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순천시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상생 발전에 힘을 보탰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순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4일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동참하고 지역 상생과 발전에 힘을 보태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기부는 양 도시 주민자치회의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양측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양 도시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성 안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상생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양 도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자치 역량 강화
(비전21뉴스) 이제훈이 위기를 딛고 이커머스 진출과 게임 산업 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어제(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4회에서는 윤주노(이제훈 분)와 M&A 팀이 이커머스 진출을 위한 발판인 차차게임즈 인수, 합병에 성공하면서 산인 그룹에 또 하나의 호재를 가져왔다. 윤주노는 차차게임즈 차호진(장인섭 분) 대표로부터 산인 그룹이 제시한 금액의 두 배를 줄 테니 회사를 팔라는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듣고 누군가 이 계약을 방해하고자 수를 썼음을 간파했다. 자초지종을 확인하기 위해 차호진을 찾아갔지만 차호진은 의도적으로 윤주노를 피했고 M&A 팀은 차차게임즈에 접근한 게 적대관계인 DC게임즈일지, 혹은 펀드 회사일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윤주노의 M&A에 제동을 건 것은 다름 아닌 사모엘 펀드였다. 심지어 사모엘 펀드의 뒤에 산인 그룹의 전무 하태수(장현성 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차차게임즈의 가치나 비전보다는 오직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윤주노를 치워
(비전21뉴스) ‘빌런의 나라’가 작품을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9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오랜만에 돌아온 가족 시트콤 ‘빌런의 나라’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상승시킬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K-줌마 vs K-저씨 ‘빌런의 나라’는 사랑스러운 사고뭉치 욜로 주부 오나라(오나라 분)와 옆집에 사는 그녀의 동생 오유진(소유진 분)이 전통적 가부장제와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들의 남편 서현철(서현철 분)과 송진우(송진우 분)는 빌런 자매에게 꼼짝없이 당하며 기존에서 볼 수 없었던 K-자매와 그녀들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가 매회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두 자매는 가슴에 담아뒀던 책임감을 꺼내며 안방극장에 큰 감동과 웃음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과연
(비전21뉴스) 지난 15일 방영된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 최종회에서 박진영X노정의가 마침내 ‘죽음의 법칙’을 깨고 서로를 구원하는 해피 엔딩을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라진 동진(박진영)의 행적을 좇던 형사 중혁(임재혁)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는 미정(노정의)에게 10년 전 동진이 전하지 못한 ‘마녀의 존재 부정’ 리포트를 건넸다. 또한, 미정이 ‘마녀’여도 상관없는 동진이 그녀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죽음의 법칙’을 깨려 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을 위해 헌신한 동진의 마음을 알게 된 미정은 마침내 그를 찾아 오랫동안 꿈꿔왔던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할슈타트로 떠났다. 문제에 답이 있다던 중혁의 조언대로, 동진은 그곳에서 미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재회한 동진은 “박미정, 널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동시에 먹구름과 번개가 몰려들며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그때, 미정이 “이건 내 마음일 뿐이야”라며 멀어지려는 동진을 붙잡았다. 미정을 좋아했던 사람들이 그녀의 곁을 떠났을 땐 사고를 당했지만, 함께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비전21뉴스)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도깨비 탐정단’이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뒤 7년째 아이들과 만난 적 없이 잠적한 친모와 대면한다. 오늘(17일, 월요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도깨비 탐정단’은 “두 아이를 방치해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뒤 연락이 두절된 여동생에게 ‘친권 포기 동의서’ 서명을 받아달라”는 의뢰인의 부탁을 받고 본격적인 탐문을 시작한다. 의뢰인의 여동생은 17세에 첫 임신한 뒤 두 아이를 출산했지만,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 뒤 아이들을 방치한 채 사라졌다. ‘도깨비 탐정단’은 아이들을 현재 양육하고 있는 아이들의 친할머니로부터 의뢰인의 여동생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 친할머니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온 연락에서 의뢰인의 여동생이 “암에 걸렸다”는 말을 남긴 바 있어 더욱 걱정이 가득한 상황이었다. 여동생의 직장으로 추측되는 공장 여러 곳을 탐문한 끝에 ‘도깨비 탐정단’은 그녀의 예전 근무지는 물론 최근 이사했다는 아파트 단지까지 알게 됐다. 하지만 정확한 주소까지는 몰랐던 ‘도깨비 탐정단’은 폭설이
(비전21뉴스) 산청군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 태권도 최종선발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과 16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산청군태권도협회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선수 등 1000여 명 참여해 남녀 중등부와 초등부로 나눠 11개 체급별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각 체급별 1위를 차지한 선수는 경남대표로 오는 5월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산청군은 이번 대회 동안 선수단과 가족들이 지역문화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또 숙박시설, 식당 이용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산청군은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태권도 발전과 함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김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 2일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푸자이라 세계 및 제6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 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3일은 오는 5월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카뎃태권도 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14일은 7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 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개최됐다. 시는 세계 및 아시아 유소년 태권도대회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상징적인 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가대표로 뽑힌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김제시에서 열리는 각종 전국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여러 대회들을 통해 김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뎃 선수권대회는 유소년의 개념으로 우리나라 기준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만12세~14세)의 유소년 세계
