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동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8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김포시를 포함해 경기도에서 3곳만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을 통해 김포는 노동 상담을 주 5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법률 상담 및 권익 보호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존의 상담 및 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로 ‘노동관계법령 지도점검 서비스’를 도입해 영세사업장의 근로계약서·취업규칙 등을 무료로 점검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동취약계층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공인노무사를 추가 배치해 노동권익센터 운영일을 기존 주 4일에서 주 5일(월~금)로 확대 운영한다. 노동법 교육도 좀 더 체계화된다. 교육은 기초·심화과정으로 연 4회 실시할 예정이며, 지난 28일 첫 번째 열린 노동법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임금명세서, 연차산정, 퇴직금 산정사이트 활용 및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열린 노동법 교육은 96%의 높은 참석
(비전21뉴스) 김포시는 기온상승과 계절적인 요인으로 축산악취에 대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올해 ‘축산 악취저감 실천약속 사업장’ 10개소 지정을 목표로 현재까지 4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 하수과에서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자발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저감 실천 약속 사업장’을 지정 중이다. 올해 지정된 사업장은 ▲1호 성환목장 ▲2호 풍전농장 ▲3호 을축목장 ▲4호 을축2농장이다. 김포시는 ‘3호 을축목장’, ‘4호 을축2농장’에 ‘악취저감 실천약속 사업장’ 현판을 부착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고, ‘2호 풍전농장’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에 지정된 ‘축산악취 저감 실천약속 사업장’ 대표자들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악취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축산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축사 차원에서 실천 가능한 방안을 고민하고, 그 일환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실천약속 사업장 지정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발적인 실천사업장이 확산
(비전21뉴스) 김포시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령층과 디지털 소외 계층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5월부터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주요 교육장(풍무도서관,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 장애인복지관,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김포노인대학,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과 별도체험존(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한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교육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별도 체험존(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키오스크, 가상현실(VR), 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정보화( IT)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사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활용과 기본 역량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
(비전21뉴스)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 22일 이틀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과학 프로그램 ‘궁금했어, 우주’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것으로 우주의 다양한 역사를 재미있게 알아본다. '궁금했어, 우주'의 저자 유윤한 작가와 함께 옛 사람들이 상상한 우주부터 시간 여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우주의 역사를 알아보고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개념을 쉽게 익혀본다. 유윤한 작가는 '궁금했어, 우주', '궁금했어, 태양계', '궁금했어, 인공지능', '왜 바이러스가 문제일까?' 등 다양한 저서를 펴내는 작가이자 번역가이며, 초등학교와 도서관에서 다수의 과학 특강을 하는 강연자이기도 하다. ‘궁금했어, 우주’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6월 21일과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회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통진도서관은 여러 공모사업과 2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참여기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이천시 관계자 등 모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8일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자체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에 처음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이래로 매년 2회 이상의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항공료와 통역비 지원은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대상 국가에 대한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현지 시장성 평가를 진행하고 맞춤형 바이어 섭외를 지원하는 등 전문성이 높은 운영 방식으로 기업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오는 6월 9일에 파견되는 이천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아그로비즈 등 관내 중소기업 8개사가 선정됐으며,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와 베트남(호치민)을 방문하여 4박 5일 동안 현지 바이어 미팅과 수출상담회, 시장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사전간담회는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 전에 사전 정보제공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파견자들에게 항공 일정 및 현지 유의 사항, 운영 일정 등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28일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일원에서 ‘침수 예방을 위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를 홍보하는 안전 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 막힘 없는 빗물받이 관리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천시,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막힘없는 빗물받이 관리 방법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스마트한 안전지킴이 ‘안전디딤돌 앱’ 등 안전 문화 개선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이천시 권역별 빗물받이 정비를 지난 3월~4월에 추진했으며,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빗물받이 수시 점검을 통해 침수를 예방하는 활동을 계속하여 안전 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을 맞아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빗물받이를 확인하고 미비한 점이 있을 때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에 참여하여 함께하는 안전 문화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28일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업무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임차인의 권익 보호와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과태료 부과에 따른 시민 부담, 행정 여건 등을 고려해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4년간 운영해 왔으며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부터는 신고 의무를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교육은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 차임 30만 원 초과하는 주택임대차계약 시 30일 이내 신고 의무 필수)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지연 신고, 거짓 신고 과태료 방지 홍보 ▲주택 임대차 신고 개정 사항 등 읍면동 담당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실무 담당자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제 행정업무에 바로 적용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는 임차인의 권리보호와 주택 임대차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비전21뉴스)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설봉공원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인 ‘사랑의 물품 바자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사전 티켓 판매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을 바탕으로, 행사 당일 다양한 물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물품은 이천쌀로 만든 국물떡볶이, 이천쌀 핫도그, 식혜, 재래김, 생면 세트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천쌀을 활용하면서도 간단하게 가정에서 해 먹을 수 있는 간식 품목들이 많아 바자회에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희 회장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번 바자회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며 특히 단체회원분들의 적극적 협조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꾸준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 수익금은 이천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및 지역 여성단체의 공익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수영 선수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오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대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초·중등부 선수 6명(중등부 3명, 초등부 3명)이 출전했다. 이들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백송이(용신중) 선수는 ▲계영 400m 금메달 ▲자유형 50m 은메달 ▲자유형 1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원지호(매원초) 선수는 ▲접영 100m 은메달 ▲접영 50m 동메달, 강주원(방교중) 선수는 ▲혼계영 400m 금메달을 각각 수상하며 대회에서 오산의 이름을 빛냈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과 감독님이 끝까지 성실히 임해준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
(비전21뉴스)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7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영양만점 건강 한스푼'의 3회차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상추새싹비빔밥, 들기름소스 두부포케, 롤유부초밥 등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를 통해 식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매 수업마다 요리 재료와 레시피를 제공하고, 제철 과일과 영양 간식이 포함된 꾸러미도 함께 전달해, 수업 이후에도 건강한 식습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간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신장1동 명예복지공무원이 운영을 현장에서 지원해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정택진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일상에 밀접한 실천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5월 2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역량강화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등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관기관·단체 그리고 아동학대 및 보호 관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등 총 76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서울메디의원 김형찬 원장이 맡아, ‘성인·아동 우울증 및 ADHD 증상과 치료’를 주제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교사의 우울증이 원인이 된 이른바 ‘하늘이 사건’을 사례로 들며, 성인과 아동의 우울증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애쓰는 민·관·경·학 네트워크 기관, 그리고 일선 종사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산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보호체계 강화에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보건소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1곳을 지정,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휴일 및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약국이다. 오산시의 공공심야약국은 ‘센느약국’으로 지정됐으며,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20:00~23:00) 운영된다. 시민들은 해당 약국에서 전문약사의 복약지도, 의약품 구매 및 전화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오산시에는 심야나 휴일에 문을 여는 약국이 없어 경증 증상에도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오산시약사회와 협력하여 센느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약국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운영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야간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