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양시가 공무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교육’을 실시한다. 우선 김상균 경희대 교수를 초청해 14일 오후 1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인공지능 시대, 개인・조직・산업・국가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국내 인공지능 및 미래기술 분야의 권위자로, 국내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인공지능 전략 및 미래기술 자문을 수행하고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한 전문가다. 이날 이론특강을 시작으로 이달 21일과 26일, 4월 9일, 14일, 15일 등 총 5회에 걸쳐 신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습 과정이 진행된다. 실습 과정에는 홍순성 홍스랩 대표를 초빙해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업무 자동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챗지피티(ChatGPT) 활용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데이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행정 생산성의 극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 공무원들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며, 더 창의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2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양평군을 방문해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평군 12개 읍·면에서 추진 중인 특화사업과 운영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사회복지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은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양평군의 민관협력 사례, 자원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등 주요 추진 사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양평군의 특화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양평군을 방문해 우수사례에 대해 직접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은 3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NH농협은행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2016년 이후 9년 만에 대회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청은 탄탄한 조직력과 강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상대팀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선수들의 집중력 있는 플레이와 강한 팀워크로 NH농협은행을 압도하며 완승을 거뒀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2016년 이후 9년 만에 춘계연맹전 우승을 거두며 올 시즌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곽필근 감독은 “김유진 선수의 영입과 체계적인 동계훈련이 팀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 첫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자치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 3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성과 시민 역량 제고를 위한 청소년 참여 기구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다. 3기 위원 모집 기간은 3월 19일까지로, 지원자는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선발 면접은 3월 25일 (화)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센터 운영,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개선 의견 제안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활동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의견 수렴 ▲정기회의 운영 ▲청소년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있다.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센터 이용자가 아닌,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고 직접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적인 존재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자치활동을 하며 비판적 사고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협업 역량 등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지난 12일 강선공원에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매월 1회 진행하는 복지상담소는 문촌공원과 강선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고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운영하면서 주민에게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상담소에서는 기초연금, 긴급복지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한다. 특히 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주민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위기알림 앱을 홍보하며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동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엽2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위기가구 발굴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을 위한‘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기반으로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4월)와 하반기(9월)에 50%씩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중산1동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으로 등록된 가구의 자녀이다. 관내 중학생 (학교밖청소년 2010년~2012년 출생자) 100만원, 고등학생(학교밖청소년 2007년~2009년 출생자)에게 1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다. 대상자는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경기민원24)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하반기 장학금은 상반기 접수 마감일 다음 날부터 2025년 9월 12일까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를 운영했다. 건강지킴이 사업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사 내 건강채움존에서 운영되며, 주민들은 기초 건강 상담(혈압 측정),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 우울검사(S-GDS) 및 건강관리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유소견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거나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연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홍보했다. 주민들이 큐알코드를 스캔해 앱을 설치하면, 본인과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모바일 앱 또는 복지로 포털을 통해 알리고 도움 요청을 할 수 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정기적인 건강 상담은 물론 복지위기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2025년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주요 휴식 공간인 경로당 시설을 개선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94개 경로당 중 51개소가 신청했으며, 현장 점검을 거쳐 시급성이 높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고 추가적인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3월 중, 여름철 장마를 대비한 옥상 방수 공사를 경로당 6개소에서 시행한다. 또한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경로당 5개소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난방설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된 벽지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화장실 개보수 ▲보일러 교체 ▲옥상, 외벽 방수 ▲창호 단열 성능 개선 등의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중요한 생활 공간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복지 정책 변화에 발맞춘 신속한 적응을 돕고 사회복지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덕양구 사회복지과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도 개편된 복지제도 및 지원 기준을 공유하고 실무 경험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복지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기초생활보장사업, 긴급지원사업, 누구나돌봄사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별 2025년도 변경 사항과 세부 업무 추진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질의응답, 사례 공유 등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소진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자가 치유력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직무 스트레스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정은숙 사회복지과장은 “변화하는 복지 서비스에 대응해, 수혜 대상자들이 개인별 환경에 적합한 합리적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6일 겐트대학교와 협력해 이천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과학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는 겐트대학교 한동열 입학처 처장이 참석해 겐트대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설명했으며, 이천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 교육과장, 교육과 장학사 및 행정과 팀장이 참석해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겐트대학교(Ghent University) 글로벌 캠퍼스는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특히 환경, 식품, 분자생명공학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첨단 연구시설과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실무와 연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제 간 융합 연구 및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이천 꿈빚공유학교 노벨과학 프로그램 운영 ▲이천 과학고 설립 지원 및 STEAM 교육 연계 ▲이천지역 대학 및 산업체 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겐트대학교 교수진과 연구진의 전문성을 활용해 이천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구 프로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현업 근로자 관리 부서 및 도급 사업 추진 부서의 관리감독자(팀장)와 사업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현업사업 추진 부서 관리감독자 및 담당 공무원의 중대재해처벌법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택시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등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과 시 소속 근로자 및 도급사업장 근로자의 산업재해 저감대책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부터 시 소속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 이행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해 빈틈없이 사업장 안전관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미세먼지 우수 저감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기업을 찾아 미세먼지 없는 경기도를 위해 기후테크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면서 노인, 아동 등 기후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미세먼지 저감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해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 사업 지원을 받은 화성시 ㈜우양이엔지를 방문해 기술개발 현황과 적용사례 등을 점검했다. ㈜우양이엔지는 공장 미세먼지 제거 집진기 등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계·제조·시공 기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유망기후테크 기업, 2024년 우수환경서비스기업에 선정된 곳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는 선제적으로 기후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RE100 선언도 했고 기후테크가 미래먹거리이자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우양에서 이렇게 사업이 잘 된다는 것은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기후테크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니까 정말 반가운 일”이라며 “중앙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거꾸로 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