등 2개 차종 190,562대는 연료 및 레벨링 호스의 재질 결함으로 호스가 균열되어 누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26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9,579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니로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9,988대는 엔진클러치 구동장치의 결함으로 장치 내 오일 누유 및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해당차량은 26일부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레인지로버 벨라 550대는 외기유입조절 작동장치 제어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하여 작동장치 부품의 변형 또는 파손을 일으켜 외기유입조절이 불가능하게 되고 이로 인해 창유리 습기 등이 제거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특허청 [비전21] 성윤모 특허청장은 오는 26일 특허청의 지식재산 창출지원 정책의 성과를 살펴보는 ‘제주 지식재산 현장방문‘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지식재산 경영인을 격려하기 위한 ’제주 지식재산 경영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지식재산 현장방문은 특허청의 지식재산 지원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 수요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방문 기업은 2014년 특허청의 IP 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피엔아이컴퍼니로 해당 사업을 통해 VR 시뮬레이터 관련 ‘맞춤형 특허맵’, ‘특허출원’, ‘디자인개발’을 지원받았다. ㈜피엔아이시스템은 지원기간 동안 지식재산경영을 적극 추진하여 24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으며, 지원전후대비 매출 246%, 고용인원 145% 확대의 성과를 보여주며, 기업 성장에 있어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효과가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현장방문 이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지역 지식재산경영 기업인과 함께 ‘제주 지식재산 경영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IP 스타기업인 ㈜숨비의 이한영 대표가 제주 기업의 특색과 지식재산 경영의 필요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제주미래유망
주요 불법행위 의심 사례 [비전21]국토교통부는 서울·과천에서 최근 청약을 실시한 5개 단지의 특별공급 당첨자의 청약 불법 행위 점검을 실시하여 50건의 불법행위 의심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자체와 함께 지난 3월 23일부터 6회에 걸쳐 디에이치자이 개포, 과천 위버필드, 논현 아이파크,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등 5개 단지의 특별공급 당첨자에 대한 부정 당첨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 서류, 소득 증빙 서류 등 특별공급 청약을 위한 서류 점검, 필요시 당사자 및 재직기관 조사 등을 통해 불법청약 여부를 조사하여 50건의 불법 청약 의심 사례를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위장전입 의심이 31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대리청약 9건, 허위 소득 신고 의심 7건 등 기타 불법 행위 의심 사례도 적발했다. 단지별로는 디에이치자이 개포 30건, 마포 프레스티지자이 7건, 과천 위버필드 6건, 논현 아이파크 5건,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2건 순이었다. 국토부는 이번에 적발된 의심사례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 및 서울특별시 민생사법경찰단 등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며,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자로 확정될 경우 주택
국토교통부 [비전21]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발족한'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기술교류 및 제2차 심포지엄을 4월 25일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한다.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지난 3월 출범했다. 발족식에 이어진 1차 심포지엄에서는 현대차,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주요 기업들의 자율주행 관련 사업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오늘 개최되는 2차 심포지엄에서는 스마트 인프라 표준 발표, 중소·벤처기업 설명회,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기술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먼저 자율협력주행 스마트 인프라 표준 을 발표할 계획이다. 인프라 표준은 자율협력주행에 필요한 정보 교환기준으로서, 차량과 인프라, 차량과 차량 간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정보 내용과 형식 등을 표준화 하는 것이다. 오늘 발표한 인프라 표준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지난 2014년부터 대전∼세종 스마트도로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마련한 것으로, 협의회 내의 C-ITS 기술 분과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들로부터 표준에 대한 의견 수
관세청 [비전21]관세청은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제2차 아시아개발은행 연계 남아시아 세관분야 능력배양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남아시아지역경제협력체 소속 7개국 관세당국 실무진 20명 및 공동주최 기관으로 ADB 남아시아 지역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작년 초부터 관세청과 ADB 간 공동으로 추진된 2017년부터 2019년 간 3개년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동 사업은 남아시아의 WTO 무역원활화협정 이행역량 배양을 위해 수원국의 능력배양 수요 자가 분석, 향후 능력배양 사업 시행을 위한 액션플랜 도출, 국가별 현지워크숍 개최, 사후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국은 지난 워크숍에서 능력배양이 필요한 8개 분야를 자발적으로 분석하였으며 각각 액션플랜을 수립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당 액션플랜을 확정짓고, 동 액션플랜 이행을 위하여 2018년부터 2019년간 시행될 국가별 현지 워크숍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향후 현지 워크숍에 국가별 요청 분야의 전문가를 파견하여 현지에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ADB와의 3개년 맞춤형 지원사업을 면밀히 추진하여 남아시아의 통관환경
