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3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할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위원 25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원회는 당연직 1명, 위촉직 24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디자인(환경, 시각, 제품) ▲건축 ▲도시계획 ▲조경 ▲유니버설 ▲셉테드(CPTED) 등 공공디자인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의정부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도시기반시설물 등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위촉식 후 ‘2025년 제1회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를 열고, 1호 안건으로 ‘캠프 라과디아 체육공원‧주차장 조성사업’을 심의하며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디자인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 구성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의 용인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김영민 의원에 따르면 ‘용인 남사아곡지구-판교 제2테크노밸리’, ‘용인 서천지구-서울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각각 오는 4월 14일과 4월 1일부터 운행이 개시된다. ‘용인 남사아곡지구-판교제2테크노밸리’ 구간을 운행예정인 9241번 버스는 4월 14일부터 수원동, 강남마을, 기흥역, 신갈오거리를 경유해 판교에 위치한 나라기록관, 코이카까지 왕복 77km를 운행된다. 또한, ‘용인 서천지구-서울역 환승센터’를 연결하는 4102번 버스는 고매사거리, 기흥초교, 삼성SDI, 한일초교, 보라중, 상갈역, 신갈오거리 등을 경유해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며, 4월 1일 운행이 개시된다. 그동안 김영민 의원은 용인시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대규모 산단조성으로 인한 신도시 형성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출퇴근에 심각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경기도와 소통·협의하는 등 광역교통 확충을 위해 적극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는 3월 13일부터 3월 19일까지 7일간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5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의결에 앞서 정용한 의원, 서은경 의원, 김장권 의원, 구재평 의원, 박기범 의원, 성해련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는 물론 의원 상호 간에도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통해 시민의 뜻이 주요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01회 임시회에서는 오는 1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2025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8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영양군 손양면장, 군의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17명이 지난 12일 호평동을 벤치마킹차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2018년 손양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복지·문화·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 방문에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손양면 방문단에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과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을 소개했다. 이어,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가마솥둥지공원에서 늘을중앙공원까지 호만천을 손양면 관계자와 함께 걸으며 마을의 역사에 대해 해설했다. 권순욱 회장은 “양측 위원 모두가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마을 발전을 도모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점에서 서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접목해 주민자치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장은 “먼 길을 달려 호평동을 찾아주신 손양면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호평동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성과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에서 비롯된 만큼, 이번 교류를
(비전21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혈 △미열과 발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은 국가이며,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한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2023년 기준)로 위험성이 높다. 그러나, 결핵약을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되기 때문에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이번 예방주간 동안 시민들의 예방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결핵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봉선사 △관내 전철역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서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누리집·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결핵 관련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결핵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조기 검진을 위해 대한노인회 분회, 치매안심센터 등을 방문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비전21뉴스) 남양주시 퇴계원읍종합행정타운은 지난 11일 2025년 3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퇴계원읍 주요사업 추진 현황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퇴계원읍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사업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혜정 퇴계원읍장이 직접 발표를 진행하며, 총 12개 사업에 8,683억 원이 투입될 예정임을 강조했다. 또한 퇴계원읍의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환경 개선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사업 등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자치회(회장 한왕희)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도로·교통 개선 사업과 생활 인프라 확충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과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도록 최선을
(비전21뉴스) 남양주시 G-스포츠클럽 볼링 초등부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화성시 동탄 빅볼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감배 학생 볼링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양주시 G-스포츠클럽 볼링팀은 3인조 2개 팀으로 참가해 각각 2위와 4위를 기록하며 종합 3위에 올랐다. 남양주시 G-스포츠클럽 볼링팀은 2024년 창단돼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짧은 기간 내에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남양주시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선수들은 꾸준한 연습과 열정을 바탕으로 실력을 쌓아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춘희 코치는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볼링 선수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주광덕 시장, 윤성현 체육회장, 한상호 볼링협회 회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 회장은 “남양주시 체육 위상을 드높여준 G-스포츠클럽 학생들과 지도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G-스포츠클럽
(비전21뉴스) 남양주시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증가에 대응해 2025년 상반기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친다. 시는 올해부터 모바일(카카오) 알림톡을 도입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체납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바일 전자고지와 기존 우편발송을 병행해 모든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한다. 주요 조치로는 △부동산·차량·예금·급여·채권 등 재산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가택수색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지난해 신설된 체납기동팀이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총 843억 원, 전체 체납액의 56%)를 전담해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징수과장은 “탄력적인 징수 행정을 운영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세 참여를 유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안내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nbs
(비전21뉴스) 남양주시바르게살기협의회 오남읍위원회는 지난 11일 오남읍사무소 진입로 일대 오거리에서 ‘안전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남읍사무소 진입로 인근 오거리는 양지초등학교 진입로와도 연결되어 있어 안전한 교통문화가 더욱 필요한 지역이다. 이날 바르게살기협의회 오남읍위원회는 △음주·졸음운전 방지, △과속방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안전띠 착용, △무단횡단 금지, △스쿨존 속도 준수 △이륜차 난폭운전 금지 등의 안전 수칙을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한 차량 통제 깃발을 활용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현장 조치도 함께 실시했다. 임무영 위원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봄 행락철에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운전자 모두가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애써주신 남양주시바르게살기협의회 오남읍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포함하여 우리 모든 주민이 안전한 교통문화 속에서 지낼 수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양정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 양정동 노인회 분회 임원진을 비롯한 경로당 노인회장 8명을 모두 초청해 오찬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담회는 지역 내 한 식당에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경로당 운영 현황과 어려움, 지역 환경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자유롭게 제안되고 논의됐다. 곽영신 양정동 노인회 분회장은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양정동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어, 더 많은 노인들의 삶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헌신하신 노인 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들 모두가 환절기에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과 관내 모든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다방면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정동에는 현재
(비전21뉴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개최한 다산1동 주민자치회 3월 정기회의에서‘다산1동 주요사업 추진현황 설명회’를 열고 지역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기복 센터장은 직접 발표자로 나서며, ‘다산의 정신을 이어받아, 산업생태계 전환을 선도하며, 1등 도시의 기준이 되는, 동시대 최고의 도시 다산1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산1동의 15개 주요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칭)정약용공원 조성 사업(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다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다산역 환승주차장 건립 △미금로(중로 1-302호) 확장공사 등이 포함됐으며, 해당 사업에는 직·간접 사업비 포함 총 3조 1,50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가칭)정약용공원 조성 사업’은 국내 최초로 철도 상부에 조성되는 입체복합문화공원으로,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휴식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남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그 밖에도 교통 인프라 개선, 생활 SOC(사회기반시설) 확충,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이 함께 추진돼, 다산
(비전21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8일 오후 3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할 청소년SNS기자단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조재영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이 참석해 청소년 기자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청소년SNS기자단은 지난 2024년 제1회 하남시청소년세미나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정책에 대한, 정보 접근이 어렵다는 청소년의 의견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남시 청소년 정보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있었다. 이에 청소년SNS기자단 창설을 기획하게 됐고 하남시의 지원 아래 2024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2025년 제1기 청소년SNS기자단이 발족하게 됐다. 앞으로 청소년SNS기자단은 직접 지역 소식과 청소년 관련 이슈를 취재하고, 카드뉴스 형태로 취재 내용을 제작해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에서 지역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생생한 이야기를 사회에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청소년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이야기를 전하며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