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2025년 4월 1일부터 고양특례시와 서울특별시를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 ‘7602번’이 생긴다는 소식을 덕양구 주민들에게 전했다. 이번에 새로이 운행되는 7602번 버스는 직행좌석형 광역버스로 2024년 6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신규노선으로 선정되어 고양시청 버스정책과 등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4월 1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변재석 의원은 “7602번 버스가 고양동을 시작으로 도래울마을을 경유 하면서 가양역, 당산역 등 서울 주요 대중교통과 연결될 수 있는 버스로, 노선 개통 소식을 주민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양동의 경우 대중교통 여건이 좋지 못했던 점을 잘 알고 있기에 이번 노선이 고양동에서 시작되어 서울로 연결된다는 점과 고양동과 도래울마을이 연결된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7602번 버스는 고양시 덕양구 내 신규택지(삼송·원흥·창릉·향동·덕은지구)와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제3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마음샘 정신재활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희승 위원장과 사정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장안구보건소 및 각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정신건강 정책의 주요 현안과 개선 필요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먼저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당면 과제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 방향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논의했다.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재난심리지원사업, 디지털 정신건강사업(마로앱 운영), 주·야간 위기 개입, 마음건강상담실 및 열린상담실 운영, 시민 정신건강교육 및 홍보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마음샘 정신재활센터를 찾아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과 이용자 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마음샘 정신재활센터는 1999년 개소 이후
(비전21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가 제3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광교정수장과 파장정수장을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돗물 생산 및 공급 체계를 면밀히 살펴보고, 정수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광교정수장과 파장정수장의 시설 현황과 정수처리 공정, 공사 진행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광교정수장과 파장정수장은 수원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로,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보수가 필수적이다. 위원회는 정수장의 운영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노후 시설의 보수 및 현대화 필요성, 정수 처리 과정의 효율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정수장 시설 개선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비전21뉴스) 미래 변화 대응, 균형 발전, 공공서비스 혁신, 지속가능 경영 등 4대 경영 방침 제시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제8대 사장이 1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한 사장은 취임사에서 “화성특례시 대표 공기업의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며,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경영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HU공사의 비전인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 실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한 균형 발전 ▲미래 변화와 사회 트렌드를 고려한 사업 다각화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 ▲경영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네 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맞춤형 개발 사업 추진 한 사장은 “화성특례시 2040 도시기본계획과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권역별 종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공공주택사업 확대,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전21뉴스)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
(비전21뉴스) 점차 증가하는 악성 민원과 관련해 안양시는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부서장・팀장 등 6급 이상 공무원 678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8일 오후 2시, 오후 3시30분에 2회로 나눠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시는 한보라 프레지오에듀 대표를 초빙해 민원 응대의 중요성, 다양한 악성 민원 응대 사례 등을 공유하고,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법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장 및 팀장급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악성민원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독서문화 교육 프로그램인‘논술쌤과 함께 하는 우리 아이 문해력 키우기’를 운영한다. 자녀의 독서 및 논술 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 15명 대상으로 하며, 4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까지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2' 교과 연계를 활용한 글쓰기를 주제로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책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쓰기를 지도하는 법을 배운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교과서 연계 부분까지 함께 한다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학습효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문해력이 심각한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뉴스가 뜨는 요즘이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고민을 덜어줄 이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8일과 15일,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피아니스트이자 작가인 조현영과 함께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슈베르트의 장미, 베토벤의 숲’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이 음악에 미친 영향을 탐구하고, 꽃과 식물을 사랑했던 작곡가들의 삶과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예술가들에게 자연은 영감의 원천이었으며, 작곡가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그들이 살았던 지역의 특징과 사랑했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들의 삶 속에서 자연이 선물한 영감이 음악 속에서 어떻게 표현됐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과 음악의 조화를 이해하고, 감성을 깨우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4월 8일과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강의‘클래식 속에 피어난 꽃’에서는 바흐의 커피 칸타타, 모차르트의 제비꽃, 슈베르트의 들장미,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등 꽃과 관련된 클래식 명곡을 감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 강의‘치유의 하모니’에서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축배의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주거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는 지역별 수요와 일정에 따라 현장에서 주거복지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주거 상향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동상담소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행정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엘에이치(LH)고양권주거복지지사 등이 함께 참여해 여러 분야의 상담을 진행한다. 3월 19일에는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일산동구 장백로72)에서, 20일에는 주엽1동 강선공원 등에서 진행한다. 4월 25일에는 고양동 중부대학교에서 청년 대상 주거 고민 해결을 위한 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주제는 주거복지 정보제공, 임대주택 입주 등 공공임대, 취약계층 주거지원, 임대차계약관련 법률상담 등으로 주거복지 전반을 다룬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주거복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지속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통해 주거 안정화와 주거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위해 올해 선발된 총 15명의 자원순환활동가가 1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양 자원순환가게의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저울이 도입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지난 14일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자원순환가게의 운영 원칙, 자원순환활동가의 역할, 스마트 전자저울의 활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활동가들의 열정과 스마트 기술이 결합돼 보다 효율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지역 주민들에게 재활용품을 효과적으로 분리배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자원순활활동가들의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4월 4일까지 ‘2025년 2기 고양시 원어민 화상영어’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반을 구성해 주 3회 수업은 4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24회, 주 2회 수업은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6회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 형태는 교사 당 학생 수 1:1과 1:3 수업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질의 영어교육프로그램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글로벌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고양특례시 원어민화상영어’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정기 점검을 통해 덕양구 관산동 공릉천 둔치 내 대자조절지 수계 송수관로(D900) 노후화로 누수가 발생한 것을 발견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전체 배수지의 3분의 2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주요한 상수도 시설인 대자조절지 수계 송수관로는 관경 900mm 대구경이고 수압도 높다. 또한 제수밸브 설치 간격이 1.9km나 떨어져서 단수 시간이 길 뿐 아니라, 적수 피해 등 수질 오염 발생 우려로 음식점 등의 영업 피해가 예상되는 곳으로 누수복구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단수나 수질 오염 피해가 없는 ‘부단수 누수복구’로 진행하고자 긴급 복구반 및 부단수 복구 장비를 신속히 투입하는 등 주야간 쉼 없는 공사 진행으로 18일 누수 복구를 완료했다. 이로써 관산, 고봉, 주교, 성사, 대자, 행신, 화전, 향동의 8개 배수지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상수도 관로, 주요 밸브 및 밸브실,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시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