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비전21]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무역협회에서 무역협회 회장과 회원사인 중소벤처기업인 20여명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 애로 청취 및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 달성과 현장소통 중심의 정책발굴 일환의 하나로 중기부-무역협회 공동으로 관련 중소벤처 업체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종학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정부는 2000년 벤처붐을 통해 정보통신강국이 된 것과 같이 제2의 벤처붐을 일으켜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 “국정과제인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오픈 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대중소 동반의 해외진출 지원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소벤처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기업과의 연계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는데 대기업 연계 해외진출 및 해외시장 조사 등 정부지원 요청 사항에 대해서는 이를 적극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고, 대기업과 연계는 다양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대중소 상생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기획재정부 [비전21]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9일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만나 한국과 WB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김용 총재 취임 이후 한국과 WB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앞으로도 WB 한국사무소 기능 강화,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 및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과 WB 공동 사업 등을 통해 양측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 부총리는 지난 9일 WB 한국사무소 2기 협정 체결이 한국의 발전 경험을 개도국들과 공유하고, 한국기업들의 WB 사업 참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부총리는 앞으로 WB 한국사무소가 WB의 아시아 지역 사업 수행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김 총재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양측은 WB 한국사무소 등을 통해 한국의 EDCF, KSP와 WB 간 협력사업 발굴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하기로 했다. 김용 총재는 WB의 비전인 Forward Look 달성을 위한 개발재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위해, 이번 IMF/WB 춘계회의에서 논의될 WB 증자안, 경영 효율화 등 WB 재무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한국의 지지를 요청했다. 김 부총리는
기획재정부 [비전21]기획재정부는 김용진 제2차관 주재로 1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추경대응 TF'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금번 추경과 직접 관련된 고용·산업 위기지역 지자체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군산·통영·울산 등 고용·산업위기지역의 8개 지자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및 고용위기 현장 상황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경제·고용위기상황과 중앙정부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토론하고 대책을 협의했다 김차관은 지자체의 설명을 듣고, 4월초 국회제출 이후 여러 가지 사정으로 현재까지 추경 의사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국회 상황을 설명하며,어려운 여건이지만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추경예산안인 만큼, 신속히 국회에서 심의·통과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이 협업하여 선제적·적극적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의 추경도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중앙정부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매주 국회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추경 대응TF를 중심으로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허청 [비전21]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은 ‘유전자원 및 관련 전통지식의 출처공개’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동향을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국제협상에서의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유전자원 등 출처공개 관련 지식재산권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 다고 밝혔다. 유전자원 및 관련 전통지식은 우리 모두가 그간 자유롭게 사용하여 왔으나, 10년 나고야의정서가 채택된 이후로는 유전자원 등의 이용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유전자원 및 관련 전통지식을 제공하는자와 원칙적으로 공유하여야 한다. 또한, 유전자원 제공국은 나고야의정서의 효과적 이행을 위해 산업화의 기초가 되는 특허출원에 유전자원 및 관련 전통지식의 출처를 공개하도록 이미 요구하고 있어, 이러한 국가에 유전자원 관련 특허를 출원하는 우리기업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더하여 최근 세계지식재산기구, 세계무역기구 및 다양한 자유무역협정에서 유전자원 등의 출처공개를 국제규범화 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됨에 따라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관련 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우리기업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번 간담회가 개최되게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측에서는 우선 W
국민권익위원회 [비전21] 한국에 있는 외국 기업인들의 기업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임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정부의 주요 반부패 정책을 소개하고 주한 외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국민권익위는 우리 정부의 반부패 정책에 대한 외국기업인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가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출범 이후 매년 주한 외국기업인을 대상으로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크리스 라시티 주한호주상공회의소장, 숀 브레이클리 주한영국상공회의소장, 크리스토프 하이더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한 외국 상공회의소 임원 13명이 참석했다.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부패척결 의지와 이에 따른 국민권익위의 업무 계획을 소개하고 주한 외국기업인들이 기업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한국 정부의 반부패 의지를 적극 지지하며 부패 없는 대한민국
4년 단기임대주택 등록 혜택 비교 [비전21] 국토교통부는 올해 3월 한 달간 35,006명이 임대주택사업자로 신규등록하여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에 등록한 임대사업자 대비 8배 증가한 수치이며, 전월과 비교해서도 3.8배나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3월에 등록한 임대주택사업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전체의 74.8%인 26,167명이 등록했다. 한편, 지난 3월 한 달간 증가한 임대등록 주택 수는 79,767채로서 서울 및 경기도에서 전체의 73.7%가 등록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등록된 개인 임대주택사업자는 누적으로 31.2만명이며 이들이 등록한 임대주택 수는 총 110.5만채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13일 '임대등록활성화방안' 발표 전후 임대사업자 등록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지난 3월까지 4개월에 못 미치는 기간에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총 58,169명으로서 이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 12일까지 11개월 이상에 걸쳐 등록한 임대사업자와 유사한 수치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시책의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임대
