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가 3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이는 올해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마련된 기회로, 연납 신청 시 1년 세액의 3.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 일정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1월 연납 시 최대 9.1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3월에 연납할 경우 3.75%의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차량을 새로 구입한 시민들은 3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시청 세정과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16일부터는 위택스 누리집과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고도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정상 세액으로 고지서가 발급되며, 연납 신청자는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가 필요하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11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의 하나로 부서별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계약부문 청렴도 향상 추진 ▶직원 사기진작을 통한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조성 ▶1필지 지적(임야)도 도면 번호정비사업 ▶모바일 중심 납세환경에 따른 ‘스마트폰 미납 알림 서비스’ 실시 ▶무연고 사망자 상속재산 처리제도 강구 ▶환경민원 예방 ‘환경상담서비스’ 운영 ▶통신판매업자 행정절차 지원을 위한 안내문자 발송 ▶하수시설물 정비 데이터화를 통한 수해 예방 ▶인도변 지장수목 제거 등이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역이 발전하고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0일 2025년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선정자 5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강당에서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평택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슈퍼오닝생산단지시범사업’ 및 ‘질소시비량 경감을 통한 고품질 벼 안정생산 시범사업’ 등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총 35종 64개소 77억 2천1백만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범사업 추진 전에 시행한 이번 사전교육은 사업 절차와 집행 요령 등을 숙지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결과 농업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미취학아동 대상으로 ‘새싹건강다지기’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싹건강다지기’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건강관리와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며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영양·비만, 아토피, 구강, 흡연 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태도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기관에는 어린이 건강 지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교재를 배부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교육이 아니라, 생활터 내에서 영유아의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건강한 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할 교사들이 어린이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잘 알려주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실천하도록 이끌어주는 건강지도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3월 해빙기를 맞아 관내 모든 도로 건설 현장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반은 ▲가설구조물 안전성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작업장 안전시설 설치 상태 ▲건설기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과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를 계기로 관내 대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의 역점사업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민간투자사업)’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유사한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루어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대형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는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으며, 또한, “봄철 해빙기는
(비전21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호 유역 수질 안정성과 대규모 K-반도체 방류수 수질오염의 선제적 대응을 목적으로 환경부 주관 국가수질자동측정소 3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간 평택시는 환경부에 수계의 중요성과 물 안심 방안 수립을 적극 건의했고, 환경부가 수용해 측정소 설치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자동측정소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설로서 중금속, 생물감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최대 28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수질오염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수질 수생태계 보전 및 지역 주민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평택호는 평택시와 인근 지역에 매년 약 5억 톤의 농․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급속한 개발로 인해 오염물질 유입이 증가하며 녹조 등 다양한 수질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경기도 용인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입지가 확정됨에 따라 2040년 이후에는 총 160만 톤/일 이상의 반도체 방류수가 평택호로 유입돼 오염 부하량은 더 가중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수질오염사고 신속 대응 및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1일, 관내 건설 현장에서의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하도급 업체 참여율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개최에 앞서 시의원, 건설협회장, 지역건설업체 대표 등 지역건설산업 관련 관계자로 구성된 18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에 대한 현황과 전담 부서(건축사업지원팀)의 업무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건설업체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와 건설산업 관계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건설산업 활성화와 관내 건설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지원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 침체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 부진이 심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바란다”라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제10기 평택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도·시정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지난 1월 6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으로 구성한 제10기 평택시 참여단은 평택시의 1차 심사와 경기도의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수, 참여단 활동 설명, 임원진 선출, 참여단 운영 방식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창희 자치행정협치과장은 “생활공감정책 단원들의 생활 속 작지만 의미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국․도․시정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평택시에 대한 정책 제안들도 긍정적으로 검토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란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평택시 대표는 “작은 변화가 모여 큰 혁신을 만들어내듯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정에 반영될 수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정성으로 조리한 반찬을 25가구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8시부터 모여 소불고기, 두부조림, 소고기뭇국, 멸치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었으며,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이날은‘김성민커피’에서 후원한 빵과 ‘샐러디 수원망포역점’에서 지원한 샐러드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반찬이 준비됐다. 김기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지난 12일 영통1동'우리마을 아동 지킴이'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영통1동 통장협의회 협력으로 2024년 8월 구성된 '우리마을 아동 지킴이'는 아동학대 없는 영통1동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참석, 캠페인 시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5년 첫 번째 활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우리마을 아동 지킴이'는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홍보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아동학대는 은밀하게 벌어지는 특성상 지역 주민들의 관심 없이는 드러나기 힘든 범죄다. 동 행정복지센터도 아동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인근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주요 도로변과 인도 주변을 청소하고, 화단을 정돈하며 수목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겨우내 쌓인 먼지와 낙엽을 제거하고, 쾌적한 봄맞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유도했다.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과 관리 방안을 마련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매탄2동은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주민 참여 캠페인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지난 11일 매화재가복지센터에서는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저소득 홀몸어르신 3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머리를 관리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이발 서비스를 받아 깔끔해질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권향옥 매가재가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깔끔하게 머리를 자르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