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법제처, 지방시대위원회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자치입법권 확대 법령정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아동복지법' 등 22개 법률 개정안과 40개 대통령령의 일괄개정안이 3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지난해 3월부터 지방시대위원회와 협업하여 지방재정이 소요되는 자치사무와 관련된 법령을 전수 조사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및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17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법령 소관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조례 등으로 위임이 필요한 정비과제를 발굴하여 총 62개 법령의 일괄개정을 추진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각종 보조ㆍ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ㆍ요건ㆍ절차 등을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하거나 조례로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는 공공시설의 제공 서비스 범위, 교육시설 지정 등 그 운영 방식을 지역 실정에 맞게 조례로 정하거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정하도록 위임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는 기금ㆍ특별회계의 재원이나 운용ㆍ관리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비전21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청렴실천다짐을 선언하고 5급 이상 간부 공직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간부공직자 및 실무 공직자를 대표한 주무관들과 함께 청렴실천을 함께 다짐했다. 청렴실천다짐을 위한 선언서에는 ▲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 만들기 ▲ 부패와 비위 단호히 차단 ▲ 신뢰와 존중이 바탕이 되는 조직문화 조성 ▲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내용을 담았다. 공직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부패위험을 차단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공직자의 실천 항목으로 구성한 것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날 청렴실천다짐에는 기존과 달리 실무 공직자를 대표한 주무관들도 함께 함으로써 상호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청렴리더십을 위한 간부공직자의 5가지 실천 기준’을 주제로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그는 “내가 바로 서면 후배도 바로 선다”며 ‘나부터 청렴한 자세’를 갖추는 청렴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어 ▲ 상대방을 존중하는 말과
(비전21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17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 주요 현안사항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에서 처음으로 풀코스(42.195km)를 신설해 진행하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협조를 지시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상위법 또는 제도의 규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을 건의하는 과정에 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의 이동 편의와 수요를 반영한 도시숲길 경로 설정이 필요함을 주문, 도시숲길 정비 시 이를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특히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 홍보 방안을 적극 고민하고 추진해나갈 것을 전 공직자에게 주문했다.
(비전21뉴스) 김포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통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도로를 재포장 및 정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월 20일부터 김포대로(장기지하차도 상부) 등 노후 도로 5개 노선에 대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재포장 및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인 도로관리과에서는 신속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동절기 동안 해당 노선의 실시설계 및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순차적으로 노선별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재포장 공사 대상지는 ▲김포대로 한강로입구 사거리 ~ 검은다리 사거리 구간(서울방향), ▲대곶북로 간동사거리 ~ 송마팔거리 구간, ▲고촌읍 인향로 수기마을 ~ 신곡사거리 구간(서울방향), ▲고촌읍 고촌물류단지 내 하나교 램프 구간, ▲월하로 고정사거리 ~ 고정 회전교차로 구간이다. 시에서는 공사로 인한 도로정체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포경찰서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수립하고, 공사 안내 현수막 설치 및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공사 시행 시간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시 도로관리과장은 “도로
(비전21뉴스) 김포시가 봄철을 맞아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1주간 관내에서 건축공사 중인 현장 10개소를 선정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봄철은 지반침하로 인한 구조물 변형 위험이 높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도 커지는 시기다. 이번 점검은 건축안전센터와 건축물 안전관리자문단(민간 전문가)과 함께 공사 현장의 구조적 안전성, 근로자 건강관리 계획 수립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해빙기 대비 유해·위험요인 안전관리 ▲봄철 건축공사장화재 예방 대책 수립 여부 ▲근로자 건강관리 계획 수립 및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건축안전센터는 현장에서 구조적 문제로 인한 건축물 붕괴 위험 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하고, 지반 약화로 인한 균열 발생 여부를 점검했으며, 소방설비 유지·관리 상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장의 안전 조치 여부도 면밀히 살펴보며 화재 예방 대책이 제대로 수립됐는지 점검했다. 또한, 근로자의 작업 환경과 건강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비전21뉴스) (재)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꿈드림 자치위원회 ‘별하’의 위촉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총 9명의 청소년이 위촉되며 2025년 별하의 시작을 알렸다. ‘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인식개선 활동, 모니터링 활동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자치 기구이며 청소년들의 사회적인 책임감과 해결 능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촉식 후 오리엔테이션과 정기모임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과 정기모임을 통해 ‘별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들 사이의 친분을 다질 수 있었다. 위원장을 맡게 된 청소년은 “올해 위원장으로서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학교밖청소년들이 차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 및 직장체험, 활동지원, 복지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17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는 추진위원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관계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11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종합실행계획 보고 ▲종합실행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대책 ▲홍보, 마케팅 전략 ▲축제 성과평가 방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특히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 계획과 편의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추진위는 올해 축제가 단순한 도자 전시·판매 행사를 넘어, 관내 기업,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 사회관계망(SNS)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많이 방문하여 이천 도자기의 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 두 끼 밑반찬’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24년 8월 행복얼라이언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어 본격적인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일 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총 50명의 아동에게 주 2회(5일분) 1만 3,200여 식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배송하여 지원한다. ‘행복 두 끼 밑반찬 도시락’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천시는 지역 내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SK에코플랜트와 다래월드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며, 도시락 배달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하여 원활한 식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결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기관, 지
(비전21뉴스) 이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 대응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이천시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2024년 7월 12일부터 자살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모든 해당 기관은 매년 1회 이상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자살 신호 인지, 대응 방법, 지원 기관 안내 등을 교육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5일, 13일, 17일 총 3차에 걸쳐 군 복무 중인 장병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자살 경고 신호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군부대 관계자는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자살 위험자를 돕는 방법과 지원 기관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명제 이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을 고민하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 적절한 대응과 전문 기관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비전21뉴스)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15일 ‘독서 골든벨: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80명이 참여했으며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뉘어 두 차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선정된 도서 5권을 읽고 문제를 풀며 최후의 5인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또한 도서관과 관련된 퀴즈를 통해 지식을 쌓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저학년 최우수상은 홍민찬(1학년) 어린이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김다솜(2학년), 장려상은 김다온(2학년), 최하임(2학년), 이서아(2학년) 어린이가 수상했다. 고학년 최우수상은 임하준(6학년), 우수상은 최준혁(4학년), 장려상은 한아윤(6학년), 한정윤(4학년), 민태기(6학년) 어린이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이번 독서 골든벨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책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경험이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천시립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
(비전21뉴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관고동 소재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과 함께 ‘사랑 애(愛) 집 고치기’ 사업 2호, 3호, 4호를 완료했다. ‘사랑 애(愛) 집 고치기’ 사업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주거복지 프로그램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주택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정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수혜자의 요구를 반영해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13일 활동에서는 변기, 싱크대, 전기 수리 등을 요청받아 안전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분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집수리 사업을 확대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비전21뉴스) 증포동은 증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4일 복하2교 하천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증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하천 변에 버려진 빈 병, 폐스티로폼, 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표동근 협의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토대청소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항상 깨끗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살기 좋은 증포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증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국토대청소 외에도 꽃길 가꾸기, 헌 옷 수거, 사랑 나눔 김치담그기,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