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화정1·2동)이 17일 진행된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서울시립승화원 지역발전수익지원금 투명화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제대로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립승화원은 지난 1970년 9월 26일부터 현재 위치에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다. 기피시설로 분류되는 만큼, 서울시는 지역주민단체 등에 시립승화원 부대시설 운영 권한을 부여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주민협의회에 지역발전수익지원금으로 지급해왔다. 그러나, 지난 2022년 10월 26일 부대시설 운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018년 10월부터 주식회사 높빛에서 계약 체결을 통해 운영하면서 1차 연도에는 수익의 일부인 지역발전수익지원금 7억 원을 서울시설공단에 납부했으나, 이후로는 미납하는 등 계약서 내용을 위반하고 무단점거 운영을 강행하며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이후 부대시설 사업자가 새로 선정되어 2023년 12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되면서 매년 8.9억 원의 지역발전수익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현재 주민협의회가 3개로 나뉘어 파행을 지속하고 있고 서울시 차
(비전21뉴스)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파주1)은 17일 남광토건 운정 신축 오피스텔 부실공사 피해 분양자 비대위원들에게 전체 분양피해자들의 감사의 뜻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오피스텔은 2003년부터 시작된 부실공사 문제로 입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입주 예정자들은 파주시청에 준공 허가 취소와 안전진단을 요청했으나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고준호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 점검과 파주시청과의 면담을 주도하며, 부실공사 문제에 대한 행정적 조치를 촉구했다. 또한, 입주민들의 집단 소송을 지원하며 106명의 입주 예정자가 참여한 소송에서 계약 해지와 소송 취하가 이루어지도록 이끌었다. 고 의원의 노력 덕분에 입주민들은 계약금 몰수와 중도금 변제를 마친 후 계약 해지와 소송 취하를 하기로 결정했다. 비대위 위원은 “부실공사 문제 해결은 드문 사례라 어려울 줄 알았지만, 고 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해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정치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나서주는 분들이 없었는데, 고 의원은 달랐다. 정치인들이 나서서 실제로 해결한 사례는 많지 않다”며 고 의원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확대 모집하고 미래 학교급식 중심으로의 도약을 적극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자율선택급식 정책 추진 결과’와 ‘2025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권역별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설명회에서는 지난해 기준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학생 1만 7,89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자율선택급식에 만족한다(92.6%) ▲자율선택급식 지속 운영을 희망한다(96.0%) ▲새로운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 증가했다(89.1%) 등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도교육청은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기존 250교에서 500교로 확대하고, 오는 21일까지 교육구성원의 협의를 통해 운영학교 공모에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올해 자율선택급식 정책은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증거 기반 성과평가 결과와 정책자문단, 주민참여협의회 급식 개선 분과 제언, 내외부 전문가 정책 평가 등을 적극 반영했다. 추진 방향은 자율선택급식 운영 내실화를 기반으로 ▲자율선택급식
(비전21뉴스) 동두천시에 소재한 제니성형외과는 17일 ‘행복이음 나눔실천’ 기업에 가입하면서 상패동행정복지센터에 정기 후원하여 이웃돕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한 정기 후원금은 매달 20만 원이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 계좌로 적립된다.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니성형외과 이진하 원장은 “평소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규 위원장을 통해 기회가 마련되어 정기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기업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 가구를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향동에 위치한 LH4단지를 시작으로‘찾아가는 향동복지관’문고리 홍보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향동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고립‧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한 활동으로 복지관 사업 홍보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고립가구 발굴 참여를 독려하고자 매월 1회 이상 진행하는 사업이다. 화전, 대덕, 창릉 지역에서 가정방문이나 상담부스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더 적극적인 고립가구 발굴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진행되는 문고리 홍보는 향동‧덕은 지역 내 협약이 진행된 아파트 4단지를 시작으로 더욱 활동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LH4단지 498세대에 문고리 홍보를 처음으로 게시했으며, 이 외에도 아파트 내에 위치한 편의점‧재가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찾아가는 향동복지관’을 주관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고립가구에 대한 관심과 위기가 높아지는 만큼 복지관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며,“소외되는 이웃이 생겨나지 않게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비전21뉴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 1인 가구 주민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를 위한 맞춤형 돌봄 사업 ‘티키-타카’ 사업을 추진한다. ‘티키-타카’ 사업은 복지관 관할 구역인 능곡·행주동 지역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위험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찾기 위한 주민발굴단 운영,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사회적 관계 지원, 일상생활유지를 위한 생활복지(식생활, 주거, 긴급, 일상) 지원, 내·외부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체제 구축 등이 있다. 