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하남문화재단은 2025년 3월 18일부터 3월 30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장에서 ‘전시공간 지원사업’선정 전시 “지구별의 시 (POETRY OF THE EARTH)”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별적인 조형 언어와 철학을 탐구해 온 7명의 작가가 한 공간에서 만나 작품을 통해 예술적 교감을 형성하는 과정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는 광활한 우주 속에서 각기 다른 빛을 내는 별처럼, 독창적인 시각적 탐구를 지속해 온 작가들이 모여 개별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된 예술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간이 별자리를 연결하여 의미를 부여하듯, 이번 전시는 개별적인 작품들이 전시 공간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예술적 실험으로 삼는다. 참여 작가는 김수수, 김유정, 배솔, 신다인, 신진아, 이남경, 허창범 총 7명으로, 각기 다른 조형 언어를 탐구해 온 이들의 작품이 서로 교차하고 연결되며 예상치 못한 관계를 형성한다. 작품들은 단순히 개별적으로 나열되는 것이 아니라, 공간적 배치와 개념적 연계를 통해 유기적인 관계망을 이루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예술이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8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 산본 로데오거리내 기계식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한 군포시 로데오상인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작년 9월과 올해 2월 군포시청이 산본 로데오거리 내 기계식주차장 구분소유자들과 관리인 등에게 기계식주차장 정상 운영 시정 요청 통지를 보낸 것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로데오상인회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1990년대에 준공된 산본 로데오거리 내 기계식주차장은 설치된 지 20년이 지나 철골 부식이나 침수 등의 문제로 부품 조달이 어려워 안전상의 이유로 사용이 중단됐다. 또한, 차량 크기가 20년 전과 달라 주차장을 보수 한다 하더라도 차량 진입이 어렵다는 것이 상인회의 설명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기계식주차장 문제는 로데로거리 상인 한두 명의 문제가 아닌 전반적인 문제로, 구조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고물가와 매출 감소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요즘, 지역 상권에 부담을 가중시켜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기계식주차장 문제는 군포 산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분당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3월 18일 용인시 상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한 가방 제작 및 폐의약품 수거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위한 주민자치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 의원의 주요 관심사인 폐의약품 관리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자치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 의원은 “무심코 버려지는 폐의약품이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번 활동이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가방을 활용한 폐의약품 수거 활동은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이러한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 의원은 평소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으며, 앞으로도 환경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수원교육지원청은 20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3층 소강당에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지역 인적 자원들을 대상으로 ‘2025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핵심은 지역 사회의 풍부한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에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성장과 학습을 지원하는 것이므로 지역 인적 자원의 전문성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생태환경교육, 문화예술체험, 수원화성 가치 계승 교육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지역 인적 자원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협업 체제 마련, 그리고 지역 연계 학교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이번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지역 연계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강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교육(개인정보보호, 저작권·초상권 보호, 인권·성인지감수성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학생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응급처치 교육은 현장에서 상황 발생 시 강사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교원, 지
(비전21뉴스) 김포시의회가 김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시의회는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입교 선서 ▲2분 자유발언 ▲발표와 토론 등 의사진행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의 경우, 시의회가 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의회 기능 및 역할 소개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에게 제공한다. 김종혁 의장은 “청소년에게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의회 운영에 대한 현장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먼저 시의회 담당자와 일정 등에 관하여
(비전21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19일, 법무부와의 간담회 개최를 주도하는 등, ‘경기도형 외국인간병 제도’ 마련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외국인 간병 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경기도 외국인 간병 조례’)가 지난 2월 2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향후 ‘경기도형 외국인 간병 제도’가 어떤 형태로 구체화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3월 5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제30차 외국인정책위원회에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및 도입 추진’을 발표했고, 이에 경기도의회의 주도로 ‘법무부-경기도-경기도의회’ 간 3자 실무 간담회가 추진됐다고 김동규 의원 측은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규 경기도의원, 김정일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 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체계 개선추진단 김명훈 사무관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와 법무부의 제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돌봄분야 외국인력 도입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와 법무부는 ▲법제도적 체계가 완비된 요양보호사 제도 중심의 돌봄인력 양
(비전21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수원 광교사옥에서 37개 임대주택 관리단지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GH 임대주택 관리주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GH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만족도 증진과 주택관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임대주택 차량등록기준 등 변경된 지침과 운영표준 교육 △시설개선, 서비스 제공 관련 관리주체 간 의견 공유 △민원응대 우수사례 등 입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임대주택 관리주체 간 소통·협업을 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지난 19일 관내 행복마을관리소 3개소(샘내, 덕정, 남면)를 개소하고,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선발된 사무원·지킴이 1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구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설치돼 지역주민 복지 증진, 안전관리, 생활 편의 제공, 문화·생활 지원, 공공일자리 창출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밀착형 복지시설이다. 양주시는 2025년부터 행복마을관리소가 운영되는 지역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력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행복마을관리소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사업 내용과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공동체 및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사업 운영과 근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도시재생 및 공동체 이해, 지역별 특색사업 추진성과 공유, 행복마을관리소 직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동섭 도시재생과장은 "2025년 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에 최종 합격한 사무원·지킴이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직무교육이 근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0일, 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신의 영정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이상과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줄임말)에서 헤어, 메이크업 손질 및 촬영 재능기부를 했고, 주민자치 위원들이 어르신들 촬영과 액자 제작을 도왔다. 김철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영정사진을 준비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평생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사진을 남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뜻깊은 활동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단체원과 직원 7여 명 함께 관내 텃밭(고색동)에서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비료 뿌리기, 비닐 피복 작업 등을 통해 휴경지 정비를 하고, 감자 20kg을 파종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심은 감자는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 재료로 기부할 예정이다. 서둔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감자 등 채소 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에 수확물을 나누며 주민 간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백영주 서둔동 새마을협의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시기에도 회원들의 적극 참여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평리동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및 생활폐기물에 대한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평리동 일대 영농 폐기물의 소각 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불법소각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해당 행위가 명백한 불법행위임을 알려 불법소각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 대책을 세우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불법소각은 대기오염 및 산불 등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큰 걸림돌이 되는 만큼 권선구는 불법소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강력한 과태료 부과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종섭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불법소각 행위는 명백한 위법 행위인 만큼 이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고색동 내 휴경지(고색동 887-53) 일원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선구 각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미리 지어놓은 밭이랑에 비닐을 씌우고 씨감자 7박스(140kg)를 파종했으며, 이날 파종한 감자는 6월에 수확하여 일부 수확물은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재료로 기부하고 나머지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차연호 권선구 회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감자 심기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크고 맛있는 감자가 많이 수확될 것이다”라며 “감자를 수확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감자 심기에 참석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정성과 사랑을 담아 심은 만큼, 맛있고 큰 감자가 수확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