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는 3월 12일 ‘2025학년도 제18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강식과 학사 운영에 대한 교육과정 안내, 교학처장의 이천지역특화작물(벼) 교육 및 농작업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으며, 과정별 입학생은 ▲청년CEO과 11명, ▲생활농업과 34명, ▲미래농업과 34명으로 총 79명이 입학했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6주간 28회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전문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초 농업교육이 포함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하고 학우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라며 “농업생명대학을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한 농업 기술을 익히고 매력적인 농촌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2008년 개교한 이천농업생명대학은 현재까지 1,5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총동문회를 구
(비전21뉴스) 이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부산물을 처리하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전문 파쇄단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부산물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수확 이후 발생하는 각종 농업부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여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불법소각을 방지하며 탄소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쇄지원이 가능한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 잔가지 등과 같은 농업부산물이며, 넝쿨 작물(호박, 고구마, 동부 등)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 농가는 농업부산물을 미리 한곳에 모아두고 영농 부자재(폐비닐, 노끈 등)는 반드시 분리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협조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농업부산물 파쇄지원은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되므로 많은 농업인이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농업부산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3월 ‘비만 예방의 달’을 맞아 오는 3월 14일부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15일간 운영되며 챌린지 기간 총 9만 보 이상(1일 1만 보 제한) 걷기가 목표이다. 이천시는 기간 내 목표 걸음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우선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챌린지 탭에서 이천시 걷기 챌린지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누르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목표 걸음 수까지 걸으면 된다. 또한, 이천시는 이번 걷기 챌린지 이후에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워크온 앱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걷기는 체중 조절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예방과 신진대사 개선에도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비만 예방의 달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시
(비전21뉴스)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장호원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40명을 대상으로 견학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에 놀.러.와’를 운영한다.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총 5회를 운영하며 도서관 소개와 이용 예절 안내, 이용 교육을 비롯하여 전문 책놀이 지도사의 독서교육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으로는 봄꽃과 관련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잎과 비슷한 촉감의 습자지를 탐색하는 놀이, 벚꽃 액자 꾸미기 등의 시간으로 창의력과 손재주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견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호원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정서 지원 프로젝트로 ‘관고학습 오마카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 정서 지원을 위한 상반기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3월엔 관고학습 오마카세, 4월엔 나의 반려 식물 키우기, 5월엔 나의 꽃맞이, 6월엔 학습하기 좋은 데이(day) 등을 기획했다. 우선 3월에 운영하는 관고학습 오마카세는 커피 오마카세와 꽃차 오마카세로 커피와 꽃차에 대해 이해하고 맛을 음미하며 진솔하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올해 관고동에서는 주민 행복감 지수를 높이기 위한 학습진흥 정책으로 상반기 주민 정서 지원 프로젝트를 월별로 기획했으며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학습을 구축했다고 전하며 “주민의 학습 참여를 통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감정, 생각, 행동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차의과학대학교와 함께 피해 지역 학생들의 심리치료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의과학대 RISE 사업 추진단은 사고지역 내 지역 초등학교 학생 약 50여 명의 심리 안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피해 현장에는 임상상담심리대학원과 미술치료대학원 소속 교수진과 석·박사급 전문 상담사 20여 명이 투입되며, 차의과학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활동 관련 비용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심리치료 자원활동에서는 지역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놀이·미술치료 및 상담치료를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전문상담사 추가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포천시와 차의과학대학교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갑작스러운 폭발 사고로 심리적 충격을 받아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어 전문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차의과학대학교의 전문 인력을 통한 심리치료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의과학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이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2일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새 학기를 맞아 2025년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은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었던 관내 대학 재학생 중 포천시로 전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입 신고를 마친 후 6개월 경과 후 10만 원, 1년 경과 후 20만 원 등 총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활동은 학업 등으로 바쁜 대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현장에서 손쉽게 전입신고와 장학금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단동 및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전입신고를 받았으며, 민원과 직원들은 생활안정 장학금 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혜택을 안내하고 장학금을 신청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2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북면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북면 복합문화광장은 영북면 운천리 512-30번지(구터미널) 일원에 약 1,300㎡ 규모로 조성된다. 시내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이 사계절 동안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오는 9월 실시계획인가 후 착공할 계획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문화 활동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광장 조성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영북면 복합문화광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이자 문화 활동 공간이 될 것”이라며, “복합문화광장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길 기대하며,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어린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축제를 운영하고자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어린이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반영해 내실 있는 축제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파악했다. 시는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며, 추진위원회를 통해 세부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채로운 체험, 공연, 이벤트 등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포천시 어린이날 축제는 오는 5월 3일 토요일 포천시청 광장과 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공군 전투기 오폭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재산에 대한 지방세 부담을 덜고자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재산에 대해서는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3월 포천시의회 임시회에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제출해 지방세 감면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감면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에서 재난으로 피해를 받은 재산이며, 2025년도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감면은 직권 또는 신청에 따라 실시할 계획으로, 이미 납부한 지방세가 있는 경우 환급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재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세금 감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불법행위를 수사해 무허가 영업, 취급기준 미준수 등 총 1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는 유해화학물질의 제조 및 사용단계와 판매단계에서의 불법요소들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유해화학물질 제조·사용업소, 판매업소 등 12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무허가 사용업 행위 1건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미준수 행위 8건 ▲유해화학물질 보관장소 및 용기에 미표기 행위 2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자체점검 미이행 행위 2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안산시 A업체는 전자부품의 표면처리작업 시 연간 약 10톤의 황산, 과산화수소 등을 관할관청에 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하다 적발됐다. 화성시 B업체는 부식성 유해화학물질인 수산화나트륨 등을 사용하면서 비상 샤워시설이 정상 작동하지 않는데도 영업하다 적발됐다. 부식성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려면 해당 물질의 취급장소에서 가까운 거리에 비상시를 대비해 샤워시설을 갖추고 항상 정상 작동하도록 유지해야 한다. 안산시 C업체는 보관시설 내 붕산, 황산니켈을 보관하면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용인그린대학·대학원‘ 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교육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7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입학식에선 대학원 원예과 30명과 대학 그린농업과 40명, 대학 생활농업과 37명 등 총 107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27주간 농업 교육을 받는다. 대학과 대학원에서는 작물재배, 병해충 예방, 도시농업, 체험농업 등에 대한 이론과 전정·삽목, 텃밭실습이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에서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용인그린대학 총장인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입학생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11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 농업인들에 대한 사랑을 더 많이 키우시고 동료들과의 우정도 돈독히 쌓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에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