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원곡동 다문화특구 내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자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원곡동 다문화특구는 외국인들의 쓰레기 종량제 정책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원구 환경위생과와 도·시 자원순환과 공직자, 단원구 명예환경감시단 등을 포함한 원곡동 주민, 원곡특별순찰대 등 민간 인력이 함께 뜻을 모았다. 공직자들이 잠복조와 활동조, 파봉조 등의 3개 반으로 구성해 민간 인력 75명이 조 당 3~5인씩 배정, 불법투기 단속 취약시간대인 새벽과 야간에 집중단속을 펼쳤다. 단원구가 다문화특구 내 상습 불법투기구역인 26개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 결과, 2주일간 ▲잠복 감시에 따른 투기 적발 23건 ▲파봉 추적 투기 적발 20건 등 총 43건의 위반 사항을 확인해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단원구는 이번 투기 단속 이후에도 상시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 투기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다문화특구의 깨끗한 거
(비전21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1일 상록수역 일대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시는 결핵 예방 주간(3월 23일~29일)을 정하고, ‘결핵 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미디어 홍보 ▲결핵 건강강좌 ▲찾아가는 결핵 검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돼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등이다. 이는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은 ▲2주 이상 기침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기 ▲기침, 재채기할 때 마스크 착용 또는 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 ▲결핵 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상관없이 결핵 검진 받기 등이다. 최진숙 상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로보캅순찰대’ 신규 대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로보캅순찰대는 아동 범죄 예방과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시민 참여형 방범 순찰대다.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아래 학교 주변과 학원가, 공원 등 어린이·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수행하고 지역 행사 안전 지원도 맡고 있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로보캅순찰대 상록·단원 지대에서 방범순찰 교육을 이수한 후 정식 대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순찰 구역을 학원가와 상점가 등 청소년 밀집 지역으로 확대해 더욱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자율방범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로보캅순찰대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45개소 원장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지원(국공립) 분과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동아보건대학교 박은영 교수를 초빙해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아동학대 예방법 ▲신고 절차와 관련 법률 숙지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현장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교육을 주관한 최영미 분과위원장은 “시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에 즉각 대응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보육 현장에서의 인식개선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교류를 위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별별공간’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별별공간’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발굴·선정해 지역 청년의 이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상권을 살리고 거점 공간에서 청년들의 교류까지 가능해 일석이조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별별공간’ 모집 대상은 안산시 소재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공간 운영자 가운데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공간을 제공하거나 프로그램 운영 계획이 있는 자다. 지원 대상은 6개소 내외로,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따라 최대 700만 원 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상상대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향후 현장실사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내달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별별공간’은 오는 4월 말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단순히 머무는 공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1일 안산시 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대장 김상훈)와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자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상훈 단원연합대장 등 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 소속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율방범대의 활동 현황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순찰에 힘쓰고 있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그간 방범 활동 간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김상훈 연합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율방범대의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민생안전 도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율방범대 구성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고 덕택에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시민
(비전21뉴스) 안산시는 4월 11일까지 e-비즈니스 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민 파워셀러’ 2회차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4월 1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온라인 쇼핑과 마케팅의 핵심 플랫폼인 네이버를 기반으로 블로그, 블로그마켓, 스마트플레이스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제품과 서비스 홍보에 유리한 블로그·블로그마켓과 사업장 위치를 전달해 주는 스마트플레이스 활용법을 안내해 교육생들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시너지를 높인다는 게 이번 교육의 핵심이다. 교육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4월 11일까지 네이버 폼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네이버는 방대한 사용자층을 보유한 만큼 이번 교육을 수강하면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자가 사업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사업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2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에서 첫 정규 수업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15일 입학식을 마친 영재교육센터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총 30명(초등학교 5학년 15명, 초등학교 6학년 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첫 수업에는 ▲모델동물1) 의 특징과 연구 활용 ▲제브라피시2) 관찰 및 골격염색 실험 등 활동을 토대로 모델동물과 생명과학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대 안산병원 제브라피시 사육실은 국내 최대 규모로 연구를 수행 중인 곳이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의사 가운을 입고 의대 교수님과 함께 실험을 하니까 마치 의사 선생님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며 “다음 수업에 진행될 실험과 관찰 수업도 기대된다”고 설렘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고대 영재교육센터는 ▲의생명 ▲의공학 ▲임상/기초의학 등 의과학분야 교육을 실험탐구, 연구 프로젝트, 영재특강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존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간 편의점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우선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짧은 순간에 강한 전류를 심정지 환자에게 흘려보내 심장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다. 심정지가 발생한 지 3분 내자동심장충격기를 우선 사용하고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안산시 관내에 ▲공동주택 ▲행정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621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지만, 그간 운영시간의 한계로 심야시간대 기기 이용이 제한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야간시간 대 응급 환자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6곳을 설치 대상지로 확정했다. 설치 장소는 ▲GS25 안산신영점 ▲GS25 안산프라자점 ▲GS25 안산썬라이즈점 ▲GS25 고잔로데오점 ▲GS25 상록한국점 ▲GS25 안산중앙역점 등 6곳이다. GS상록한국점과 GS안산중앙역점에도 곧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24시간 운영 편의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
(비전21뉴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월 18일 재궁동 및 오금동 일대에서 올해 ‘찾아갑니데이’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기 위한 연간 홍보 활동 사업으로, 현재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은 재궁동 및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각 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협업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순회하며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방법이 안내된 홍보문 전달 및 각 동 게시판 및 승강기 안내문 게시를 요청하는 등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 사례관리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위기상황 해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항시 노력중이다. 아울러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4월 군포 1동과 함께 ‘찾아갑니데이’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장은 “올해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갑니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군포시의
(비전21뉴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의 날(2025. 4. 12.) 및 도서관주간(2025. 4. 12.~4. 18.)을 맞이하여 특별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오늘도서관가봄’의 협업도서관으로 선정된 중앙도서관에서는 방문한 미션 완료자 240명에게 특별한 책갈피 세트 선물을 제공한다. 지역작가 4인을 만나는 북콘서트와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며 스마트기기에 지친 마음을 달래보는 디지털 디톡스 체험인 '몰입독서'와 '함께 보드게임'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 안내는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행사 신청은 3월 23일 일요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이 4월 12일부터 펼쳐지는 도서관주간의 ‘오늘도서관가봄’으로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3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무원 SNS 서포터즈’ 발대식 및 성과공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톡톡 튀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던 서포터즈는 올해 ‘군포터즈’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 4기 서포터즈는 ‘월급 전날 묵찌빠’(착한가격업소 홍보) 릴스를 통해 인스타그램 68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민들의 댓글 반응도 뜨거웠으며, 관련 게시물마다 좋아요와 공유가 쏟아지는 등 ‘핫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1년 동안 제작한 총 32편의 콘텐츠가 SNS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시정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활동할 ‘군포터즈’는 6급 이하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직급과 개성 넘치는 시각을 바탕으로 시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기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서포터즈 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새로 선발된 5기 서포터즈 14명에게 임명장이 전달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정 홍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군포터즈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