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14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팔달구 영동 소재 보리밥 부페 식당(대표 최수환)에서 지동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아침 식사로 따뜻한 잔치국수를 대접했다. 이 행사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따뜻한 한끼 밥상’의 일환으로 지동 거주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5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나아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뜻한 한끼 밥상’은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 할 예정이다. 이날 첫 아침 식사를 제공 받으신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을 하다 보니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따뜻한 국수를 먹으니 속도 든든하고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대접을 해주신 보리밥 부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한끼 밥상’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 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17일, 수원중사모의 후원으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수원성화교회에서 인계동 관내 300여명 주민을 위한 ‘사랑의 자장면 무료 나눔’ 행사가 작년 9월 2일에 이어 진행됐다. 수원중사모는 2014년 9월 설립되어, “중화요리를 사랑하는 모임”으로 봉사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이기 시작하여 현재 회원수 총 96명이 됐다. 중사모는 회비를 모아 월 4~5회씩 자장면을 무료후원 하는 등 여러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인계동 주민 300명을 위해 자장면을 한그릇을 대접한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획됐으며, 윤준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수원성화교회 최선순 담임목사의 협조로 관계자 및 운영 인력 40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박선영 동장은 “관내 주민을 위해 기꺼이 무료 봉사해주신 성화교회 관계자분들 및 자장면을 제공해주신 수원중사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중사모 조광석 회장은 “인계동 주민을 위해 작년에 이어 연달아 봉사를 하면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우리낙지한마당(대표 민수정)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명에게 생신상을 대접했다.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분기별로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대접하며 안부를 살피고 함께 생신을 축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1~3월 생일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우리 낙지 한마당에서 떡국, 과일, 떡 등을 마련해 풍성한 생일상을 준비했다. 민수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뿐만아니라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매달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으며 공유냉장고 관리 및 후원에도 수시로 참여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민수정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풍성히 생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음식 장만 및 행사진행에 도움을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분기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위원님들의 정성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이웃나눔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비전21뉴스) 지난 14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계절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계절 행복밥상’은 분기별로 계절에 맞는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에는 소고기 미역국, 호박볶음, 제육볶음, 무생채를 손수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배달을 하면서 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함께 진행했다. 이영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단백질과 비타민이 가득한 고기와 나물을 중심으로 반찬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계절에 맞추어 고등동 취약가구에 영양가 있는 반찬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아침 일찍 고등동 복지대상자를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는 적극·나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지난 14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서울시 성북구 월곡1동 주민자치회와의 우수사례 공유 및 선진지 탐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월곡1동 주민자치회 40여 명의 위원과 동 직원들이 행궁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행궁동의 주민자치 활동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통해 자치 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마을과 정조가 남긴 보물 투어’를 주제로 행궁동의 역사적 자원과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는 현장탐방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서북공심돈 등 행궁동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이어, 235년 전 정조가 다녔던 옛길을 따라 생태교통 마을(행리단길)로 이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친화적인 생태교통 프로젝트를 탐방하며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어떻게 마을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박영순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월곡1동 주민자치회와 중요한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2일까지 24일간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 58개소를 대상으로 사용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가설건축물'이란 건축법에 따라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임시 건축물로서 존치기간 만료 시 자진 철거하거나 만료일 7일 전에 존치 기간 연장을 신청해야 하는 대상이다. 팔달구는 가설건축물 사용 현황(신청 당시 용도, 구조, 면적 등 확인), 존치기간 만료 가설건축물의 철거 여부, 안전사고 및 위험발생 여부 등에 중점을 두어 점검을 실시했다. 정비 대상 중 존치하는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주에게 시정통지 안내를 보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미 이행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철거된 가설건축물의 경우 구에서 직권으로 가설건축물대장을 정비한 후 건축주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팔달구 건축과는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30일 전 사전 안내를 매월 시행 중이며, 현장 점검 시 사용자에게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가설건축물 관리를 하고 있다. 위반사항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156개소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 작업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 작업에는 고압세척기를 이용하여 승강장 내 미세먼지와 얼룩에 대한 고압 물세척,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주변 청소 등이 포함됐다. 앞으로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승강장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작업을 연 5회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승강장 시설 노후·파손 여부를 파악하는 시설 점검을 동시에 실시하고, 작업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승강장 세척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물튀김을 방지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기적으로 버스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하여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5일 관내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스위트 로빈 공방의 이지영 강사를 초청하여 약 2시간 동안 ‘어린이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린이 인기 동화인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전천당'을 주제 도서로 하여 1부는 오르빛도서관 사서가 '전천당'을 소개하고 책 소개 영상을 감상한 후, 참여 어린이들이 만들고 싶은 초콜릿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2부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전천당' 속에 등장하는 ‘카리스마 봉봉’, ‘실력 봉봉’을 만들고, 나만의 쿠키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상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오르빛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어린이들이 독서와 더욱 친밀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대한건설기계협회 경기도회 주관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안전교육 미이수자가 건설기계를 조종할 경우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단, 건설기계를 운전하지 않는 조종사는 해당 사항이 없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 고양 등 대도시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수강에 익숙하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위해 동두천시에 교육 장소를 마련하고, 안전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각각 4시간씩 진행됐다. 교육은 건설기계의 구조, 관련 법령의 이해, 작업 안전 및 재해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교육 미이수로 인한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21기 한마음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동두천에 거주하는 22가정(총 45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2024년 가족봉사단 활동 영상, 자원봉사 교육, 가족봉사단 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가족의 화합과 봉사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로 가죽공예 가족 키링 만들기 활동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즐거움 속에서 가족 간의 우애를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 지역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은 “봉사는 처음인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 또한 가죽에 염색하고 바느질하여 처음으로 키링을 만들어 보았는데 너무 뿌듯하다. 가방에 달고 다니며 친구들에게 자랑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동두천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비전 및 핵심 발전 전략 도출을 위한 연구 방향, 기본 구상, 시민 의견 수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용역은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미군 기지촌 이미지를 벗어나 동두천시의 새로운 가치를 담은 도시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8개 동 전역을 대상으로 단기뿐만 아니라 중장기에 걸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 내용으로는 ▲미군 공여지 활용 및 개발 ▲소요산 권역 종합발전계획 ▲원도심 지역 활성화 ▲공동 및 개인주택 노후화 대책 ▲국가산업단지 내 앵커 기업 유치 ▲경기 북부 대개발 연계 사업 등이 있었다. 이 외에도 분야별로 다양한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색 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용역이 동두천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로드맵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
(비전21뉴스) 오산시와 브라운도트 오산점(대표 김애리)은 지난 17일 각종 재난에 따른 이재민 구호업무 추진을 위한 민간 임시주거시설 지정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는 이재민 구호를 위해 △재해구호물자 정비 △사전구매처 지정 △임시주거시설(총 37개소, 약 11,000명)을 지정·운영하며 태풍이나 집중 호우, 지진 등에 대비하고 있으나, 최근 강조되고 있는 이재민의 사생활 보호와 위생 관리, 감염병 예방 등을 고려한 독립적인 임시주거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3년부터 브라운도트 오산점과 민간 임시주거시설 지정협약을 맺고 이재민 구호에 협력하고 있다. 24년 여름 수해로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 민간 임시주거시설에서는 운영 중인 숙박시설을 임시주거시설로 즉시 전환 제공하여 오산시와 함께 이재민 긴급 구호에 적극 참여하며 이재민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구호를 제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라운도트 오산점은 오산시와 함께 이재민 긴급 구호 대비에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협조 의사를 밝히며,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 확보와 신속한 일상 회복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