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우리마을돌봄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지속가능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MG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 △나누리봉사단(회장 김경화) △남양주의영원한미래(위원장 김해정) △느티나무봉사단(단장 김채린) △더미래봉사단(단장 조현정) △따뜻한숨결봉사단(단장 허혜정) △대한민국따뜻한사람들의모임(회장 김선자) △위드블레스(회장 이봉철) △진접새마을부녀회(회장 유지수)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내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우리마을돌봄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며, 주민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생활지원 △정서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월 1회 정기적인 돌봄 활동으로 고립된 이웃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정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휴먼북 간 강의 공유와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강좌 ‘수다愛’를 운영한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수다愛’는 휴먼북 간 서로의 전문성을 나누고 협업을 활성화해 재능기부 플랫폼을 더욱 확장한다. 이에 따라 먼저 시는 지난 12·15·19일, △이종철 휴먼북 ‘이에스지(ESG)’ △문세환 휴먼북 ‘나만의 생애 설계 디자이너’ △주진순 휴먼북 마술 강좌 등을 각각 진행했다. ‘반딧불이 어린이 농촌 체험’을 강의하는 권혁일 휴먼북은 지난 19일 마술 강좌 수강 후 “신기하고 즐거운 강의였다. 어린이 농촌 체험에 마술을 접목해 아이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자 신청했다”라며 “주진순 선생과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업 강의를 진행하면 좋겠다”라고 협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휴먼북은 온라인 소통 창구를 통해 △강의 일정 공유 △협업 논의 △동아리 조직 등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강좌 운영과 활발한 협업을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오는 4월, △이드보라·이민희 휴먼북(마음과 몸의 색: 컬러테라피와 운동으로 찾은 균
(비전21뉴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남양주시시의회를 내방한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과 차담회를 갖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차담회에서 조성대 의장과 임실기 서장은 관내 교통‧치안 분야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범죄 및 사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임실기 서장은 “남양주 부임 후 현장을 둘러보니 도시에 대한 첫인상이 너무 좋고 평화롭다”며 “‘주민을 행복하게, 경찰을 신명나게’라는 모토 아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불철주야 격무에도 남양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남양주북부경찰서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양주가 범죄 없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0일 안산시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안산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초지역세권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 ▲ 중증장애인 행복케어센터 건립 ▲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Mom&Kids Gapyer 프로그램 ▲4.16생명안전공원 조속 추진 ▲ 공공복합커뮤니티센터 설립 등 총 31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산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동규 의원(더민주·안산1)은 “쓰레기 매립지였던 상록구 대지를 활용 지방정원 조성을 추진하여 도민의 여가와 문화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과 국가정원 지정 추진”을 말했다. 김태희 의원(더민주·안산2)은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마련을 위한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필요하다”며 “무주택 서민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주택 공급으로 주택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윤정 의원(더민주·안산3)은 “출산을 앞둔 산모, 회사의 복직이 어려운 여성·남성들에게 새로운 진로·적성을 찾을수
(비전21뉴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경감하기 위해 종합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종합안전컨설팅이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하에 현장실사를 통하여 건물의 주요 위험요인, 자연재해 등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점검 및 분석하고 위험 경감 방안 등을 제시하여 안정적인 시설 운영 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종합안전컨설팅은 경기도 지방재정공제회 회원 120개 기관 중 3개 기관을 선정하여 진행되며, 공제회와 각 분야 전문가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서일동 사장은 “종합안전컨설팅을 통해 잠재된 위험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여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하고 재해를 예방하여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라는 비전 아래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성특례시가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 및 출생아 수 전국 1위 등의 성장을 이루어낸 것을 강조하며,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전략 산업의 중심지로서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을 핵심으로 삼아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화성의 연간 수출액은 약 248억 달러에 이르며, 삼성전자, ASML, 현대, 기아,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약 2만 7천 개의 기업체가 위치해 있는 등 대한민국의 수출 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임기 초 약속했던 20조 투자유치 중 17조 원을 이미 달성했으며, 목표를 25조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첨단 산업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이룩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시민의 경제적,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화성형 기본사회'를 실현하
(비전21뉴스) 안양천을 수도권 대표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완성됐다. 광명시는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양천 정원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안양천이 지나는 안양, 군포, 의왕시 단체장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설계안을 검토했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의왕에서 발원해 군포, 안양, 광명을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안양천을 소통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방정원 조성 후 국가정원 등록까지 추진한다. 이날 설계안에 담긴 청사진은 ‘시민 정원’이었다. 4개 지자체는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안양천을 ‘시민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협력을 다지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박 시장은 “안양천 지방정원을 시민이 주인이 돼 참여하고, 소통하고,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정원으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삶의 문화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양천 지방정원은 궁극적으로 국가정원을 목표로 추진할 것”이라며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3월 19일, 경기도교육청 학생교육원의 양평 이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평학생야영장을 방문하고, 학생교육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교육원 관계자들이 양평 이전 추진 현황과 주요 쟁점에 대해 보고하며, 향후 추진 일정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혜원 의원은 "학생교육원의 양평 이전은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있어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전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전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이혜원 의원은 학생교육원 신축 부지로 예정된 단석분교(폐교)와 삼산분교(폐교) 임시사무실 리모델링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이혜원 의원은 "학생교육원의 양평 이전은 양동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사회에 활기를 도모할 수 있는 중요
(비전21뉴스)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나도 파티시에’어르신 제빵 체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제빵을 만들며 즐거움을 느끼고, 완성된 빵을 거동이 불편한 독거가구 및 취약 계층에게 다시 나누는 뜻깊은 체험행사로 기획됐다. 내손동 소재‘모두의 앨리스’제과·제빵 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봉사 참여를 희망한 내손1동 어르신 15명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원 인력으로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전문 제빵 강사의 지도아래 직접 빵을 만들고 완성된 빵을 포장하면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완성된 빵을 관내 취약계층 30구에 전달 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 하는 등의 복지 연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최복희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은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 동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
(비전21뉴스)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1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이불과 외투를 수거하여 세탁 후 전달하는 세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두꺼운 이불과 점퍼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1인 가구가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은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 수거와 배달을 돕고 안부를 확인했다. 전영배 위원장은“깨끗한 이불을 받으시고 기쁜 표정을 짓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 깊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세탁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20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등 5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석공원에서 '제33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동네 맑은 물 지킴이'를 위촉해 "우리 동네 하천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긍심을 고취했으며, 세계 물의 날 기념 퍼포먼스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수도권 2천6백만 시민의 식수원인 경안천을 보전하는 한편, 중첩규제 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모델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종료 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석공원에서부터 경안천 상ㆍ하류 양안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데이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1993년부터 제정, 선포한 기념일이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올해 세계 물의 날 행에 맞춰 “우리동네 맑은물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맑은물지킴이는 범국민적인 1사1촌(一社一村)운동에 근거해 관내 소하천 80개소(연장 116km) 주변의 지역 주민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을 대표 및 민간단체(기업체)에 우리 동네 하천을 지키는 지킴이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자 276명 중 마을 및 민간단체를 대표하여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우리동네 맑은물지킴이’는 앞으로 각 마을 내 소하천에서 덩굴 제거, 쓰레기 청소, 불법 행위 감시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맑은 물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며, 오늘 위촉된 ‘우리동네 맑은물지킴이’ 여러분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하천 생태보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