해당 지역의 복지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에 유선, 홍보지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상담 신청 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어린이 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아기 돼지 삼형제’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 12일 오전 10시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문화교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초등학생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아기 돼지 삼형제’도서를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해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으며, 이야기 책 그 이상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독서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을 주는 기회도 제공한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단순히 책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즐거움과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초등학생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3월 2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가능하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다가오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시민이 직접 추천한 도서를 전시하는 특별 프로그램‘고양시민의 서재’를 운영한다. 2021년에 시작된 ‘고양시민의 서재’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며,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개인, 동아리, 가족, 단체 등 각자의 개성을 담은 독서 추천 목록과 서재 이름을 제안하며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고양시민의 서재’는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시 18개 시립도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와 한 줄 서평을 만나볼 수 있어 소통과 독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추천 도서 5권 내외와 한 줄 서평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아리 등 단체 명의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민의 서재’는 단순히 책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관산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간담회에는 도의원, 시의원, 관산동 주민대표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실시설계 용역 계약체결 전에 사업계획과 추진일정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릉천 원당교와 벽제천 합류부 구간에 자전거 및 산책로를 설치한다는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이 제시됐으며, 하천 내 설치되는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와 함께 공릉천의 명소화를 위한 다양한 시설물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간담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실시설계 단계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다 실효성 있는 친환경 친수시설 조성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공릉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릉천을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순환생태길, 바람과 꽃이 가득한 자연 속 휴식처로 조성하는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멱 감고 발 담그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17일 최근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민간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는 민간사업자의 조합원 모집과 현수막·온라인 홍보와 관련해'민간임대주택특별법'행위 및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경찰서에 고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고발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의 토지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택(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보전관리지역 등에 속하며, 아파트 등이 건립되기 위해서는 도시지역으로의 토지 용도변경을 포함한 도시관리계획이 선행돼야 하지만, 시는 아파트 건립허용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 '민간임대주택특별법'에는 조합원 모집하기 전에 민간임대주택 건설 대지의 80퍼센트 이상의 토지 사용권원을 확보해 시장에게 신고 후 공개적인 방법으로 조합원을 모집해야 한다. 시는 추진위가 토지 사용권원이 미확보된 상태에서 시장에게 신고하지 않고 임의로 조합원을 모집한 행위를 위반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충남 세종시를 비롯한 다수의 지역에서 장기민간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하면서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무분별하게 관계법령을 위반한 조합원 모집으로
(비전21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사회 진출을 위한 자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적인 삶을 구축할 수 있도록 취업, 자립기술훈련 등 다양한 자립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이 국민내일취업지원제도 및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통해 실제적인 취업 능력을 배양 및 청소년의 전문 기술 습득을 돕는 중요한 기회가 제공된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 최경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립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 훈련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찾아가는 미디어학교’ 사업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미디어 실습과 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미디어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미디어 활용 능력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문 미디어 장비를 활용하여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술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콘텐츠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재미있고 유익했다”, “미디어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창작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참여기관 관계자들은 “청소년들에게 필수적인 미디어 교육을 학교로 직접 제공해줘서 매우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김형수 관장은 “찾아가는 미디어 학교는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창의적인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