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구리문화재단은 구리시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예술 활성화를 위한 예술인지원사업 ‘2025 구리아트시드(모든예술31)’공모를 오는 3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의 하나로, 구리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경기도에 거주지를 둔 기초 예술 분야의 전문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구리시 곳곳에서 창작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행정 심의·서류 심의·인터뷰 심의 등 3단계의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10팀 내외를 선정하며, 선정되면 개인 최대 500만원, 단체 최대 1,000만원의 예술활동 지원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구리시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의 전문 예술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뛰어난 예술인을 유치하여 건강한 경쟁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전문예술인과 단체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31일 18:00까지 접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 소재 윤서병원 윤재근(71세) 행정원장이 14일 용산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 로얄홀에서 개최된 제14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구리시 최초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추천포상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헌신을 꾸준히 실천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국민으로부터 직접 추천받아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다. 윤 원장은 1992년 정립회관에서 어린이 목욕 봉사를 시작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2009년 3월 14일에는 구리시목민봉사회를 출범시켜 국가유공자와 생활이 어려운 273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비롯해 쌀 나누기, 맞춤 안경 제공, 경로잔치, 병원 무료 진료 및 의료비 할인 혜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최초 국민추천포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구리시목민봉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해 온 윤재근 원장의 이웃사랑, 구리 사랑 정신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디딤돌이 됐다.”라며, “윤 원장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구리시 전역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n
(비전21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갈매동 지역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 지난 3월 15일(토) 갈매동평생학습센터에서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 주말 청소년 문화 활동의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진행된 이번 1회기 프로그램은 ‘봄맞이 플로리스트 되기’라는 주제로 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특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시설이 멀리 있어 평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가 힘든데 가까운 곳에서 교육이 진행되어 정말 즐거운 주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갈매동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을 많이 운영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갈매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특색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업을 발굴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 활동 지원을 위하여 4월 19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4층 라온제나와 구리광장에서 청소년 인증프로그램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를 운영한다.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소정의 심사를 거친 국가가 인정한 인증 프로그램으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단순히 환경 문제에 대해 배우는 것을 넘어 자발적으로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환경 캠페인 물품을 직접 제작하고 캠페인 활동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지역 사회 내에서 환경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 환경 보호 캠페인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리시가 계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선보인다. 기존 구리 미래학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마을 강사가 공공시설이나 민간시설에서 진행해 왔다. 올해는 사업을 확장해, 관내 대안학교인 새음학교에 마을강사가 찾아가 초등체육(풋살) 및 중등체육(탁구) 2개반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육 활동을 통한 창의력, 협업 능력, 신체 능력 등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구리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 미래학교는 2021년부터 시작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개 분야(창의과학, 예술교육, 생활체육, 인문소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1,361명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월부터 인창도서관에서 ‘리멤버 박완서’ 주말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진행하는 주말 해설은 삶이 소설이 된 작가, 박완서의 대표성 있는 도서를 선정하여 책 속에서 작가의 소녀, 여자, 엄마, 노인의 모습을 찾아보고, 삶 자체가 소설이 된 작가 박완서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완서 작가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을 겪으며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쓴 한국의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중 한 명이다. 해설은 인창도서관 내 박완서 자료실에서 주말 토, 일 10시, 11시, 14시, 15시에 진행하며, 가족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아치울 마을에 매료되어 그곳에 삶의 터전을 두고 정착한 박완서 작가의 인생과 작품을 소개하며, 박완서에게 글쓰기, 나만의 책 표지 꾸미기, 어록 써보기 등 간단한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대표적인 작가인 박완서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체험으로 만나보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공소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양시체육회의 행정적 부실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시의 적극적인 개입과 개선 대책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공소자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고양시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지역사회 체육 진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회장의 장기 직무정지와 내부 갈등으로 인해 행정적 부실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종목단체 회장 연임 심사 과정에서 발생한 불공정과 절차적 하자를 비판하며, “행정 부실로 인해 시민과 종목단체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연임 심사에서 13개 종목단체 중 단 2개 단체만 연임 승인이 이루어진 점을 사례로 들며, “체육회 직원들이 연임 신청서를 확인하지 않고 미제출로 처리하거나, 제출된 증빙서류를 무시하고 정량평가를 0점 처리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행태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직무정지 상태인 체육회 직원이 정량평가 점수를 임의로 매긴 후 위원들에게 정성평가만 맡긴 사실을 지적하며, 이는 명백한 규정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4일, 봄철 해빙기를 대비하여 재난위험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분과위원장, 매탄1동 공무원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추위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옹벽, 경로당 누수,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 정비가 필요한 포트홀과 맨홀, 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붕괴 위험이 있는 노후된 우성아파트 경계 옹벽을 방문하여 확인하고 대비 계획 등을 논의하며 우성아파트 옆 사고 위험이 높은 내리막길 도로 방지턱 설치 등의 위험 대비도 함께 논의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해빙기는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위험한 시기로 특히 시설물 균열과 붕괴로 인한 사고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하며 “관내 재난위험지역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주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14일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미소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매탄4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즉석국 14박스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즉석국은 매탄4동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범 미소마취통증의학과 대표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김승범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4일 관내 식당에서 학교장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매탄3동에 소재한 4개교(매탄중, 매현초, 효원초, 효동초) 학교장과 매탄3동장,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 및 분과위원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내외 환경 정비 및 안전 문제에 대한 협조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루며,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과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청소년 주도 활동인‘매탄소년단(MTS)’을 소개하며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학교들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청와경로당(회장 박홍근), 한별어린이집(원장 박춘원)에서 어르신과 어린이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에서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교육하는 동시에 단계별 절차(▲확인 ▲신고 ▲압박 ▲호흡)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재난 취약계층인 어르신, 어린이 대상 교육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컸다. 대원들의 심폐소생술 시연 후 교육 대상자들이 직접 교육용 모형인 애니를 활용해 가슴 압박을 연습하고,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을 실습하는 등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어르신은 “안전교육을 눈으로는 많이 보았으나, 이번 기회에 직접 몸으로 익혀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잘 대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일 홍원연수원에서 “2025 파주온(溫)울림 화해중재단” 2차 연수를 진행했다. ‘갈등으로 경직된 마음을 따뜻하게 풀어주며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이 이루어지는 마음의 울림’을 전하는 2025 파주온(溫)울림 화해중재단을 통해 관계 중심의 교육적 해결 지원 체제를 강화해 나간다. 온(溫)울림 화해중재단은 전현직 교원, 갈등조정전문가 등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기 초 3차 15시간의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관계형성, 관계개선, 관계회복의 화해중재 연계 관계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기 초 긍정적인 관계 맺기 지원을 위해 200여 학급의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송준호 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온(溫)울림 화해 중재단의 활동으로 파주의 따뜻한 울림이 교육공동체 전체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