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대비 AI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5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고자 1~2일차는 선진사회정책연구원 박동명 원장을 초빙해 행정사무감사 주요 사례 연구, 인공지능 chat GPT를 활용한 심사 기법, 자료분석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뤘으며, 3일차에는 샤인앤컴퍼니 미디어센터 팀장 오수화 강사를 초빙하여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SNS 홍보 기법을 강의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행정사무 자료를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보다 전문적인 감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교육은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전문적이고 심도 있게 준비하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를 적극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하며, 투명한 의정활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17일 시흥시 장곡청소년복합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청소년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의회 안광률(더민주·시흥1) 교육기획위원장, 장대석(더민주·시흥3) 의원, 김종배(더민주․시흥4) 의원 등이 참석해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는 장곡청소년복합센터는 2,998㎡,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청소년 미디어 센터, 특성화실, 커뮤니티룸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김 의장은 지난해 해당 센터 건립에 필요한 일부 예산을 확보하는 등 뒷받침에 나서왔다. 김 의장은 “청소년은 시흥시의 내일을 열어갈 미래”라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배우며, 교류할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첫 삽을 뜨는 장곡청소년복합센터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의 더 나은 내일
(비전21뉴스) 광명시 하안동 철골주차장이 지하 1층, 지상 8층 총 94면 주차빌딩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17일 오후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하안동 38-1에 위치해 있으며, 1992년 준공 후 약 34년간 하안동 상업지역 주차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주차장 내부 회전 반경 부족, 주차구역 협소, 시설 노후화 등의 이유로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따라서 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 노후된 주차 환경을 개선해 하안동 상업지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명도시공사와 2023년 7월 건축 대행 위·수탁 협약을 맺고 지난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해 주차빌딩으로 재건축을 결정하고, 올해 2월 철거 완료 후 착공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약 25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8층 약 6천959㎡ 규모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기존 철골주차장 규모가 3층, 연면적 2천148㎡였던 것에 비해 약 3배 정도 규모가 늘어난 것이다. 주차빌딩 내부에는 주차 공간을 비롯해 상가와 광명도시공사 사무실도 들어선다.
(비전21뉴스) 이철조 의원, “신청사 문제, 이제는 해법 필요” 고양특례시의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은 제29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고양시청 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주교동 신축안과 백석동 업무빌딩 활용안의 갈등에 대해 “재정위기 상황에서 대규모 신축은 시민 부담을 가중시킬 뿐”이라며 비판했다. 이는 임홍열 의원이 ‘시청사 원안 건립 재개’를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으로, “이미 지방재정이 압박받는 상황에서 수천억 원을 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현재 시 재정과 건설비·인건비 상승 추세를 고려할 때, 백석동 업무빌딩에 외부 임대 청사를 입주시켜 활용하자는 고양시의 새로운 대안이 훨씬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 “매몰비용에 얽매이지 말고 현실적인 대안 모색해야”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철조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이미 발생한 매몰비용을 이유로 신축안을 고집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원안 건립 재개’ 주장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동환 시장은 “경제 위기와 지방정부의 세수 감소,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건전화 기조를 고려할 때, 덕양·일
(비전21뉴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5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한체육회 회장, 세계컬링연맹 회장, 대한컬링연맹 회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으며, 13개국에서 참가한 104명의 선수단과 500여 명의 관중들이 함께했다. 개회식은 취타대 및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세계컬링연맹 회장의 개회사, 의정부시장과 대한컬링연맹 회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 스톤 시구, 개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3월 23일까지 이어지며, 첫 경기는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총 84경기가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펼쳐지며, 특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 7장이 걸려 있어 각국 대표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개회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모든 경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8일 13시 30분부터 31개 자원봉사 등록단체 봉사자 50여 명이 속한 연합봉사 단체인‘사계’와 함께하는 단팥빵 나눔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연합봉사단체‘사계’는 센터에 등록된 313개의 자원봉사단체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에는 ▲봄(3월) 빵 만들기를 시작으로 ▲여름(6월) 하천 정화 ▲가을(9월) 가을꽃 심기 ▲겨울(11월) 김장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단팥빵 나눔활동은 연성대학교 카페베이커리과 교수와 학생들의 협력으로 전문적인 지도하에 반죽부터 포장까지 함께 진행되며, 완성된 단팥빵은 건강음료와 포장되어 관내 장애인시설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일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달콤한 단팥빵으로 안양시 전체에 사랑과 행복의 향기가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문화복지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화복지분과 위원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자문위원들은 ▲‘띨뿌리(서울연극제 대상수상작, 화성시 매향리 배경)’와 같은 화성시 배경 작품 발굴 및 지원 ▲각종 공모사업 추진을 통한 외부재원 유치 ▲문화관광재단 전문 인력 유치 ▲화성시 특화 문화관광 자원 발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과제 발굴 등 화성시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 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문화재단이 문화관광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문화를 향유하는 주민들과 화성특례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문화 관광 정책 수립시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한 사항은 의정 활동에 접목해 차별화된 문화 관광정책 제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가 행정안전부의 복수담당관제 도입 방안을 환영하며, 이를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3일, 특례시의회 사무기구 내 복수담당관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령안의 핵심은 인구 100만 명 이상 특례시의회의 사무기구 하부조직을 설치할 수 있는 등 복수담당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지방의회의 효율적 업무 추진 지원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용인특례시의회를 비롯한 인구 100만 명 이상 특례시의회가 해당 제도의 도입 대상이 된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이번 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행정안전부에 특례시의회의 복수담당관제 도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지방시대위원회 및 행정안전부에 특례시의회 복수담당관제 도입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개정안은 용인특례시의회의 의정 활동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비전21뉴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7일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백세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백세교실’은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관내 경로당 6개소에 실버체조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뇌건강체조,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찾아가는 건강백세교실”은 올해도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신장2동 임은수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우리 지역의 중요한 과제”라며, “찾아가는 건강백세교실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달 14일,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2025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86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에 큰 보탬이 될 수 있게 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하게 될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전문 직업훈련과정·직장체험·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 서비스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특히 작년의 경우, 당초 계획 대비 추진 실적이 3명에서 10명으로 233% 증가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자립취업지원 과정을 무사히 수료했다. 일부 참가자의 경우 직장 체험을 통해 정규직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하남시 꿈드림에서는 2020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개별 특성에 맞춘 자립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는 명료한 자립 계획에 의해 심화된 직업훈련을 가능케 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25년 자립취업지원 서비
(비전21뉴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5일 하남시청에서 22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2기 가족봉사단은 30가족 106명이 신청했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25가족 80명이 참여하여 가족봉사단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가족봉사단은 다문화가족도 처음 신청했으며 12월까지 모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 중 우수봉사 가족에게는 포상을 할 예정이다. 수료 후 가족단위의 봉사를 이어가고 싶은 가족들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단체로 등록할 수 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2기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하남시 문화재 지킴이 ▲미사문화의 거리 환경정화 ▲김장나눔 등 매월 1~2회 테마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구로구는 17일 구청에서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이 김하나 선수를 영입,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단식에는 구로구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인 신수정 행정관리국장이 참석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하나 선수는 삼성생명, 전북은행 배드민턴단에서 활동하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은메달, 2016년 리우 올림픽 혼합 복식 8강, 2020년 스페인 마스터즈 배드민턴 대회 혼합 복식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갖춘 선수다. 2015년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김하나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어린 유망주 선수들에게 전수하며 향후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4년 10월 창단한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은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강경진 감독을 필두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첫 공식 대회로 오는 3월 22일부터 정읍에서 열리는 2025 전국연맹종목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