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새봄맞이 및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추진을 위한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색뉴지엄 인근 황구지천 산책길, 인도, 녹지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48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축제 구간인 산책길 옆 수풀, 차도와 인도 경계 부분 및 가로수 쓰레기 등을 집중 청소했다. 환경정비 활동을 지켜본 인근 산업단지 직원들은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상쾌한 봄맞이 기운이 느껴진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 개최될 권선구민 화합 축제도 기대된다고 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이번 일제 환경정비가 겨우내 움츠렸던 황구지천 꽃나무들이 봄맞이 기지개를 켜는 데 일조한 거 같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9,402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의견제출 기회를 제공하고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 가격)을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 관계인은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의견서에 적정한 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우편·방문(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주택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일은 4월 30일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구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권선구 담당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와 구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제도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정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등 신뢰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개별공시지가 민원신청 기간(의견제출, 이의신청) 내에 운영되며, 의견제출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그밖의 이해관계인이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매주 수요일(13:00 ~ 16:00)에 권선구청 토지관리과에 방문 및 유선 접수 후, 필요시 담당자가 해당 감정평가사에게 전달하면 비교표준지 선정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유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운영제도를 통해 공시지가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구민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공시지가를 신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특별기획전 ‘한글, 동요로 빛나다’와 연계하여 2025년 3월 29일 오후 2시 로비전시홀에서 타악기 앙상블 동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림스타악기앙상블이 무대를 장식한다. 림스타악기앙상블은 2014년 창단된 전문 타악기 연주단체로, 마림바를 중심으로 드럼과 북 등 다양한 타악기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연주를 선보여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동요를 타악기로 재해석한 연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동요는 단순한 어린이 음악이 아니라, 세대를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유산으로 한글 노랫말이 지닌 따뜻한 감성과 음악적 아름다움을 전시와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박물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3월 20일 여주시청에서 ‘제242호 여주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호비전그룹 김태옥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 관계자 및 수상사 가족 등이 참석했다. 명예시민증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타 지역 거주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증서이다. 올해는 문화‧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주시에 기여한 인사들이 선정돼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명예시민이 된 김태옥 회장은 여주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시력검사를 비롯해 안경 지원, 백내장 수술 지원 등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에 ‘안경사 역사기념관’을 설립하는 등 여주시에 대한 협력과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김태옥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명예시민증 수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주시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3월 20일 여주도서관(여강홀)에서 최초로 여주시 일반공무원 진화대원 산불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지난해부터 산불이 대형화 됐을 시 발빠른 대처와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순수 여주시청 공무원으로만 구성된 진화대원 150명을 편성·운영 중에 있다. 이들은 주로 뒷불 감시와 잔불 정리, 주민 대피를 담당하며 초기 대응과 중·소형 산불 진화에는 전문 진화대원이 투입된다. 이번 교육은 실제로 산불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불 발생 및 확산 원인에 대한 이론, 산불진화 및 확산 방지 전략, 위험 요소별 대처 방안, 산불 현장에서의 개인 안전 수칙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산불의 위험성을 알 수 있는 생생한 동영상 자료도 제공되어 보는 이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교육 이후여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했고, 앞으로도 산불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20일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소상공인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상인회 회원,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긍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 사람의 친절이 상권을 변화시킵니다", "작은 친절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친절한 미소가, 우리의 경쟁력"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시장 내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친절한 응대와 서비스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캠페인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2025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지난 3월 17일에는 가남읍 상점가에서 친절캠페인을 실시했으며, 4월에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친절CS교육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절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
(비전21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관내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와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실행을 지원하고, 학생 중심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주도활동시간 운영 계획과 Q·A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 사례와 Q·A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사례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나누며, 교육 현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이번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과 학생 중심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교육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궁평초등학교는 17일과 24일에 3, 4학년을 대상으로 연천군 ‘독서 홍보대사’가 찾아가는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의 지원으로 연천군 독서 홍보대사인 ‘김을호’ 교수와 함께 진행됐다. 17일에는 ‘1.3.1 법칙’을 주제로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질문에 답변하는 방법을 구조식으로 배우고, 입으로 말하며 연습함으로써 질문 독해력, 내용 상상력, 답변 표현력을 기를 수 있었다. 24일에는 ‘WWW131 키워드를 이용한 패턴 글쓰기’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식플랫폼을 활용한 글쓰기의 기초를 배우면서 학생들은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다. 궁평초등학교는 “찾아가는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독서와 글쓰기로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독서 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의 전문적이고 심화된 독서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 5월 달에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학력·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되고 1차로 10명의 청년행정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동안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층 더 심화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근무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했으며, 근무기간동안 습득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수 활동 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에서 모집하는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부문 취업 시 인턴근무 기간이 유사경력으로 인정되어 청년들의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비전21뉴스) 병무청은 3월 22일 산불 피해로 경상남도 산청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울산광역시ㆍ경상북도ㆍ경상남도 일원에 재난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 본인 또는 가족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 병역의무이행이 연기 및 동원훈련면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는 병역판정검사ㆍ현역병 입영ㆍ사회복무요원/대체복무요원소집ㆍ병력동원훈련소집 등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재난지역에서 병역의무자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어 연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병력동원훈련 면제는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예비군이 피해를 입은 경우 통지 여부와 관계없이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올해 잔여 동원훈련이 면제된다. 연기 및 면제 신청은 전화, 팩스, 병무청 누리집(앱)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이번 조치로 산불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고, 복구 후 안정된 상태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진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산불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서 지역 산불에 대한 공통 대처에 기틀을 다지고자 3월 21일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국유림관리소 주차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불 발생에서부터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이용한 초동진화,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역할 분담,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대형산불 확산에 따른 이동식저수조 설치 및 지휘권 인계·인수 산불가해자 검거에 이르기까지 실제상황을 연출, 산불 발생에 따른 일련의 과정을 점검했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산불통합 지휘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봄철 산불기간이 마무리 잘 되어 늘 푸르고 깨끗한 울진군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보호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