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 행사를 4월 5일부터 6일까지 황구지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기획행사가 있고 벚꽃의 아름다움을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만끽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봄날의 즐기며 황구지천변에 따라 자연친화 기획행사인 ▲EM흙공 체험존 ▲이색자전거 체험이 준비되어 남녀노소 등 가족단위로 직접체험이 가능하다. 4월 5일의 무대공연은 수원시립공연단, 권선여성합창단, 청소년 댄스팀, 지역가수 등 4월 6일에는 버스킹공연을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생활실천 테마로 기획된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는 다채로운 홍보·체험부스와 다양한 먹거리존을 운영되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풍성한 봄축제가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수원시의 대표 벚꽃명소가 자리매김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 벚꽃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어린이들이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야인시대텃밭 어린이농부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농사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건강한 이웃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야인시대텃밭 어린이농부학교’는 야인시대캠핑장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다목적 도시농업체험공간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다양한 농사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따뜻한 이웃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범 사업이다. ‘어린이농부학교’는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고구마 텃밭 가꾸기 2회와 원예 치유 체험 1회를 포함한다.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도시농업한마당’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온라인 예약 후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nbs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13일 원미구청에서 ‘찾아가는 100세 건강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100세 건강실’은 일부 운영이 중단된 ‘100세 건강실’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과 상담을 제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원미구청에서, 첫째 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원미주간보호센터에서 운영된다. 혈압·혈당 등 건강검사를 실시한 후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만성질환 예방 관리 교육과 함께 보건소 내·외 사업과 연계해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에 참여한 김 모 씨는 “혈압과 혈당 검사를 받은 뒤 건강상담까지 진행해 내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게 되어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인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를 병행하면 합병증을 예방하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웹툰융합센터에서 3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네 차례에 걸쳐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워크숍을 연다. 제1회 워크숍에서는 최근 개봉한 화제작 ‘미키 17’의 원작 소설 ‘미키7’을 중심으로 SF 장르의 리얼리티와 스토리텔링 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최시한 아카데미 원장과 최배은 대표 강사 등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및 피드백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스토리텔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별도 신청 없이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졸업생은 물론, 창작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경험이 있는 창작자까지 모두가 함께할 수 있어 스토리텔링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열린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정책과 황승욱 과장은 “스토리텔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토리텔링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부천시가 2022년부터 운영하는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1기
(비전21뉴스) 부천시가 3월부터 9월 말까지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직권부여’ 기초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 상세주소가 누락된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택의 출입구, 호수 등을 상세히 점검할 계획이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수 등을 포함하는 주소 정보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에 부여된다. 기존에는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이 개별 신청해야 했지만, 자치단체장이 직접 조사해 부여할 수도 있다. 이번 조치는 주소 부재로 인해 택배·우편물 수령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우선적으로 위기 가구를 중심으로 조사한 후, 직권부여 대상 가구를 확정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출입구 위치와 호수 등 기본 정보를 확인하며, 원활한 조사를 위해 주민들에게 출입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부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주소가 없으면 행정서비스나 복지지원을 받는 데 큰 어려움이 따른다”며 “화재나 재난 상황에서도 구조 요청이 지연될 수 있어 위기
(비전21뉴스)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을 맞아 고위험군 대상 자살 예방 상담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움 기관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3~5월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우울감이나 자살 충동이 있는 경우 즉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자별 위기 상담과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통한 심리지원뿐만 아니라 치료비 지원,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개입 등 종합적인 지원도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 고용 문제, 법률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 ‘자살예방상담전화’를 통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상담전화’는 우울감 등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을 경우,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최근 사회적 변화와 경
(비전21뉴스) 부천시는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기로, 전력피크 완화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민간 시설에 널리 보급돼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가스열펌프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됨에 따라, 2022년 6월 30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신고가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가스열펌프를 운영 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부천시는 총 3억5,937만 원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114대에 대한 설치비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엔진형식별로 차등 지원되며, 대당 약 246만 원에서 332만 원이 정액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부천시 내 시설 가운데, 2024년 12월 31일
(비전21뉴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4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여월공영주차장과 송내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시정보고회’ 및 동 방문에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한 주차난 해소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조치로써, 조 시장은 3월 운영 예정인 주차장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첫 일정으로 3월 24일 개소를 앞둔 여월공영주차장을 찾아 지역 주민 3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았다. 여월공영주차장은 전국 최초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협력해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공동건립 사업을 추진해 조성된 곳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및 토지임대료를 부담하고, 조합은 주차장 건립을 위한 토지를 제공해 총 85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사업 현황 및 운영계획을 보고받은 뒤,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차장 운영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조 시장은 송내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현장
(비전21뉴스) 포천시 자원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16일 소흘읍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10여 명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유재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벽지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김승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 헌신하는 포천사랑나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장학 사업, 연탄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비전21뉴스)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14일 소흘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6·25 참전유공자를 초청해 감사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 소흘읍지회 회원과 전몰군경 미망인 및 가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였다. 김상혁 회장은 “매년 6·25 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 배우자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장으로 부임한 이후 매월 뜻깊은 단체들과 함께 유공자분들을 찾아뵙고 있지만, 해마다 참석하시는 인원이 줄어 안타깝다”며, “오랫동안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송우천 산책로 벽화 그리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포천시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4일 화현파출소에 세탁기와 전자레인지 각 1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역 경찰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안 활동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봉규 화현파출소장은 “출동 시 주취자 대응 등으로 경찰 제복이 오염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 파출소에서 바로 세탁할 수 있게 돼 매우 유용할 것 같다”며, “방위협의회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상근 방위협의회 의장은 “주민들의 치안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관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국군포천병원 등 5개 기관 및 단체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연말에는 6·25 참전용사 초청 오찬 및 격려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을지연습 포천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영양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비전21뉴스) 포천시 군내면이 3월부터 ‘건강동지(同志)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건강동지(同志)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협력해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상호 지원하는 공동체 마을을 의미한다. 사업은 65세 이상 군내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관내 27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 상담 △어르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복지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군내면장이 매월 1회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운동을 시범 보이고 어르신들과 함께 실천하며, 적극적인 건강 관리를 독려할 예정이다. 유교2리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면장님까지 함께 방문해 건강도 챙겨주고 운동법도 알려줘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돕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