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향후 10년 동안(2035년 2월 28일까지)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할 권리를 확보했다. ‘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의 탄소중립 브랜드다. 수원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 상표의 사용 범위는 ▲인쇄된 교재·볼펜(6건) ▲에코백·숄더백(9건) ▲머그컵·유리컵(6건) ▲티셔츠·모자(11건) 등 총 32건이다. 상표등록으로 디자인 도용을 방지하고, 더 효과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상표등록은 ‘지구로운 수원’의 정체성을 공식적으로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구로운 수원’ 브랜드를 탄소중립 교육·캠페인·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탄소중립 도시 수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상림 부위원장(GS25편의점 산본타운점)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월 18일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백미 3kg 100포를 산본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고상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참여하면서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손길이 모여 우리 사회가 훈훈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됐다. 요즘 불경기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김치나누기, 꽃·식물 테라피사업, 행복한 복지한마당, 고독·은둔 방지 취약계층 생필품 배달사업 등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하시면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항상 후원해주시는 고상림 부위원장님의 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1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홍보하여 더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위원들은 관내 주민들이 많이 오고가는 거리와 주택가를 이동하면서, 인근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 부착용전화번호부 홍보지를 배부했다. 우리 주변에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즉각 제보해주실 것을 홍보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할 경우 언제든지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빈 군포시자살예방센터장은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과 정보를 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경기침
(비전21뉴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3월에서 5월 사이 봄철 갑작스러운 일조량의 변화, 환경의 변화 등의 이유로 자살률이 급증하는 고위험 시기(Spring Peak)에 자살 예방을 위하여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한다. 특히 졸업 시기와 구직 시기가 겹치는 봄철에는 청년층의 사회적 압박감이 증가하여 계절적 변화에 따른 불면증, 우울증이 재발하기 쉬운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에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계를 홍보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활동에 집중한다. 이번 자살고위험시기 집중홍보 사업은 ▲자살 예방 관련 정보 제공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홍보 ▲지역 내 지원 기관과의 협력 강화 ▲SNS 및 지역 언론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 등을 포함한다. 특히, 군포시 내 자살시도 및 사고가 다빈도 발생하는 지역에 현수막 및 포스터를 집중 게시하고, 대중교통 광고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비전21뉴스) 군포시 보건소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3. 21.)을 기념하여 3월20일 관내 암특화 병원인 지샘병원과 '암예방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지샘병원에서 경기지역암센터와 연계한 3개 기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암 예방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업무 지원 △암 예방 캠페인 공동 운영 및 홍보 지원 △의료자문 및 의학정보 교류 등을 통해 시민의 암 예방과 조기 검진 인식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협약체결 후, 지샘병원 1층 로비에서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지샘병원, 경기지역암센터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내원 환자 및 가족, 병원 관계자 등 시민들이 홍보행사에 참여하여 암 예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에서는 지샘병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올바른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암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암예방 수칙 실천 및 조기검진을 독려하여 시민건강 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19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초막골 생태공원 내 미로원에서 하은호 시장 외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화살나무, 측백나무 등 4,400여본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현장에는 산불예방 현수막 및 안내판을 설치하여 참석자들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예상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작년 여름에 많은 집중호우로 어려운 상황을 겪었고 또한 117년만에 내린 11월 폭설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가 이미 심각한 상태임을 증명한다. 앞으로도 더욱 가혹한 이상기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지금 이곳에서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군포시의 명소인 초막골생태공원내의 미로원에 화살나무와 측백나무를 식재하여 아름답게 가꾼다면 지구를 지키고 나아가 계절에 따라 색이 변하는 화살나무로 이루어진 미로원을 즐기며 시민들에게 더욱 큰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3월 20일, 한세대학교 본관 2층에서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5년 상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11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개강식 전후로는 ‘인생2막, 나의 스토리를 찾다’, ‘건강백세 행복소통 노하우’ 주제로 각각 2시간씩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제2의 인생 재설계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한세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 한세대학교 내에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40세에서 64세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종합상담, 교육, 일자리, 커뮤니티, 사회공헌활동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2025년 상반기에는 ▲오감생활놀이지도사 과정 ▲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4월 5일 시행하는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을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시험장은 ▲수원 시험지구 9교 ▲용인 시험지구 6교 ▲의정부 시험지구 5교 ▲고양 시험지구 4교 ▲교도소 2개 기관 등 모두 26곳이다. 이번 시험 지원자는 초졸 926명, 중졸 2,059명, 고졸 7,476명으로 총 1만 461명이다. 전년도 제1회 지원자 9,049명과 대비해 15.6%, 제2회 지원자 9,344명 대비 12.0% 증가했다. 시험장은 시험 종류 응시자별로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했다. 검정고시 시험장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재발급 신청 후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임시 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고등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 ‘드림 엠버서더’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기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경기도 수원시 오산시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에 거주하면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고등학교가 추천한 저소득층 가정의 고교생이 대상이다. 개인 신청은 할 수 없으며, 4월 7일까지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드림 엠버서더 1기는 7~8월 중 7박 9일간 미국 동부 지역을 방문해 해당 지역 한인 유학생들과 함께 캠퍼스 투어와 간담회, 미술관 및 박물관 탐방 등을 할 예정이다. GH와 우리은행은 도내 모집 지역을 확대해 총 4기까지 드림 엠버서더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GH는 지난해 9월 우리은행과 사회공헌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약정을 맺고, △재능맞춤형 특별장학 및 다문화이주배경 지원 △청소년 해외탐방 △진로컨설팅 및 학업멘토링 △어르신 디지털 배움터 조성 등 세대별 맞춤형 지원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비전21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0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25 가오슝 스마트시티 서밋'에 참가해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시티 서밋은 매년 대만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다. 전 세계 도시 관계자와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분야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디지털 및 녹색전환’을 주제로 수도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동시 개최된다. 개막식 후 열린 스마트시티 디지털 포럼 ‘AI의 도시 강화-AI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다’ 세션에서 이 시장은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공유하고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도시 계획과 인프라 관리, 행정서비스 제공 방식에 가져올 혁신적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세션 발표에서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현실이며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현실세계 공간을 디지털 공간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지반침하 예측, 하천 범람, U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서 다가오는 3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대학연극제는 대학 연극인들이 창작과 실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를 시도하고, 예술적 교류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올해 개최되는 제2회 대회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제1회에 이어, 용인시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체류형 연극제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류 프로그램 ‘스테이 · 플레이’(7월 8일 ~ 13일) ▲경연 ‘스테이지 온’(7월 14일 ~ 24일) ▲폐막 네트워킹(7월 25일 ~ 26일) 등으로 구성되며 폐막 후에도 대학 간 공동 창작 프로젝트인 ‘팔로우업’ 프로그램이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국내 대학의 연극·공연예술 관련 학과 및 정규 공연 동아리이며, 참가작은 창작극, 번역극, 뮤지컬 등 60 ~ 90분 내외의 작품이어야 한다. 배우 및 주요 스태프는 재학생으로 구성되어야 하지만, 일부 스태프 역할(조명·음향 등)은 졸업생 및 휴학생이 객원으로 보조 참여할 수 있다. 선정
(비전21뉴스)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진덕사는 지난 3월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 중 500만 원은 능곡동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고, 나머지 500만 원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시흥시지구협의회의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덕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4일에는 무료 급식소 ‘자비의 손길’을 열어, 70세 이상 어르신 100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펼쳤다. 진덕사 각봉 주지스님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상생할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상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료 급식소 운영을 통해 최전선에서 봉사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라며 “이러한 나눔의 정신을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이번 기부에 깊이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