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은 3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저온 피해 경감 기술 적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명수 원장은 “최근 봄철 기온 상승으로 과일나무 꽃피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올해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라며 “농가에서는 농촌진흥청 기상 재해 조기경보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해 저온에 대비하고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온 대응 시설, 장비를 미리 점검해 유사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꽃이 필 무렵에 이상저온 현상이 나타나면 열매 맺음이 불안정해진다. 실제 봄철(3∼5월)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6도(℃) 높았던 2023년에는 꽃이 10일가량 빨리 펴 큰 피해가 발생했다. 저온 피해 예방법으로는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한 살수법 △지표면에 온수를 뿌리는 살수법 △열풍 방상팬 활용법 △연소법 △열풍 송풍법 △영양제 살포 등이 있다. 이 가운데 통로형 온풍 공급 기술은 열풍 송풍 방식을 과수원에 적용해 2023년 개발한 것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올해 6개 시군
(비전21뉴스) 산림청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서울시청에서 ‘산림경제 활성화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산 임산물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서울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정원치유 프로그램 개발, 목재체험 기회 공간 확충 등 지속 가능한 산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원치유(정원처방) 분야 정보교류 및 협력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법령 및 조례 정비 △지역 목재문화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청정 국산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및 판매 지원 등이다. 산림청은 서울특별시와 협력해 도시 내 공공시설 조성 시 국산 목재 활용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목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해 친환경 목조건축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도심 속 정원과 생활숲을 확대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림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특별시와 함께 우리 임산물과 목재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녹지공간 확대와 정
(비전21뉴스) 양주시가 12일 오후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교외선 관광수요 유치를 위해 철도관광 인프라 및 홍보 채널 활용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 ▲교외선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관광객 유치 및 소비 촉진, 홍보 등의 관광 활성화 방안, ▲양주시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보유 브랜드, 홍보마케팅 채널,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교류 및 상생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대한 상호 협력과 교류 활동을 아우른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기회요인인 교외선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년 만에 재개통한 교외선의 관광수요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철도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다시 한번 제2의 장흥 전성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부터 ▲경기도 연계협력형 컨설팅 공모사업 진행, ▲분천산타마을 벤치마킹을 비롯해 오는 15일 교외선 재개통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한 시티 투어 ▲장흥 1day 투어 & 로맨틱 버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중화요리 식당 '남강'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짜장나눔데이’는 작년부터 매월 1회,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 가득한 짜장면을 제공하는 행사로, 중화요리 식당 ‘남강’, ‘형제떡집’의 후원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3월 행사에는 휴먼시아 6단지 경로당 2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짜장면과 탕수육, 떡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에게 트로트 노래 선물을 전하는 TV 프로그램 ‘불러주세요’ 방송 촬영이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행사는 방송을 통해 널리 소개될 예정이며, 복지현장에서의 따뜻한 나눔 사례를 대중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지역나눔 활동이 방송을 통해 널리 전파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비전21뉴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1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곡초등학교 입구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사람이 우선! 보행자를 보호합시다.’ △‘안전운전으로 무단횡단사고를 예방합시다.’ 등의 안전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운전자가 멀리서도 보행 아동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노란색 우산 50개를 현장에서 배부했다. 나용자 대장은 “운전자에게 더 잘 보이는 노란 우산 배부를 통해, 아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등 다양한 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시 전역 16개 읍면동 초등학교 앞에서 추가적인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캠
(비전21뉴스)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된장담그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된장(메주 40말)을 담갔으며, 이후 7개월간 숙성시켜 오는 10월 경 취약계층 각 가정에 된장을 용기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작년에 이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남양주시새마을지도자분들 덕분에 된장 담그기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사랑을 담아 만든 된장을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김장 및 송편 나누기 행사 등 여러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우리 가족 함께한 Day’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부모와 자녀가 대화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가족 심리극 △부모-자녀 미술·놀이 집단상담 △명랑 운동회 △푸드테라피 등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 심리극은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인 김영한 소장이 진행을 맡아 역할극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감정 이해와 공감을 돕는다. 명랑 운동회와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협력을 통해 가족과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캠프 종료 후에도 가족 간 지속적인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월 중 참가 가족을 대상으로 사후 모임을 운영해 경험 공유 및 재결속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도 스마트폰을 하느라 대화가 없는 요즘, 이번 캠프를 통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정선군청 관계자들이 ‘펀그라운드’ 청소년 공간 운영 우수 사례 견학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펀그라운드’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남양주형 복합문화놀이공간으로, 2024년 청소년 수련시설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특색 있는 공간 구성과 청소년 자율 참여 중심의 운영 방식이 모범사례로 주목받아 연간 120여 개의 지자체 및 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이날 정선군청 관계자들은‘펀그라운드 진접’,‘펀그라운드 퇴계원’,‘펀그라운드 다산’을 차례로 방문해 청소년 공간 조성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펀그라운드 진접’에서는 개방형 액티비티 공간과 특색 있는 휴식 공간을 둘러보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을 확인했다. ‘펀그라운드 퇴계원’에서는 구 파출소 건물을 활용한 소규모 청소년 공간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기존 시설을 효과적으로 재구성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펀그라운드 다산’을 방문해 스마트미러 댄스연습실, 노래방, 멀티스포츠 시설 등 체험형 공간을 직접 둘러보고,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2025년 3월 진접읍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진접읍의 주요 투자사업을 소개하고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는 진접읍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이 직접 발표를 진행하며, 총 46개 사업에 5조 7,732억 원이 투입될 예정임을 강조했다. 주요 사업 내용에는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체육 공간 확대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발표 이후 주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한 위원은 “진접읍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주민의 협력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도로와 철도 확충 계획을 통해 주민 이동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접읍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번 발표 내용을 진접읍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진건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꿈꾸는 공부방’제1호 책상 세트를 전달했다. ‘꿈꾸는 공부방’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중 책상이 없거나 낡아 학습환경이 열악한 아동·청소년 가정에 책상·의자·책장·서랍으로 구성된 책상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호 수혜자는 진건읍에 거주하는 중학교 3학년 남학생으로, 두 명의 동생 및 어머니와 함께 비정형 주택(컨테이너)에서 거주하다 지난 2월 임대주택으로 이주했으며, 그동안 책상이 없어 밥상이나 바닥에서 숙제를 하는 어려운 학습 환경으로 학습공간 조성을 위한 지원이 절실했다. 특히, 이번 꿈꾸는 공부방 사업에는 후원단체 ‘함께하는 사람들’이 4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티오피퍼니처에서 추가적인 가구를 현물로 지원해 학습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문흥기 센터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소재의 BHC치킨 진접광릉내점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총 1,000마리(약 2천만 원 상당)의 치킨을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했다. BHC치킨 진접광릉내점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치킨을 후원해왔으며, 후원된 치킨은 지역 내 재가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한 끼로 전달됐다. 조범준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남국 관장은 “BHC치킨 진접광릉내점의 아름다운 동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선물해 주신 덕분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과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
(비전21뉴스) 남양주시 별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별내동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별내동 테니스 동호회 강사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유미 별내 행정복지센터장이 참석해 어린이, 학부모, 아카데미 강사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별내동 테니스클럽 고문인 김태환 보광타이어 대표도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간식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테니스 기초기술 습득을 돕는 동시에 원만한 인격 형성과 자신감 및 사회성 함양, 타인과 어울릴 수 있는 성격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