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행복청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행복청 발주·인허가 건설 현장 2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에서는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공사현장 정비 ▲현장 주변 공용도로 정비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나선다. 우선, 겨울철 동결·융해로 약해진 비탈면과 낙석 위험 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수하는 한편, 훼손되거나 오염된 시설물은 신속하게 정리하여 공사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오염되거나 파손된 건설현장 주변 도로와 보도를 깨끗하게 정비하고, 중앙분리대 및 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과 도로포장 상태를 세심히 점검해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한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야적장과 임시 비탈면의 방진막 정비를 강화하고, 세륜·세차시설을 적극 운영한다. 현장과 주변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살수작업도 병행한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건설현장과 주변 환경정비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더욱
(비전21뉴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3월 19일 10시 30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교육기관 간 상호 교류·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양 전문교육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교육자산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행정 혁신 사례 및 악성 민원 대응방안 공유, 강사를 포함한 인적 교류, 시설물 유지 보수 및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지자체에서 지역 특산물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상표·브랜드 전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성공한 사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에 관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허청 허재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연수원은 적극행정으로 지식재산교육의 혁신을 주도하고, 미래 지식재산 전문가를 양성하는 명실상부한 케이(K)-지식재산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국내외 전문교육기관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연수원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앞으로 행정기관에 채용되는 환경미화원처럼 공무원이 아닌 사람들에게 합리적 근거 없이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를 요구하던 관행이 개선되는 등, 공직 채용 신체검사 제도가 한층 합리적으로 정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 요구 관련 불합리 개선 방안’을 행정안전부 등 6개 중앙행정기관과 38개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 일반적으로 행정기관의 공무원은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규정' 등에 따라, 공무원으로서 업무수행에 요구되는 기준에 근거하여 합격·불합격이 판정되는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국민권익위 실태조사 결과, 일부 행정기관에서는 환경미화원 등 신분상 공무원이 아닌 직종에 대해서도 그간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를 요구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적용 법령 공공성, 근로관계 특수성 등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 법률에 명확한 근거 없이 공무원용 신체검사서를 요구하는 이러한 관행은 채용 대상자의 구직 기회를 자칫 불합리하게 제한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환경미화원 등의 채용 관련 법령을 정비함으로써,
(비전21뉴스) 법제처는 3월 19일, 올해 행정규칙 속 권위적 규정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및 부정적 편견이 담긴 규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정비한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그동안 법령 내의 시대에 맞지 않는 권위적ㆍ차별적 규정을 꾸준히 정비해 왔으나, 체계적으로 진행된 법령 분야에 비해 행정규칙 분야에서의 정비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 특히 소관 부처에 행정규칙상의 용어를 순화하는 내용의 정비를 요청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법제처는 지난해 말 훈령ㆍ예규 등 행정규칙에 대한 심사와 개선 업무를 총괄하는 행정규칙심사정비팀을 신설하여 좀 더 체계적인 행정규칙 사후심사에 나선다. 올해 법제처가 추진할 행정규칙 정비의 주요 내용은 먼저 상위법령에서 각종 인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자료를 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령상의 위임 없이 행정규칙에서 더 많은 자료를 요구하는 경우 또는 상위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취소사유보다 강화된 기준을 행정규칙에서 규정하고 있는 경우 등 행정기관이 법령상의 근거 없이 임의적ㆍ편의적으로 규제를 강화한 사례를 발굴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합리적인 이유 없이 장
(비전21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3월 1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초청 강연회에 참석하여, 트럼프 행정부 정책동향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및 대응 전략을 강연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미 트럼프 행정부의 전방위적 관세조치, 에너지 정책 변화 등 엄중한 통상환경 변화를 맞아 그간 고위급 訪美 등 우리 기업 이익 보호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노력을 설명하고, 對美 통상 전략을 포함하여 향후 우리 정부의 전반적인 통상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통상 환경 급변에 따라 증가하는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정보 공유와 대안 모색의 장이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라면서, “무역·통상 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의 구체적인 의견이 통상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급변하는 통상환경속에서 정부와 산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고, 민관이 ‘한 팀, 한 목소리(one team, one voice)’로 공동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우리경제의 든든한 허리이