공정거래위원회 [비전21]지난해 10월 31일 공포된 개정 하도급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과태료 부과 기준 개선안을 담은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서는 과태료 액수를 산정할 때, 고려하는 요소를 ‘최근 3년 동안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횟수’로 일원화했다. 이전 하도급법 시행령에서는 서면 실태조사를 포함한 공정위 조사 과정에서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자료를 제출한 사업자들의 과태료 액수를 산정할 때 고려하는 요소로 기업 규모, 위반 혐의 금액 비율, 위반 혐의 건수, 법 위반 전력 등 4개를 규정하고 있다. 개정 시행령에서는 ‘최근 3년 동안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은 횟수’로 그 요소를 일원화하면서, 과태료 부과 처분 횟수가 많을수록 과태료가 가중되도록 했다. 예를 들어, 특정 사업자의 자료 미제출이 최근 3년 동안 첫번째인 경우 2,000만 원, 두번째인 경우 5,000만 원, 세번째인 경우 1억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은 이전 시행령이 ‘법 위반 혐의 금액’, ‘법 위반 혐의 건수’ 등 사실로서 확정되지 않은 사항을 과태료 액수 산정의 요소로 규정하고 있는 불합리한 점을 개선한 것이다.
베트남 국방장관 [비전21]송영무 국방부장관은 23일 오후 서울 국방부에서 ‘응오 쑤언 릭’베트남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안보정세 및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장관은 오는 27일 개최예정인 남북정상회담 및 오는 5월 또는 6월초에 개최예정인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해결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베트남측이 이러한 노력을 계속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릭 장관은 우리 정부의 일관된 남북관계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고, 조만간 개최될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하여 한반도에 비핵화 및 평화정착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송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지난 3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을 방문하여 양국간 포괄적인 협력강화를 강조하셨다고 하면서, 베트남과의 국방·방산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며, ADMM-Plus 차원의 협력 등 역내 평화를 위한 아세안 차원의 노력에도 베트남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릭 장관은 아세안과 협력을 확대하려는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면서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현황 [비전21]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5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한 104,799세대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9,396세대, 지방 45,403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수도권은 2018년 5월 일산고양, 서울답십리동 등 13,693세대, 2018년 6월 용인남사, 광주오포 등 25,757세대, ‘18.7월 화성동탄2, 다산진건 등 19,94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2018년 5월 천안동남, 김해주촌 등 15,576세대, 2018년 6월 강원원주, 부산명지 등 19,093세대, 2018년 7월 대전판암, 충북혁신 등 10,734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6,552세대, 60~85㎡ 67,410세대, 85㎡초과 10,837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9.7%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5회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포스터 [비전21]국토교통부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제5회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그간 창업 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실제 사업화를 통해 해외 진출, 신규 특허 개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올해에도 성공 기업들의 선례가 계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5차 페스티벌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활용방안 교육, 공간정보 사업 모델 경진대회를 내용으로 1박 2일간 합숙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기존 사업모델을 전문가 의견을 듣고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자율적인 팀 연결을 통해 실제적인 공간정보 융·복합 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기술과 경험을 체화할 수 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을 통해 공간정보 관련 인적·기술적 연계망을 확장시키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각 프로그램 단계에서는 법률·경영·기술 등 공간정보 창업에 필요한 8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함께 투입되어 참가자들의 사업모델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제51차 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 국제표준화회의가 지난 22일∼오는28일 까지 7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전세계 28개국,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국제표준 개발 및 추진전략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 국제표준 16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자율협력주행, 도로 정보기술 기반에 대한 국제표준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율협력주행 핵심기술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실용화를 위한 국제표준을 제안하여 자율협력주행 차량의 상용화 촉진에 앞장선다. 행사 기간중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견학과 세종시 ‘C-ITS’ 시범사업 현장 기술투어를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지능형교통시스템 기술을 국·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회의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 분야인 지능형교통시스템에 대한 국제적인 기술표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기술표준원은 정부 연구개발과 표준화 연계를 통해 자율협력주행 관련 우리기술의 국제화와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