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동두천시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388 청소년지원단 12명이 모인 가운데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자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지원단은 지역의 단체와 개인 등 25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1388 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388 청소년지원단에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2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지구별가족’을 진행했다. ‘지구별가족’은 총 7회기로 구성되며, 1회기 사탕 바구니 만들기, 2회기 보드게임, 3회기 문화 공연 관람, 4회기 케이크 만들기, 5회기 비누 만들기, 6회기 유리공예, 7회기 미니 체육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 회기 새로운 참여자들을 모집하여 관내 다양한 가족, 특히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공동체 의식 함양, 참여자 가족 간 유대감 형성 등을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시작인 사탕 바구니 만들기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가족 간의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자유롭게 소통하고 서로 도우며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보다 많은 대화를 나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내 다양한 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동두천시 기독교 연합회와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도 상반기 동두천시 기독교 연합회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는 동두천시 기독교 연합회 배상길 회장(성심교회 목사), 김정현 부회장(초대교회 목사), 김원국 총무(안흥교회 목사), 한봉숙 서기(갈릴리교회 목사), 손덕환 회계(동두천성결교회 장로), 신영백 감사(동두천영락교회 목사) 등 18명이 참석했다. 정담회는 2025년도 주요 시정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박형덕 시장 및 배상길 회장의 인사말씀, 기독교 연합회원들의 건의사항 청취 및 이에 대한 박형덕 시장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와 동두천시 기독교 연합회가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2025년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공동주택가격을 다음 달 2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공동주택가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매도호가 위주의 가격이나 특수한 사정 등에 의해 형성되는 가격을 배제한 정상적인 거래에서 성립할 수 있는 적정가격으로 조사하고 산정했다. 또한, 인근 공동주택과 가격 균형을 이루도록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관내 지역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 가격에 대해서는 해당 공동주택의 적정가격 및 인근 공동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오는 4월 30일 결정하고 공시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2025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3월 24일 월요일부터 26일 수요일까지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주민으로, 주택과 토지 등 세대별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이다. 참가 신청자는 소득 조회 및 재산 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 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동 사업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된다. 기타 공공근로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연합뉴스TV ‘뉴스워치’에 출연해 SK하이닉스가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제1기 팹 공사가 진행되는 2년여간 4500억원 규모의 지역자원을 사용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게 됐다고 밝혔다. 시와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생산라인(Fab) 조기착공 및 지역건설산업 업무협약’ 체결, 지역자원 활용계획을 세우고 공사현장에 용인지역 장비와 인력을 활용키로 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는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415만㎡(약 126만평)에 팹(FAB) 4개를 건설한다”며 “팹 하나의 크기만 해도 바닥 면적은 축구장 17개, 높이는 아파트 50층으로 잠실 롯데타워 5개를 합친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는 이 같은 팹 하나를 건설하는 데 2년이 걸리고, 1기 팹 건설에는 4500억원 규모의 용인지역 인력·장비·자재를 쓰기로 했다”며 “2기 팹, 3기 팹, 4기 팹 공사 때도 이와 같은 식으로 할 방침이며,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팹 6기를 건설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도 같은 식으로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S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왕송호수공원 내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재정에 기여하는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온라인 플랫폼‘고향사랑e음을 통해 의왕시에 기부하면, 다양한 답례품 중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선택이 가능하다.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을 답례품으로 신청 할 경우 성인 탑승권 기준 9,000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며, 탑승권은 우편으로 발송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나들이 나가기 좋은 봄철, 스카이레일과 함께 왕송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하늘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많은 분들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의왕시의 발전을 응원하고, 답례품의 혜택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의왕 한글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 협력 ‘(찾아가는 도서관)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 된 의왕시 책마중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돌봄센터, 학교, 복지관 등과 협력하여 한글·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전 생애를 아울러 독서 기반 한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에는 △3개 어린이집 △3개 돌봄센터 △9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복지관 등 총 18개 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시에서는 책마중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직접 양성하며, 이번‘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 기본 과정(초등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통해 시민 독서전문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중앙도서관에서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동아리 활동과 책마중 프로그램 보조강사 4회, 재능기부 3회, 방학 특강 운영 등 교육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2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의 가치를 존중하는 경영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자 월롱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이는 소비자기본법에 근거를 두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주관으로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는 국가 공인제도다. 이날 선포식은 △소비자중심경영 소개 영상 시청 △최고경영자의 소비자중심경영 선포 △최고고객책임자(CCO) 임명 △최고고객책임자의 각오와 지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공사 조동칠 사장은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추진한다”며 “고객의 소리를 소중한 경영 자산으로 받아들여, 최상의 도시‧관광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선포했다. 이어 오지혜 상임이사를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했다. 최고고객책임자는 최고경영자를 대리하여 소비자중심경영 운영의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은 총괄 책임자를 말한다. &nb
(비전21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3월 12일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 서비스 ‘어느 멋진 날’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마련한 어느 멋진 날은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다락원 거주 노인들을 찾아가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 노인은 “가족처럼 친절하게 안부도 물어 주시고 멋지게 머리를 손질해 주니 다시 젊었을 때로 돌아간 느낌이 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 번째 봉사에 참여한 이미숙 원장은 “나의 재능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이 돼 매우 보람있다”며 “어르신들의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에 큰 힘을 얻고 간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 연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3월 12일 송산2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다리목근린공원 및 경전철 송산역 주변에서 녹색소비 실천의 일환인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의 급증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홍보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자생단체 회원 20여 명과 동 직원 1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개인용 컵․텀블러 사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 ▲휴지 대신 수건 사용 등으로 가정이나 직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안내했다. 강경자 회장은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비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녹색소비 실천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3월 12일 하천 둘레길과 제방길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 제거 등 주민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송산2동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과 동 직원 18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겨울철 내린 눈이 녹으면서 하천변과 녹지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가 드러나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진행된 정화 활동을 통해 부용천변과 제방을 포함한 송산2동 산책로의 미관이 개선됐으며, 하천변을 이용하는 보행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새봄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많이 걷는 하천변을 청소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가족과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정화에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우리 동의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신 통장님들과 단체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쾌적한 송산2동을 조성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