(비전21뉴스) 진주시는 3월 17일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2025년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운영보조사업자로 2024년에 이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가치센터가 선정됐으며, 20개소 어린이집 만5세 370여 명이 유아스포츠단에 참가한다. 운영기간은 3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로 매주 월~금요일, 1일 2회 운영되며, 운영 프로그램은 풋살, 유아플로어볼, 트램펄린, 유아티볼, 유아미니골프, 리듬줄넘기, 유아피클볼, 스마트스포츠 등 8종목이다.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 사업은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하여 유아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 내 유아들에게 맞춤형 체육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20개소 유아 334명이 5342회 방문하여 다채로운 스포츠활동을 경험했다. 한편, 시는 참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체력측정을 통해 유아들의 신체 발달 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오는 27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안산 919취업광장’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 919취업광장’은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일자리 관련 기관이 협업해 개최하는 올해 첫 채용행사다. 이번 행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는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매월 3~5개 구인 기업으로 진행하던 맞춤형 채용행사에서 벗어나 참여 기업을 20여 개 이상으로 확대해 진행된다. 현장에 이력서 등 입사 지원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1:1 채용면접 ▲1:1 이력서 컨설팅 ▲일자리 기관별 취업상담 및 재무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해 면접에도 참여할 수 있고 기관별 취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내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5년 지방세입 체납 정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징수 절차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내세운 올해 정리 목표는 총 505억 원 규모다. 지방세 391억 원과 세외수입 114억 원 등이다. 시는 강도 높은 징수 대책으로 자주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 강화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고급·외제 체납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는 등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부동산·금융자산 압류 및 공매, 가택수색, 2차 납세의무 지정 등 강력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체납자의 법원 공탁금·유가증권·가상자산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강화한다. 아울러,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활용하고 번호판 영치 및 공매 처분 확대로 자동차세 체납에 대해서도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다. 다만, 강력한 대응 절차 속에서도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복지부서와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등 형평성을 고려한 체납 관리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 개소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재교육센터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권순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원장, 이주한 고대 영재교육센터장, 신입생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 이후 진행된 입학식에서는 ▲교육과정 ▲학사 운영 방침 ▲ 교수진 및 교육 환경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생 및 학부모들은 연구 프로젝트, 실험 중심의 수업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권순영 고대 안산병원장은 “고대 안산병원은 영재교육센터가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센터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소식을 계기로, 안산의 우수한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영재교육센터가 우리 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교육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5년도 23기 도슨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오는 3월 29일부터 운영한다. 도슨트(작품 해설사) 양성과정은 미술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바탕으로 작품을 해설하는 문화예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총 4주간 8회 차 전시 해설 연계 과정으로 백남준과 미디어아트의 이해, 도슨트의 역할, 수행, 현장실습 등 도슨트 직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론 교육은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백남준의 이해’ ▲하계훈 양평군립미술관장의 ‘뮤지엄의 역할과 기능’ ▲유원준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교수의 ‘미디어아트의 이해’ ▲이수영 백남준아트센터 책임학예사의 백남준전 《전지적 백남준 시점》 해설 등이다. 실무 교육은 ▲주명희 ‘소소한 소통’ 총괄본부장의 ‘쉬운 전시 해설문 작성법’ ▲박은주 아나운서 스피치 대표의 ‘관람객과 소통하기’와 현직 도슨트가 전하는 전시 해설 현장 노하우 등이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도슨트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은 백남준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 전 회차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