(비전21뉴스) 장수군이 이끄는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실업탁구 챔피언전’ 단체전과 개인전(단식)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실업탁구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로 여자부 단체전에는 삼성생명, 포항시체육회, 대전시설관리공단, 수원시청, 안산시청, 양산시청, 파주시청, 장수군청, 금천구청 등 총 9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은 8강전에서 안산시청을 3:2로 꺾으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수원시청과의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단체전 3위에 머물렀다. 개인 단식에서는 장수군청의 노푸름 선수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3위에 올라 팀의 위상을 드높였다. 문보성 장수군청 여자탁구단 감독은 “선수단의 탄탄한 팀워크와 군민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김포시가 제27회 김포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9일 김포종합운동장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민이 주인공인 시민의 날’을 강조한 김병수 시장의 방향성에 맞춰 이번 행사는 의례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주인공인 시민이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종일 즐기고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김포음식문화축제(11~20시)·시민안전체험축제(11~17시)·반려동물 보건상담소(13~17시)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열리고, 김포미래비전과 문화·복지·환경·경제 등 주요 정책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알 수 있도록 30여 개의 참여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되며, 소프라노 박지현, 베이스 박준현, 피아니스트 전현정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과 가수 존박, 홍경민, 영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메인 행사가 끝난 뒤에도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행복 릴레이’를 운영
(비전21뉴스) 다양한 계층의 시민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7일 김포시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포시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는 관내 6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건설업체 간 협력을 증진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심의, 임원 선출 등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임원 선출 결과 송유근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김병수 시장은 미래전략국장, 경제국장, 미래도시건설과장, 기업지원과장, 주택과장 등과 함께 이날 총회에 참석해 ‘김포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동시에 문제점을 개선할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 회원들은 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국·과장들이 총회에 참석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관내 건설 현장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와 건설 관련 기관과의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참석한 국·과장들과 함께 관내 건설 현장에서 관내
(비전21뉴스) 김포시는 오는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분기 특별점검 대상은 2024년 토지 형질변경에 대한 행위허가를 받은 건으로 당초 목적과 다르게 허가사항을 위반한 불법 형질변경(포장, 절토, 성토 등), 공작물 설치 등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30조(법령 등의 위반자에 대한 행정처분) 규정에 의거하여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개발제한구역은 자연 보호와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지역이므로, 지속적 단속과 현장 점검을 통하여 김포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꿈꾸는 독서회’를 운영한다. ‘꿈꾸는 독서회’는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 15명, 고학년(4~6학년) 15명을 모집하며, 연령별로 분반하여 수준에 맞춘 독서교육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독서회는 장은아, 오은희 강사가 진행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독서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독서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학생들이 체계적인 독서 활동을 경험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1뉴스)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특별한 강연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 마음을 돌보는 따뜻한 공간, 곤충 호텔’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초청 강사인 한라경 작가는 작가이자 번역가, 어린이도서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작 ‘곤충 호텔’을 비롯해 ‘아빠가 아플 때’, ‘나는 빵점!’, ‘오늘 상회’ 등을 출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실존하는 곤충 호텔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생태계에서 곤충들이 수행하는 역할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한라경 작가와 함께 ‘곤충 호텔’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책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창작의 경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응원 카드를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곤충들이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보호받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듯이, 스스로를 응원하고 격
(비전21뉴스) 김포시는 지난 3월 18일, 김포시포도연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와 연구회간 소통 및 협력체계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포시포도연구회장(김동희)을 비롯하여 연구회 임원진 8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김포시포도연구회 발전 방안, 포도농업 애로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고 시와 연구회 간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이상기후에 대한 대책, 포도 전문경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재배기술 향상, 샤인머스캣 수출 경쟁력 증대 및 직거래장터 확대 지원 등 연구회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포시장은 “작년은 지속적 고온기후 등 각종 이상기후로 농업인들이 쉽지 않았던 한 해였으며, 이런 어려움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농업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