행사 안내문 [비전21]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건설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부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2018년 제 1회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정기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우리기업의 해외항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업?단체로 구성된 지원협의체를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포함하여 지난 3년간 8차례 정기협의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해수부, 항만공사, 운영사, 건설사 및 금융기관 등 총 40여개 기관이 참석하여 해외 항만분야 유망 사업 발굴은 물론, 수주 확대 전략도 중점 논의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유·무상 원조를 활용한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사례,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사의 해외진출 전략, 항만 IT 기업의 해외 진출사례, 글로벌 항만 개발사업의 필요성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하여 정부의 정책방향, 기업들의 사례와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도국 등의 항만개발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는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의 내실화
외교부 [비전21]제22차 한·중 경제공동위가 오는 20일 중국 베이징 상무부 청사에서 조현 외교부 제2차관과 가오옌 중국 상무부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양측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양측은 금번 회의를 통해 세계 및 양국 경제동향, 한·중 경제협력 현황 등을 평가하고, 지난 2017년 12월 한·중 정상회담의 주요 후속조치 이행상황 점검 및 양국간 주요 관심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新북방·남방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 연계 구체 협력사업 발굴 방안, 우리 기업 애로사항 등에 대한 논의도 포함될 예정이다. 금번 경제공동위는 작년 12월 한·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간 경제분야 협의체가 재가동되고 교류협력이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개최됨으로써, 양국간 협력 모멘텀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 경제공동위는 수교 직후인 지난 1993년부터 정례적으로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되어 온 차관급 정례협의체로서 양국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적으로 관리해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와 기존 구매 방식 비교 [비전21]정부가 공공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혁신 창업기업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를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1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공공기관* 및 조달청과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범구매 제도는 창업기업 등이 기술개발 신제품의 시범 구매를 신청하면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통해 구매가능 여부를 판정한 후 공공기관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약정한 금액만큼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제도로, 그간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구매는 감사 또는 민원 부담으로 인해 납품실적 또는 업력이 많은 중소기업 제품을 선호하거나 특정 인증으로 구매가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되어 결과적으로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가 다소 부진한 상황이었으나,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시범구매 제도를 통해 창업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와 함께 전체 구매품목수가 확대됨에 따라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금융위원회 [비전21]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12일 제3차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4월 삼성 비자금 의혹 관련 특별검사의 수사 및 관련 판결에 따라 밝혀진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의 차명계좌와 관련하여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및 한국투자증권에 대하여 33억 9천 9백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고 이건희에 대하여는 위 4개 증권사에 개설된 27개 차명계좌를 본인의 실명으로 전환할 의무가 있다. 을 통보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법제처의 2018년2월12일자 법령해석 및 금융감독원의 지난 2018년2월19일∼3월9일 검사결과 등에 따라 지난 1993년 8월 12일 긴급재정경제명령 시행 전에 개설된 금융거래계좌의 자금 출연자가 따로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금융자산에 대하여 금융실명법 부칙 제6조에 따른 과징금을 원천징수하여 납부하지 아니한 4개 금융회사에 대하여 과징금 및 가산금을 부과했다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과징금 부과대상인 지난 1993년8월12일 긴급재정경제명령 시행 전에 개설된 계좌의 자금 출연자가 이건희인 27개 차명계좌의 당시 금융자산 가액은 61억 8천만원임이 확인됐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외교부 [비전21]지난 2017년 우리기업의 전체 해외 건설 수주액 290억불 중 재외공관의 지원을 통해 수주에 성공한 프로젝트 사업은 해외건설협회 신고 기준 가장 큰 규모인 이란 사우스파 12 확장 2단계 사업 을 포함하여 총 93억불 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해 우리기업의 해외 건설 수주액 중 2번째 규모인 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 공사 7,8번째 규모의 오만 두큼정유공장 건설공사 11번째 규모의 터키 차낙칼레 대교 건설 사업 등도 재외공관의 측면 지원을 통해 수주에 성공한 사례이다. 주이란대사관은 우리기업 A사의 사우스파 12 확장 2단계 사업 수주시,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국간 기본금융약정체결을 적극 지원하면서 수주 과정 중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재정 문제의 해소에 기여 했다. 주터키대사관은 우리 기업 B사, C사의 차낙칼레 대교 건설사업 수주시 조기에 우리 기업과 발주처 고위인사간 네트워크 구축, 사업 타당성 조사를 위한 재정 지원 및 국내외 관련 기관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등측면 지원을 통해 수주에 기여햇고 이 밖에도 재외공관은 카타르 E-Ring Road 건설, 카타르 Al Bustan Street 남측 도로 건설,
특허청 [비전21]특허청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이 특허를 비롯한 상표와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창출·활용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올해 ‘지식재산 기반 창업 촉진’ 사업에 168억원을 투입하여 1,350건의 특허 기반 창업아이템 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IP 기반 창업 촉진’ 사업은 지원대상별로 IP창업Zone, IP디딤돌 프로그램, IP나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특허출원 지원 뿐만 아니라 특허·브랜드·디자인 등을 창업에 활용하는 IP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며 동 사업은 도출된 우수 창업아이템이 국가, 지자체 등의 창업자금 지원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IP를 활용하는 사업계획서 수립 지원 등 후속연계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IP창업Zone은 전국 16개 지역지식재산센터에 설치되어, 각 지역민이 아이디어 창출 및 지재권 교육을 받아 우수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26억원이 지원된다. IP디딤돌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의 우수 아이디어가 사업아이템으로 구체화되고 특허출원까지 지원 받아 실제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37억원이 지원되며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이 창업초기부터 지식재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