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에서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힐링 프로그램 ‘다가ON 필라테스’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국적 결혼이민자 7명, 지역 주민 5명이 참여한다. 소도구를 이용한 매트 필라테스를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감을 돕고 결혼이민자와 지역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다가ON’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결혼이민자의 자조활동과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동절기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5지 신호 교차로로 발생하던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회전교차로 설치가 어려웠던 지역에서 유연한 지침 해석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진행되는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향후 유사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이번 공사를 위해 평택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적의 개선안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사고 감소와 통행 시간 단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가 교통 문제 해결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도시 교통체계 개선을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3일 ‘평택시 탄소중립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2.9% 감축하는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세부 시행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평택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동우화인켐(주), 삼성전자(주), HL만도, LG전자(주), 평택에너지앤파워(주), 한국서부발전(주) 등 2021년에 평택시와 탄소중립 협약을 체결한 주요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173만 3912톤을 달성하기 위한 △친환경 교통 △제로에너지 도시 △저탄소 농업 △폐기물 원천 감량 및 재활용률 증대 △흡수원 확대 등 5대 추진 전략과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각 기관과 기업에서는 자신들의 특성에 맞춘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
(비전21뉴스) 평택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설문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택시의 육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설문에 응할 수 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평택시 육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4년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인 0.75명보다 높은 1.0명을 기록했다.
(비전21뉴스)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비전21뉴스) ‘빌런의 나라’가 첫 방송을 앞두고 보기만 해도 웃음 나오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오는 19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에는 오나라(오나라 역)와 소유진(오유진 역)을 비롯해 서현철(서현철 역), 송진우(송진우 역), 최예나(구원희 역), 정민규(서영훈 역), 은찬(송강 역)의 열연 모멘트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 촬영에 앞서 오나라와 소유진은 카메라 앞에서 대사와 동작을 체크하는가 하면 귀여운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러블리한 모습은 ‘빌런 자매’ 캐릭터를 잠시나마 잊게 했다. 특히 유쾌한 현장 분위기 속 소유진의 환한 웃음은 코믹하고 통쾌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흥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서현철은 촬영 후 꼼꼼히 모니터링 했고, 송진우는 김영조 감독과 함께 동선을 맞춰보며 프로페셔널
(비전21뉴스) ‘대운을 잡아라’가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의 숨 막히는 머니 싸움의 서막을 알리는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관록의 연기파 배우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은 극 중 의리 하나는 끝내줬던 ‘천하의 삼총사’ 한무철, 김대식, 최규태 역으로 각각 분한다. 빵 하나도 나눠 먹던 죽마고우였던 삼총사는 돈 때문에 갑을 관계에 놓이게 된다. ‘대운을 잡아라’는 돈과 얽힌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의 성장기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14일) ‘대운을 잡아라’ 측은 삼총사의 숨 막히는 머니 싸움의 시작을 알리는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손창민(한무철 역), 선우재덕(김대식 역), 박상면(최규태 역)은 강렬한 눈빛만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
(비전21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현장 밀착형 원자력 안전규제와 지역 소통 확대를 위하여 새울원전지역사무소를 설치하고 1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호 위원장 및 원안위 비상임위원, 서범수 울산 울주군 국회의원, 안승대 울산시 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공진혁 울산시의회 원전특위위원장,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박의남 새울원자력안전협의회장, 이창호 고리원자력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하여 황태석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직무대행, 이나영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원장,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 소유섭 한수원 새울원자력본부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그간 원안위는 고리원전지역사무소를 통하여 고리원전과 새울원전의 안전규제를 함께 수행해 왔으나, 새울원전을 전담할 독립적인 지역사무소가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새울지역사무소를 신설(’25.2.25.)했다. 새울원전지역사무소가 개소함에 따라 앞으로는 새울원전에 대하여 현장 밀착형 안전규제와 방사능 방재 등을 통하여 즉각적인 사건․사고 대응과 예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새울원전지역사무
(비전21뉴스) 환경부는 3월 14일 오후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양평양동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현장(경기 양평 소재)을 방문하여 사업진행 현황과 공사현장의 해빙기(통상 2~4월)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양평양동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가뭄과 기존 취수원의 수질 불안 등을 겪은 양평군 양동면에 추가로 수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 8월 완공되면 하루 1,000㎥의 생활용수가 지역주민 2,600여 명에게 공급된다. 이번 현장 방문은 물 공급 취약지역에 설치하는 대체수자원 확보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시행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는 해빙기에 약화된 지반을 고려해 절·성토 사면의 안전성 및 지반침하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취수시설 설치 등 하천변에서 이뤄지는 공정과 가설 구조물 공사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지하수저류댐은 가뭄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수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모여 제육볶음, 열무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김밥 등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었다. 또한, 팥동네 떡집에서 후원한 떡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회장은 “밑반찬 봉사를 할 때마다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준비한다. 함께 고생하시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으로 보산동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위원 등 10여 명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도로변 등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분리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됐다. 이근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깨끗한 환경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소방서는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화재 예방 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남양주시에서 공사장 용접 작업 등으로 인한 화재가 60여건 발생했고, 2021년 4월에는 남양주 관내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사상자 19명이 발생하는 등 작업 중 부주의가 큰 사고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용접 작업 시 화재 예방을 위해 방화포를 설치하고 주변 가연물을 제거해야 하며, 작업장 내 화기 취급을 금지하고 소화기를 반드시 배치해야 한다. 또한, 비산 방지 덮개 사용과 인화성 물질 제거 등 안전 조치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자들은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철저히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